다스 베이더(스타워즈 반란군)

다스 베이더 (Darth Vader)
종족인간
소속시스
은하제국
인간관계인퀴지터리우스(제자)
마케스 투아(부하)
그랜드 인퀴지터(제자)
다섯 번째 형제(제자)
일곱 번째 자매(제자)
아소카 타노(적)
케이넌 제러스(적)
에즈라 브리저(적)
성우제임스 얼 존스 / 신성호
제자가 살아 있군.

(The apprentice lives.)

내 스승님이 이 발견에 대해 몹시 기뻐하실 것이다.

My master would be most pleased by this discovery.


스타워즈 반란군의 다스 베이더

성우는 원작과 동일하게 제임스 얼 존스. 국내 더빙판 성우는 신성호

1 상세

데이브 필로니의 언급으로는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을 만나기전 까지는 절대로 선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으며[1] 가장 죽이고 싶은 제다이 1위로는 오비완 케노비 공동 2위로는 아소카 타노와 요다 이라고 언급 하였다.

2 행적

2.1 시즌 1

시즌 1의 처음에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것에 인퀴지터에게 팰퍼틴 황제가 반란군의 탄생을 예언하는 내용을 인큐지터에게 전하고 그것들을 찾아서 말소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어서 시즌 1의 마지막에 타킨을 따라서 로탈에 모습을 드러낸다.

2.2 시즌 2

시즌 2 1화부터 행보를 시작하였다. 우선은 로탈에 나타나 마케스 투아 장관에게 타킨이 찾고자 한다며 겁을 주기도 하며 로탈 행성 내의 학살계획을 언급해 궁지로 몰아넣기도 한다. 또한 마케스 투아를 미끼로 한 계획에 반란군 일행이 나타나자 나머지는 트루퍼들에게 맡기고 혼자서 제다이 케이난과 파다완 에즈라를 일방적으로 압도하고[2][3] 반란군의 반격에도 아무런 타격을 입지 않은 채 케이난과 에즈라의 탈출을 위해 엄호사격을 하던 사빈의 블래스터 광선 두발을 라이트세이버로 되받아쳐 가슴과 얼굴을 명중시켜 버림으로서 만달로리안 갑옷을 안 입었으면 끔살 확정. 반란군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 도중에는 AT-DP 워커를 2대나 통째로 들어올리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죽하면 대체 저런걸 어떻게 이기냐는 에즈라에게 케이난이 "이겨? 살아남은 것에 감사해!"라고 공포심과 절망을 드러냈을 정도.

"네 마스터를 속였다. 네가 제다이가 될 수 있다고 말이지."

반란군이 바로 로탈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통찰력으로 파악해 과거 아나킨 시절의 우수한 통찰력이 여전함도 보여주며 혼자서 개인 전투기를 타고 반란 연합의 함대를 공격하여 전투기 한대로 A-wing 편대를 혼자서 아작내는 것도 모자라 기함을 격침시키는 등 그야말로 시스 로드이자 은하계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로서의 위엄을 제대로 세웠다. 그리고 그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아소카 타노가 포스로 그의 존재를 느끼고자 하는데 그 정체가 자신의 스승인[4]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경악하고는 비명을 지르며 기절한다.(이른바 멘붕해버린 것이다.) 또한 다스 베이더도 "제자가 살아있었군."이라고 하며 아소카의 생존을 파악하며 반란군을 지휘하는 배후인물의 정체가 자신의 옛 제자임을 알아차린다. 그 후 반란군을 말살하는 것이 아닌 생포로 목적이 바뀌게 되며 다스 시디어스에게 아소카의 존재를 보고하며 아소카를 이용해 오비완을 찾아내겠다고 말한다.

시즌 2 16화에서 다시 등장. 제다이 사원을 찾아 낸 인퀴지터들을 찾아오고. 그들이 강해지는 것이 그들의 실패의 원인이 될 것이라 말한다. 또한 이번 화에서 다스 베이더가 내제한 원망이 아소카와 마주하게 되었다.[5]

그리고

역시 그들의 비극적인 대결은 피할 수 없었다.

반란군 시즌2 파이널 20화 시스 홀로크론을 찾으려 말라코르에 도착.

(베이더가 타이 어드밴스드에서 뛰어내려온다)

다스 베이더 : 는 이 사원의 비밀을 풀었다. 어찌 그리 할 수 있었느냐?
에즈라 브리저 : 똑똑하잖아! 알아서 찾아!(...)

에즈라 브리저 : 당신같은 거 하나도 안 무서워!

다스 베이더 : 그럼 다른 자들보다 용감하게 죽겠구나.
(다스 베이더가 에즈라의 라이트세이버를 파괴하고 에즈라는 나가떨어진다)
다스 베이더 : 어쩌면 내가 틀렸던 것 같군.
아소카 타노 : 틀린 것이 처음도 아니잖아?
다스 베이더 : 오랫동안 기다렸다. 예언된 만남이 드디어 이루어졌구나.

다스 베이더 : 우리가 적이 될 필요는 없다. 황제 폐하께서 자비를 베풀 것이다. 남은 제다이들이 어디 있는지 말하거라.

아소카 타노 : 남은 제다이같은 건 없어!
다스 베이더 : 하지만 이 아이는 네가 말할 수 없는 것을 자백할 수 있을 듯 하구나.
아소카 타노 : 그 가면 뒤에 있는 네 정체가 누구인지 짐작이 가, 하지만 그건 불가능해. 내 내 마스터는 당신처럼 악에 빠질 분이 아니야.
다스 베이더 :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약했다. 그래서 내가 부숴버렸다.
아소카 타노 : (잠시 아나킨의 죽음을 추모하는 듯 눈을 감았다 뜨며) 그럼 내가 그 분의 죽음에 대해 복수해야겠군.
다스 베이더 : 복수는 제다이의 길이 아니다.
아소카 타노 : 나는 제다이가 아냐.

그리고 자기 전용 타이 파이터 위에 올라서서 내려오는 기행을 선보인다. 훌쩍 넘어와서 에즈라에게 시스 사원의 비밀을 어찌 풀었는지 말하라고 하지만 에즈라가 하나도 안 무섭다(...)는 개드립을 치자 그럼 다른 자들보다 용감하게 죽겠구나라고 일갈한 뒤 거의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두세 합을 대충 받아쳐주더니 에즈라의 광검을 박살내버린다. 그리고 내가 틀렸는지도 모르겠군이라며 에즈라를 죽이려 하는데...

그런데 그 순간 아소카가 나타난다. 그리고 아소카와 대결하는데 아소카에게 제다이의 위치를 알려준다면 황제께서는 자비를 베풀 것이라고 회유하였고 아소카가 "자기가 알던 마스터는 이렇지 않다"는 말에 베이더는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약해서 자신이 파멸시켰다"[6]고 선언하고, 아소카가 "그럼 내 마스터의 죽음을 복수를 하겠다"고 하자[7] 아소카더러 "복수는 제다이의 방식이 아니다"라고 하자제다이 시절부터 규칙 여러번 어기신분이..., 아소카는 "나는 제다이가 아니야."라는 말과 함께 사제 간의 대결이 시작된다. 이 때 나름 호각으로 싸우다가[8][9][10]아소카는 베이더에게 열심히 대항하다가 홀로크론에 정신이 팔린 베이더를 기습해 오른쪽 눈가의 가면을 부수는 쾌거를 거둔다.

그 순간,

...아소카 ...아소카..

...Ahsoka ...Ahsoka..

베이더가 그 너머의 본래의 눈으로 아소카를 바라보며 그녀의 이름을 두 번 부르면서[11] 살짝 그리운 눈빛을 보내고 아소카의 눈동자가 충격으로 크게 떠진다.

바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인격이 여전히 다스 베이더의 내부에 살아있는 것을 깨닫게 된 것. 아소카가 떨리는 눈으로 아나킨이라고 부르며[12] 탈출하자는 에즈라의 제안도 거부하며 다스 베이더에게 "이번에는 떠나지 않겠어요. 이번에는 절대로."라고 하자[13] 다스 베이더도 순간 흠짓하며 몇 초 정도 침묵하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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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n't leave you. Not this time.

이번에는 당신을 떠나지 않을거에요.
...Then you will die!
...그럼 죽을 뿐이다!

이내 아소카더러 "그럼 죽을 뿐이다!" 라고 하면서 애증 섞인 눈으로 돌변하며 공격을 가한다. 그리고 베이더가 비틀거리면서 사원 밖에서 비틀거리며 혼자 걷고 있고, 아소카는 뒷모습만 나왔지만 멀쩡하게 사원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여담으로 눈이 시스답게 노란색이다.

3 어록

아소카.

Ahsoka.
아소카, 왜 떠난거야? 나한테 네가 필요할 때 넌 어디 있던거야?[15]
Ahsoka, why did you leave? Where were you when I needed you?
내가 선택했어요. 남을 수 없었어요.
I made a choice. I couldn't stay.
넌 이기적이었어.
You were selfish.
아냐!
No!
넌 날 버렸어! 넌 날 실망시켰어! 내가 어떻게 됐는지 알고 있어?
You abandoned me! You failed me! Do you know what I've become?

베이더 경. 제다이들이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Lord vader, The Jedi were growing their power.
그것이 그들의 실패의 원인이 될 것이다.
it would be their undoing.

4 그 외

성우 제임스 얼 존스가 영화 이외로 다른 기타 매체에서 베이더의 성우 역을 별로 맡은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

마케스 투아는 제국에 충성심이 컸지만 로탈 행성 내의 복지도 신경쓰는듯 일단은 좋은 정치가였기에 자신은 공무원일 뿐이라며 이런 잔혹한 계획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울먹이며 다스 베이더에게 애원하고 또 타킨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낸다. 이때 최고 사령관인 다스 베이더보다 시스보다 더한 학살의 악마이자 제국의 2인자인 타킨이 더한 공포로 제국 관리들에게 각인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이더는 나름대로 충고랍시고 "그럼 타킨 총독에게 직접 말해보지 그러나"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의도했든 아니든 투아가 반란군으로 전향하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 결국 마케스 투아 입장에선 제 명을 단축하는 짓이었지만...

또한 아소카를 향해 품은 그리움과 원망과 별개로 아소카를 파괴하려고 하는 이유는 자꾸만 선한 면을 들춰내며 아나킨과의 결별을 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자신을 버렸다며 아소카를 향해 터트리는 원망 등을 보면 얀데레가 따로 없을 수준.[1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스 베이더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라고는 했지만 자기 외손자처럼 흔들리기도 한다.
  2. 싸움 후반부터 한손으로 대충 막거나 피하는걸 보면 간단히 죽일 수 있음에도 일부러 가지고 노는 것처럼 보인다.
  3. 사실 검술로도 다스 베이더한테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중간에는 케이넌의 양 손목을 잡고 던져버리거나, 포스로 에즈라의 라이트세이버를 든 팔을 조종해 목을 그어버리려고 하는 등 그냥 격 자체가 다르다.
  4. 아소카에게 아나킨은 단순한 스승이 아닌 최후까지 자신을 믿어준 가족이자 오빠였고, 아버지였다. 제다이를 가족으로 여기던 아소카는 가족이라 믿었던 자들이 아나킨 이외에는 모두 자신을 버렸다며 절망하기도 했었고, 아나킨에게도 아소카는 단순한 제자가 아닌 여동생이었으며 가장 소중한 세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당장 아소카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다이 시절에도 제다이의 규율에 벗어나는 짓들을 수도 없이 저질렀기도 했다.
  5. 아소카가 옆에 있어주는 것이 간절히 필요했는데, 자신을 실망시키고 버렸다고 넌 이기적이라고 원망하면서 그 때문에 자신이 시스가 되어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원망감이었다.
  6. 자기 외손자와 비슷한 반응이다.
  7. 아소카는 아나킨을 계속 자기 마스터라고 하지만 다스 베이더는 마스터라고 부르지 않는다. 인퀴지터들에게도 너희 마스터라고 할 정도로 취급을 다르게 하고 있다.
  8. 다스 베이더가 기계적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아나킨 시절과는 달리 묵직한 힘이 담긴 공격을 해오면 아소카는 현란하게 자르카이로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는 식으로 싸웠다. 포스로 인한 공격도 똑같이 주고 받았지만 하필 아소카의 지형의 위치가 위치인지라 떨어지기도 했다.
  9. 이것이 놀라운 것이 다스 베이더와 이 정도로 싸울 정도면 클론 전쟁 당시의 아나킨보다 강해졌다는 뜻이다.
  10. 이 장면이 재미있게도 아소카의 빠르게 치고 빠지는 검술은 프리퀼과 클론전쟁에서 나온 검술들과 닳았으며 다스 베이더의 육중히 휘두르는 검술은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연상시킨다.
  11. 그것도 아나킨과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가 섞여있다.
  12. 다스 베이더를 아나킨을 죽인 원수로 여기겠다던 아소카가 태도가 바뀐 것은 다스 베이더 내면의 선한 면과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여전히 내면에 살아있음을 깨닫고 바뀐다. 설정추가에 따르면 나중에 다스 베이더가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온 후 루크에게 지어준 미소는 과거 아소카에게 지어주던 미소였다고 한다.
  13. 자신이 아나킨의 곁을 떠나 아나킨이 괴로워하다가 다스 베이더로 타락해 고통 받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다.
  14. 자신이 다스 베이더로 타락한 주원인 중 하나인 만큼 선한 면이 자극을 받고 아나킨 시절이 기억이 나서 잠시 망설임이 생긴 것이다.
  15. 아소카가 아나킨에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알 수 있고(아소카는 클론전쟁 당시에 아나킨의 정신적 지주였다), 그녀가 자신의 곁에 남아주길 바랬음을 보여 준 대사다. 그리고 다스 베이더가 된 지금 사랑했던 만큼 원망을 품고 있다. 당장 아소카가 옆에만 있어줬다면 자신이 이렇게 고통 받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수준이며, 그녀가 이기적이라서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다.
  16. 사실 아나킨 시절부터 얀데레 기질은 충만했다. 원래부터 주변인들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만큼 아나킨 시절에도 충분히 얀데레였다. 파드메 아미달라를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