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카운트다운

혹시 Europe의 명곡 The Final Countdown을 찾아오셨나요?
1988년에 동명의 한국어 제목으로 개봉된 Miracle Mile은 해당 항목 참조.

원제는 <The Final Countdown>.

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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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에 나온 영화. 배급은 유나이티드 아티스트(MGM/UA).
감독: 돈 테일러[1]
출연:

커크 더글러스 - 맷 옐란드 함장 役
마틴 신 - 워렌 래스키 감독관 役
제임스 펠라티노 - 오웬스 중령 役
캐서린 로스 - 로웰 스콧 役
오순택 - 일본군 파일럿 시무라 役

1.1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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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어느날,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니미츠 건조에 관계한 타이드먼社의 워렌 래스키라는 사람이 타이드먼 회장의 특명을 받고 실제 운용중의 의견들을 얻고자 승선한다. 니미츠 부장 트루먼 중령과 함장 옐란드 대령의 미묘한 푸대접을 받으면서[2] 항모비행단장인 오웬스 중령[3]과 같은 방을 쓰게 된 래스키는 오웬스의 책상을 기웃거리면서 이 사람이 태평양 전쟁의 비사를 쓰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때 비행에서 돌아온 오웬스와 마주치게 되고, 자신의 원고를 멋대로 읽은 래스키의 행동에 매우 불쾌해한다.

평소처럼 진주만에서 출항한 니미츠는 뜻하지 않게 갑툭튀태풍에 휘말리게 되고[4], 태풍이 걷히자 함대 사령부를 비롯해 백악관에도 연락이 닿지 않음을 알게 된다. 니미츠호의 옐란드 함장은 소련의 공격으로 지휘부가 몰살당했을 가능성을 의심[5]하며 RF-8 정찰기를 띄우고 다방면으로 무선을 청취하도록 한다.

그리고, 들리는 무선은 옛날 라디오 방송[6], 심지어 군용 무선 회선조차 옛날에 쓰던 구식 암호 뿐이었다. RF-8정찰기가 찍어온 진주만 사진을 보니 USS 애리조나를 비롯한 전함들이 한가득 정박해 있고, 옐란드는 래스키를 불러서 대체 무슨 수작을 부리고 있냐고 추궁하지만 자신도 당황스러워하는 래스키는 강하게 부인한다. 그의 말을 인정한 옐란드는 래스키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오웬스를 불러오는데, 자신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얻어온 옛날 진주만 사진과 정찰기가 찍어온 진주만 사진을 비교하고 당황한다. 이때 초계비행 중이던 F-14 편대는 터무니없는 보고를 하는데...

옐란드 : 비상1, 여기는 이글1. 뭔가?

톰캣 : 2기의 제로입니다!

옐란드 : 두 대의... 뭐?!?!
톰캣 : 모든 표기가 제대로 되어있고 막 공장에서 출고된 것처럼 매우 상태가 좋은 미츠비시 A6M입니다!

하나님 맙소사.

이 제로센 편대는 F-14 편대가 앞서 발견한 요트를 발견하고 그들을 공격한다. 이 제로센은 결국 F-14 편대에게 격추당했고, 니미츠가 생존자들을 구조하는데 요트에서 구조된 남녀는 당시 정계 유력인사이며 강경파에 드는 채프먼 상원 의원과 그 보좌관 로렐이었고,[7] 국방 상임위원회를 맡고 있던 채프먼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를 최첨단 군함에 어리둥절해 한다.

한편 앞서 제로센에 탔다가 포로로 잡힌 일본군 파일럿인 시무라는 심문을 받던 도중 경계가 소홀해진 틈을 타서 난동을 부리고, 채프먼 의원은 자신들이 체스터 니미츠 소장[8]에서의 이름을 딴 항공모함에 탔다는 것에 불안해하기 시작한다.[9] 한동안 고민하던 옐란드 함장은 군인의 임무를 떠올리며 결국 니미츠로 일본 함대를 요격할 것을 결심하고, 모든 승무원들은 일본 1항공함대를 맞아싸울 준비를 하면서, 채프먼 의원과 로렐을 진주만 근처의 어떤 무인도로 피신시키려고 한다.[10] 하지만 자신이 진주만에 가지 않는 것을 알게 된 채프먼의 난동(...)으로 타고 있던 헬기가 폭발[11] 하고 로렐과 오웬스 중령만이 무인도에 함께 떨어졌고,[12] 일본 함대를 향해서 함재기를 출격시킨 니미츠 근처로 또다시 태풍이 다가온다. 이걸 본 옐란드 함장은 모든 함재기를 불러들이고, 조종사들은 적을 코앞에 둔 채로 모함으로 귀환한다. 그리고 또다시 들이닥치는 태풍...

결국 니미츠는 1980년의 진주만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틀 동안에 4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든 니미츠에서 내린 래스키는 자신을 그곳으로 보냈던 타이드먼 회장 부부와 만나고 경악한다. 타이드먼 회장 부부는 바로 1941년의 진주만에서 헤어졌던 오웬스 중령과 로렐이었던 것. 타이드먼 부부는 래스키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나간다.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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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해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촬영했기 때문에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쓸데없는 간지폭풍 장면이 대량 삽입되었다. 그 덕에 어지간한 다큐멘터리는 따라오지 못할 희귀영상들이 즐비하다. 게다가 지금처럼 말벌집이 되버린 항모비행단도 아니고 그야말로 임무별로 각종 기체를 구비하던 혼성 비행단 시절 + 하이비지 도색의 문자 그대로 항모비행단의 리즈시절을 그대로 영상에 담아낸데다 폭발씬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장면은 실제 기체로 촬영했기 때문에(파나비전 카메라를 콕핏에 우겨넣고 찍은 장면도 여럿 등장) 영상미는 좀 떨어질지 모르나 현실감은 절륜하다. 특히나 그루먼사가 제작지원을 해서 F-14의 홍보영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영화의 시작부터가 F-14의 이륙씬이고, 생뚱맞을 정도로 자세하고 길게 찍은 공중급유씬이라든가 F-14와 제로센의 공중전 장면에서는 거의 추락직전에 애프터버너로 실속에서 탈출하는 장면도 보여준다. 게다가 등장하는 F-14는 VF-84(졸리 로저스)소속으로 그것도 하이비지 도색. 게다가 내부 구조며 함재기 엘리베이터 촬영, 탄약장착 과정 촬영 등 항모 자체에 관한 귀중한 장면도 한가득이다. 등장하는 무기 중 니미츠와 E-2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퇴역한 상황이라 희소성이 높은 장면들이 많으니 밀리터리매니아라면 필히 봐야할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AIM-54 실탄을 탑재한 채로 이륙하는 톰캣이라든가...[13] 톰캣이 저속에서 고속으로 가속하면서 후퇴익이 실제로 가동하는 장면이라든가...

여담이지만 이 영화를 찍은 1980년 당시, USS 니미츠는 대서양 함대 소속이었다. 그래서 실제 촬영은 진주만이 아닌 대서양에서 이뤄졌고, 결말부분 진주만 입항 장면에서는 키티호크급 항공모함인 USS 키티호크가 대역으로 출연하였다. 아무리 전폭적 지원을 한다 해도 영화 하나 때문에 항모의 작전 지역을 변경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입항 장면이 워낙 짧았고, 키티호크급과 니미츠급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이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레이더 마스트가 니미츠와 좀 다른 것이 보인다.

또한 이 영화로 인해 미 해군 전투비행대 중 VF-84 졸리 로저스의 인지도와 인기'만이' 급상승해버리는 현상이 생겨나 다른 비행대들의 불만을 사게 되었다카더라.[14] 결국 이 영화 이후 미 해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촬영된 탑건에서는 특정 비행대를 지칭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게 된다. 애초에 탑건을 촬영할 때는 칙칙한 로우비지 시대로 넘어가 있었지만...

니미츠가 과거로 갔다가 원래 시간대로 다시 무사히 돌아오기는 하지만 의외로 과거에서 죽은 사람들이 꽤 있다. 일본군 파일럿이 난동을 부릴 때 해병대 함정경비대원 3명이 사상당했고 상원의원이 난동부리다가 헬기가 폭발해 4명 죽었으니 총 7명이 죽었다. 뭐, 전국자위대천군, 그리고 지팡구처럼 다 죽거나 거의 전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인명피해를 꽤나 입은 셈이다. 1980년의 진주만에 돌아오고 나서 이걸 어떻게 설명할지 참 난감할듯 한데 입항후 해군의 높으신 분들(승함할 때 나오는 함내방송을 들어보면 태평양함대 사령관, 제3함대 사령관, 제8항모전단장 등 제독만 3명.)이 니미츠의 실종건에 대해서 문책하려고 줄줄히 들어갔다가 잠시 후 하선 하는 걸 봐서는 솔직히 설명드리고(증거물로 사살당한 2차 대전의 일본군 해군 파일럿의 시체도 있다.) 어찌저찌 해결 방안을 제시한 듯하다.

밀덕들이 기뻐할 작품이지만 흥행은 그리 좋지않아서 1200만 달러 제작비를 들여서 북미 흥행은 1664만 달러에 그쳐 극장 흥행은 실패했다. 극장 측과 수익을 나누자면 2400만 달러는 벌어야지 본전치기이기에. 그나마 비디오 대여같은 당시 2차 시장에서 꽤성공하면서 본전치기는 충분히 거둬들였다.

일본의 만화 지팡구는 이 작품을 일본 입장에서 재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한국의 대체역사소설 천군(영화 말고 소설!)도 이 작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기선 함대가 통째로 임진왜란 당시로 타임슬립.

보물섬 말기(94년쯤)에 신인 작가 특선으로 이 작품을 표절(...)한 <항공모함 코리호>라는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서기 2010년(!) 남북은 통일하고 통일한국이 최초로 건조한 항공모함의 북한출신 함재기 조종사와 남한 출신 여군 정보장교를 주인공으로 해서 인천 상륙작전 때로 타임슬립한다는 내용. 문제는 인천상륙작전 때 소련군 폭격기가 함대를 기습하려고 하는 걸 이 항공모함이 막아내고 그 과정에서 남녀주인공은 1950년대에 남게 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오니 노부부가 되어 항모를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15] 당연히 이 영화를 본 독자들이나 평론가들에게 온갖 비난을 받았다.[16] 그도 그럴만한 게 90년대 초반까지 이 영화는 공중파에서 여러번 더빙 방영되었기에 더더욱 보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았으니... 당연하지만 이 신인 만화가는 그 뒤 묻혀져버렸다.

  • 등장하는 기체 및 소속 비행대[17]
미 해군 [18]
  • F-14 톰캣 : VF-41 Black Aces(100번대), VF-84 Jolly Rogers(Vagabonds)(200번대)
  • A-7 콜세어II : VA-82 불곰즈[19]Marauders(300번대) VA-86 Sidewinders(400번대)[20]
  • A-6 인트루더[21] : VA-35 Black Panthers(500번대)
  • EA-6 프라울러 VAQ-134 Garudas(600번대)
  • F-8 크루세이더[22] : VFP-63 Eyes of the Fleet(600번대)[23]
  • F-4 팬텀II[24]
  • E-2 호크아이 : VAW-112 Golden Hawks[25]
  • S-3 바이킹 : VS-24 Scouts(700번대)
  • SH-3 시킹 헬기 : HS-9 Sea Griffins(730번대)
  • S-2 Tracker[26]
일본군

이와 별도로 항모를 호위하는 함선 역시 CGN-36 캘리포니아CG-34 비들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군함들이 등장하는 것도 묘미.

  1. 1920~1998. 배우이자 감독으로 닥터 모로의 DNA 원판이나 오멘 2(…), 암호속의 여인들 같은 극영화나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등 영역이 넓고 배우로 얼굴도 많이 비춘 감독이기도 하다. 윌리엄 홀든이 나온 제17 포로수용소에서 레지스탕스 관련해서 게슈타포가 쫓는 대위로 나온 사람이 바로 이 사람.
  2. 타이드먼 회장 때문에 일정이 2주일이나 지연됐다는 옐란드 함장과 자기가 이 배를 만드는데 한몫했다는 걸 무슨 특권인 양 생각하는 게 아니냐는 트루먼에게 자기도 평소에 그 양반 못 봤다고, 도대체가 수수께끼 같은 짓만 한다고 뒷담화하는 래스키. 그리고 이 사소한 에피소드가...
  3. 비행단장인데 대령이 아니라 중령이다. 왜 이러냐면, 8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80년대에 로널드 레이건이 취임한 이후로 미 해군이 항모 지휘체계를 개편하면서 오늘날처럼 함장/부장과 비행단장/부단장이 모두 항공 대령으로 보임되는 시스템이 마련되었다.
  4. 니미츠를 호위하던 구축함구축함 까지같이갔으면...들은 니미츠의 지시에 따라 태풍 영향권 밖으로 나갔고 니미츠는 착함하지 않은 함재기를 기다리다가 혼자 타임슬립하게 되었다.
  5. 진주만을 출항할 때부터 원양어선으로 위장한 소련 첩보선이 니미츠를 따라오고 있었다.
  6. 라디오에서 독일군소련군전투 중이라는 뉴스를 들은 통신담당 수병은 3차대전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여 절망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다른 수병이 "넌 맨날 멍청하지."라고 면박준다 모스크바 공방전이 한창일 때라서 모스크바에서 포성이 장난 아니라는 뉴스도 들려온다.
  7. 앞서 오웬스가 쓰고 있던 원고에 의하면 채프먼은 진주만 공격 직전에 실종되었고 만일에 그가 실종되지 않았다면 44년 선거에서 루즈벨트를 이기고 대통령이 되어서 냉전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이때는 래스키도 이미 거리낌없이 원고를 읽고 있었기에 오웬스는 빡치기 일보직전...이지만 래스키는 천연덕스럽게 채프먼을 만나러간다.
  8. 실제 니미츠는 진주만 공습 이후에 소장에서 대장으로 두 계단 진급하여 태평양함대를 맡게 된다.
  9. 즉 루즈벨트가 상원위원회를 속이고 독자적으로 니미츠와 함께 전쟁 준비를 했다고 믿는 것.
  10. 그전에 채프먼이 니미츠의 통신기를 이용해서 진주만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지만 (당연히) 진주만에서는 거듭거듭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항공모함은 모릅니다." "아 우린 니미츠라는 항공모함이 없다니까요?"하다가 "아 놔 진짜. 우린 니가 의원인지 뭔지 알 바도 아니고, 니미츠라는 항모를 모르니까 계속 니 혼자서 떠들던지 닥치던지 X꼴리는 대로 해봐 색히야"라며 씹어버린다.(...) 너 이새끼 나중에 코감자칩. 그래서 진주만에 그냥 보내준다고 속이고 구출 가능성이 있는 무인도에 내려주는 것. 래스키는 그냥 여기에 놔두자고 하지만 옐란드 함장이 "그러면 저들과 함께 가도 좋소"라고 강경하게 나갔다.
  11. 조명탄으로 조종사를 겨누고 있었는데, 승무원과 격투중 기내에서 조명탄이 터지고 만다.
  12. 망연자실한 오웬스 중령앞에서 로렐은 비상식량 제조일자가 1979년인 것을 알고 말문을 잃는다.
  13. 비록 비행장면에선 훈련탄 탑재한 상태로 등장하지만 AIM-54는 평시엔 일반적인 CAP임무에서 실제 비행에서도 탑재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실탄 탑재 이함장면을 그것도 영화와 같은 고화질 동영상으로 보긴 매우 힘들다.
  14. 특히 똑같이 영화에 등장했고 기체도 똑같이 F-14A였는데 하필 비중도 적고 로우 비지 도색 초기 적용이 됐되서 눈에 띄지도 못했던 VF-41 블랙 에이시즈. 나름 이쪽 매니아들에게겐 유명한 비행대인데도 불구하고 영화에선 완전히 묻혔다.
  15. 일단 표절도 표절이지만 근거리에서 미그기가 기습하려고 다가오고 주인공 함재기와 미그기간에 전투가 있어도 "왠 불꽃?"이라고 한번 씹고 넘어가는 맥아더가 개그이다. 레이더는 엿 바꿔먹었나? 원작과 달리 두 사람은 1950년대와 전혀 관계 없이도 살아남은 것도 안 맞고.
  16. 밀리터리매니아적인 내용을 곁가지로 다루던 모형잡지 취미가에서 별도 기사로 할애하여 조목조목 지적한 평론이 유명하다. 위 각주의 맥아더 개그도 그 기사에서 지적한 것이고, 그 외 개인감정을 이유로 출격명령을 거부하는 여주인공 조종사 캐릭터 등에서 단순히 극적 장치가 아니라 밀리터리의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작가의 군 경력이 의심스러운 부분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표절에 대한 비판은 기본
  17. 2012년 현재 이들 중 E-2만이 니미츠 함상에 남아있다. 격세지감...
  18. F-4를 제외하면 모두 당시 CVW-8소속의 기체들이다. 즉 대부분의 장면이 짜집기 없이 실제 당시 배치된 기체들을 직접 촬영하였다.
  19. 스타크래프트 II에서 등장하는 유닛 불곰의 원래 이름이 바로 Marauder이다.
  20. 사이드와인더란 이름 답게 주황색 Diamond back의 이미지와 방울뱀 테일마킹이 되어 있는 간지폭풍 리즈시절이 도색으로 등장한다. 조종사 헬멧에도 방울뱀 그림이 그려져 있다.
  21. 일부 기체는 실탄탑재하고 이륙하는 장면도 있다. 영화에서는 거의 보기 드문 경우.
  22. 정찰기형인 RF-8G가 출연, 진주만 사진을 찍어온 비행기.
  23. 이들은 하나의 비행대가 한 CVW에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파견형식으로 여러 CVW에 배치된다.
  24. 비행이나 이륙장면은 아니고 주기장면이 나온다. 기체가 제대로 나오자 않아 확실하진 않지만 전환훈련비행대인 VF-101 Grim Reapers이거나 NATC소속 기체로 보인다.
  25. 현재 600번대를 사용하지만 영화에서는 0번대를 달고 나온다.
  26. 엄밀히는 수송형인 C-1 Trader이며 출항직전 기지에서 배경으로 잠깐 등장한다.
  27. 영화 도라 도라 도라에 나왔던 T-6텍산 개조형 레플리카(비행장면) 및 모형(격추장면)
  28. 제로센과 마찬가지로 Vultee의 BT-13 Valiant를 개조한 레플리카.
  29. 역시 T-6 텍산을 개조한 레플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