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M-54 Phoenix
1 제원
주 기능 |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
계약자 | Hughes Aircraft Company, Raytheon Corporation |
장치 비용 | US$477,131 |
추진기관 | 허큘레스사가 제조한 고체 추진제 로켓 모터 |
길이 | 3.9m |
무게 | 460kg[1] |
지름 | 380mm |
날개 길이 | 900mm |
사거리 | 150km [2] |
속도 | 4,680km/h |
유도 시스템 | 세미액티브, 액티브 레이더 추적 |
탄두 | 근접 자동, 고성능 폭약 |
탄두 중량 | 60kg |
이용자 | 미국(미국 해군), 이란(IRIAF) |
배치 | 1974년 |
퇴역(미국 기준) | 2004년 9월 30일 |
2 개요
조상은 XAAM-N-10 이글 핵 공대공 미사일... 핵 만능주의의 영향을 받은 미사일로 5킬로톤급 폭발력과 EMP로 주변 전투기를 박살내는 방법인데 아직도 유효한 전술이라고...
요놈도 미사일 만능주의의 영향을 받은 미사일이다
미국 레이시온사가 개발한 장거리 공대공미사일로 원래는 F-111B형과 YF-12초음속요격기의 주무장이 될 예정이었으나 두 항공기 모두 개발취소되고, F-14 톰캣의 상징적인 무장이자 지금까지 제식으로 채용된 서방제 공대공 미사일 중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3] 이름의 뜻은 불사조.
3 형식
- AIM-54A : 1974년 배치된 최초 버전. 이란에 팔려간 것도 이 모델이다.
- AIM-54C : 전자장비가 디지털화 되었다. 중간 유도 방식도 반능동 뿐만 아니라 데이터링크를 통한 관성항법을 병행하도록 변경 됨. 로켓 업그레이드를 통한 사거리 증가, 탄두부 변경에 따른 폭발효과 증가, 냉각수 공급 없이 스스로 전자장비를 냉각시킬 수 있는 능력 향상 등...
- AIM-54C+ : AIM-120을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을 접목 시키는 등 내부 전자장비개량
4 특징
지평선 넘어서 마하5 로 전봇대가 날라온다
피닉스는 미 항공모함 함대에 접근하는 소련군의 폭격기를 멀리서 떨구기 위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능동레이더유도 미사일이다. 그런데 포클랜드 전쟁 이후 대함 공격이 전투기가 대함 미사일 달고 날아와서 미사일 쏘고 도망가는 양상으로 변해버려서 좀 색이 바랬(다고 여겨졌)다. 다만 소련 해군이 초장거리 항모 타격에 사용하는 KH-22 부랴 대함미사일은 크기가 너무 커서 전투기에는 탑재할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폭격기를 사용한다.
옛날 게임 등에는 피닉스 미사일이 한 번 발사하면 그대로 적기를 향해 날아가는 Fire & Forget 방식의 미사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종말유도 이전까지는 완벽한 Fire&Forget이라 할 수는 없다.
AIM-54는 중간유도 단계와 종말유도 단계로 2단계로 유도 된다. 중간유도는 AIM-54를 발사한 모선(Mothership), 즉 F-14에 달려 있는 레이더의 도움을 받는다. F-14의 레이더가 목표물을 비추면 이때 전파가 반사되어 돌아오는데, 이 전파를 AIM-54의 탐색기가 수신하여 표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반능동 방식이다.
다만 AIM-7 초기형과 달리 AIM-54는 날아가는 중간에 잠깐 레이더 빔의 수신을 못해도 표적이 크게 속도/고도를 바꾸지 않는한 표적과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좌표로 자동비행을 계속한다. 그렇기에 F-14는 여러 표적에 대해 동시에 전파를 분할하여 잠깐 잠깐씩 비추어 최대 표적을 추적하는 TWS(Track While Scan)모드를 이용, 동시에 6대의 표적에 대해 AIM-54를 날리는 것도 가능. 다만 이 TWS 모드의 경우 F-14에 탑재된 AWG-9 레이더의 한계 때문에 탐지거리는 90km정도가 되며, AIM-54의 사거리 역시 150km에서 90km이내로 줄어든다. 또한 TWS 모드에서는 표적을 잠깐씩 비추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표적이 '안 비추어지는 사이'에 급선회 등으로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면 AWG-9이 표적을 놓쳐 결국 AIM-54도 표적을 놓치게 된다.[4]
원리적으로는 이후 등장한 AIM-120도 유사한 유도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다만 이쪽은 좀 더 발전된 데이터링크를 이용한 방식). 실제로 개량형인 AIM-54C 부터는 AIM-120과 거의 동일한, 데이터링크 + 관성유도와 동일한 중간유도된다.
AIM-54가 목표물에 23km 이내로 접근했을 때 부터는 AIM-54의 자체레이더를 켜고 목표를 추적한다. 이 때 부터는 F-14가 있건 말건 AIM-54는 알아서도 척척 잘하는 착한 아이가 된다. 즉 이 종말유도 단계부터는 F-14가 표적을 물지 않아도 되는 진짜 Fire & Forget상태가 되는 셈.
또한 AIM-54는 만약 표적이 ECM을 시도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그 ECM 전파를 역으로 쫓아가는 HOJ(Home on Jamming)모드로 전환된다. [5]
제작사인 레이시온(과 미 해군)에서는 피닉스로 무장한 톰캣은 200Km의 거리에서 6대를 한방에 떨굴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당연히 과대광고(…) (또한 이 광고가 팔레비 왕조 집권당시 톰캣을 로비할 당시에 만들어진 광고).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동시 6개의 표적을 공격할 경우엔 F-14에 탑재된 레이더의 한계때문에 최대사거리가 90km 까지 떨어진다.[6]
단일 목표에 대해서는 AIM-54A의 경우 115~135km 정도의 최대 사거리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는 목표가 고고도/고속으로 접근해 올때의 사거리. 로켓모터가 개량된 AIM-54C는 최대 150km 밖의 표적도 격추시킬 수 있다.
여느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AIM-54도 최대사거리로 날아갈 때는 일단 높은 고도로 솟구친 다음 로켓모터를 다 써버리면 그때 다시 관성 + 중력으로 얕은 각도로 하강하면서 표적을 향해 날아간다. 이렇게 최대사거리 모드에서는 경우에 따라서는 무려 고도 30km 높이까지 올라가는 오존층돌파 그랜피닉스를 찍기도 한다. 이렇게 고도가 높아지면 공기저항이 감소되기에 피닉스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며, 최대 마하 5의 속도로 비행한적도 있다.
5 오해
피닉스가 워낙에 크기가 크고, 개발 목적 자체도 폭격기 잡는 용도로 나왔다보니 둔한 미사일로 잘못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최대사거리 근처까지 날아가면 속도가 마하 1.8까지 떨어지니 도망치고 있는 전투기를 잡기 무리지만, 초기 60km 범위 내에서 발휘하는 속도는 마하 5로 AIM-120(마하 4정도)보다 빠르고 120km 를 넘어가도 속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실제로 7G 급선회중인 표적기를 상대로 슛다운한 피닉스는 180도 터닝 후에도 에너지를 거의 잃지않고 표적을 물었다. 이 정도면 근거리에서 연속선회가 불가능한 AIM-120 같은 이쑤시개보다도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7]
시험발사중에 표적을 물기 위해 17G에 달하는 선회를 하고, 받음각 30도가 넘어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등, 웬만한 미사일은 빌빌거릴 거리에서도 AIM-54는 로켓이 팔팔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전투기 입장에서도 치명적인 미사일이다.
또한 탄두중량이 AIM-120의 거의 3배에 달하고 속도도 빠르고 기동성도 만만치 않다. 최대사정거리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게 쏘았다면 모르지만, 일단 어느정도 접근한 상태에서 이녀석이 달려든다면 장난이 아니다.이런 상황이면 회피기동따위는 무의미해진다. 대형 미사일이 무서운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이다. 탄두가 작은 암람이나 사이드와인더와는 또다른 무서움이 있다.
물론 톰캣이 미사일을 쏜 걸 안 적기가 먼거리에서 죽어라고 도망가면 제 아무리 피닉스라도 별 수 있을까. 실제로 미 해군의 F-14가 1999년 이라크의 MiG-25와 MiG-23을 상대로 이 미사일을 발사한 적이 있으나 이라크 전투기가 죽어라고 도망가자 결국 놓쳐버렸다. 이 실전사례를 가지고 피닉스를 깎아내리기도 하지만 사실 마하 2.8 전력 도주중인 전투기를 잡으려면 보통의 미사일로는 어림도 없다. 그러니까 피닉스라서 방아쇠라도 당겨봤다는 이야기.
실제로 이란-이라크전에서의 사례를 보면 AIM-54가 반드시 전투기를 상대로 무용지물인 것도 아니며, 오히려 이란의 F-14가 피닉스를 이용하여 이라크 전투기를 격추시켰다는 미확인 주장도 있다. 이란의 피닉스 사용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엇갈리는데, 정비나 관리가 힘들어 사용불가였다는 주장, F-14 자체가 조기경보기 역할로 쓰여 미사일 쓸 일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이 있으며, 반대로 실전에서 이라크기를 격추했다는 주장도 일부 있다.
하여간 미 해군이 운용하기에는 그 무게가 만만찮은 수준이라 6발을 다 달면 톰캣이 항모 이함은 가능하나[8] 너무 무거워서 랜딩 기어가 또각 하고 분질러질 위험 때문에 착함이 불가능한 관계로 2발을 버려야하는데 (...) 그 비싼 미사일을 버리는 것은 미군도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항모에서 운용할 때는 피닉스 4발 + 사인드와인더나 스패로우를 적절히 섞어서 운용했다고 한다. 피닉스를 5발 이상 달 수 있는 때는 지상기지에서 운용할 때 뿐이라고.
'그깟 미사일 6발 때문에 이착함도 맘대로 못하다니, F-14는 구린 전투기.'뭐 임마?라고 생각하지 말자. AIM-54의 한 발당 무게는 1000파운드 폭탄인 Mk.83에 필적한다.... 사실 함상전투기 중에 Mk.83을 6발이나 탑재하고 제대로 뜨고내릴 수 있는 항공기는 거의 없다.
게다가 피닉스는 운용상 까다로운 점도 좀 있다. 워낙 복잡한 전자장비를 많이 우겨 넣다보니 전자장비의 발열이 상당해서 여타의 미사일과는 달리 외부에서 냉각수를 공급해줘야 했다. 그렇다보니 덩달아 미사일 발사대(missile launcher)도 복잡해졌다. [9] 피닉스는 냉각수를 발사직전 까지만 모선에서 공급받으며 발사 직후에는 자동으로 냉각수 공급관이 끊어지고 해당 부분은 완전히 밀폐된다.
6 퇴역
고성능임에도 이렇게 피닉스는 운용상 문제점이 많다보니 대체나 퇴역이 거론되었다. F-14 톰캣 D형(슈퍼 톰캣)은 F/A-18처럼 AIM-120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는지라 피닉스의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었다.[10]
결정적으로 AIM-120D형이 쓸만한 사정거리를 달성했고, 슈퍼 호넷의 APG-79 AESA와 결합되어 제법 쓸만한 공대공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결국 AIM-54 피닉스 미사일은 톰캣과 함께 퇴역하고 말았다.
결국 피닉스의 퇴역원인은 고가와 높은 정비유지비용, 그리고 "쓸데없는 고성능" 과 이를 위해 희생되어야 했던 크기, 중량이었다. 사실상 전용 무기로 쓰던 톰캣도 같은 이유로 강판당했다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단짝은 단짝이었다(....).
미국 공군이 피닉스를 쓰지 않았던 이유도 같다. 굳이 쓸 필요가 없었던 것. [11] 사실 미해군도 운용만 했지 실전 격추 기록은 전혀 없다. 두차례 이라크기를 향해 발사한 경험만 있다.
7 기타
이란 공군에서는 F-14를 아직 유지중이기 때문에 피닉스 미사일도 동류전환과 부품 역설계 등의 수단으로 아직 현역으로 유지하고는 있지만,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많이 써버린데다가 이란이 손을 본 피닉스도 신뢰성에 의문이 가는 상황이었다.
사진 이름이 스카이호크라는건 무시하자
호크 미사일을 공대공으로 개조하여 F-14에 다는 실험도 해보다가 요즘에는 그냥 러시아제 AA-10 미사일을 인티하여 쓴다고 한다.증거사진 사실 이란 공군이 F-14와 피닉스를 끈질기게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이 있다. 85년 레바논 미국인 인질사건의 해결을 위해 CIA를 주축으로 하여 이란에게 미국 인질 석방을 주선해 줄 것을 요청하며 F-4 및 F-14, 그리고 피닉스 미사일 등의 유지부품을 비밀리에 공급한 것. 이를 통해 인질사건이 해결되었으며 덤으로 부품 밀수를 통해 얻은 자금을 니카라과의 우익 반군에게 지원하기에 이르지만 이 일련의 움직임은 86년 이란-콘트라 스캔들이라는 이름으로 까발려져 레이건 행정부를 단단하게 엿먹였다. 그리고 현재 미국은 혹시라도 이란에 넘어갈까봐 퇴역한 F-14와 피닉스 미사일 중 전시 예비물자를 제외하고 모조리 파괴, 전시 예비물자와 예비부품에는 전부 일련번호를 매겨 엄중히 관리하고 있다.
이란에서 F-14와 피닉스를 소련에 한대 가량 넘겼다는 보고가 있는데 실제 증거는 없어서 확인 불가능하다.[12]
8 이야기거리
F-14가 퇴역하였고 다른 미사일들의 성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이제는 완전히 과거의 유물이 된 미사일이나, Fire&Forget 미사일의 문을 열어젖혔었고, 특유의 고성능으로 이슈가 되기도 하였던 미사일이다. 역사의 한켠으로 사라지겠지만 앞으로도 많은 밀덕후들의 가슴속에 남아있을 미사일중 하나이다. 이놈의 파트너였던F-14역시 그런 면이 강하다. 밀덕후의 가슴을 울리는 무엇인가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F-14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에서는 빠지지 않고 단골로 등장하는 미사일이기도 하다(이를 테면 'F-14 Fleet Defender', 'Top Gun'). 또한 F-14가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F-14가 나오는 게임이면 제법 이 미사일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Jane`s US Navy Fighter' 등). 한편 콘솔용 게임인 에이스컴뱃 시리즈에서도 F-14는 특수 무기로 XLAA(Advanced Long-range Air-to-Air missile)를 달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XLAA 장착기와 달리 F-14의 XLAA는 AIM-54의 외형을 하고 있다(성능은 다른 XLAA와 동일하다). 참고로 0까지는 최고의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공대공 무장이었다. 5/0를 기준으로 4대를 동시추적하고 일반 미사일의 무려 4배를 날아간다.
여담이지만 현재 쓰이고 있는 공대지 미사일 AGM-65 매버릭과 비슷하게 생겨서 잘 모르는 사람은 혼동하기 쉽다. 일단 피닉스는 매버릭보다 훨씬 큰데다, 매버릭은 앞부분에 TV나 열영상 탐색기가 있어서 둥글게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이 외에 F-14는 AGM-65을 탑재하지 못하고, 다른 전투기들은 AIM-54를 탑재하지 못하므로 이것을 통하여 구별하는 방법도 있다.
생긴 걸 보면 꼭 잘 씻어서 무청 따고 뿌리 손질하고 머리 깎은 무처럼 보인다(…).
- ↑ 500파운드 폭탄인 Mk.82가 220kg 전후인것을 감안하면 엄청 무겁다! 거기에 이놈은 1,000파운드, 즉 450kg인 Mk.83보다 무겁다!
- ↑ 대부분의 공대공 미사일이 그렇듯, 이 부분은 자료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110~120km 정도를 유효사거리로 보는데 연료가 남았더라도 이 시점에서 엔진모터가 타버려서 떨어진다고.
- ↑ 소련제 중에서는 이놈의 사거리를 능가하는 녀석이 있다. F-14와 마찬가지로 요격기인 MIG-31 전용 미사일 R-37. 이놈의 최대사거리는 약 400km. 피닉스도 계속 성능개량되었다면 이정도 성능을 발휘했겠지만 모기체가 퇴역하는 바람에...
- ↑ 다만 이걸 두고 욕하기는 뭐한 것이, 어느 레이더건 TWS에서는 표적 탐지거리나 표적에 대한 추적성능이 떨어진다. 사실 F-14가 돌아다니던 시절의 전투기 레이더 중에 TWS 모드에서 90km 밖의 표적을 탐지해내는 능력을 가진 것도 별로 없다.
- ↑ AIM-120을 비롯한 최신형 미사일들도 대부분 가지고 있는 모드다. 문제는 고성능 ECM 장비들은 미사일이 스스로 속고 있는지도 모르도록 기만하기 때문에...
- ↑ 90년대 국내에서 연재되었던 F-14가 나오는 만화들에선 '서울에서 평양 상공에 떠 있는 목표를 잡을 수 있다'는 식으로 피닉스를 찬양하는 작가들도 종종 있었다. 대표적인 인물이 플라잉 타이거, 블랙 코브라의 스토리를 쓴 김은기.
- ↑ AIM-120도 D형 이후론 로켓이 더 강력해져서 어느정도 흉내는 낼 수 있다.
- ↑ 그나마 F-14A는 엔진이 조루라 암만 캐터펄트로 쏴버려도 이함을 못한다.. 아니 조루라기 보다는 발기지연.사정지연이니까 지루로 보는것이...
- ↑ 다만 냉각수 공급문제는 후기형 부터 필요 없어졌다.
- ↑ 하지만 F-14D는 결국 현역으로 활동할 동안 AIM-120을 장착하지 않았다. 장착 및 발사 테스트만 했을 뿐이다.
- ↑ NASA에서 자체보유한 F-15에 AIM-54를 탑재한 적이 있긴 한데,
~NASA에서 외계인 잡으려고~ 초음속 비행체에 대한 실험을 위한 것이다. 당연히 발사한 피닉스도 실험용으로 개조되어 탄두와 레이더 대신 계측장비들이 들어갔다. - ↑ 이란공군이 F-14를 얼마나 애지중지 하는지는 미국과 사이가 틀어진지 30여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악착같이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알수 있다. 이런 기체를 다른 나라에 넘긴다는건 생각하기 힘들다. 그만한 대가를 받은 정황이 있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