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라사우루스 | ||||
Camarasaurus Cope, 1877a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아목 |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
과 | †카마라사우루스과(Camarasauridae) | |||
속 | †카마라사우루스속(Camarasaurus) | |||
종 | ||||
†C. supremus(모식종) †C. grandis †C. lentus |
골격도
무리 지어 이동하는 카마라사우루스
중생대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한 용각류 공룡의 일종. 속명의 뜻은 '빈 공간을 가진 도마뱀으로 등뼈 쪽에 빈 공간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용각류 중 하나. 왠지 모르게 몸집은 같은 시대에 살았던 용각류들에 비해 작은 몸집을 가졌다고 알려졌는데, 흔히 알려진 종인 카마라사우루스 렌투스(C. lentus)는 길이 15m에 몸무게가 13톤 남짓했으므로 작은 축에 드는 것이 맞지만, 가장 커다란 종인 카마라사우루스 수프레무스(C. supremus)는 길이 23m에 몸무게는 47톤이나 나갔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기본적으로 한덩치 하는 용각류 기준으로도 거대한 종이라 할수있다. 사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살았던 대다수의 용각류(바로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브론토사우루스, 수페르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1]가 수프레무스종보다 덩치가 훨씬 작았다. 이렇게 거대한 종들은 당시 생태계에서도 최대급 동물들로,[2] 토르보사우루스나 사우로파가낙스 같은 거대한 포식자들에게도 거의 위협을 받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먹이를 찾기 위해 주기적으로 무리 이동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높이 든 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숟가락처럼 생긴 치아의 특징으로 보아 거친 나뭇잎을 먹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덕분에 다른 초식공룡들과 먹이 경쟁하는 일은 드물었다.
여담으로 아파토사우루스를 브론토사우루스로 복원할 때 사용되었던 두개골이 렌투스종의 두개골이다.
대중매체에서의 출현은 히스토리 채널의 Jurassic Fight Club. 여기에서는 혼자 늪에 빠진 수컷 카마라사우루스가 두 마리의 알로사우루스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나 오히려 그 알로사우루스들을 역관광태우는 위엄을 보여준다.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다음 테크-데모때 등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