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무원

대한민국 국군신분
군인 (장병)
사병준사관장교
(병사/수병)부사관준사관위관급 장교영관급 장교장관급 장교
준군인
훈련병부사관후보생준사관후보생사관후보생사관생도군무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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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무원의 전투복과 작업복용 표지
국군조직법 제16조(군무원)국군군인 외에 군무원을 둔다.
② 제1항에 따른 군무원의 자격, 임면(任免), 복무, 그 밖에 신분에 관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1]

軍隊職 公務員

군대 소속 공무원. 현역 군인과 군무원 모두 특정직 공무원에 속하지만, 군무원은 준군인 신분이라는 점이 현역 군인과의 차이점이다. 그러나 군 사무를 보는 만큼 군인 신분에 준하여 군형법의 적용을 받고(군형법 제1조 제3항 제1호), 군사 재판을 받는다(군사법원법 제2조 제1항 제1호). 군무원을 가리키는 호칭은 문관(文官)[2] → 군속(軍屬, 1963년 5월 이후) → 군무원(軍務員, 제5공화국 이후)으로 바뀌어 왔다. 다만 미국군, 중국군 등 다른 나라 군대의 군무원을 일컬을 때는 '군속'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고, 나이 든 사람들은 아직도 군무원을 '문관' 혹은 '군속'이라고 표현할 때도 있다.

군복 착용 시절 계급장 대신 군무원 표지(맨 위 사진)를 달고 있어 생판 처음보는 희귀한 계급장을 달고 다니는 학사장교 후보생과 같이 이등병들에게는 극도의 혼란을 가져다 주는 존재이기도 하였다. 그냥 민간인 출신(예비역 병장 포함)이라면 적당히 대해도 상관없지만, 전역간부일 경우 현역 간부 이상으로 경계해야 한다. 보통 소속 부서 간부들에게 하게 되는 외박/휴가 보고도 군무원에게는 하지 않는다.

병사들이 군무원에게 대하는 자세도 부대마다 상이한데, 편하게 "~요"자 말투를 사용하고 목례를 하는 부대가 있는 반면, 장교들과 부사관들을 대할 때와 똑같이 거수경례하고 "다나까" 말투를 사용하는 부대도 있다. 대개 군무원 수가 많은 부대일수록 군무원을 현역과 비슷하게 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공군 정비부서의 6급 이상 군무원이면 보통 주사님~반장님 등의 호칭을 사용하는데 똑같이 거수경례하고 "다나까" 말투로 대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같은 군무원이라도 계약직인 식당 아줌마(?) 등은 편하게 대하는 편이다. [3]

2 직급 체계

군무원인사법
제2조(군무원의 구분) ① 군무원은 일반군무원과 기능군무원으로 구분한다.
② 일반군무원은 기술·연구·예비전력관리 또는 행정일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는 군무원으로서 직군(「국가공무원법」 제5조제7호에 따른 직군을 말한다)별, 직렬(「국가공무원법」 제5조제8호에 따른 직렬을 말한다)별로 분류한다.
③ 기능군무원은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군무원으로서 기능별로 분류한다.

제3조(일반군무원 및 기능군무원의 계급 구분 등) ① 일반군무원의 계급은 1급부터 9급까지로 구분한다.
② 기능군무원의 계급 구분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③ 제1항과 제2항에 따른 각 계급의 직무 종류별 명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 일반군무원 : 1급(군무관리관), 2급~9급(○○군무이사관~○○군무서기보. ○○은 직군(2,3급) 또는 직렬(4~9급)에 따른 명칭)
  • 기능군무원 : 5급(○○기장), 6,7급(○○장), 8,9급(○○원)(○○은 직렬에 따른 명칭)

같은 급수의 일반 공무원에 비해 실수령액이 적지만 어느정도 비슷하며, 하는 일도 공무원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물론 업무의 양은 케바케니 빡센 군무원도 있고[4] 널럴한 군무원도 있다.

2.1 일반직 공무원과의 비교

일반직 공무원과 함께 일하는 경우, 보임되는 직위나 권한, 업무범위가 일반직 공무원 급수와 비교할 때 급수 대비 낮은 편이다. 대체로 일반직 공무원 대비 1~2급 정도 낮게 취급된다.

현재 공무원과 군무원이 혼재되어 있는 부처의 경우 군무원은 일반직 공무원 급수 대비 2급 낮은 권한의 직책·업무를 수행하는게 일반적이며 군무원 급수는 일반직 공무원과 비교할 때 1~2단계 정도 낮게 취급한다. 기사 또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공무원의 재산등록대상에 있어 5급 공무원, 중령, 3급 군무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것이 있는데, 재산등록대상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계약·검수, 방위력 개선·군사시설, 군사법원 및 군 검찰, 수사, 감찰 업무 부서에 근무하는 5급 공무원, 중령인 군인, 3급 군무원에 해당하는 것을 봐도 공무원-군무원간 급수 체계에서 중요도나 대응 급수 면에서 동급은 아니다.

실제로 군인·군무원이 일반직 공무원의 보직(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방부, 방위사업청)을 맡게 될 때 정확한 일반직 공무원과의 비교가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국방부의 과장은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서기관(4급 공무원)에 해당하는데 군인이 보임하는 경우 대령(과거 2급 군무원과 동급)이 담당한다. 계장은 사무관(5급)에 해당되고, 중령(과거 3급 군무원과 동급)이 보임된다. 군인·군무원과 일반직 공무원의 급수상 직책 괴리가 있는 것은 군부정권에서 군 계급의 대응 급수를 지나치게 높여놓은 게 원인이다. 다만 군인 사기 문제로 급수 자체를 깎기보다는, 저러한 식으로 군인·군무원을 일반 부처에 보임하는 경우 원래 공무원 급수보다 직책을 하향 보임해서 적정 직무로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덧붙여 참고할 부분은 방위사업청 일반적 공무원 전환 시, 조달본부(방위사업청) 군무원이 상위직은 1계급, 중하위직은 그대로 전환 해준 사례가 있다. 다만 이건 일반공무원직으로 전환하면서 급수 저하에 대한 반발이 심했기 때문에, 급수 하향할거면 차라리 군무원 계속할거니까 알아서 해! 일종의 특례 전환으로 봐야 하며, 현재도 일반공무원과 군무원이 혼재되는 경우는 1~2계급 정도의 직능차가 난다.

2.2 군인과의 비교

다음과 같이 비교된다.

  • 1급 : 준장
  • 2~4급 : 영관급 장교[5]
  • 5급 : 위관급 장교[6] 이 등급부터는 사관학교에서 특정과목 교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6급 이하 : 대부분 부사관 취급받는다. 군 간부 모집 책자에도 부사관과 함께 소개된다. 사실 대부분의 군무원은 현충원에 묻히거나 할 때 부사관 취급받는 일이 잦다.[7]

3 근무상의 특징

그 외의 장점으로는 군인 휴양지 등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면세점인 PX[8]를 항상 이용할 수 있다! 단 국립대 등 학자금 지원은 없다.

하지만 일반직 공무원 등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불이익이 존재하는데, 바로 짬밥을 먹어야 한다. 甲[9] 군무원이 법을 어길 경우 일반 형법이 아닌 군형법을 적용받는다는 것. 일반적인 법이 반성과 계도를 어느 정도 지키게 한다고 본다면, 군형법 같은 경우 칼같이 법을 지키도록 한다. 군무원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위키러는 이것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행법상 사형 제도가 폐지된 나라라도, 군형법에서는 가차없이 사형을 내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또한 민간의 형사 재판을 받는 게 아니라 군사 재판을 받는다. 물론 당연히 법을 잘 지키며 생활하고 업무를 보면 별 문제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자.

사실 적용법 문제보다 일상에서 더 와닿는 것은 근무지이다. 어느 정도냐면 LTE 구축 초창기에는 LTE 터지는 곳에 근무하면 성공한 군무원이라는 농담이 나왔을 정도. 괜히 국직부대 시험[10]이 가장 경쟁률이 높은게 아니다! 대신 몇년 근속하기 시작하면 부사관마냥 해당 부대 짬이 중령, 대령 이상 급 되어서 진짜 넘사벽이 된다는 장점 또한 생긴다. 부사관은 영관급 장교 눈치라도 보지...

또 각 군별 성향, 근무 부대의 지휘관의 성향에 따라 빡센 근무를 할 수도 있다. 육군의 경우 대부분 현역과 마찬가지로 당직도 서고 훈련도 같이 나가며 심한 경우엔 행군도 같이 하는 경우가 있으나,[11] 국방부, 해군, 공군은 대부분 그런거 없다[12] 괜히 육군이 제일 커트라인이 낮은 것이 아니다(...). 본래 해군은 뽑히면 해병대로 발령났기 때문에 경쟁률 및 커트라인이 가장 낮았으나, 2013년 해군과 해병대를 따로 뽑기 시작한 이후로 육군보다 월등히 높아졌다. 결론은 군무원 경쟁률은 국방부>(넘사벽)>공군>>해군>>육군>>(넘사벽)>>해병대 순이다. 근데 이상하게 커트라인은 국방부부터 해병대까지 평준화가 되어버렸다.(...)

야전부대의 경우는 짬이 차고 진급하더라도 해당 부대 지휘관에게 밀리는게 사실이다. 물론 군무원은 군인이기는 하더라도 계급이 없기 때문에 옛날 군생활 했을 때처럼 지휘관 앞에서 딱 각 잡은 상태로 경례 붙이며 어렵게 대하는 수준은 아니며 재수 좋다면 해당 부대 지휘관과 하하호호거리며 친하게 지낼 수도 있겠지만, 재수 나쁘다면 옛날 군생활 했을 때처럼 지휘관과의 관계가 서먹서먹한 경우도 있다. 현역들처럼 동일하게 위수지역도 적용받기에 지방으로 발령나면 여러모로 힘들고 진급 시 해당 급수의 보직이 현 부대에 없으면 전출도 가야 한다. 간부 특채 출신이 아닌 민간 공채 출신 말단 군무원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퇴직을 하는 인원이 적지 않은 것은 이런저런 고충들이 있어서이다.

국방부의 경우는 거의 일반 직장다니는 공무원 같은 수준이다. 국방부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공채로 들어온 민간인 비중이 높고, 업무도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짬보다 직급이 더 중요하다. 이 때문에 다른 부서 현역의 경우는 그냥 타부서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자기부서 현역도 직급상 자신보다 높냐 낮냐가 중요한 편. 물론 상위 직급으로 갈수록 현역 특채 출신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5급 이상의 관리직으로 가면 선후배 관계가 조금 존재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아주 드문 케이스이지만, 야전경험밖에 없는 중, 대위들이 국방부에 전입와서는 야전부대 군무원 대하듯이 들어온지 얼마 안된 타부서 9급들을 부하처럼 막 대하려고 하다가 본인들 앞에서는 무시 및 실소(...)를 당하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본인부서 상관한테 대위짬먹어놓고는 임관 직후의 개념없는 쏘가리 털리듯 탈탈 털리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중 대위쯤 됐으면 군생활도 꽤 오래 했으니 주위에서 줏어들은게 있을테니까 어지간해서는 이런 실수는 안하지만,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3.1 공채 출신

공채를 통해 임용된 군무원들은 각자 자기 분야에 전문가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기술직 군무원은 시험 자격 자체가 9급공채의 경우 산업기사급, 7급공채의 경우 기사급을 기본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행정직 군무원도 일반 공무원 시험에 못지 않은 커트라인을 자랑한다. 그러나 정작 일반 행정직 군무원은 일반 기술직 군무원에 비해서 근무 선호도는 딸리는 편이다. 그래서 정작 어렵게 행정직 군무원이 되고 나서 근무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군무원 퇴직을 결정하고 새로운 직장을 다시 찾으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행정직 군무원은 들어가기는 어려운 주제에 근무여건도 일반 공무원에 비해서 좋지 않다는 뜻. 하지만 엄연히 군무원도 공무원이니까 철밥통 인식이 있어서 경쟁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2006년까지는 경쟁률이 다른 공무원에 비해서 낮은 편이었다. 특정직렬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시험응시만 하면 붙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었다. 이는 군이라는 조직의 특수성과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 점, 기술직의 경우 공무원과는 달리 공채 응시에도 반드시 관련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근무지가 도심에서 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공무원 기술직 중에는 자격증 없어도 응시가능한 직렬이 있고, 이런 직렬에서 20% 이상의 합격자가 아무 가산점 없이 붙는다. 2016년 부터는 사서,환경,전산,항해직렬 및 보건직군 직렬을 제외하고 자격증 없이도 응시 가능하게 바뀌어서 어떻게 바뀔지 추이가 주목된다.

행정직군의 경우,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의 벽을 넘지 못한 사람이 군무원 일반행정직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다. 2013년 이후에는 이쪽도 경쟁이 심해져 경쟁률이 수십대 1이 되었다. 그 이유는 군무원 공채에서 사실상 영어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9급의 경우 TOEIC 기준 470점, 7급은 570점, 5급은 700점만 넘으면 기준점 컷에 걸렸든 만점이든 상관이 없어진다. 토익 700점이 9급 공무원 영어 70점 받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하지만 영포자는 토익 470도 못넘어서 G-TELP로 대체한다

직급 체계도 현역 특채 때문에 상위 적체가 엄청난 편이다. 7~9급 출신 공채 출신은 대개 6급에서 끝난다.[13] 예외적으로 3~5급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공채 출신은 현역시절 부사관이나 단기복무 장교 출신이다. 대부분 영관급 장교가 5급 이상의 고위직을 차지한다.

5급 공채가 있긴 하지만, 전 직렬 통틀어 1년에 몇 명 수준.

3.2 특채 출신

장기 실패한 간부들의 패자부활전
특채 출신은 짬순이 높은 사람이다 보니, 발언권도 높고 일과의 압박이나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

특채 출신의 군무원은 현역 경력을 인정한 호봉을 받기 때문에 임금이 매우 높다. 특히 1~4급 군무원들을 보면 사관학교 출신들 중에 진급 떨어진 고위간부들이 고위 군무원 특채로 들어온다. 예를 들면 대령으로 전역하여 군무원으로 특별 채용되면 바로 2급이다. 이것에는 보상적인 측면도 있는데, 각종 험한 환경에서 생활한 간부들(주로 장교들)이 부상이나 사고로 인해 현역 부적합 심의에서 전역 판정을 받는다면 군무원 자리를 알선해주는 경우가 있다.

군인의 병력을 늘리는 것은 제약사항이 많을 뿐더러, 장기 복무 후 취업을 못한 채 놀고 있는 제대군인이 많아서 군무원의 직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능력이 있는 군인은 군무원 자리를 만들어 놓고, 당신이 앉는 사람이라나

진급을 못해 복무 연장에 실패한 간부 출신들이 군무원으로 재취업하기도 한다. 안정성과 안락함의 측면에선 장교보다 훨씬 낫다. 영어 시험은 토익이나 지텔프로 대체되고 경쟁률도 낮은 편이다

1급·2급의 경우는 역사상 현역 준장, 대령 아니면 올라갈 방법도 없다.

4 근무지

누락된 곳이 있다면 추가바람

4.1 국방부

  • 서울
  • 성남
  • 과천
  • 대전

4.2 육군

본래 전국 모집과 강원도 모집을 따로 모집했으나 2016년 공채에서 없어졌다.

4.3 해군

  • 계룡
  • 진해
  • 부산
  • 동해
  • 평택
  • 목포
  • 포항
  • 제주도-몇몇 기술직렬 한정

진해와 부산은 TO가 묶여있다.

4.4 공군

4.5 해병대

  • 화성
  • 포항
  • 김포
  • 백령도
  • 연평도
  • 제주도

5 복장

대부분 사복(정장 또는 단정한 평상복)을 입고 근무하나 부대별로 근무복(외투)을 보급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술직 군무원은 정비복을 착용한다. 과거에는 군복을 입고 근무했으나, 현재는 아니다.[14] 훈련 및 비상시에는 일반 공무원들도 입는 노란색 민방위복이나 정비복을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군대에서 사복입고 복무하는 인원의 대부분이 군무원이다.(물론 부대에 따라 외부 민간인이 있을수도 있다.)

예외적으로 예비군 지휘관(읍·면·동대장)은 전투복이나 근무복을 입고 근무한다.

그 외에 해외파병 군무원 들은 군복을 착용하며 PKO (UN 평화유지군) 소속인경우는 파란베레모까지 같이 착용한다.
외국군이 보면 군인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6 직렬

괄호 안은 9급 공채 기준으로 공통과목인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여 기재했다.(7급 같은 경우는 TO가 나기라도 하면 다행일 때가 많다.후술할 '딱 한 직렬'빼고.) 공채가 있는 경우 별다른 표시가 없는 한 특이 지원자격제한이 없다. 하지만 특채의 경우 군계급, 경력, 직책, 자격증 등에 의한 자격제한이 별도로 붙는다.

6.1 행정직군

  • 행정(행정법,행정학) : 육해공 국방부까지 모두 공채 있음. 특히 국방부는 5급 공채도 있다.
    • 행정 (학예) : 큐레이터를 군에서도 특채로 뽑는다. [15]
    • 행정 (기록물관리) : 기록물관리사를 특채로 뽑는다.[16]
  • 사서(자료조직론,정보봉사론) : 준사서 이상 자격증 필요
  • 군수(행정법,경영학) : 본래 행정직렬에 속해있었으나 2014년에 군수직렬로 독립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행정직 군무원들이 강제로 전환당했다. 국방부에서는 선발하지 않으며 육해공군에서만 공채 선발. 행정직 다음으로 선발 인원이 많거니와 행정직 커트라인이 천정부지로 상승하면서 경쟁에서 나가떨어진 이들이 대안으로 선택하는 직렬...이었다. 2015년까지만 해도 군수직은 매우 낮은 경쟁률, 60점대 커트라인, 많은 모집인원. 이 3 박자가 맞아떨어진 덕에 블루오션으로 각광받았지만, xx스아미 같은 군무원 학원의 대대적인 홍보와 알음알음 정보를 듣고 찾아온 군수직 응시자들[17]의 대거유입에 힘(?)입어 2016년에는 필기 합격선이 평균 11점이나 상승하여 79점은 넘어야 필기에 합격할 수 있게 되었다. 경쟁률도 육군의 경우 2015년 12대 1에서 44대 1로, 공군 같은 경우는 64대 1까지 치솟았다. 행정직처럼 레드오션화된 군수직 2016년까지는 품질관리론이라는 과목이 있었으나 워낙 생소한 탓인지 2016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고 2017년부터 경영학으로 바뀐다.
  • 군사정보(국가정보학,정보사회론,{심리학(7급)}) : 유일하게 7급을 매년 모집하는 직렬.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매년 두자릿수 단위로 모집하기 때문에 국+육+해+공 9급 선발 인원<기무사 7급 선발 인원 이라는 신기한 부등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2016년에 7급 선발 인원을 7명만 모집함에 따라 위의 부등호가 아닌 사례가 나왔다. 위의 선발 인원 공식이 절대적이진 않은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육해공 모두 마찬가지로 공채 있음.
  • 기술정보(국가정보학,정보사회론) : 육해공 공채 있음.
  • 수사(형법,형사소송법) : 공군 공채 있음.

6.2 시설직군

  • 토목(응용역학,토목설계)
  • 건축(건축계획학,건축구조학) : 공군 공채 있음.
  • 시설(공기조화,냉동공학) : 공군 공채 있음.
  • 환경(환경공학,환경화학) :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요

6.3 정보통신직군

  • 전기(전기공학,전기기기) : 공군 공채 있음.
  • 전자(전자공학,전자회로) : 공군 공채 있음.
  • 통신(통신공학,전자공학) : 공군 공채 있음.
  • 전산(컴퓨터일반,프로그래밍언어론) :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요. 공군 공채 있음. 2016년에는 과락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 컴퓨터일반,프로그래밍언어론 이 2과목이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매우 낮은 경쟁률, 60점대 커트라인, 많은 모집인원. 이 3 박자가 맞아떨어진 직렬이었지만, 문제가 매우 어려웠던 탓에 합격선이 고작 45점밖에 안 되었을 정도로 시험 자체가 굉장히 어려웠다.(합격선이 크게 상승한 군수직의 안티테제인 셈.)[18] 절대로 수험생들이 멍청해서 합격선이 낮게 나온 게 아니다! 수험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2002학년도 수리영역 뺨치는 수준으로 어려웠다고 한다. 아무튼 올해 2016년에 이렇게 필기시험에 운 좋게 합격한 수험생들은 나중에 형식상 출석체크만 하던 면접시험이 굉장히 빡세져 하소연을 했다고(...) 이걸 봐서 내년 2017년 시험에는 좀 쉽게 나올 듯. 물론 또 쉽게 내면 합격선은 겁나 오르게 되겠지만. 2017년까지는 프로그래밍언어론이라는 과목이 있었으나 워낙 무쓸모한 탓인지 2017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고 2018년부터 정보보호론으로 바뀐다.
  • 지도(지리정보학,측지학)
  • 영상(사진학,영상학) : 공군 공채 있음.

6.4 공업직군

  • 일반기계(기계설계,기계공작법) : 공군 공채 있음.
  • 금속(금속재료,주조공학) : 공군 공채 있음.
  • 용접(용접야금,기계설계) : 공군 공채 있음.
  • 물리분석(비파괴검사,금속재료) : 공군 공채 있음.
  • 화학분석(일반화학,분석화학) : 공군 공채 있음.
  • 유도무기(전자공학,기계공학) : 공군 공채 있음.
  • 총포(전자공학,기계공학)
  • 탄약(일반화약학,화공열역학)
  • 전차(자동차정비,자동차공학)
  • 차량(자동차정비,자동차공학) : 공군 공채 있음.
  • 인쇄(인쇄공학,인쇄재료)

6.5 함정직군

  • 선체(조선공학,선박구조역학)
  • 선거(조선공학,선박구조역학)
  • 항해(항해학,선박운용학) : 6급 항해사 이상 면허 필요
  • 함정기관(선박기관학,전기공학)
  • 잠수(잠수작업,잠수물리)

당연히 해군에서만 선발. 같은 해군 군무원들도 인정해줄 정도로 굉장히 고단한 직렬들로 손꼽는다.

6.6 항공직군

  • 기체(항공기기체,항공기정비)
  • 항공기관(항공기동력장치,항공기정비) : 공군 공채 있음.
  • 항공보기(항공역학,항공기기체)
  • 항공지원(자동차정비,항공기장비) : 공군 공채 있음.

6.7 기상직군

  • 기상(전자회로,컴퓨터일반)
  • 기상예보(일기분석 및 예보법,기상역학) : 공군 공채는 지원자격 제한 없음.

대체로 공군에서 선발. 타군은 아주 가끔 특채로만 선발한다.

6.8 보건직군

  • 약무(약제학,약물학) : 약사 면허 필수. 5급 특채 지원자격은 4년 경력 약사이다. 2015년 경쟁률은 2:1.
  • 병리(임상병리,공중보건학) : 임상병리사 면허 필수. 공군 공채 있음.
  • 방사선(방사선이론과 응용,영상진단기술학) : 방사선사 이상 면허 필수
  • 치무(치과보철학,구강외과학) : 치과기공사 혹은 치위생사 면허 필수
  • 재활치료(물리치료학,공중보건학) : 물리치료사 혹은 작업치료사 면허 필수. 공군 공채 있음.
  • 의무기록(의무기록관리,공중보건학) : 의무기록사 면허 필수
  • 의공(의공학,전자공학) :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수
  • 영양관리(영양학,단체급식관리) : 영양사 또는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수. 공군 공채 있음.

7 상세 보직

7.1 예비군 지휘관

해당 문서 참조.

7.2 동원관

향토·동원사단의 연·대대 동원과에 1명씩 배치되어 있다.

7.3 사관학교 교관

주로 3~5급이 배치되며 100% 예비역 장교출신밖에 없다.해군사관학교에는 군인출신 아닌 3급 교관이 있는데... 가르치는 과목은 작전과 동떨어져 있는 일부 과목들이다.

8 군무원 출신

8.1 현실

  • 박정희 - 한국전쟁 이전에 백의종군 형식으로 군무원을 했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현역으로 복귀하고 이 때 소령 계급으로 재임관했다.

※ 대한민국 이외의 경우 군무원 문서 참조바람.

8.2 가상

  1. 이에 따라 '군무원인사법'이 제정되어 있다.
  2. 당연하지만 일반 현역 군인들의 호칭은 무관(武官)이다.
  3. 그런데 이것도 케바케다. 식당 조리 군무원한테 그냥 편하게 사회인 대하듯 ~요자 썼다가 내가 동네 식당 아줌마냐고 구박받은 위키러도 있다. 실제로 소규모 부대의 조리 군무원의 경우 십년 이상 한 부대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부대 최고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자동(?)으로 경례가 나온다
  4. EBS 극한직업[1]에도 나온 바 있는 육군종합정비창 기술직 군무원들은 대표적인 빡센 군무원이다.
  5. 2급 군무원은 대령, 3급 군무원은 중령, 4급 군무원은 소령이다.
  6. 원칙적으로는 5급으로 진급한 경력에 따라 소위, 중위, 대위로 갈리지만 5급 군무원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사실상 대위로 대우한다.
  7. 6급 군무원은 준위. 7급 군무원은 원사, 상사. 8급 군무원은 중사. 9급 군무원은 하사에 대응된다. 군무원인사법 별표4 군무원대우기준표 참조
  8. 물론 해군(해병대 포함)은 예외. 해군 PX는 일반 사제마트와 동일하게 물가가 비싸다.
  9. 군무원이 식사할 때는 지휘관들이 간부식당에서 같이 먹게 해준다. 하지만 군무원들은 장교들/부사관들과 다르게 식비 지원을 못 받고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10. 대체로 서울, 수도권 일대로 배치될 확률이 높다. 잉잉! 대전은 싫어요! 강원도 전방 야전군, 군단, 사단, 여단 사령부 군무원 :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그러나 의무사나 기무사가 당첨되면 수도권을 벗어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11. 물론 군인이 아니기에 소총이나 군장은 없다(방독면 세트는 전용으로 지급하는 부대도 있다). 하지만 훈련을 같이 뛴다는거 부터가... 물론 남자 예비역 군무원들은 옛날 생각나서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마치 초긍정 천주교 군종신부처럼.
  12. 화생방훈련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현역 굴리듯이 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마스크쓰고 들어가서 이런게 있다 보여주는 정도. 특히 공군은 전시에 활주로를 지켜야하는 특성상 화생방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실시한다.
  13. 6급에서 5년 이상 썩고(?) 있으면 '5급 대우' 로 올려주기도 한다. 직급는 6급이지만 불쌍해서 월급은 5급에 준해서 주는 것이라고 보면 편하다.(본봉의 4.1%를 대우공무원수당으로 별도 지급) 근무기간으로 보면 5급이 되어도 한참 전에 되어야 했지만 TO가 모자라서 진급이 안 된 경우의 보상적인 측면이 강하다. 비슷한 제도로는 신라 골품제의 중위제가 있다.
  14. 대한민국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제9조 참조. 군무원의 군복 착용은 금지되었다.
  15. 역사학(근현대사)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 학위논문 국문초록 제출, 또는 "박물관학·역사학·문화재학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준학예사 이상 소지자"
  16. "기록물관리 교육과정 이수 +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 합격 + 4년 이상 경력 + 기록관리 역사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기록물관리학 석사", "상사 이상 전역자로서 기록물관리 상사 이상 경력 2년 + 기록관리학 교육과정 이수"
  17. 군수직 합격한 수험생들 대부분이 일반 공무원 시험에서 계속 떨어져 결국 여기로 몰려든 장수생들이다.
  18. 카이스트,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출신들에게 당해 군무원 기출문제를 풀어보게 했는데 평소 공무원 시험 기출문제는 90점은 거뜬히 맞던 것을 여기서는 70점밖에 못 맞았다고 한다.
  19. 웃긴 건 불과 하루 전에는 민간인이었는데 바로 시험쳐서 군무원이 됐다. 물론 이는 만화 컨셉이므로 실제로 이렇게 하루만에 시험쳐서 군무원 되는 경우는 없다. 정말 빨라야 3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