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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犧牲

1 개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 전태일, 全泰壹. 1948년 8월 26일 ~ 1970년 11월 13일

나는 여기서 죽지만, 조국이여 절대 항복하지 말라

-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벨라루스 브레스트 요새의 이름없는 소련군 병사가 남긴 문구[1]

국가, 가족, 다른 사람 등등 어떤 목적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2] 등을 바치거나 포기하는 행위.

그 목적이 옳다면 매우 고결한 행위지만, 현실에서는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외치는 사회일수록 막장인 경우가 많다. 대개 희생을 하라고 많이 외치는 사람일수록 자신은 희생하려 하지 않는다 그 좋은 예가 구 일본군카미카제. 그리고 그 목적이 옳지 못하다면 오히려 좋지 못한 행위다. 자살폭탄테러도 일종의 희생이지만 문제가 많은 행위다. 일본군에 비할 정도는 당연히 아니지만 현대의 한국군도 병의 군복무에 대해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점을 무마하려고 정훈 교육 등에서 애국심과 더불어 가장 많이 강조하기 때문에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군인으로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가지는 것은 필요하지만 대우를 시궁창으로 하면서 맹목적인 희생을 바라는건 애국심이 아닌 명백한 전체주의적 파시즘 사상에 불과하다.

누군가에게 희생을 강요하려 한다면, 다음을 상기하자. 희생은 자신이 대상이 될 때만 사용 가능한 단어다. 후술할 카미카제가 자기희생으로 분류되지 않는건 이것을 어겼기 때문.

2 클리셰로서 희생

대중매체에서도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 뽑는다. 자신을 희생시켜 상황을 반전시키는 클리셰로, 대결물에서 가장 많이 보이지만 잘 다듬어지면 감동적인 상황을 만들어 팬들한테 명장면을 남겨준다. 특히 비극적일 수록 가장 크게 작용한다. 자살과 비슷한 의미지만, 자신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을 희생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대부분인데 개인적인 이유가 아닌 남을 위한다는 점에서 자살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난 뒤 주인공은 분노로 강해지는 일이 클리셰로 배치된다. 드래곤볼 이후로 만연하게 된 배치. 아예 열혈전용이라는 TRPG에서는 동료들의 존재 의미가 비장하게 자폭하면 주인공이 분노로 강해지는 일종의 일회용 버프로서 시스템이 짜여 있기까지 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희생으로 도움을 받은 자는 매우 큰 괴로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중한 사람[3]이 눈 앞에서 비참하게 희생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희생된 본인은 도와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움 받은 자는 자신 때문에 희생당한 이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우울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4]

그리고 고결한 희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희생한 이의 노력을 무시한 것부터 시작해서 모욕하거나 비웃는 경우도 많다. 이종족이라서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예 철학적으로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까는 캐릭터도 있지만, 그냥 천하의 개쌍놈들도 무지하게 많다! 이렇기에 영웅의 고결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무시와 모욕으로 돌려받은 세계에 대하여, 영웅의 후계자를 상대하는 악당들이 "너의 스승이 구한 세계가 이 지경인데도 구하고 싶어?"라는 대사도 클리셰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편, 조연이 자기희생으로 주인공이나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희생 때문에 큰 트라우마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며 희생을 비판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표현하는 작품들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 각본가 우로부치 겐은 타인이 진정으로 원하던 목적을 모르고 그저 남만 위해 희생하는 것을 매우 부정적으로 여기며 그가 참여한 작품에서도 자신이 정말로 추구할 목적이나 타인의 의도를 이해하는 희생을 제외한 나머지 희생들은 결말이 매우 안 좋게 흘러간다.

일부 문화평론가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자기희생이 카미카제를 연상시킨다고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카미카제와 자기희생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카미카제는 물론 정말로 자신이 희생한 경우도 많지만, 대다수는 일본 군부의 강요로 억지로 행한 희생이였다. 때문에 같은 일본군 내에서도 반발이 어마어마했었다. 종종 카미카제를 위대한 자기희생이라며 찬양하는 사람들(예: 빌리 헤링턴)은 카미카제의 이런 어두운 면을 모르거나 알고도 무시하는 부류들이다. 단, 일본의 작품에서는 전체를 위해 스스로를 파괴하는 희생이 자주 등장하고 빈번히 미화되는데, 이것이 대전기 대본영프로파간다의 문화적 잔재라 해석할 수 있는 여지 또한 충분하기에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3 창작물에서의 희생

자기희생은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여운, 감동을 크게 남겨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라이트노벨, 게임 등에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많은 예시를 찾을 수 있다. 이하는 창·저작물에서 자발적으로 희생한 캐릭터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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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한정. TV판에선 카미카제를 연상시킨다고 스탭들이 싫어해서 엔진 트러블로 인한 우발적인 자기희생이 되었다.
초인묘지의 석판으로 인해 동료 오리진들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몰래 석판의 시스템을 개조할 때, 사라지는 현상 자체는 막을 수가 없었기에 그것을 자기가 전부 지고 갔다.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 3편에서 마커스 일행을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닉 산티아고 항목 참고.
오우마 슈는 수많은 다른 이들을 위해, 이노리는 그 오우마 슈를 위해. 그러나 오우마 슈는 희생당하지 않고 이노리 혼자만 희생된다.
볼드체로 적혀져있는 빌은 The Sacrifice 캠페인 및 코믹스에서 공식 설정상으로 희생한 인물. 그리고 프란시스, 루이스, 조이가 포함되는 이유는 공식 설정상으로는 아니지만 레프트 4 데드나 레프트 4 데드 2 게임상에서 빌 대신 작동 정지된 발전기를 재가동하여 희생할 수도 있다. [23] 하지만 도전과제 때문에 빌을 선택한 플레이어가 죽지 않곤 대부분 나머지가 가는 일은 없다.
후에는 용사를 기리는 동상을 세웠지만동상이 별로 닮지가 않았다. 어째 죠죠스럽다. 얼음 마족 세르핀에 의해 용사는 살아있다는 떡밥이 투척된 상태지만 시즌 3이 끝나도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 시작 될 시즌 4에서도 안나오면....
이미 아버지 나가쉬에 의해 맹독에 중독된 상태였는데,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텐지의 목숨과 거래하는 그를 멈추기 위해 일부러 해독제를 깨뜨려 자신의 목숨을 포기했다. 덕분에 일행은 나가쉬를 물리칠 수 있었지만...
아씨엔 나브리알레스를 백성석 안에 가둔 것까지는 좋았으나, 미드가르드오름에 의해 빛의 전사의 빛의 가호가 봉인되는 바람에 아씨엔을 소멸시킬 만한 충분한 에테르가 모이지 않았다. 이 때 문브뤼다는 중상을 입은 몸을 이끌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에테르화시켜 아씨엔을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3.1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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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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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타르콥스키의 유작으로 영국프랑스, 스웨덴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이 살던 집을 불태우는 어느 노인의 이야기. 1986년 칸 영화제 그랑프리와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타르콥스키는 이때 이미 투병중이었기 때문에 아들이 대신 수상했고 그 해에 세상을 떠났다.

한국에선 1995년 2월 25일에 개봉했는데 서울에서만 11만 관객이 보면서 대박을 거두었다(...) 오죽하면 영국 어느 영화지에선 이 난해한 영화가 이리도 대박을 거두다니 한국 영화광들은 예술적 취향이 있는 모양이라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로 꽤나 지루하다. [45] 케이블 방송이나 EBS를 통하여 방영된 적도 있다. 이 영화를 수입한 백두대간이 영화의 흥행을 기반으로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고, 여러모로 한국 예술 영화 개봉사를 얘기할 떄 빠지지 않는 영화가 되었다. [46]

촬영감독은 잉마르 베리만의 작품 파트너로 유명한 스벤 닉비스트. 영화 마지막 집이 불타는 장면은 6분이 넘는 롱테이크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이 장면 찍다가 카메라가 고장나는 바람에(!) 집을 새로 지어서 다시 불태운 걸로도 유명하다. 실제 있던 집은 아니었으나 실제 크기의 세트.

극중에서 주인공이 이 집을 처음 발견한 일화를 말하는데, 이는 타르콥스키 감독 부부가 러시아에서 살던 집의 실제 이야기라고 한다.

베리만 감독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 배우 엘란드 요셉손과 촬영감독 닉비스트를 비롯, 여러 스태프들이 베리만과 관련있는 사람들이다. 심지어 촬영 로케이션도 베리만 감독이 주로 촬영하던 포뢰섬[47]과 가까운 다른 섬. 본래는 타르콥스키도 포뢰섬에서 찍고 싶어했으나, 외국인이라 당시 군시설이 있던 그 지역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1. 브레스트는 당시 폴란드 제2공화국의 도시였으나 독일의 폴란드 침공 당시 독일의 침공에 호응해 동쪽에서 쳐들어온 소련군에게 점령당해 이곳을 기준으로 양국은 폴란드를 동서로 분할했다. 분할선의 기준점이 된 이상 이 곳은 당연히 소련의 가장 최전방에 위치한 도시가 되었고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독일군의 첫번째 희생양이 되었다. 요새는 1주일간 저항하다 결국 함락당했고 요새 내 병력 9000여 명 중 2000여 명이 전사했다. 이 문구를 쓴 병사는 방어전 첫날 독일군에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하여 1992년까지 살게 된다. 이 문구대로 4년 후 이 병사의 조국조국을 쳐들어온 적들에게 복수하는 데 성공한다.
  2. 창작물 등지에서는 극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목숨인 경우가 많으며, 신체 일부분인 경우도 다수 있다. 좀더 현실적으로는 자신에게 소중한 물건이나 재산 등을 내놓기도 한다.
  3. 연인, 가족, 친구, 스승
  4. 판도라 하츠의 등장인물 엘리엇 나이트레이가 소설속 주연급 캐릭터가 친구를 위해 희생한 점을 두고 앞서 말한 점을 들며 제대로 깠다. 희생이란건 결국 자기만족일뿐, 타인의 기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5. 신지는 부모로부터 떨어진 여자아이를 구하려다가 등을 찢기는 부상을 입고, 그 상태에서 미러 몬스터를 저지하기 위해 싸우다가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한다. 렌은 신지를 대신하여 마지막 배틀을 치루고 승자가 된 뒤, 새로운 생명을 연인인 에리에게 바쳤다.(다만 사망이 확정된 다른 인물들과 달리 진짜로 사망했는지 논란이 나오는 편이다.) 테즈카는 원래대로였다면 신지가 죽었을 상황이었지만, 신지를 대신해서 아사쿠라의 공격을 맞고 사망한다. 유이는 성인이 되면 소멸할 운명이었음에도 자신을 살리려던 오빠를 설득하여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낸 라이더 배틀을 사실상 종료시킨다.
  6. 친구와 세계를 모두 구하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었다.
  7. 극장판 한정
  8. 자신들의 소멸을 무릅쓰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리고 그 노력은 보답받았다.
  9. 자신의 생명력을 사용해 다크 키바(다크 키바는 장착자와 궁합이 적합하지 않으면 장착자의 생령력이 깎인다)로 변신해 싸웠다.
  10. 그나마 가족의 정은 남아있었는지 가이아 임펙트를 지구 전체에 실행하기 위해 와카나를 데려가려던 카즈 쥰을 막아 와카나를 구했다.
  11. 필립이 카즈 쥰을 쓰러뜨린 뒤 소멸한 것을 알고 자신의 육체로 필립을 되살렸다.
  12. 45화에서 이 세계를 갈아엎어 약자들을 위한 세계를 만들려는 카이토를 폭탄을 이용해 저지하려 하자 이에 지키려다 사망했다. 자세한것은 쿠몬 카이토와 잭 항목 참조.
  13. 44화에서 그토록 증오하던 메딕을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 이는 같은 각본가의 작품 등장인물인 소노자키 키리히코슬픔의 전기 아이가론과 비슷한 케이스다.
  14. 46화에서 토마리 신노스케를 치료하고 희생했다.
  15. 11화에서 소원을 빌어 부활할 기회로 카논을 되살렸다. 그 탓에 12화에서 성불할 뻔했다가 텐쿠지 류로 인해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16. 23화에서 쫓기는 신세가 된 앨런쟈벨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감싸다 자신의 아이콘이 깨졌다.
  17. 평성시리즈 "고지라 vs 메카고지라" 한정
  18. 볼드체가 되어있는건 직접적으로 자기희생을, 일반체는 간접적으로 자기희생을 하였다.
  19. 다만 이분은 한 사람만을 위한 희생이다. 항목참조
  20. 노멀 엔딩2에서 붉은 바다와 쓰러진 사메키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처럼 창해의 유주가 되었다.그 후로 바다라는 의미를 상실했다.
  21. 스바루을 구하기 위해 세이시로에게 주술을 걸고 죽었다.
  22. 사랑하는 여인의 남편을 대신해 죽음을 택했다.
  23. 최대 3명까지 발전기로 가여 희생 가능하다. 즉. 한명만 다리 위에 있어도 클리어로 인정된다.
  24. 구작 애니판에서는 츠키노 우사기와 (넵튠을 제외한)외행성 전사들 한정.
  25. 진짜 이름이 "용사"다. 직업도 용사다(...)
  26. 이 항목의 캐릭터들처럼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그에 준하는 시련을 몇 번이고 견디며 동료와 악당을 구원한다. 아니, 더 심각하다. 신약 9권을 거치면서 셀수도 없이 죽었고(오티누스와 직접 싸운 10032번을 제외해도!) 심지어는 자신이 죽고 싶어 스스로 고층 건물 옥상에서 뛰어 내렸는데도 누구 덕분에 거의 죽을 뻔하며 억지로 살았다. 사실 그 누군가라도 막지 않았으면 오티누스를 막을 수 없었고, 카미조가 멋대로 죽으려 한 것이기에 어쩔 수 없다. 자신의 평범한 일상과 모두가 행복한 세상과 비교하긴 했지만 그래도 앞의 총체의 '무엇을 우선 순위로 할 지는 자신이 고르면 되잖나.'라던가 미사카 미코토의 '모두가 웃는 것 단 하나의 가치만 통용되며 내가 내 죄로부터 도망치는 세상을 너가 뭔데 멋대로 결정하냐. (이런 불합리를 오른 주먹 하나만으로로 모조리 뒤바꿔 온 너답지 않게) 그런 세계에 매달리는 것이 너의 일이 아니라 그런 세계를 옳게 수정하는 것이 너의 일이 아니냐. 그런데 왜 자꾸 말을 바꾸냐.'(이에 대한 카미조의 대답은 '그렇게 한 말들은 손바닥 뒤집 듯 바뀌는 게 당연하고 내 행동들도 마찬가지다. 나는 봉제인형이나 주군의 원수를 갚는 용맹한 무사가 아니고 평범한 한명의 남자 고교생일 뿐이니 당연하다. 그때 그때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말을 할 뿐이다. 앞을 나아가면 절벽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말은 할리가 있냐.' 이에 미코토는 '잘 알고 있네. 나중에 자신이 한 말에 자신이 침을 뱉어도 그때 가장 좋으면 그만이다.' 라고 말한다.)를 고려해 보면 카미조의 쪽이 더 논리에 밀린다.
  27. 월드 리젝터를 쓰면 자신도 신천지로 소실되는 상태에서 카미사토 세력을 지키기 위해 월드 리젝터를 쓰면서 그녀들을 지키고 신천지로 소실된다. 하지만 카미사토가 구한 카미사토 세력은 월드 리젝터를 가져간 키하라 유이츠의 개가 되면서 카미사토 세력에게 쫒기는 카미조 토우마는 반드시 카미사토를 구하겠다고 맹세한다.
  28. 생전 평범한 고양이였을 때
  29. 최진수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바이러스를 몸에 투여했다.
  30. 호이찬에게 자신이 호이찬을 고발했다고 자백해 의심받던 지혜 대신 총에 맞는다.
  31. 다이어의 경우는 애매하다. 다이어는 죠나단 죠스타의 만류를 듣지 않고 홀로 나서 디오 브란도에게 덤벼들었다가 패하고 죽은 케이스이기 때문.
  32.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의 경우도 애매하다. 시저 또한 죠셉 죠스타 일행의 만류를 듣지 않고 홀로 나서 와무우에게 덤벼들었다가 패하고 죽은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33. 카쿄인 노리아키의 경우도 애매하다. 카쿄인 또한 누군가를 구하려고 대신 뛰어들었다기보다는 DIO에게 덤벼들었다가 패하고 죽은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34.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자기희생을 했다. 첫번째는 홀 호스엠퍼러에게 당할뻔한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구하려다가, 두번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게 당할뻔한 폴나레프와 이기를 구하려다가.
  35. 에필로그에서 부첼라티가 롤링 스톤즈에 접촉해 죽는 것을 막고자 미스타가 롤링 스톤즈를 껴안고 고층 건물에서 몸을 내던졌다. 다만 이 경우는 죽을때가 온 사람의 모습이 새겨지는 롤링 스톤즈에 자신의 모습이 새겨지지 않았기에 자기가 안죽을거란걸 알고 한 거지만. 문제는 그 때문에 부첼라티의 명줄이 조금 더 늘어난 대신, 아바키오와 나란차가 죽는 것으로 운명이 바뀌고 말았다. 어떻게 보면 저 둘도 의도한건 아닌데 부첼라티를 구하고자 자기희생을 한 셈(...). 다만, 저 둘의 부첼라티를 향한 충성심을 보아 그런 희생이 아니더라도 부첼라티의 신상에 문제가 생겼으면 미스타처럼 주저없이 자기희생을 시전할 확률이 높긴 했다.
  36. 트루엔딩 한정.
  37. 굿엔딩 한정.
  38. 아지랑이 데이즈안에서 아사히나 히요리가 대신 치여 죽어야 했던 트럭에 자신이 대신 죽었다.
  39. 이쪽도 아마미야 히비야가 맞아야 할 철근에 대신 맞았다.
  40. 다만 이 경우는 좀 애매하다. 아야노의 희생자신이 좋아하던 친구히키코모리화를 부추겼고, 자신의 동생스포일러에 의해 흑막화, 그에 따라 어린 아이들아지랑이 데이즈에 빠지게 되었다. 후반부에는 PTSD를 견디다 못한 키사라기 신타로로스타임 메모리에서... 항목 참조.
  41. 그녀의 연인에 버금갈 정도로 중요한 벨몬드 일족의 시조로, 그녀의 영혼을 스스로 희생해 악의 무리를 멸할 무기를 만들어 냈다.
  42. 별의 정지를 막으면 자신이 사라진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별의 정지를 막았고 이후 파트너에게 여기서 있었던 일을 전해달라고 말한 뒤 사라진다.
  43. 다만 타로마루는 애니판 한정.
  44. 단순히 자기 자신의 희생뿐만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집안 전체를 역사에서 지워버렸다(...). 물론 애쉬가 자기희생을 결심하게 된 계기인 시조놈이 너무 캐막장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45. 지루하다는 표현이 예술영화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의 폄하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이 작품은 타르콥스키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도 롱테이크가 많고 전개가 느린 작품이다.
  46. 그전까지도 예술 영화로 분류되는 영화들이 개별적으로 간간히 개봉하긴 했으나 전문적인 배급망을 타고 개봉한건 동숭시네마텍과 백두대간이 처음이다. 희생은 그런 유행의 아이콘이였던 셈. 이외 키에롭프스키라던가 키아로스타미, 쿠스트리차가 그 붐을 타고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47. 베리만이 말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