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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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종기업이라고도 한다. 한 지역이나 연고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여 지역의 경제에 이바지하며 순수 자체 기술로 승부를 하고 있는곳을 말한다. 향토기업이라는 수식을 지역민들이 붙여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자칭 향토기업이라는 업체들이 있다.

2 향토기업이라고 불리는 곳

  • 그래미 : 여명808을 만든 회사다. 본사와 공장이 강원도 철원에 있다.
  • 넥센그룹 : 순수 100% 경남지역 향토업체. 애초에 강병중 회장 자택도 온천동에 있다.
  • 대구백화점 : 전국에서 거의 유일한 향토 백화점이다.
  • 삼양식품 : 의외이지만 강원도 원주시의 향토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에서 창립하였고 회사 본사도 서울에 위치하지만, 현재 삼양식품의 공장 가운데 60%가 이 곳에 몰려 있다. 1980년 유가공공장이 원주에 건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고, 서울에 있던 라면공장의 확장을 위해 1989년 원주로 상당부분 이전했으며, 장류를 제조하는 공장도 1994년 원주시로 이전해 삼양식품의 핵심 생산기지로 활약하며 원주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라면공장이 설립된 1989년 당해에 우지파동을 겪으며 공장에서 일하던 원주시민들도 경제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았던지라 동병상련의 측면도 크다. 특히 1998년 IMF 외환위기로 삼양식품이 경영난을 겪을때 원주시의 민.관.군이 합동하여 발벗고 나서서 삼양식품을 돕는데 앞장선 것은 매우 유명하다.# 원주 시민들은 라면, 우유 등의 제품을 구매하는 운동을 벌였고, 원주시에서는 세금을 유예해주었으며, 원주시교육청에서도 학교 급식용 우유를 90% 가까이 삼양식품에서 제조하는 대관령 고원우유로 받기도 했고, 원주의 군부대들도 라면과 우유를 삼양식품 제품으로 군납을 받았으며, 원주시 지역 유지들은 삼양식품 공장의 전기가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해 5억원의 보증금을 대신 내주기도 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 애정이 상당하다. 삼양식품 또한 이런 원주시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각종 사회봉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고, 삼양식품의 계열사 중 상당수가 원주시를 기반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나가사키 짬뽕의 인기 저하로 인한 경영난 속에서도 공장 직원들의 고용유지를 보장하는 등 원주시의 향토기업으로 대활약하고 있다.#
사실 서울에서도 어느 정도 향토기업 취급을 받는다. 삼양식품의 본사 소재지가 일반적인 대기업 소지지(주로 4대문안, 여의도, 강남 테헤란로 등)과 동떨어진 성북구 하월곡동인 것. 기업의 본사 위치로 적당하지 않을 것 같은 곳(주택가 인근)이지만 삼양식품은 타 지역으로 이전하지 않고 이곳을 본사로 하고 있다.[1] 따라서 성북구 한정으로 향토기업 인식이 있다.

3 흑역사가 된 향토기업

  • 국제그룹 : 부산 태생의 양정모 회장 일가가 부산에서 신발공장으로 시작하여 성장시킨 부산 경제계의 대들보와도 같은 향토기업으로, 1980년대 초반까지 부산 제1의 기업집단이자 국내 재계 6위의 규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전두환에게 정치자금 제공에 소극적으로 임하다 결국 찍혀서 공중분해 되어 버렸다. 서울과 부산의 격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 동명목재 : 위 국제그룹과 마찬가지로 부산/경남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었으나 전두환의 눈 밖에 나 강제로 공중분해당했다.
  • 삼부파이낸스 : 부산을 연고로 한 유사 여신금융업체. 산하에 창업투자금융 업체와 영화제작자금 지원 업체도 운영하였으나 1998년 삼부파이낸스 사태로 창업주 양재혁 회장이 구속되면서 공중분해되었다.
  • 쌍방울 : 이리(현 익산)에서 시작되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했으나, 기업 역량을 고려하지 않고 리조트 사업,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 운영, 97년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후원 등에 무리하게 투자한 결과 IMF 위기가 닥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 우방건설, 청구건설, 보성으리건설 : 대구의 대표적인 굴지의 중견 건설업체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우방건설을 제외한 두 회사는 부도났고 우방건설은 SM그룹에 매각되어 SM그룹의 계열사가 되었다.
  • 빅마트 :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대형마트 체인. 하지만 전국구 유통업체의 압박을 못 이기고 현재는 모든 체인점이 롯데슈퍼로 넘어가버렸다.
  • 삼풍백화점 : 서울과 경기도 일대의 백화점 업체였지만.... 이것들은 향토업체가 아니라 그냥 살인업체다.
  • 한일합섬: 경남 마산의 경제를 혼자서 지탱하다시피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지자 공장들을 해외 철수하면서 마산 경제도 덩달아 타격을 입었다. 1990년대 마산의 경기 침체의 원인 중 하나다.
  • 동부그룹: 동해시 태생의 김준기 회장이 세운 기업으로 강원도 연고 기업 중 가장 규모가 컸다. 지금도 그룹 자체는 남아있지만 강원도와의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됐던 동부고속이 사모펀드로 팔려나가 동부와는 사실상 남남이 된 관계이고 현재 그룹의 남은 계열사도 강원도와는 큰 연관이 없이 서울에 연고를 둔 금융 계열사만 남아 있다. 다만 강원도 내 유일의 프로농구단[4] 원주 동부 프로미를 여전히 운영하고 있고 김준기 회장 스스로 강원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5] 유동성 위기만 없었다면 강원도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남았을 한 기업.

4 향토기업이라고 자칭하는 곳(향토체)

이 문단은 향토없체 · 향토기없(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경기교통 : 문서 참조. 부도 직전 자사 버스를 이용해달라는 호소문에 대놓고 등장한 표현이 압권. 성남, 분당의 유일한 내고장 버스를 이용합시다.
  • 롯데그룹 : 부산 시민들의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무한한 사랑 덕분에 롯데그룹이 부산의 향토 기업 이미지를 많이 풍기지만 실제 롯데그룹의 부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은 매우 낮아 향토기업으로서는 자격 미달이다.한국기업인가와는 별 상관없는 항목 '롯데가 부산에서 차지하는 경제활동 비중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으로 부산지역 각계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4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 97.5%(39명)가 부정적인 응답을 했다.[6] 야구를 좋아하는 부산 시민의 특성으로 인해 롯데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진 것일 뿐, 롯데그룹이나 롯데 제품에 대한 선호도나 충성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중론이다. 하다못해 야구 성적이나 팀 대우라도 좋던가 결국 이런 문제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를 협동조합 형식으로 부산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며, 2015년 2월 6일 첫 공청회가 열렸으나 이들 역시 칼만 안든 조폭과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며 흑역사화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8월 그룹 승계권 논란으로 인해 일본기업 논란이 확산되면서, 부산은 커녕 대한민국 기업이라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거기에 이 사태를 무마하려고 신동빈 회장이 던진 "한국기업 맞습니다 매출의 95%가 한국에서 발생합니다" 매출이 아니라 세금을 한국에 95%를 내야 한국기업이지 롯데 항구끼업 맞스므니다 발언이 일본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일본에까지 국적 논란이 번졌다. 양다리 박쥐회사의 말로 롯데그룹 문서 참조.
  • 행남자기 : 전라남도 목포시를 기반으로 70여년의 역사를 가지며 성장한 국내 굴지의 도자기 기업. 2000년대 들어와 경기도 여주시에 공장을 차리고 목포 본사 및 공장의 규모를 줄이며 본격적으로 수도권 진출을 갈망하더니, 결국 2012년 6월에 목포 본사 및 공장부지를 매각하였다. 이를 말리는 목포시에게 본사를 목포시에 존치시키는 조건으로 171억원의 지원금을 내놓으라고 생떼까지 쓰는 바람에 향토없체로 인증하는 꼴만 되었다.
  • 제주항공 : 당초에는 제주도의 항공교통 편의 증대와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현재는 사실상 인천발 국제선이 본업이나 마찬가지로 되었다. 다른 건 둘째치고 일단 위 목록에서 향토기업에 이름을 올린 에어부산이 운항하고 있는 수십개 노선 중 부산 발착이 아닌 노선은 김포~제주 단 하나밖에 없고, 그나마 국제선은 모두 부산발인데 비해 제주항공은 제주발 국제선이 없는게 문제.[7]
  • 일본의 일부 지역 백화점 : 백화점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부끄러울 수준이다. 이들 향토없체는 망한 백화점을 매입해서 점포망을 늘려가는데, 특히 오카야마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텐마야'와 키타큐슈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이즈츠야'는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악평이 절로 나오는 곳.
  • 메가마트 : 회사 측에서는 부산 향토기업 분위기를 심고 있지만, 사실 본사부터가 서울이니 말 다했다. 다만 부울경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향토없체라고 보기엔 좀 애매한 편.
  • 부산교통, 대한여객, 영화여객, 삼포교통 : 원조 향토없체. 진주시-사천시시외버스/시내버스 여객회사로, 사실 이 쪽은 지역상권 문제로 인해 향토없체라고 불리는 건 아니고 다른 이유다. 경상남도에 소속된 회사이고, 자사 노선도 연고지 위주로 짜여져 있는데, 다른 시외버스 회사들과 물리적 마찰까지 벌일 정도로 서로 티격태격했으며 팀킬, 또한 일부노선에 대해 부당요금 징수로 말이 많고 떠들썩하였다. 그래서 없체라고 불리게 된 것. 이 외에도 안양을 기반으로 하는 삼영/보영운수가 비슷한 이유로 안양권 유명없체라는 비아냥을 받았다.

5 향토기업은 아니지만 해당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는 기업들

해당 지역의 경제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들을 나열하였다. 보통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대형 제조업 관련 기업인 경우가 많다. 일부 도시는 아예 해당 기업 자체 때문에 신흥 도시로 성장한 사례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포스코와 포항/광양.

국내 기업지역비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거제시
르노삼성자동차부산광역시
포스코포항시, 광양시포항시 : 포스코라는 명칭 자체가 포항제철 주식회사의 영문명인 Pohang Steel Corporation에서 유래하였다.
삼성그룹 전자 관련 계열사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아산시, 구미시, 광주광역시수원시 : 삼성전자 본사의 법인 소재지. 서울이 아니다. 그러나 2016년 3월 서울 강남사옥에서 일하던 삼성전자의 대부분 인력이 수원으로 사무실을 옮겨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일하게 된다. 명실상부 '수원 시대'의 개막. 삼성전기도 수원이 본사다.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 삼성전자, 삼성SDI 등 각 계열사의 사업장이 이 지역에 두루 분포돼있다. 이들 도시는 사실상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다지 멀지도 않다. 그야말로 리얼 삼성타운. 이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수원으로 원정을 올 때 삼성 쪽 관중이 괜히 많은게 아니다. K리그 인기구단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관중동원 최상위권을 찍는다.
광주광역시 : 삼성전자 가전사업부가 하남산단, 첨단산단에 있다.
이외에도 현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도 반도체 공장을 신설 중인데, 워낙에 규모가 커서 완공되면 여기에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범 현대가 기업 계열사,
S-OIL, SK그룹 일부 계열사
울산광역시현대중공업은 사실상 울산 최대의 향토기업으로 불리고 있고 SK그룹의 경우 에너지 관련 계열사가 울산에서 향토기업 취급을 받는다. 울산대공원은 SK가 조성해서 울산광역시에 기부채납한 곳으로 유명하다.
현대로템창원시
기아자동차광명시, 화성시, 광주광역시기아자동차 자체가 향토기업은 아니지만,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공장은 암묵적으로 광주 지역의 향토기업처럼 대접을 받는다. 광주공장은 본래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향토기업이었던 아시아자동차의 제조공장이었고, 이 아시아자동차가 기아자동차와 합병되면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할 때 광주 연고지를 유지하겠다고 했던 정책의 기반도 바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있다.
GS칼텍스여수시, 인천광역시
한국GM인천광역시, 군산시, 창원시특히 인천광역시는 옛날 대우자동차 부평공장(현 한국GM 부평공장) 때문에 그렇다. 인천은 이 영향으로 지금도 다른 곳보다 쉐보레의 점유율이 높고 2001년 대우자동차 부도사건 때는 인천 전체의 경제가 완전히 침체가 됐었다. 지금도 한국GM 부평공장이 멈추면 인접 산단과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멈춘다.
LG디스플레이구미시, 파주시
LG화학여수시
SK하이닉스이천시
한진그룹인천광역시항공 물류 전문 기업인 탓에 인천국제공항과 연계돼서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여기는 원래 그룹 자체가 인천에서 시작한 기업이다. 조양호 현 회장의 출생지도 인천이다. 인천광역시의 대표적 4년제 대학교인 인하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습의 남자 프로배구단인천이 연고지다.
한국타이어대전광역시
한화그룹충청남도, 대전광역시충청지역에서도 가장 신경 쓰는 곳 중 하나가 천안시. 창업자인 김종희천안에서 태어났다. 이 지역의 유명 사립고교인 한화 이글스 3군 북일고등학교는 한화그룹 산하 재단이 관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한화 이글스의 영향도 있지만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고 한화그룹 계열사인 갤러리아백화점도 대전에 대형 매장을 두고 있다.
강원랜드정선군여기는 애초에 강원도에서 기업을 만들었다.
국외 기업지역비고
닌텐도교토
도요타아이치현 도요타市, 타하라市, 카리야市도요타市 : 원래는 다른 지명이었으나 본사 소재지로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해서 아예 지명을 기업명(정확히는 오너 일가의 성씨)로 바꿔버렸다.
카리야市 : 실제로 기업명에서 유래된 카리야시 토요다초 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계열사인 토요타자동직기, 토요타방직 본사가 있다.
이외에도 아이치현 중심지인 나고야市에도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슈투트가르트본사 소재지일 뿐더러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은 전부 해외 및 독일 타 지역 생산이 아닌 슈투트가르트 에서 생산한다.[8] 더구나 단순히 공장 짓는걸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자사의 박물관도 있고 지역 연고 스포츠팀에 후원도 해주는 둥 독일 자동차산업 넘버 원 도시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창작물 속 향토기업

  • 웨인그룹(웨인 엔터프라이즈) : 고담시티가 치안이 안 좋은 도시로 악명이 높지만, 치안 및 경제 개선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웨인그룹이 있어서 그 수준까지 안정시키는게 가능했다.
  1. 한때 잘나가던 시절에는 종로구 수송동(종로1가 인근)에 본사가 있었으나 우지파동으로 회사가 어려울 시기 하월곡동 공장부지로 돌아왔다.
  2. 강원도를 제외한다고 했지만, 강원도에서는 산을 찾기가 쉽다.
  3. 사실 고속버스전국구로 노선이 골고루 퍼져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다. 단, 동부고속, 삼화고속, 한일고속은 제외. 이 회사들은 특정 지역에 노선이 편중되어 있다.
  4. 우리은행 농구단이 춘천을 연고로 하고 있을 때는 유이한 존재였지만 우리은행이 아산시로 튀는 바람에 유일한 농구단이 됐다. 그 덕에 원주 동부 프로미가 강원도에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는 상황.
  5. 김 회장의 부친인 동곡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설립한 '동곡상'을 동부그룹 차원에서 계속 지원하고 있다. 동곡상을 운영하는 동곡사회복지재단 역시 동부그룹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6. 이 중 기여도가 '매우 낮다'라고 답한 사람이 67.5%(27명)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7. 과거에는 제주발 오사카행 국제선이 있긴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도 본업은 인천발이었던 것이 문제. 거기에 더해 지금은 부산, 대구 출발 국제선이 과거 제주 출발 국제선보다 더 많다.
  8. 벤츠는 S 클래스의 대다수를 바로 옆에 있는 도시인 진델핑겐에서 생산하며 포르쉐는 911 시리즈를 전량 슈투트가르트에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