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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0일 (월) 17:51 기준 최신판
{{틀:아랑전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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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나왔으며, 아랑전설 시리즈로는 다섯번째이자 리얼 바웃 3연작 중 첫번째.
스토리는 아랑전설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당시 광고카피는 안녕...기스(さらば...ギ-ス). 이 작품에서 기스 하워드는 완전히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3에서 자신의 카게무샤를 쓰러트리고 볼프강 크라우저와 진형제가 가지고 있던 비전서까지 손에 넣은 기스가 개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대회.
여기서도 기스는 기스타워 옥상에서 떨어지는데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의 엔딩에선 테리가 그의 손을 잡아 목숨을 구하려 한다. 기스는 그것을 거부하고 호탕하게 웃으며 추락. 그냥 떨어졌으면 질풍권으로 추락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떨어지기 전에 테리가 잡은 것을 뿌리친 탓에 사나이의 프라이드가 발동했을지도. 적에게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 전형적인 사나이다. 이후 시리즈부터는 아랑전설 스페셜처럼 커다란 스토리는 없지만 캐릭터별로 자잘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랑전설 3에 등장했던 캐릭터 13명이 그대로 출연하고, 여기에 김갑환, 덕 킹, 빌리 칸이 부활하여 캐릭터 수는 총 16명. 참고로 이 작품부터 리얼 바웃 시리즈 전체는 짤리는 캐릭터 없이 그대로 가게 된다.
실패했던 아랑전설 3를 베이스로[1], 메인 라인과 두 개의 스웨이 라인으로 구성된 3라인 시스템을 채택하였으며, 강펀치와 강킥 버튼을 강공격 버튼 하나로 합쳐버리고 별도로 라인 이동 버튼을 만들었다. 또한 3에서 캐릭터별로 루트가 너무 천차만별이라 애로사항이 꽃폈던 컴비네이션 아츠를 '약공격 - 강공격'이라는 큰 그림을 바탕으로 전면 재조정하면서 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하게끔 수정하여 그 비중을 끌어올렸다. 여러모로 아랑전설3을 완성시킨 작품으로 쉽고 재미있게 바뀌었다. 조악했던 조작감의 개선, 대부분 캐릭터들의 상향평준화, CPU 난이도 하향[2] 등 여러 면에서 개선되었다.
또한 HP가 빈사상태여야 쓸 수 있었던 이전작들의 초필살기와는 달리 파워 게이지 개념을 도입, 파워 게이지를 다 채우면 그 게이지를 소비해서 초필살기를 쓸 수 있게 바꿨고, HP가 절반이하가 되기만 해도 초필살기를 날릴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이 되었으며 위력도 여전히 HP 절반을 쌩으로 날리는 수준이라 어느 시리즈보다 초필살기의 비중이 높았다.
거기에 아랑전설3의 숨겨진 요소였던 두번째 초필살기인 잠재능력이 파워 게이지가 모인 상태에서 HP 절반이하면 간단하게 나가는 잠재능력 초필살기[3]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커맨드 및 조건을 간략화시켰다.[4] 이것은 이듬해 나온 킹오파 96부터 MAX초필살기라는 이름으로 채용된다. 필살기가 나갈 수 있는 2가지 조건을 동시에 성립시키면 더욱더 강한 필살기를 날릴 수 있다니 사실 굉장히 합리적이고 멋진 시스템이다.
버추어 파이터 등의 링아웃 시스템을 의식했는지 아랑판 링아웃 시스템인 '아웃 오브 바운즈'를 도입했는데, 화면 양쪽 구석의 구조물이 캐릭터가 구석에 밀착해 있을 경우 함께 데미지를 입고, 데미지가 누적되면 구조물이 파괴되면서 벽이 사라져버린다. 이 상태에서 바깥으로 나가버리면 짤없이 아웃 오브 바운즈 메세지와 함께 한 라운드를 내주게 된다.[5]
이 링 아웃시의 연출이 재미있는게 많아 이걸 보는게 또 백미다. 연출이 스테이지나 캐릭터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는데, 가령 엘리베이터로 떨어져서 그대로 윗층으로 가버린다던가, 지하철 객차 속으로 떨어졌는데 지하철이 출발해버리는 등. 압권은 역시 사운드 비치 스테이지에서 블루 마리로 상대와 함께 떨어지면서 링아웃 승리를 거두면 나오는 상의 실종 연출. 잘 보면 물 밖으로 상반신을 내밀 때 일시적으로 가슴이 노출되긴 하는데 모두가 기대하는 그 부위는 묘사되어 있지 않다.[6] 이외에도 기스 하워드는 물에 빠져서 졌을 때는 땀을 흘리고 진 형제는 당황하는 표정으로 허우적대며[7] 홍푸는 같은상황에서 들고있던 쌍절곤이 내려오면서 머리를 맞고 가라앉는 모습이 나오는 등의 개그도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공격적인 흐름을 강요하는 시스템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돌진기 등으로 벽을 파괴할 경우 재수없으면 공격을 한 측이 먼저 링아웃당하는 등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 대표적인 예로 야마자키의 잠재능력인 드릴은 구석에서 히트시킬경우 마지막 공격이 전진하면서 상대를 날리기 때문에 공중에 떠 있는 상대보다 야마자키가 먼저 전진하여 링아웃당하게 된다. 전략적이라기보다는 거의 복불복에 가까운 시스템.
전작에 비해 화려해진 연출, 전작의 보스캐릭터의 추가와 삭제되었던 빌리와 김갑환의 추가로 국내에서 꽤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김갑환은 환골탈태하여 간지나게 머리를 쓸어올리는 파이팅 포즈에 사용하기도 편하고 강력한 연계기로 꼬맹이들이건 형아건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앉아서 시작하는 AABBCC 콤보는 해본사람만 아는 추억.
또한 특수 조작[8] 을 통해 ↓↓ + A or C의 커맨드로 초필살기와 잠재능력이 조건없이 발동하는데,[9] 이 경우 스테이지 선택도 가능해 첫판에 기스와 싸우고 엔딩을 볼 수도 있다. 이 딥스위치를 건드린 기판에서는 확실히 밸런스 붕괴가 일어난다. 게다가 켤 때는 마음대로지만 해제가 안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판도라의 상자. 이 때문에 일부 오락실에는 해당 커맨드를 입력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붙기도 했다.
네오지오나 네오지오 CD를 제외한 콘솔용으로는 PS 및 새턴으로 이식되었다. 새턴판의 이식도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PS는 역시 딸리는 메모리 덕분에 연출 간소화 및 프레임 삭제를 피할 수 없었는데, 대신 마스터 아트라 하여 각 캐릭터의 고급 연속기를 볼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새턴판의 경우 새턴 주변기기인 확장 램 카트리지 대응 제 1호 소프트. 이전 KOF95의 경우 트윈 어드밴스드 롬 카트리지 시스템이라 그 카트리지를 KOF95 전용으로밖에 쓸 수 없었는데, 이 램 카트리지의 경우 게임을 구동할 때마다 CD에서 데이터 일부를 불러와 카트리지에 씌우는 형태로 이것 하나만 있으면 다른 확장 램 카트리지 전용 게임이나 대응 게임에 모두 호환이 가능했다. 즉, 처음에 카트리지 동봉판을 하나 사두면 이후 게임은 카트리지 없는 일반판을 사도 다 쓸 수 있다는 이야기. 그래서 이후 램 카트리지 대응 게임들은 모두 카트리지 동봉판과, CD만 판매하는 일반판 두 종류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당연히 카트리지 동봉판이 비싸고.
2008년에는 PS2로 발매된 합본 소프트 아랑전설 배틀 어카이브즈 2에 수록되었는데, 빌리의 잠재능력 홍련살곤이 3히트에서 2히트로 줄어들거나 위에 언급되었듯 마리의 아웃 오브 바운즈 연출이 삭제[10]되는 등 딱히 이식이 좋지 않지만 어차피 여기에 수록된 백미는 아무런 콘솔로 이식이 되지 않은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인지라 리얼 바웃 아랑전설이나 스페셜하려고 사는 사람들이 드물다.
2 참전 캐릭터
- 테리 보가드
- 앤디 보가드
- 죠 히가시
- 시라누이 마이
- 블루 마리
- 모치즈키 소카쿠
- 밥 윌슨
- 프랑코 배쉬
- 홍푸
- 야마자키 류지
- 진숭수
- 진숭뢰
- 김갑환
- 덕 킹
- 빌리 칸
- 기스 하워드 - 최종보스
김갑환, 덕 킹, 빌리가 부활했다.
3 CPU전 스테이지 구성
- 스테이지 1 - 사운드 비치
- 스테이지 2 - 웨스트 서브웨이[11]
- 스테이지 3 - 이스트 사이드 파크
- 스테이지 4 - 사우스타운 브릿지[12]
- 파이널 스테이지 - 기스 타워 루프탑[13]
- 대결 순서 : 10스테이지까지는 첫 상대 캐릭터를 선택하면 이후 아래 캐릭터들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 테리 - 덕킹 - 진숭수 - 마리 - 죠 - 소카쿠 - 앤디 - 밥 - 마이 - 배쉬 - 김갑환 - 진숭뢰 - 홍푸
- - 13명 중 10명까지 붙게 되면 11명째는 야마자키, 12명째는 빌리, 13명째가 기스.
- - 13명 중 10명까지 붙게 되면 11명째는 야마자키, 12명째는 빌리, 13명째가 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