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1 개요

방영일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기간2015년 12월 18일 ~
출연자주병진, 양세형, 양세찬, 동호
공식 사이트#

반려견을 돌보는 남자들을 소재로 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소재지만, 출연자들이 최근 방송에서 자주 보기 어려운 데다, 주병진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7회 부터 강인, 현주엽의 후임으로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합류하여 고정출연하고 있다.

이후 스페셜 출연자 형식으로 여러 연예인들이 짧게 출연하기도 하는데, 29화에선 김동현이 출연했으며, 2016년 7월 8일 방송되는 30화 부터는 아이돌 그룹인 I.O.I가 특정 멤버가 아닌 그룹 전원 출연.

초반에는 '덕구'라는 골든 리트리버로 추정되는 개가 나와서 뉴스 앵커로 변장해 해당 방송분의 예고편을 했으나 이후로는 그런 거 없다.

2 기획의도

가족이 잠든 늦은 밤 찾아오는 가장의 외로움.

텅 빈 집안 독신남의 시린 마음.
수많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지금 그들에겐 특별한 힐링이 필요하다!

쓸쓸한 남자들을 위한 구급처방?!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반려견!

블랙홀 같은 귀여움! 필살 애교 폭발! 주인바라기 충성심!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반려견을 찾아
외로움을 잊고 무장해제 되는
개밥 주는 남자들의 예측불허 일상! 리얼 공개!

개밥 주며 정들고 성장하는
남자와 강아지의 좌충우돌
리얼 동거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3 출연 멤버

3.1 주병진

반려견 : 대, 중, 소(웰시코기, 2개월차 입양[1], 모두 수컷)[2]

명실공히 개밥 주는 남자의 진 주인공

이경규와 만나면 어떨지 궁금해진다[3]

미혼인데다 같이 살던 어머니마저 몇 년 전 돌아가셔서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

1화에서 200평 크기의 고급 펜트하우스가 주목을 받았다.[4] 주병진 자신은 어렸을 때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 잔디밭 있는 큰 집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1화에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큰 집과 더불어 그 안에서 홀로 쓸쓸하게 사는 주병진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었다.[5]

2화에서 웰시코기 세 마리를 분양받으면서 외롭던 삶이 바뀐다.[6] 오자마자 개들이 거실 곳곳에 싼 대소변을 치우느라 정신이 없지만 귀여운 삼형제의 재롱에 마치 손주를 본 할아버지처럼 기뻐한다. 그러나 입양 이튿날 막내인 '소'가 입양받기 전부터 몸에 실이 감겨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앓아왔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마음 아파하기도 한다.[7] 다행히 치료를 잘 받았고, 이후 후배들의 도움을 받아 수제 간식을 만들고, 애견 전문가에게 개 훈육법 교육을 받는 등 점차 성숙해지는 견주의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소가 거대식도증이라는 희귀병을 앓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29화에선 "이대로 가다간 1년 6개월 정도밖에 버티지 못할 상황"이라고 할 정도로 꽤 심각한 상황까지 갔지만 주병진의 간호로[8] 상당히 호전되었다. 하지만 이래저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

대, 중, 소의 이름 유래는 세 마리의 몸 크기를 보고 지었다. 이 세 마리는 다른 멤버들의 개들보다 인기가 좋아 유독 제작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듯하다. 특히 10화에서는 PD가 따로 분량을 내서 세 마리의 귀여운 엉덩이(…)를 뚫어져라 찍기도 하고, 소의 엉덩이를 만지기도 했다(!!). 자막으로 음란마귀가 씌기 전에 그만해야 겠다고 써있는데 내심 그만두는 게 아쉬운 듯.

29화에서도 유기묘 분양 영상을 "대중소 팬들을 위한 서비스 타임"이라 하면서, 분양묘보다 그에 관심을 갖는 대를 집중적으로 찍을 정도로 제작진들의 대중소 사랑이 열렬한 편.

9화(2016. 02. 12)~10화에서는 대, 중, 소의 어미와 여동생 두 명을 만났다[9]. 어미의 이름은 콩떡(3살), 여동생들의 이름은 망고와 안나. 망고와 안나 모두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살고 있는 듯하며 주인 두 명 다 촬영 시간 기준으로 한 달 전에 만났다고.물론 감동의 재회 그런 거 없고 집이 아주 개판이 된다 남은 3마리와 부견까지 만나면 아수라장이 될 듯 참고로 안나 주인은 부활의 3대 보컬인 故 김재기의 동생이자 4대 보컬인 김재희다. 엄마는 검은색, 갈색, 하얀색이 섞인 트라이컬러의 털이고 자식들은 모두 아빠를 닮아 갈색과 흰색으로만 된 투 컬러의 털을 가졌다.

요즘에는 다들 펑펑 크다보니 점점 대, 중, 소의 크기 아이덴티티가 점점 서로 사라져서 주병진 본인도 '거기서 거기'라며 대, 중, 소를 빗겨주며 말했다.

크기의 아이덴티티는 사라졌을지 몰라도 셋의 개성이 뚜렷하다. 대는 맏이로써 모든 것을 포용하려 한다면, 둘째인 중은 천성적으로 겁이 많아 자기도 모르게 공격적으로 돌변한다. 그리고 막내인 소는 방관자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대와 중이 서로 싸우려 하자 끼어들어 막는 등 개성이 뚜렷하다. 이 때문인지 소는 서열 싸움에 제외되고 대와 중이 서열 싸움을 하게 된다. 가끔은 둘의 싸움이 꽤 격화되어 한 번은 대가 상당히 피를 흘릴 정도로 다치기도 했는데 외출했다가 돌아온 주병진이 깜짝 놀랄 정도.

3월 22일[10]에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대, 중, 소를 데리고 출연하러 SBS를 방문했다. 중간에 홍록기, 김지선, 안지환을 만났는데, 안지환은 역시 TV 동물농장 간판성우답게 여러 애견 지식을 보여줬다.

3.2 양세형, 양세찬

반려견 : 옥희(포메라니안, 2개월차 입양(생일은 2016년 2월 2일), 암컷)[11], 독희(아메리칸 불리, 2개월차 입양(생일은 2016년 2월 5일), 암컷)

오키도키요!
미녀와 야수 강아지 버전

대, 중, 소 뒤를 잇는 인기 콤비

17회 출연시 김미려의 딸과 강아지들이 방문하여, 베이비시터 봐주었으며, 18회에 각각 찾아가서 강아지를 입양받았다. 양세형은 포메라니안, 양세찬은 아메리칸불리를 입양해왔고, 둘 다 암컷이다. 이름은 옥희, 독희로 지었다. 참고로 양세형은 처음에는 반대했으나 이후 김미려의 딸과 강아지들 돌보면서 어느 정도 생각이 바뀌었고 입양하는데 찬성했다.

매회 게스트가 나오는데, 18회에는 장도연이 출연. 19회에는 안영미가 출연하였다.

20화에서는 시장을 갔는데 양세형은 열혈 시청자 아주머니에게 욕을 얻어먹었다.(…)[12] 그렇게 싫어했으면서 왜 출연했냐는 이유였지만 그래도 애정을 갖고 지켜본 팬이였기에 양세형은 얼른 인정하고 사과했다.

28화에서 양세형은 대도서관과, 양세찬은 구지성과 같이 인터넷 방송을 했는데 양세형 팀의 압도적인 승리를 해서 둘의 이름으로 유기견들에게 사료를 주게 됐다.

30화에서는 다른 연예인들한테 빌린 거지만[13] 전세로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갔다.

강아지들도 외모를 보는지 옥희와 독희를 보면 옥희는 졸졸 따라 다니며 좋아하는데 독희는 보면 으르렁거리며 공격한다(...). 그래도 독희는 외모랑 달리 마음씨는 착한 편인지라 옥희가 귀찮게 굴어도 받아주며 놀아준다. 그리고 인생사 새옹지마 옥희와 독희 중 누가 귀엽냐는 질문에 대부분 독희로 대답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형제 둘 다 원래부터 비염이 있는데 옥희와 독희를 키우면서 심해진 모양. 간간히 비염치료기를 쓰는 모습을 보인다.

양세형은 동물 관련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 같은 방송사에서 했던 기막힌 동물원에 나온 적이 있다. 이 때는 혼자 살고 있었는데 그 때 맡았던 개가 다비라는 이름의 불테리어(...)[14]. 당연히 견종 특성상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해 양세형이 고생 많이 했다.

3.3 동호

본 방송의 최연소 멤버이자 현주엽의 뒤를 이어 가족이 출연한다.
아이와 함께 자랄 견종으로 사모예드를 선택했고[15] 미리 '수호'라는 이름도 지어놨다. 이름 그대로 수호자처럼 든든한 존재가 되어달라는 뜻. 그런데 정작 온 것은 암컷이었다(...). 하지만 동호 본인은 이름 뜻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암수는 상관 없다며 그대로 수호라고 지었다.

첫 가족출연자였던 현주엽 가족과는 달리, 동호 가족은 부인도 개를 좋아하는 편이라 돌아가며 돌보기도 하고, 아들인 아셀이아와도 잘 어울려 노는 모습에 부부 모두 흐믓한 미소를 보여줬다.
하지만 사모예드가 추운지방에서 살던 개라 더위에 약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지라 이후의 생활환경 조성에 꽤 고생을 하게 될 듯.

42화에서는 샘 해밍턴이 집으로 놀려왔다. 퍼그 만두(10살), 보스턴테리어 4'가지'를 키우는데다 이번에 아들 태오가 태어난 것까지 동호와 공통점이 있어서 출연했다.

그리고 현재 개밥남 공식 홈페이지의 소감글 지분 2위[16]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게 거의 다 비판글이다(...).
"개 보려고 보는 방송에서 왠 아이 육아가 튀어나오냐? 그럴거면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나가라"라는 의견과 "과연 동호가족이 대형견인 사모예드를 잘 키울 수 있겠느냐?"라는 의견[17]등이 주류인데, 44화에서 동호 본인이 "악플은 보면서 속이라도 상하지, 아예 글이 없으면 정말 서글프다"라며 대범하게 넘겼고 동호의 부친 역시 "어차피 방송에선 뭘 하든 욕은 먹게 되어있다"라며 역시 덤덤하게 넘겼다.

4 하차 멤버

4.1 김민준

반려견 : 마루(진돗개, 동거 6개월차, 수컷)
프로그램에 남자들만 나오는데 자기가 왜 출연해야 하냐며 투덜댔다.
개를 처음 입양한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원래부터 개를 기르고 있었다. 8개월 된 진돗개 '마루'와 6개월 째 동거 중.[18]
원래는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나왔던 집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다가 마루를 입양할 때쯤 현재 사는 집으로 이사했다고 한다.[19] 마루가 마음껏 뛰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옥상을 공사하는가 하면, 매니저와 수제 간식을 만드는 등 지극정성으로 돌본다.하지만 일은 대부분 매니저가 했다

영화 촬영 스케줄 문제로 4화에서 하차.

4.2 현주엽

반려견 : 해피(비숑 프리제, 2개월차 입양, 수컷)[20]
개 키우기를 빙자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혹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 이분 슈퍼파월 맞다

현주엽 보다는 아내분이 진 주인공이다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가족과 같이 사는 멤버다. 아내 가라사대 비글같은 아들 두 명을 계속 데리고 놀면서 뽀뽀하고 장난치는 등 아들바보다운 모습을 보인다. 아내: 아들이 셋인가 싶은 게...[21] 개를 입양하기로 한 이유는 자신이 동물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아이들 정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문제는 개를 싫어하는 아내의 철벽 반대. 집에 촬영장비 설치하고 인터뷰 진행할 때도 개 키우는 프로그램인 거 몰랐던 듯 설마 짜고 반대한 것 아니겠지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애견카페까지 데려갔지만 되려 역효과만 나서[22] 각서[23] 쓰고 깜짝 생일축하 이벤트를 벌여 아내를 달랜다. 결국 아내 몰래 두 아들과 비숑 프리제 '해피'를 분양받아 와서 아내를 멘붕에 빠뜨린다. 그 와중에 각서는 어느새 무용지물이 된다. 전형적인 개 입양가족 루트 개밥 주는 여자[24] 처음에는 해피가 어색한 아내도 해피가 자신에게 계속 애교를 부리자 마음을 연다.
간신히 아내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나 싶더니 이번에는 개를 거칠게 다루는 애들이 문제였다. 특히 둘째인 준희는 장난이 심한 데다 어지간해서는 혼내도 말을 잘 듣지 않을 정도였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제작진이 좋아합니다 결국 부모들이 몰래 자리를 비운 사이 성우인 신송이가 해피 흉내를 내며 자기(개)에게 잘 대해달라고 말해 애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듯.[25]

15회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하였다.

4.3 강인

반려견 : 춘향이(프렌치 불도그, 동거 1년차, 암컷)
개 기르는 방송에서 나 혼자 산다 찍는 32세 아이돌
김민준의 하차로 인해 5화부터 교체 투입됐다. 초대받고 간 펜트하우스에서 사우나 딸린 욕실을 보고 월세로 살면 안되냐는 드립을 친다.
6화에서는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후줄근한 차림으로 춘향이를 데리고 심심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본격 종편의 나 혼자 산다 [26] 집에 밥이 없다면서 점퍼 하나 입고 빵 사러 외출하고, 촌스러운 양은 상을 앞에 두고 식빵에 잼을 발라먹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어째 개보다 견주 얘기가 더 많다
춘향이는 강인이 없으면 잠시도 못 견딜 만큼 주인을 좋아하지만, 식탐이 강한 데다 수시로 독한 방귀를 뀌어 강인을 곤란하게 한다.(...)

15회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하였다.

4.4 최화정

반려견 : 준이(푸들, 수컷)

현 프로그램 출연자 중 홍일점. 때문에 제목하고 맞지 않는다면서 일부 안티들에게 욕 먹기도 한다. 개밥 주는 낭자 본래 최화정은 사람 제외한 생물은 좋아하지 않았으나 준이를 기르면서 동물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최화정이 상당히 애지중지하며 기르고 있으나, 준이가 배뇨실수를 하는등의 여러 해프닝이 자주 생긴다.
이상징후가 보여 동물병원에 갔는데, 뒷다리의 탈구증상이 발견되어 다리수술을 받고 입원하였다가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그러나 아직 완쾌한 것이 아닌지라 준이의 행동행동마다 최화정이 노심초사하고 있는 중.

28화에서 유기견 치료, 사료 비용 등을 모으려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바자회를 했다. 이후 기부하는데 성공하지만 이 방송을 끝으로 준이와 함께 하차한다.

해당 패널은 개밥 주는 여자로 소개되었다.

4.5 아이오아이

보호견 : 밀크, 버블, 티티(2016년 3월생, 모두 수컷)[27]

30회(2016.7.8)부터 출연. 멤버 특성상 제목이 개밥 주는 소녀들로 바뀌었다.최화정은? 개밥 주는 여자로 소개되었지. 멤버 전원이 아니라 유닛 멤버들만 등장. 그룹 사정상 키우지는 못하고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을 임시 보호한다.

강아지들은 9남매로 세 마리만 수컷이라고 한다. 어미개는 살고 있던 지역의 재개발로 버림받았는데 다행히 보호소에 발견되어 9남매를 낳았지만 얼마 못 가 9남매와 떨어져 다른 보호소에 지내고 있다고.

버블과 티티는 임시보호 3주 후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되었고, 밀크는 I.O.I 멤버인 김소혜가 직접 입양했다.

5 게스트

5.1 김승수

반려견 : 로리(시추, 암컷), 콩이(치와와, 암컷)

이전부터 기르던 반려견으로 로리는 십년이상 기른 노견이다.
평소 유기견에 관심많아 유기견입양을 결정하고 유기센터에 가서 강아지공장에서 발견되어 보호중인 치와와가 센터내의 개들보다 나이도 많고, 보살핌이 상당히 많이 필요해보여,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직접 집으로 데려온다.

본래 2화분만 출연하는 게스트였으나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이후에도 종종 출연. 현재는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으며 어머니한테 장가 가라는 잔소리를 듣고 있다.(…)[28]

출연진들하고 모인 이후로 출연이 없다. 그래도 게스트 치고는 대우가 좋은 편.

5.2 김동현

반려견 : 봉봉(비숑 프리제)
  1. ↑ 정확한 생일은 나오지 않았으나 방송 날짜가 2015년 12월이었으니 대략 2015년 10월에 태어난 듯하다. 자세한 날짜 아시는 분 추가바람.
  2. ↑ 같이 태어난 8남매 중 3형제만 입양됐다. 아빠는 FCI 국제공인 애견연맹의 혈통견이라고.
  3. ↑ 주병진 항목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이경규가 무서워하는 선배 중에 주병진이 들어가있다. 거기다 이경규도 강아지 7마리를 기르고 있다.
  4. ↑ 욕조는 기본이고 사우나까지 딸린 대형 욕실이 있다. 방이 4개인 데다가 큼직한 테라스도 4개 있다. 침실에서 거실까지 긴 복도로 이어져 있고 전망 좋은 2층 서재도 따로 있다. 덕분에 집 1채에 카메라만 30대를 설치해야 했고, 김민준은 세트 아니냐고 묻기까지 했다.
  5. ↑ 특히 거실 소파 옆에 자리잡은 호랑이 인형에게 공을 던져주며 집 잘 보라며 말을 걸 때는...
  6. ↑ 5화에서 주병진의 집을 방문했던 최정윤이 개 입양 후 주병진의 얼굴이 무척 환해졌다고 말했다. 주병진도 개 입양 후 주변에서 밝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7. ↑ 소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 병원에 데리고 가서야 알게 됐다. 오래 전 실이 감긴 상태로 자라면서 실이 살을 파고들어 상처가 곪고 진물이 났다. 개를 분양했던 원래 견주도 주병진에게 전화를 받기 전까지 실이 감겼던 사실을 몰랐다고.
  8. ↑ 거대식도증 치유용의, 서서 먹는 식탁을 직접 만들어서 관리했다. 외국에서는 이 식탁을 팔지만 한국에는 없다고.
  9. ↑ 콩떡의 주인이 10화에서 언급하기를 수컷은 대, 중, 소를 포함한 6마리, 암컷은 망고와 안나 2마리 뿐이라는 듯.
  10. ↑ 개밥남 방송은 2016년 4월 1일에 방송된 16화
  11. ↑ 흑색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희귀한 흰색 포메라니안이다.
  12. ↑ 이는 현실의 팬한테도 마찬가지다. 양세찬에 대해서는 비교적 호의적인데(그렇다고 욕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양세형에 대해서는 비호감으로 보이는 듯.
  13. ↑ 특히 박나래.
  14. ↑ 당시 7개월이었는데 양세형은 7개월이 아니라 7살이 아니냐며 경악했다.(...)
  15. ↑ 원래 키우고 싶어하던 견종이었는데, 마침 지인이 키우던 사모예드가 새끼를 낳아 분양 받았다
  16. ↑ 1위는 당연히 대중소
  17. ↑ 동호의 부인이 원래 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현재 친정으로 보내놨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수호도 좀 크면 그짝 나는 거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중
  18. ↑ 엄태웅의 반려견인 '새봄이'의 조카라고 한다.
  19. ↑ 전에 살던 집이 대리석 바닥이라 개가 돌아다니는 데 좋지 않다는 게 이유.
  20. ↑ 비숑 프리제 전문 브리더를 통해 직접 입양했다.
  21. ↑ 하지만 둘째인 준희가 계속 개를 험하게 데리고 놀자 무서운 표정으로 벌을 주는 등 역시 아버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2. ↑ 안 그래도 싫어하는 개들이 잔뜩 있는데다 개 냄새가 진동하고 수시로 곳곳에 대소변을 갈기는 상황이라 개를 대하는 데 서투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는 아내의 표정이 압권.
  23. ↑ 개를 입양하면 밥 주고 대소변 치우는 건 전적으로 주엽과 아들들이 한다는 내용의 각서.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24. ↑ 심지어 아내도 각서 내용을 까먹고 자기도 모르게 개 물 챙겨주다가 뒤늦게 깨닫고 멘붕했다. 지못미...
  25. ↑ 주엽과 아내는 처음에는 이 작전이 실패할 줄 알았다고 한다. 애들이 내년에는 초등학교 갈 나이였기 때문에.
  26. ↑ 그리고 이걸 주병진의 펜트하우스 거실에서 출연자 3명이 같이 보고 있었다. 무지개 라이브
  27. ↑ 강아지들 이름을 지어주는 과정에서 김도연이 밀크버블티를 마시고 싶다는 말에 착안하여 3마리 강아지의 이름을 밀크, 버블, 티로 지었는데 '티' 한 글자로 부르기가 어색하게 들려서 두 글자로 '티티'라고 지었다.
  28. ↑ 김승수가 결혼은 생각 않고, 로리하고만 놀고 있는 모습에 걱정어린 표정으로 바라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