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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ehenna. 지옥.
원래 이스라엘 남서쪽에 있는 계곡의 이름이며, '힌놈의 계곡’이라고도 한다. 히브리어의 ‘힌놈의 아들의 계곡(Gué ben Hinnom)’에서 유래한다. 가나안인과 예루살렘인이 몰록 신에게 바치기 위하여 여기에서 아이들을 불태워 죽이는 풍습이 있었는데 나중에 몰록 우상들을 모두 철거해 버리고 쓰레기 소각장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이 명칭은 비유적으로 지옥, 그중에서도 불지옥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된다.
2 폴아웃: 뉴 베가스의 무기
게헨나(폴아웃: 뉴 베가스) 항목 참조
3 아스가르드(게임)에 등장하는 던전
천상계 사냥터로, 선 유저들이 다니는 세 번째 악 던전이다.[1] 지옥이라는 뜻과 유사하게 콘셉은 감옥이다.[2] 처음에 덩굴다리를 건너야 게헨나 안으로 입성할 수 있으며, 1층부터 5층까지는 미로형의 맵이다. 마지막 6층 감옥은 일자형 맵.[3]
주요 등장 몬스터들로는 해골병사, 검은마법사[4] 다크세이지 흐콰한다, 불사조, 진흙인간, 켈베로스[5] 등이 있다. 모두 감옥을 지키는 간수들.
게헨나 감옥 4층의 다크세이지는 유저와 붙을 경우 맵 전체에 힐을 한다. 최대한 붙지 말자.
사람 많은 쥬엔 서버에서는 막존에서 떼룹 사냥이 종종 있는데 맵 구조가 깜찍하다보니 솔로 플레이어/소룹 vs 떼룹과 박몰 대립 구조로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다. 떼룹과 박몰 자체가 비판을 많이 받는 문화이기도 하고 게헨나 38선 분쟁을 통해 문제점이 부각되는 경우가 잦다.
4 NetHack의 지명
로그라이크게임 NetHack에서는 성을 지나서 나오는 후반부 층을 뜻하며, 그쪽에서는 게헨놈(Gehennom)이라고 나온다. 신에 기도하는 것이 전혀 통하지 않으며, 몰록의 제단을 볼 수 있다.
5 실루엣 미라쥬의 캐릭터
샤이나에 상주하는 서포트 프로그램으로 튜토리얼부터 시작해서 게임중에 여러가지 도움을 준다. 서포트 프로그램답게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가 인상적(일단 목소리는 여성). 샤이나가 '좀더 다정하게 말해주면 좋을텐데..' 라고 푸념을 늘어놓는다고 한다.
샤이나가 쓰러져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못할 경우에는 자폭하여 현 세계의 모든 것을 지워버리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게임오버시 컨티뉴하지 않으면 알 수 있다.)
6 만화 청의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세계
虚無界(ゲヘナ)
청의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세계로 마신(魔神)이자 오쿠무라 린의 친아버지인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허무와 암흑의 세계. 악마들이 원래 살던 곳이다.
게헤나에 대한 내용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오쿠무라 린을 게헤나로 데려가기 위해 후지모토 시로의 몸을 빙의(憑依)하여 나타난 사탄의 대사에 의해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사탄에 의해 게헤나 게이트가 열려서 사탄이 오쿠무라 린을 데려가려고 했지만 후지모토 시로의 희생으로 인해 실패하여 사탄이 도망하여 잠적한 곳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23화에서 프레데릭 에긴에 의해 오쿠무라 린의 피를 이용하여 억지로 열리게 되었고 그가 게헤나를 초토화 시키기 위해 파괴를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하여 프레데릭 에긴이 게헤나 게이트에 빠져버리기도 하였다. 사위의 고향에서 잘 사시오
그 때문에 후지모토 시로 사건 이후 게헤나로 잠적했던 사탄이 다시 아샤에 등장하여 오쿠무라 유키오의 몸으로 들어가 빙의를 하게 된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7 월드 오브 다크니스 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들의 종말
월드 오브 다크니스시리즈 중에서도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들의 종말의 날.
골콘다가 뱀파이어들에게 있어서 구원과 희망이라면, 게헨나는 절망과 종말이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윗 세대, 특히 안테딜루비안들이[6] 돌아와 허락없이 만들어진 아랫세대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것이라는 것이 결국 게헨나의 내용. 물론 모든 시나리오가 그런건 아니다.안테딜루비안들이 깽판을 안치는 시나리오도 존재하긴 한다.
oWoD에서는 결국 게헨나를 막지 못하고, 모든 시나리오에서 뱀파이어들은 세상에서 멸종하게 된다.- ↑ 선 유저들은 악던전에서, 악 유저들은 선 던전에서 사냥한다. 적군 진영을 휘젓고 다닌다는 설정.
- ↑ 당연히 선의 일원이나 천사들이 죄수다. 그에 걸맞게 선 유저들은 게헨나 죄수 구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 ↑ y=x 함수의 그래프 모양과 유사하다. / 모양.
- ↑ 다크세이지와 상당히 닮았다!
- ↑ 여기서는 머리가 두 개다. 유저를 이빨로 물어뜯어 출혈을 거는데 하는데, 이게 상당히 아프다.
- ↑ 다만 클랜마다 약간씩 다르게 본다. 벤트루의 경우는 물론안테딜루비안을 큰 위협으로 보긴 하지만 마지막에는 카인이 돌아와 모든 걸 정리할 거라고 보고(그래서 벤트루를 카인빠돌이 혹은 역시 카인의 장손이라며 비꼬는 경우도 있다.), 노스페라투의 경우 3세대인 앱시밀리아드로부터 도망친 4세대, 즉 므두셀라인 바바 야가의 후손들이라 안테딜루비안인 앱시밀리아드를 더 큰 위협으로 본다. 반면 트리미어의 경우는 다른 아테딜루비안보다 사울롯과 살루브리들을 특히 경계해야 하는 실정이고
근데 트리미어가 사울롯이야토레아도르의 경우는 안테딜루비안인 아리켈이 2세대 살해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