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갤러리/대관식

목차

1 처음 기획

2월에 접어들면서부터 겨울왕국 갤러리 최대의 관심사는 갤러리가 과연 언제까지 열릴 수 있을까였다.
고정적인 팬덤을 확보하지 못한 갤러리들은 사라지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겨울왕국 갤러리의 경우 고정 멤버와 신입 멤버가 혼재되어있어 팬덤의 층이 뚜렷하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특히 1000만 돌파 이후 겨울왕국 상영관의 수가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갤러들이 원하든, 원치 않든간에 더 이상 겨울왕국을 극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은 일종의 이별 암시처럼 받아들여졌다.

이 무렵 갤러들 사이에서 아예 극장을 빌려서 겨울왕국 갤러리만의 축제를 즐기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대관식 도입은 한 갤러가 겨울왕국이 1000만을 돌파하면 영화관을 대관하여 프로즌을 상영하겠다는 공약(?)을 내비친것이 시초다... 대관 언급 이를 기점으로 친목질이라는 여론과 새로운 문화창조라는 의견이 대립하여 한동안 시끄러웠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였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정작 처음 대관개념을 도입한 본인의 대관은 무기한 연기... 특히 싱어롱 첫 상영 당시, 엘사가 Let It Go를 부르는 장면에서 계단을 달려간다든가, 박수를 치는 등의 모습이 나오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퍼포먼스를 꾸며보면 어떤가에 대한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 대관을 진행할 경우 각종 일러스트나 관련상품들을 무료나눔하겠다는 갤러들이 줄을 이으면서 갤러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관식은 사전에 상영관측에 양해를 구해 해당 관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해당 관 좌석은 사전에 대관을 의뢰한 주최측 갤러가 배분한다. 티켓이 매진되지 않으면 주최측 갤러가 이를 배상해야 하기에 초기엔 우려가 많았지만 대부분의 대관식에서는 매진, 혹은 후원을 통해 문제는 해결했다.

정확히는 대관식이라기 보다는 대관이 맞다. 다만, 영화 내용중의 엘사의 대관(戴冠)식이 하나의 큰 이야깃거리이고, 영화관을 빌리는 것을 가리키는 단어인 대관(貸館)과 동음이의어 관계에 있다. 무엇보다도 겨울왕국 갤러리에서는 대관을 대관식같은 큰 행사로 보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대관이 아닌 대관식으로 작성한다.

2 의의

아무래도 겨울왕국 갤러리 내부의 상영이기 때문에 영화, 싱어롱, 퍼포먼스 등 재미 요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대관식만의 장점이다. 하지만 대관의 최대 의의는 겨울왕국 갤러리가 지속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천만관객 달성' 이후에 갤러들이 다시 뭉칠 수 있는 구심점이 '대관식'이 되었고 이로 인해 겨울왕국 갤러리는 타 영화 갤러리와 달리 '고정적인 팬덤'이 또렷해질 수 있었다.영화 대관을 통하여 새로운 컨텐츠 창조와 갤러리활성화를 모두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대관식 도입이 겨울왕국 갤러리의 가장 강력한 중심이라 볼수 있다. 영화 갤러리에서 기념비적으로 가끔씩 시도한 적은 있었지만 겨울왕국 갤러리처럼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타 영화 팬덤들 사이에서도 극히 드문 사례다.

그러나 대관이 긴 시간 동안 이어지면서 퍼포먼스, 나눔 등의 2차 행사의 규모가 점차 비대해졌으며, 이러한 경향을 본 일부 프갤러들은 대관식이 본래 목적인 겨울왕국 감상보다 2차 행사를 위한 것으로 변질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규모가 커진 2차 행사의 진행을 위해 총대가 다른 갤러들을 스탭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대관 참석자들이나 스탭들 간의 친목이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 역시 나왔으며, 이 친목 논란들 가운데 일부는 사실로 밝혀져 프갤을 소용돌이로 몰고 갔으며 그 후 현재까지도 프갤을 지속적으로 병들게 하는 분쟁의 씨앗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대관료 정산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문제와 사건들이 대관식으로 인해 일어났고 이러한 상황을 보다 못한 갤러들이 빠져나가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에 현재는 대관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갤러들이 많아진 추세다.

자세한 내용은 겨울왕국 갤러리/사건사고 문서 참고.

3 폭파 위기

2014년 6월 초 대부분의 대관이 폭파되고 6월 중순 이후의 대관진행이 불확실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여름이 성수기이기도 하고 방학기간이 겹쳐있어 수도권의 모든 영화관이 대관을 거절하자 한 갤러가 아리랑시네센터 라는 영화관에서 대관을 하려고 총대를 맸다. 그리고 아리랑시네센터와 연락이 되고 영화관측에서 배급사에 영화상영을 요청했다. 그런데 배급사측에서는 상영기간을 언급하며 상영을 허가하지 않자 총대가 디즈니 코리아에 연락을 했다. 그러나 디즈니 코리아의 답변이 충공깽.

디즈니 코리아에서는 애초에 대관을 허락해준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자세하게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갤의 모든 대관은 대관이 아닌 단체관람이고 단체관람은 상영기간내에만 진행 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결국 이 사건이 있고 배급사에서는 6월 중순 이후의 모든 대관을 거절했다. 그런데 그 다음 주에, 배급사 측에서 갑자기 겨울왕국의 상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함으로서 대관 종식 위기는 연장상영 기한인 8월 31일까지는 어찌어찌 넘길 수 있었다.

따라서 필름이 회수된 9월 이후의 대관은 겨울왕국 필름이 없다는 점, 저작권법 상 프랜차이즈 극장에서도 상영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하여, 소규모의 공공미디어센터에서 정식발매 블루레이 디스크로 진행하는 쪽으로 결정되었다.

4 실제로 시행된 대관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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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4년 3월 22일 초대 대관식 (어게인 645)

드디어 대관 떡밥이 현실이 되었다.

겨울왕국 갤러리에서 주최하며 3월 22일 토요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645[1] 컨셉 싱어롱으로 진행된 대관이다. 대관 문의 과정에서 285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 결과, 200명등이 신청을 완료하였다. 이런 거대 이벤트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주최측의 향후 친목을 우려하는 갤러들의 반응에 따라 주최자는 대관식에 신청하는 모든 갤러들의 카톡을 혼자서 일일이 받아서 신청을 받는 등의 노력을 보였다. 관람자들은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의 영화 갤러리에서 보아왔던 상영을 내림으로서 서서히 무너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유례없는 일이기도 하다면서, 이 잘 성사된다면 하나의 좋은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하며 상당히 대관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관 전에는 이런 개그가 나오곤 했다.
대관 전용 팜플렛도 만들어졌다![2]

3월 22일 토요일 6시에 대관 상영이 시작되었다.[3] 대관식이 시작되기 수시간 전에 나눔갤러들과 나눔도움갤러들[4]이 미리 모여 나눔간식이며 물건이며 300인분을 모두 준비하는 등 정말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었다. 오오 트루-러브 상영이 시작되고,[5] 역시 645 어게인을 지향하는 대관식 답게 프갤스러운 드립들이 난무하였다. 각 캐릭터들의 코스프레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갤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첫 대관식으로 종료되었다. 나눔경품 등 각종 이벤트도 준비하여, 대관식이 끝나고 밖으로 이동하여 진행되었다. 모든 계획이 종료되고 남은 프갤러들과 나눔갤러들은 물론 이번 대관식을 주최했던 주요갤러들은 친목없이 털털하게 해산하며 겨울왕국 갤러리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6] ...라고 생각했지만 반전이 있었으니...-

여담으로 대관식이 진행되는 와중에 대관식에 가지 못한 갤러들을 중심으로 대관식이 끝났을 법한 시간에 맞춰서 겨울왕국 렌티큘러가 풀렸다는 거짓 떡밥을 생성했는데 정작 대관갤러 말고 대관도 못가고 낚시떡밥이 진행중일때 입갤한 갤러들만 멘붕을 했다고(...)

렌티를 못구한 프갤러 만화
프갤러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니?
대관러한테 전해!

4.2 2014년 3월 23일 AGAIN 650

싱어롱 재생목록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자막 방식의 650[7]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4.3 2014년 3월 29일 CGV 대전둔산 (어게인 345)

CGV 대전둔산점에서 싱어롱으로 진행. 최초로 비수도권 지역에서 큰 문제없이 잘 진행되었다.
공식 녹음본

4.4 2014년 4월 5일 굿바이, 포에버 프로즌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432명이 참가하였다. 엘사의 대관식 장면에서 432명이 모두 기립하여 'Queen Elsa of Arendelle'을 외쳤던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효린의 Let It Go에 맞춰 모두 일어나 춤을 추기도 했던 역대 최다인원의 전설(...)을 쓴 대관식. 다양한 코스프레 행사와, 나눔상품도 아트북이나 디지팩같은 고가물품으로 진행되었다.

사실상 마지막 대관식이 될것으로 예측하여 '굿바이 프로즌 대관식'으로 명명되었으나, 이 이후에도 수많은 대관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굿바이, 포에버 프로즌 대관식'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마지막도 아닌데 굿바이면 이상하잖아

4.5 2014년 4월 6일 메가박스 목동 M2관

메가박스 목동 M2관에서 일반상영으로 진행.
첫 관람을 떠올리는 것이 목표인만큼 그동안의 대관에서 스킵되었던 겟어홀스가 상영되었고 일반컨셉으로 잔잔하고 숙연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특화관인 목동 메가박스 M2관 깡패나 다름없는(...) 사운드라는 대관장소 특성에 따라 사운드를 느껴보자는 기본 취지에 걸맞은 대관이었다. 대관이 끝나고 엔딩크레딧을 끝까지 지켜보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울었다고 한다(...)

모든 시작과 끝에 박수가 없었으며, 모든 영화 상영이 끝나고 스크린이 꺼진 뒤에야 우레와같은 박수가 나왔다...

4.6 2014년 4월 12일 메가박스 서울코엑스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최초의 더빙 방식의 싱어롱으로 진행되었으며, 컨셉은 650[7]으로 추정된다. 이전에도 더빙 대관식이 추진되었으나 화력 부족으로 무산되고, 4월이 되어서야 첫 더빙 대관식이 열렸다. 더빙 싱어롱이었지만, 더빙버전 필름에는 한국어 노래 가사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노래를 연습해가지 않는 이상 따라부르기는 살짝 무리가 있었는 듯. 코엑스 메가박스 내에서 엘사와 안나 포스터와 기도문을 들고 절을 한 소위 '현실예배 사건'이 문제가 되었다.

4.7 2014년 4월 13일 Let's go bring back winter!

CGV 대전복합터미널에서 645[1] + 650[7]이 섞인 형태로 진행했다.
645컨셉을 대전에서 하면 650으로 변화한다고 한다

그동안 큰 문제 없었던 자금 관리 부분에서 문제가 터졌다.
먼저, 주최자가 상장 나눔을 한다며 각 참가자들에게 1000원을 추가 입금하라고 갑작스럽게 공지했는데, 이는 사전에 참가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은 총대의 독자적인 행동이었다.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총대는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1000원을 환불해 준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환불이 이루어진 경우는 거의 없었다.

또한 큰 적자가 예상되어 갤러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았는데, 4월 12일 더빙대관식 현장에서 총대가 박카스 상자를 들고 구걸하다시피 후원금을 받아낸 점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게다가 대전대관식이 후원금 없이도 적자가 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원금은 왜 받았냐며 갤러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총대는 4.19와 4.26 대관식의 후원금을 받은 것이라며 해명했고, 통장 입출금 내역을 공개하며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이 대관식 이후로 대관식 비용의 투명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견이 부쩍 늘어났다.

하지만 돈 문제 이외에는 매끄럽게 잘 진행되었다.
공식 녹음본

4.8 2014년 4월 19일 응답하라 645

645[1] 컨셉으로 진행 된 것으로 추정되며, 참가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했다.
세부사항 추가바람.

4.9 2014년 4월 26일 프로즌 100day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이루어진 자막 싱어롱(645,650 여부 추가바람)
4월 19일 대관과 마찬가지로 중간고사 기간에 이뤄졌기 때문에 심각한 적자가 발생했다.

4.10 2014년 5월 3일 롯데시네마 전북 전주

최초로 호남권에서 열리는 대관식.
최초로 서울에 사는 참가자들을 위해 전세버스를 대절하여 무슨 지거리야 대관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이 이용되었다. 버스 내부의 싱어롱도 만만찮게 재밌었다는 점이 겨울왕국 갤러리에서의 대개 의견.
상영 중에도 처음에는 645[1], 후반부에는 650[7]컨셉으로 아주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대관의 버스에서 대관의 뒷담화 사건이 발생했고 이후 대관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었다.

JH never dies 설명) 원래 5월 3일 전주 총대였던 준하는 갤러들이 까기 시작하자 (왜 깠는지 기억은 안난다. 답이 느려서였나) 흑화하게 되고 이후 대관 폭파 협박 등을 하게된다. 이에 새 총대들이 나서서 인수인계 하겠다고 하자 입금자 순위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등 분탕질을 시전하고 킹왕짱 pc방으로 와서 대관비가 들어있는 통장을 가져가라한다. 실제로 새 총대들이 가서 준하를 만났으나 말을 걸어도 게임을 두어판 하고 나서야 통장을 슥 주고 다시 말없이 게임을 했다 한다. 이 짓거리로 오스카 무료배포, 보부상 등으로 갤러들에게 받던 호감과 신뢰는 모두 깨지게 된다. JH는 준하의 줄임말인듯 싶다.

4.11 2014년 5월 10일 Beyond 645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세번째 100% 645[1]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2차행사가 역대 대관 중 가장 풍성한 대관으로 해가 지고 깜깜해지고 나서야 종료되었다. 총대와 MC, 그외 갤러 등의 친목 행위 발각의 계기가 된 대관이기도 하다.

4.12 2014년 5월 11일 메가박스 서울이수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일반상영으로 진행되었다.
좌석이 흔들릴정도로 강렬한 저음으로 인상 깊었던 대관식으로 로열석(가운데자리)의 경우 공짜로 4D로 업글했다는 평이 있을정도였다. 하지만 엔딩크레딧에서 메가박스 측의 실수로 사운드가 끊겼고, 메가박스에서는 이에 대한 보상으로 6월 6일에 할인된 가격으로 대관을 한번 더 해주기로 하였다. 많은 프갤러들이 갈망하는 아이템 '아카팜'을 나눔한 대관이다.

4.13 2014년 5월 17일 CGV 대전복합터미널

CGV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최초로 더빙 방식의 645[1] 컨셉으로 진행.
대관 시작전에 스텝 중에 친목 문제가 불거진 몇몇 갤러들이 빠져버리는 바람에 진행에 난항이 생기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 우려들을 모두 종식시키고 성공적으로 치뤄줬다.

645컨셉이였지만 이전에 대전에서 치뤄진 645컨셉 대관에서 대전 갤러들이 보여준 진지한씹선비 기질 덕분에 645컨셉이 제대로 먹힐지 의문을 가진 갤러들도 많았으나 정작 뚜껑을 열고보니 다른 645컨셉의 대관들 못지않게 말 그대로 재밌는 대관이 되었다.
처음으로 대관에 대관식 복장 안나 코스갤러가 등장하기도 했고, 대전 선비드립을 의식한 선비 코스가 등장하는 등 다채로운 코스어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영화 상영 중간의 퍼포먼스도 다양하고 재밌었다는 평.
2차 행사에서도 별 잡음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었고, 대관이 끝난후 큰 문제도 터지지 않았다. 여러번 대관을 다녀본 갤러들 중엔 이번 대관을 '역대급' 으로 표현하는 갤러가 많았을 정도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최초로 친목 관련 갤러들의 입장을 불허한 대관이 되었다. 그 후 대관들도 대부분 이를 계-승할 듯.
공식 녹음본

4.14 2014년 5월 25일 메가박스 수원영통 키즈관

컨셉은 650[7], 상영방식은 자막 싱어롱으로 진행. 행사 후 후기 추가바람

4.15 2014년 6월 1일 메가박스 부산해운대

싱어롱 재생목록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자막 방식의 650[7] 컨셉으로 진행. 최초로 영남권에서 열리는 대관식이다.

4.16 2014년 6월 6일 메가박스 서울이수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일반상영으로 진행. 5월 11일 메가박스 이수에서 일어난 사운드 끊김 사건으로 보상 차원에서 5000원에 진행된 대관식이다.

4.17 2014년 6월 7일 메가박스 수원영통 키즈A관

메가박스 영통점 키즈A관에서 자막 방식의 645[1]타입으로 진행했다.

4.18 2014년 6월 8일 메가박스 수원영통 키즈B관

메가박스 영통점 키즈B관에서 자막 방식의 645[1]타입으로 진행했다. 수원 영통 메가박스에서 더이상의 키즈관 대관을 거절함으로서 마지막 키즈관 대관이 되었다.

4.19 2014년 7월 12일 메가박스 신촌 3D대관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최초 3D포맷 대관으로 진행되었다.

어느 나눔러가 극에 나오는 마쉬멜로우[엘사가 만들어낸 또 다른 눈사람]가 겨울왕국 캐릭터중에서 비중에 제일 적다며

이를 기념하기위해 전좌석[163석] 마쉬멜로우를 나눔한 나눔 총대가 있었다.
총대는 이것을 마-쉬라고 자칭하고 디지 마-쉬와 쥬얼 마-쉬를 각각 선착순으로 나누어주었다고하는데
여기까지 정말로 훈훈했으나 그 이후 문제가 되었다.
총대가 진행 미숙으로 인한 대관식 종료이후 2차 이벤트로 인해 22:00경 갤러리가 한순간 마비되었다.
그런데 총대는 수습도 전혀안하고 다음 날 해명글을 올렸는데 해명에는 친구들과 술먹느라 진행 못했다고 죄송하다며 일단락 마무리되었다.

4.20 2014년 7월 19일 개봉 6개월 기념 대전대관

CGV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진행된 645컨셉 싱어롱 대관이다. 꽤나 재미있는 돌발사태가 많이 일어났는데, 대표적인 사례는 대절버스 신청 지각자 갤러가 택시를 잡아 타고 놓쳤던 버스를 기어이 추노질추격해서 잡아 탄 일명 택시열사 사건(...). 덕분에 의도치 않게 경직되어 있던 버스의 분위기를 빵 터뜨려서 풀어주는 효과가 생겼다.

많은 코스어들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동대전초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노래자랑, 퀴즈대회, 나눔물품 추첨 등 2차행사를 진행했다.

마시멜로 선착순 나눔에서 컨씰돈필하던 프갤러들의 폭도기질을 가감없이 볼 수 있었다 카더라


하지만 상영중 스크린을 그림자로 다가릴 정도로 퍼포먼스를 시전하는 바람에 관람을 망쳤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 중 여럿은 여기가 유치원 학예회 보는 곳이냐고.

4.21 2014년 7월 26일 엘탄절 수도권대관

4.22 2014년 7월 26일 엘탄절 부산대관

4.23 2014년 8월 9일 부천대관

총대도 아닌데 엄청난 근성을 보여주는 홍보노예(...) 덕분에 시작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대관, 부천CGV에서 진행되었으며 진행형식은 (폭도버전)싱어롱, 상영 전 각종 전시와 도장찍기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진 1차행사가 진행되었고 상영이 끝난 후 부천 부흥초등학교에서 2차행사가 진행되었다. 폭도버전 답게 각종 드립이 난무했으며 대전에서 계-승해온 장작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전체, 추첨나눔 물품도 상당했던 대관이었다.

4.24 2014년 8월 16일 영화의전당 대관

최초로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대관이다.

4.25 2014년 8월 30일 CGV 목동

9월 이후로 영화관에서 겨울왕국 상영필름이 전부 회수될 예정이라, 예정대로라면 프갤의 마지막 대관식이 될 예정인 대관.
포맷은 싱어롱. 업데이트 되는 대로 추가바람
안돼 난 한번도 못 갔어

4.26 2014년 11월 22일 수능대관

추가바람

4.27 2014년 12월 23일 고양 어울림영화관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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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나 저 고양이 어디서 본 것 같아

프갤 최초의 무자막 대관.[8] 총대가 정한 명칭은 '엘탄절+1 고양고양대관'이다. 원래 12월 22일 엘탄절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고양영상미디어센터측에서 다른 스케줄을 이유로 12월 22일 대관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엘탄절+1 대관이 되었다. 평일에 이뤄진 대관이어서 참여율은 낮은 편이었으나 작은 영화관 크기에 비해 의외로 사운드가 빵빵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총대가 음량을 살짝 상향조정했기 때문이었고, 이 때문에 영화관 위에 있는 미디어센터 사무실이 흔들려서(...) 총대가 센터로부터 쿠사리 좀 먹었다고. 중간에 볼륨 합의를 봤고, 직원들이 친절했다고 총대가 글을 쓴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 문제는 잘 해결된 듯 하다.

총대 후기 후기 1 후기 2

그리고 총대는 후기에서 3.14 일본 개봉 1주년 기념 일본어 대관 떡밥을 남겼다. 만약 실현되면 그 사이에 다른 언어 대관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최초의 제2외국어 대관이 된다.

4.28 2014년 12월 27일 익산 재미극장

프갤 최초로 호남권에서 시행된 블루레이 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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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프밍아웃

다소 교통접근성이 떨어지는 익산 변두리에 위치해 있는 극장 특성상 전세버스를 빌리게 되었는데...

후기 1후기 2후기 3후기 4후기 5

4.29 2015년 1월 17일 고양고양 1주년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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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그렇고 고양시는 진짜 단체로 무슨 캣닙을 하는 게 분명하다

고양시 대관 리턴즈. 겨울왕국의 한국 개봉 1주년을 기념하는 대관으로, 2015년 최초의 대관이었다. 아니 무슨 영화갤이 1년동안 생명을 이어가 상영방식은 엘탄절과 마찬가지로 블루레이/무자막. 겨울왕국의 한국 개봉은 2014년 1월 16일이었기 때문에 한동안 '고양고양 1주년+1 대관'으로 칭해졌으나, 1월 17일이 겨울왕국 갤러리의 창설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냥 1주년 대관으로 해도 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총대의 마지막 글에서는 '고양고양 1주년 대관'으로 바뀌었다. 이 때까지 시행됐던 무료 블루레이 대관에서 빈 자리가 많았고, 고양의 경우는 1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대관을 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자리가 얼마나 찰 지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결과는 간만에 상영관이 꽉 찬 대관이 되었다.

1주년 고양 대관의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총대의 '고양고양' 말투. 엘탄절 대관 때는 안 그랬던 사람이 캣닙이라도 한 건지 공지 때부터 고양체를 쓰더니, 기어이 대관 당일에 고양이 귀에 고양이 가면을 하고 나타나는 기행을 선보였다. 거기다 현장에서까지 "티켓 배부 시작하겠고양!", "상영관 내에서 음식물 드시면 안 되는고양!" 이라며 고양체를 쓰면서 참가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SNS가 사람 망친다

4.30 2015년 2월 14일 대전광역시 시청자 미디어센터 발렌타인 대관

4.31 2015년 2월 27일 김해시 문화의전당 영상 미디어센터 지코바 대관

후기글&관련글 모음

4.32 2015년 3월 21일 인천광역시 시청자 미디어 센터 1주년 기념 대관

4.33 2015년 5월 10일 부산광역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관

4.34 2015년 7월 2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메가박스 대관절 피버 대관

작년까진 엘탄절로 불리었으나 공식 생일이 확정되면서 대관절로 바뀌었다. 또한 겨울왕국 대관이 아닌 겨울왕국열기를 포함한 신데렐라 대관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운대 메가박스는 2014년 6월 1일과 7월 26일, 이미 두 차례 대관을 진행했기에 의미가 더욱 깊었다.

4.35 2016년 1월 16일 김해시 문화의전당 영상 미디어센터 프탄절 대관

5 무료 상영회

겨울왕국의 극장 상영이 완전히 종료된 8월 31일 이후 각 지역의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민복지를 위해 상영을 하고 있다.
포맷은 대부분 블루레이/DVD이나 기관에 따라 불법다운 파일로 의심되는 곳도 보인다.

5.1 2014년 10월 18일 남양주 별내도서관

참가자가 6명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 및 이벤트까지 있었다.

후기 1 후기 2 후기 3

5.2 2014년 11월 23일 기장군청 상영회

추가바람

5.3 2014년 12월 20일 성동구립도서관 더빙상영

5.4 2015년 8월 23일 충무아트센터 싱어롱

추가바람

6 타 영화 대관

6.1 2014년 5월 24일 남양주 화도읍사무소 (라푼젤)

사실 대관이 아니다. 남양주시 화도읍 읍사무소에서 무료상영으로 진행되었다. 후기 추가바람

6.2 2014년 6월 22일 대전 진잠도서관 (라푼젤)

역시 대관이 아니다. 대전광역시 진잠도서관에서 무료상영으로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이렇게 된 이상 모란봉극장으로 간다.
안내

6.3 2014년 7월 11일 마포 한국영상자료원 (라푼젤)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근방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무료상영으로 진행된다. 7.11일 금요일 7:30분으로 확정되었다.
안내

6.4 2014년 9월 28일 마포 한국영상자료원 (주먹왕 랄프)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근방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무료상영으로 진행된다.

후기 1 후기 2 후기 3 후기 4

7 해외 대관

  • 9월 14일 일본 대관 : 일본거주 갤러가 추진하여 극장과 배급사 교섭까지 마쳤으나, 신청자가 적어서 취소 되었다. 그 후, 가라오케 체인점 한 곳을 대실하여 최대 정원30명 상영회로 방향을 바꿨다고 한다. 일본대관 최근공지 일본대관 홍보페이지근데 일본거주자라면서 일본어가 엉망이다.

8 기타

2015년 5월 기준으로 진행된 국내 대관은 33번이다. 프갤의 기상 그리고 위키에서 업데이트가 없어서 그렇지 아직도 하고 있다

이 겨울왕국의 대관 덕분에 러브라이브갤러리에서도 아이디어를 얻어 대관을 열기도 하였다.

추후 대관이 있을 경우 추가바람
  1. 1.0 1.1 1.2 1.3 1.4 1.5 1.6 1.7 다양한 퍼포먼스 포함
  2. 현재 삭제 상태.
  3. 원래 6시에 상영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많은 인원이 입장함과 동시에 나눔물품, 전시물품등으로 인해 착석까지 꽤나 시간이 걸려 13분 쯤 상영이 시작되었다.
  4. 어떤 프갤러 한명은 예비군 복장을 하고 나눔을 도와줄 지원자를 모았다.
  5. 당연히 "말을 잡아라!"는 생략되었다. 오예
  6. 물론 아쉬운 점이 남았는데, 인원 통제가 어려웠던 점, 그리고 나눔지원자들이 나눔을 해놓고 정작 본인은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유는 바쁘게 진행된 행사 탓도 있지만 나눔물건을 중복해서 받아가는 파렴치한 프폭도 갤러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혹자는 향후 대관이 열리게 된다면 꼭 나눔지원자들의 몫을 따로 챙겨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7. 7.0 7.1 7.2 7.3 7.4 7.5 순수 싱어롱
  8. 영화관 대관 당시에는 영화관 파일을 그대로 썼으므로 자막/더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블루레이 대관 중에서 무자막을 택한 것은 고양 대관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