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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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12월 7일에 새로 운행을 시작한 관광열차이다.
경상북도와 코레일이 주관이 되어 운행하는 관광열차로,주로 동대구~(경북선)~영주,영주~(중앙선,대구선)~동대구 구간을 하루에 두번씩 운행한다. 오전에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시계방향순환으로 동대구역-(경부선)-김천역-(경북선)-영주역[1]-(중앙선)-북영천역-(대구선)-동대구역 순으로 운행하며 오후에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반시계방향순환으로 역순이 된다. 열번은 #4500~#4503.

하지만 매주 금요일은 순환운행을 하지 않고, 주간에는 동대구~포항 왕복(#4505~4506), 야간에는 동대구~청도 왕복(#4507~4508)운행으로 대체한다.

여담으로, O-Train이 나오기 이전까지만 해도 유일하게 승차권 발권이 가능했던 관광열차였다.
2013년에 리뉴얼 계획이 잡히고,2013년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사건기간 동안 공장으로 옮겨 파업이 철회되었을때 리뉴얼을 모두 마쳐 운행을 재개하였다.

이 열차는 관광열차의 기능뿐만 아니라 편성횟수가 적은 경북선과 영주이남 중앙선의 편성을 늘려주는 보조역할도 하는데, 새마을호 특실에 준해서 요금을 받는 다른 관광열차들과는 달리 무궁화호 요금을 적용하고, 오전과 오후의 운행방향이 반대인 것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진듯 하다.

최근 노후화로 일반 RDC가 투입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2 요금

요금은 무궁화호와 동일하며, 전 구간 순환시 15,300원이 적용된다. 새마을호 특실 요금이 적용되어 내일로의 사용이 불가능한 다른 관광열차와 달리 무궁화호 요금이 적용되어 내일로를 이용한 탑승도 가능하다. 다만 이 열차는 1,2호차만 일반실로 운행하며 3,4호차는 별도의 관광상품으로 판매하므로 내일로로 이용할 때도 1,2호차에 탑승해야 한다.

3 객실 시설

열차 자체는 기존 RDC동차의 외부와 내부를 랩핑한 것이나, 2호차와 3호차의 자유석 공간에 특산품 홍보관,와인 카페가 들어서있다. 또한 일부 객실에 이벤트 무대가 있으며,세미나 실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RDC인만큼 열차카페는 없고, 간이 열차카페 정도만 있다. 도시락은 관광객들이 우선적으로 구입하니 이 열차를 이용하는 여객 승객은 유념할 것.
  1. 영주역에서 10여분간 정차하며 열번이 바뀐다. 이때문에 예를 들어 김천~화본과 같이 만약 영주역을 지나 계속 여행하려는 표를 전산상으로 발권하려면 직통으로는 조회가 안되며 환승으로 끊어야 한다. 이는 영주역 이후 열차의 진행방향이 반대로 바뀌기 때문에 기관사가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운행 준비를 하고, 객실의 의자 방향을 바꿔주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이 관광열차가 검수에 들어가도 대체 투입되는 열차는 항상 RD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