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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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 개요

MMA(mixed martial arts) 혹은 그래플링 시합,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상대에게 탭(항복사인)을 받아내기 위해 관절을 꺾거나 경동맥을 조르는 행위. 즉, 그라운드 파이팅에서 파운딩과 같은 그라운드 타격은 서브미션이 아니라는 것. 그렇다고 무조건 서브미션이 관절기나 조르기로 이기는 것을 말하진 않는다. 경기 중에 상대가 경기를 포기해도 서브미션 승이다.

주로 주짓수유도, 삼보 혹은 레슬링에 존재하지만 사실상 서브미션은 주짓수가 가장 전문화되어 있다. 사실 MMA에서 그라운드에서의 능력은 "주짓수의 실력에 비례한다."라고 하는 만큼 주짓수 자체가 서브미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 반면 유도에는 서브미션이 아예 없고 테이크다운만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서브미션 체계인 굳히기 역시 멀쩡하게 있다. 그래도 한판은 테이크다운으로 따야 제 맛

프로레슬링은 태즈의 태즈미션을 서브미션의 시초로 보고있다. 물론 서브미션은 있었지만 탭아웃을 처음으로 사용한게 태즈미션이라고 한다. 프로레슬링이니만큼 창의적인 기술이 많이 나오는데, 예를 들어 크로스페이스카멜 클러치같은 기술도 있는가 하면, 보여주기식의 기술도 있다.

2 관절기(Lock)

상대방의 중관절이나 대관절을 가동범위 이상으로 꺾어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기술을 말한다. 다만 손가락이나 발가락같은 소관절은 작은 힘에도 쉽게 부러지므로 대부분의 대회에서 기술 거는 것을 금지한다. 뿐만 아니라 척추 관련 기술들도 금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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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르기(Choke)

경동맥을 압박하여 뇌로 가는 혈류를 막아 상대를 기절시키는 것. 뇌로 가는 혈액을 차단하기 때문에 건장한 성인도 약 3~5초면 기절하고 30초이상 지속될 경우 사망에 이를수 있다. 모르는 사람들에겐 단순히 목을 조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기도를 졸라 호흡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니다. 애초에 기도를 졸라봤자, 거의 2~3분 가까이 졸라야만 상대방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경동맥을 조르는 것보다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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