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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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軍大邱病院
The Armed Forces Daegu Hospital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은호리에 있는 군 후방병원. 안심역 쪽에서 하양읍 방향으로 갈 때 경일대학교 가기 전에 있다.

1948년 5월 1일 최초의 군병원인 제1육군병원으로 출발하였다. 1996년에 현재의 하양읍 자리로 이전한 것으로, 옮기기 전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함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 동부정류장 맞은편[1]에 있었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에 주둔한 //공군해병대 장병들의 진료를 담당하는 군 병원으로 전체 국군병원 가운데 규모로만 따지면 3위권 내에 드는 큰 병원이다.

제50향토보병사단 신병교육대나 해병대교육단에서 훈련 도중 의무대나 해군포항병원에서 치료가 힘든 중증의 훈련병들은 이 곳으로 보내진다. 포항시에 위치한 제1해병사단 및 상륙지원단과 해군 제6항공전단 및 포항항만방어대대, 대구공군기지의 제11전투비행단공중전투사령부, 군수사령부와 같은 대구 소재 공군부대에서도 큰 부상, 중증의 치료를 요할 때 이 곳으로 보내는 편.

대구에서 하양읍으로 가는 4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대로변에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데 그 곳은 입구라서 조금 더 들어가야 한다. 입구에는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대구와 하양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타면 국군대구병원이라는 안내방송도 들을 수 있다.

이곳에 소속된 해군 의무병은 예전에는 전역 몇일 전에 해군본부 인사명령에 의하여 소속이 포항에 위치한 해군 제6항공전단 인사참모실로 변경된 후 전단 대기대로 가서 전역식을 했다. 대부분의 국직부대 소속 해군 장병들이 이런 식으로 해군부대로 전속되어 전역했는데, 이유는 해군은 매달 1기수씩만 배출되고 숫자 자체가 적어 한 번에 전역 교육 및 전역식을 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직부대 근무자는 근무지에서 바로 전역한다.

PX안에 피자와 치킨을 파는 또래오래 매장이 있다.

2012년에 신막사가 지어지기 전까지 병원 일부 층을 막사로 사용했었다.

국군부산병원에는 MRI 기기가 없어서 부산/경남 지역 부대에서 MRI 촬영을 오는 경우도 있다.
  1. 지금은 이마트만촌점과 메트로팔레스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자리이며 당시에는 국군군의학교(현 국군의무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도 이 곳에 있었다. 1984년 서울로 이전하기 전까지에는 국군의무사령부도 있었다.(1999년 분당으로 이전) 참고로 군의학교와 간호사관학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자운대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