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아버스그룹 | |||||||
금아여행 | 금아리무진 | 새천년미소 | 마인버스 | ||||
금아고속관광 | 포항시티투어 | 금아여행사 |
정식명칭 | 주식회사 금아리무진 |
대표자명 | 서병조[1] |
설립일 | 1966년 3월 17일 |
업종명 | 운수업 |
상장유무 | 비상장 |
기업규모 | 중기업 |
공식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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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이 심히 비범하다(...)[2]
사진의 차량은 한때 금아버스그룹의 상징(...)으로 꼽혔던 일명 '스페셜 리무진' 차량이다.
1 개요
경상북도를 연고지로 삼는 시외버스 업체. 계열사로는 금아여행이 있으며, 사업자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503-1(동부정류장)[3] 아성고속과 함께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노선을 다수 보유 하고 있다.
차량은 대부분이 기아 그랜버드 구형/신형이며[4] 나머지는 현대버스다. 2015년 1월 기준으로 중국 선롱버스의 듀에고 EX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7월에는 전국 최초로 현대 쏠라티를 대구동부 - 죽장 노선에 투입해서 운행중이다.
과거 업체명은 금아고속이었으나 2004년에 경일고속 법인인수후 2007년경 통합되어 2012년 현재는 전 차량에 금아리무진을 붙이고 다닌다.
주력 노선은 언급한 바와 같이 동부정류장발 동해안 지역의 대도시(포항, 경주, 울산[5])직통노선과 강원도 지역을 연결하는 완행 노선이 대부분이며, 아성고속보다 훨씬 큰 규모이지만 동서울터미널이나 기타 수도권을 연결하는 노선은 단 한곳도 없다는 점이다.
타 회사의 울산, 경주기점 노선들을 흡수처묵처묵 하는 금아여행과 달리 이쪽은 울산발 경주경유 경산(대구대학교)행 노선을 인수한 것 빼고는 그다지 변화가 없다.
한때 대구동부 - 죽장 간 노선에 마을버스 차종으로 주로 사용되는 BS090(로얄 미디)를 투입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로얄 미디 대신 현대 유니시티로 대차했다.
2012년 촉발된 통상임금에 대한 논란의 촉매가 된 기업이기도 하다. 대법원 판결[6]에 따르면, 금아리무진은 자사의 승무원들에게 성과에 따른 상여금이 아닌 고정급여형식의 상여금을 지급하면서도 각종 수당(연장수당, 야간수당, 주휴수당 등)은 상여금을 제외한 기본급을 기준으로 책정하여, 회사가 지급하여야 할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월 급여로 지급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판결은 이후 2013년 갑을오토텍의 통상임금 사건에도 영향을 미쳐,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7]의 참조판례가 되기도 하였다.
승무직 급여의 수당 계산에 있어 급여를 적게 주려는 사측의 꼼수 아닌 꼼수(?)로, 각종 수당책정 시 발생하는 추가 급여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의 기초가 되는 기본급을 만근 기준 최소 금액으로 잡아 수당이 기본급의 두배가 넘는 기형적인 구조를 만들고 있는것은 비단 금아리무진 뿐만이 아니다. 근로기준법 항목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우리가 직장을 다니면서 받게 되는 각종 수당은 기본급을 기준으로 그의 몇 배를 계산하여 책정되지만, 운수업계에서는 지난 수십년간 관행[8]처럼 기본급을 낮게 지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금아리무진의 대법원 판결을 예의주시 하고있다.
2 스페셜리무진
여담으로 이 업체의 시외버스를 타면 승객이 기사한테, 아니면 해당 터미널 매표소에 마구 따지는 광경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버스 좌석중에 앞에 5줄만 우등, 나머지는 일반좌석(...)인 차량이 있기 때문이다. 일명 스페셜리무진...35석짜리이다.- ↑ 금아버스그룹 대표이사
- ↑ 잘 안보이는 사람을 위해 추가하자면 동대구-강릉 속초(...).
- ↑ 면허지는 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 영천시외버스터미널로 되어 있다.
- ↑ 구형의 경우에는 파크웨이가 많고 신형의 경우에는 그린필드가 많다.
- ↑ 2015년 3월 해운대고속으로 매각했으므로 취소선 처리.
- ↑ 2012년 3월 29일 선고 2010다91046 판결
- ↑ 2013년 12월 18일 선고 2012다89399 판결
- ↑ 뿐만아니라 각종 수당을 급여로 처리하게 되면, 급여명세서를 보는 근로자들은 자신의 급여가 어떻게 책정되어 월급이 나오는지 잘 모르게 된다는 부가적인 효과도 누리게 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