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

機動戦士ガンダム MSV-R ジョニー・ライデンの帰還

우리는... 당신의 귀환을 환영한다. 조니 라이덴!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중인 우주세기 건담의 외전 만화. 2016년 3월에 12권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홍예의 신 마츠나가와 동시 발매 기념 이벤트가 2016년 4월 초에 열린다는 것을 보면 12권은 2016년 3월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는 기렌 암살 계획을 그린 적이 있는 아크 퍼포먼스. 2015년 8월에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서 1, 2권을 9월에 정발했고 10월에 3권, 11월에 4권이 정발되었으며 12월에 5권이 정발되고 2016년 1월 6권이 정발되고 2월에 7권이 정발하고 3월에 8권을 정발하고 4월에 9권에 정발되기로 하는 등 원서 발매권수를 따라 잡기 위해서인지 달마다 내고 있다. 정발명은 <기동전사 건담 MSV-R '조'니 라이덴의 귀환>정발명은 조니 라이덴이라고 해놓고 막상 5권 설명엔 죠니 라이덴이라고 적어놨다. 정발판임에도 배경과 효과음 등이 일본어 그대로 적혀있다. 옆에 작게 번역만 병기한 채 출판되었다. 예를 들자면 인터넷의 불법 일본 만화 번역물들을 생각하면 된다.

1 개요

건담 에이스의 연재 기획인 MSV-R에 등장하는 기체들에 대한 해설 및 활약, MSV 출신의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인 죠니 라이덴과 그가 속해 있던 키마이라대의 의혹을 해명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2 등장인물

2.1 FSS 소속

지구연방군이 1년전쟁이후에 입수한 지온 공국의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서 설립한 위원회를 모체로, Federation Survey Service라서 'FSS'다. 작중에 등장하는 FSS는 우주세기 0089년에 새로 발족한 '제2차 FSS로 우주세기 0084년에서는 지구연방정부와 지온 공화국간의 협정으로 지온출신 인재들도 참가하고 있다. 따라서 지구연방 정부와 지온 공화국 정부를 비롯하여 정/재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지구연방 최대의 조사권한을 지난 조직이다. 재직하는 사원은 264명이며, 그중 10%는 퇴역 연방군 군인들로, 낙하산은 낙하산이되, 방탄 낙하산이라고 한다. 주로 1년전쟁 당시의 미공개, 미완성 기체등에 대한 조사 및 발굴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의 제작, 방영, 판매도 하고 있다. 그런 관계로 사용하는 기체는 대부분 1년전쟁 시기의 유물이며, 밖으로 새나가면 피보는 사람들이 많은 정보들도 수두룩하게 보존되어있다. 초대 회장은 옥스너 클리프, 현재 의장은 후버.

  • 레드 웨이라인
본작의 주인공. UC 0054년 출생의 전 연방군 파일럿. 현재는 FSS사 소속으로 발굴된 1년 전쟁 시기의 기체들을 직접 몰아보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주 임무.
12명으로 좁혀진 죠니 라이덴 후보들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꼽히고 있으며, 그 때문에 전 키마이라대 소속이었던 자들이 벌이는 소동에 휘말리는 중.
본인은 "자주 시뻘건 녀석과 꽤 얽히는데, 내 이름은 RED가 아니라 LED라구!!"라며 반론중 이며 지온계 MS는 "그냥 손발이나 겨우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지만 MS-06G 육전 고기동형 자쿠에 탑승시에는, 무의식적으로 규격외 품목이라 사용 불가능했던 캐논포를 사용 가능하도록 조작하는 등 지온계 MS의 조작방법을 몸이 익히고 있으며, 사이코뮤 기기의 영향 하에 있을때는 "알고 있을 리가 없는 기억"이 떠오르는 등 무언가 떡밥을 뿌리고 있는 중이다.[1]
하지만 12권에서 실은 확보했던 죠니 라이덴은 사고로 신원확인이 불가능할 정도의 상처를 입었고[2], 그나마 남아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확률이 높은 사람(일치율 92%), 즉 레드를 죠니가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을 뿐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즉 레드가 죠니 라이덴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아닐 가능성도 약간은 남겨놓은 것. 스토리 끝날때까지 울궈먹을 셈인가...
떨어지는 데브리를 요격하기 위해 발사되는 대공미사일을 보고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거나 코어 파이터에 대해 '윗놈들은 어떻든 이것을 만든 사람들은 파일럿이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한 거겠지, 도입비용이 왕창 올라갈 정도로.' 라고 말하는 등 꽤나 선량하고 개념잡힌 성격이다. 일단 고프가 폭풍간지를 뿜어내는 와중에 주인공이 이 정도 안 해주면 밀려날지도
  • 리미아 그린우드
지온 공화국(사이드 3) 출신의 대학원생. UC 0086년부터 인재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FSS사에서 일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레드 팀의 기술담당. 처음엔 죠니 라이덴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과 본인 소유의 하로[3]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 등을 통해 레드의 정체와 죠니 라이덴에 대한 흥미를 품게된다. 이후로는 여러모로 레드를 괴롭히는 중[4]. MSV 출신의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인 로이 그린우드의 딸(정확히 말하자면 차녀)이다. 리미아가 기억하는 1년 전쟁은 다음과 같다.
<어느 날부터 친구들이 안보이더니 등교할 때 제복을 입게 되고 부쩍 늘어난 역사 수업으로 '연방은 나쁜 놈'이라고 배우다가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고 참전 군인 가정 자녀를 위한 기숙사제 학교로 전학가서, 썰렁한데도 등화관제[5]로 환하게 빛나는 즘 시티에서 공포에 떨던 마지막 날(=종전) 공습 경보로 학교의 대피소에서 하룻밤을 지샜더니만 그 다음 날에는 아버지도 사라지고 다른 곳에 살던 친척들도 거의 죽어서 졸지에 고아 자매가 탄생했다.>
3권에서 그녀가 1- 2권 동안 우연하게 취득한 죠니 라이덴 및 유마 전용 겔구그의 정보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옥스너 클리프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게되었다. 하지만 6권에 의하면 그녀가 인재교환 프로그램으로 파견된 인물임을 알게되자 하로의 데이터만 말소하는 것으로 끝내서 죽을 위험은 없어졌다. 7권에서 레드의 결정에 따라 유마를 풀어주고 같이 자브로로 향하게 되는데...
  • 아슈레이 브라운 브랜든
레드 팀의 기술담당. 리미아와 레드 사이를 중재해주는 마음씨 좋은 흑형. 리미아한테는 '밥'이라고 불린다.
  • 아이슈와라
FSS에서 일하는 컴퓨터에 유능한 아가씨. 인도계같다.
6권의 리미아의 컴퓨터 데이터 건부터 등장했으며 7권에는 그 실력을 눈여겨본 레드에게 차출되어 자브로까지 따라간다.
  • 스코트 월레스
FSS의 멤버인데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웬지 수상쩍은 면이 많다. 결국 8권에서 키마이라대의 회계담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지구로 온 에메와 크리스토벌과 만나 정보와 MS(돔 머메이드)를 지원해주고 크리스토벌에게 리미아에 대한 것을 말해준다.
  • 질 브로켄 후버
FSS의 회장으로, 1년전쟁 당시에는 연방군 군인으로서 레드의 상관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론 연방군 특수부대인 웨이라인 소대의 지휘관이었으며, RGM-79KC 짐 인터셉터 커스텀으로 죠니 라이덴의 MS-14B 고기동형 겔구그와 교전, 포획한 전적이 있는 인물이다.[6] 즉, 웨이라인은 이 사람의 성일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는 호탕하고 자유로운 성격으로 부하 사원들의 폭주도 눈감아 주는 편이지만, 필요할 때는 은근슬쩍 정보를 제공하거나[7], 뚜껑 열리자 본인이 직접 아가마급 전함을 끌고 전투현장으로 나서는 등 행동파 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2.2 키마이라대 관계자들

  • 유마 라이트닝
1년전쟁 중 지온에서 개발된 강화인간. 단지 정신면의 강화는 최소한으로 하면서 육체적 강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이후의 강화인간들과 달리 정신적 불안정은 거의 없다. 작중에선 1세대 강화인간으로 호칭한다. 1년전쟁 말기, 키마이라대 내부 혼란 속에서 죠니 라이덴에게 총상을 입힌 것에 죄책감을 지니고 있다. 죠니에 대해 엄청난 집착을 지니고 있어서 일부러 파란 겔구그를 끌고 다닌다거나, 평소엔 멀쩡하다가도 죠니 라이덴이 얽히면 개그캐가 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이건 성격인 듯. 작중에는 '202기술시험대대'로 연방군 군적을 가지고 있지만, 레드 앞에 너무 자주 나타난 나머지 의심을 사고 있다. 만의 하나라도 찍히면 애너하임에 가면 된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3- 5권까지의 환경개선 플랜트의 4파전에서 싸우고 있었던 짐 나이트시커(바스키 탑승)의 바다 뱀에 의해 포로가 되어 6권에서 FSS에 의해 보호받고있는 중이었는데... 7권에서 후버의 양해를 얻은 레드의 도움으로 FSS에서 빠져나가 이전부터 연락하고지내던 옛 지온잠수함의 도움을 받아 자브로로 향한다.
  • 잉그릿드 0(제로)
1세대 강화인간이지만 유마와는 달리 클론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선천적 강화인간. 종전의 혼란 속에 죠니가 냉동수면시켰기 때문에 유마와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나이를 먹지 않았다. 본작의 로리를 책임진다 옥스너가 키마이라 부대를 포획한 이후 뒷거래로 고프에게 넘겨져서 현재는 고프의 양녀 겸 사병으로 활동중. 단지 나이먹은 정치가가 어린 여자아이를 양녀로 삼았기 때문에 주위에선 로리콘 노인이 어린애를 정부로 삼아 일터에까지 데리고다닌다는 시선이 많은 것 같다.[8] 실제 고프는 잉그릿드를 단순한 사병 이상, 동지에 준하는 존재로서 잘 대해주며 정보공유도 하고 있기 때문에 고프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미나렛과 같은 거대한 힘을 손에 넣으면 변해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는 듯 3권만 해도 추락한 김에 이탈할까 하고 있었다.[9] 죠니 라이덴에 대한 집착에서인지 처음엔 죠니 라이덴을 사칭하고 붉은 갸프랑으로 레드에게 싸움을 걸어왔지만 대파당한 이후 사이코뮤 탑재형 헤비건담을 몰고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불살인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에 뉴타입 전용 건담이 더해져 그야말로 건담스러운 강함을 자랑한다. 조연이고 여캐인데도 전용 건담[10], 사이코뮤 현상을 일으킬 정도의 뉴타입 능력 등 뭔가 주인공스런 스펙을 가진 묘한 아가씨. 그 비범한 능력은 야잔에게 Z를 연상하게 했을 정도다. 여담으로 레드한테 '조순이'[11]라는 말을 듣자 "뭐? 그거 내 얘기냐, 내 얘기냐고!"라면서 펄펄 뛴다.
  • 쟈코비어스 노드
키마이라의 넘버 투였던 스나이퍼. 종전 후는 민간군사기업 테미스의 사장이 되었지만 실질적으론 옥스너의 사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키마이라에서도 실력자에 속했던 만큼, 파일럿으로서는 물론이고 지휘관으로서도 뛰어나다. 개인적 신념보다도 고용주인 옥스너의 정치적 판단을 우선하는 입장상 옛 동료들과 맞서기도 하지만 가능하면 해치지 않거나 감싸주려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유마와 만났을 때는 그냥 스파링 비슷하게 '즐긴' 나머지, 이걸 보던 잉그릿드한테 미사일 세례를 받기도 한다. "아저씨! 자연을 소중히 여겨야지!" / "난 아냐! 네녀석이 한 짓 아니냐?"며 만담도 빼먹지 않았다. 미나렛에 대해서는 "너무 커서 이젠 어디 옮길 수도 없으니 파괴해야된다"는 입장을 고수 중. 레드가 라이덴일 가능성을 지우지 않고 있는데, 레드는 그를 '이방 수염'이라고 부르고 있다. 유마의 겔구그 사진을 재료로 레드 일행과 접촉했으며, 도적들을 사주해서 일부러 레드를 끌어낸 적도 있다. 그리고 D모 작품F모 사장[12]버금갈 정도로 완벽한 직장상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하를 위해선 회사의 적자도 두려워 하지 않으며, 나이차이도 극복하고 의뢰주에게는 정중히. 때론 목숨도 불사하는 완벽한 직장상사 옥스너의 말에 의하면 키마이라의 대원들의 유대감이 강하다고 한다. 3- 5권의 일로 리미아와 계약을 맺으면서 6권 초반에 키마이라대에 대한 "진실"이거나 "진실에 가까운 이야기"를 털어놓고 자브로로 이동해 옥스너로부터 람즈고크를 수령하고 깊숙한 곳에 냉동보관되어있는 키마이라대의 기함 "상그리아 아주르(Sangre Azul, 푸른 성배)"와 맞대면 한다. 그리고 7권에서 바스키(AKA 야잔 게이블)가 이끄는 갸프랑 소대와 자브로에서 "상그리아 아주르"를 둘러싼 "전쟁"을 시작한다.

2.3 연방정부 및 연방군

  • 옥스너 클리프
연방수상 보좌관. 유력한 차기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고프의 후원을 받고 있으면서도 물밑에서는 서로의 사병이 무력충돌을 벌이기도 하는 미묘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중. 사실 최종목표는 고프와 동일하지만 방법론에 있어서 매우 극단주의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FSS의 초대 위원장이다. 8권에서 고프와 대담하면서 "자비가문의 복수장치"가 아스타로스 바이러스로 이를 이용해 콜로니를 초토화해 우주세기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FSS를 만든 것도 연방의 어두운 곳을 감추기 위한 것.
  • 스모리아노프
옥스너 클리프의 비서.
바스키가 신뢰하는 부하로 7권에서 그의 요청에 응해 갸프랑을 몰고 자브로까지 따라왔다. 그리고 그가 신뢰할 정도로 능력이 제법 되는 편.
  • 브로이 리게라
제100 MS비행중대 소속의 앗시마 파일럿이다. 1년전쟁 때는 볼 기뢰포드 탑재형을 타고 있다가 라이덴이 이끄는 부대의 공격을 받고 함대의 전우들을 전부 잃었다. 그렇지만 결코 지지 않는다며 악을 쓰다가, 그 의기를 높이 산 라이덴에게 그의 엠블렘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자료 조사차 방문한 레드 일행과의 인터뷰가 끝나고 그들을 지켜보며 "우리는... 당신의 귀환을 환영합니다."라고 중얼거리고, 유마를 '대장'이라고 부른다. 결국 6권에서 FSS가 보호중인 유마를 통해 충공깽한 진실이 드러난다. 그는 섬멸당한 쪽이 아니라 조니와 함께 섬멸한 쪽이었던 것. 이후 라이덴과 함께 키마이라 대로 들어가게 된다. 엠블렘 이야기는 죠니 라이덴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 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고 그는 그 중 누가 죠니 라이덴이지 확인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2.4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 후크발트

9권에 미리와 함께 등장하는데 옛 키마이라 대를 지원한다면서 내놓은 사진이 걸작이다. 바로 0083의 가시나무 정원! 하는 말에 따르면 아나하임은 이곳을 개수해 모빌슈트 연습장으로 이용하는 듯.

2.5 네오지온

6권에서 옛 키마이라대 멤버인 지멘스를 스워트 워터의 모처에서 만나 새로운 네오 지온의 부흥을 이야기하면서 대 크랩급 전함으로 "무사카"가 되는 전함의 원형을 아나하임이 개발 중이라 이야기하면서 "미나렛"의 데이터 뿐 아니라 실체의 반환과 함께 그 안에 "자비 가문의 복수 장치"가 들어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2권에서 질 브로켄 후버가 리미아들이 (유마 전용) 푸른 겔구그의 남은 어깨 장갑 부분을 조사할 때 나타나 인적자원의 기록이 확실치 않은 경우 - 사진이 없다거나, 전투 중에 소실되었다거나 등등- 실은 이름만 빌린 다른 사람이 바꿔치기 되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는 정보를 알려줄 때 예로서 언급되었다.
그러다가 11권에선 본인이 직접 등장, 홀스트 하네스의 지원을 위해 함대파견을 명령하며, 사이코 프레임의 데이터를 들고있는 장면이 나온다.

3 등장 기체

시대배경은 역샤 직전이지만 '전쟁의 유물'들이 잔뜩 튀어나온다. MSV-R답게 육전형 자쿠, 구프 통합 시험형, G파이터, 코어 부스터 등이 튀어나오며 민간군사기업 테미스는 가우, 룻군, 즈고크 같은 걸 굴린다든가 구 키마이라대 관계자들은 건다리움 합금을 씌운 겔구그를 끌고 다닌다든가 61식 전차와 짐 카이가 해적들과 교전한다던가, 짐 쿠엘이 자객으로 튀어나온다던가... Z와 ZZ 이후의 시대에 굳이 헤비 건담을 꺼내올 정도. 짐III나 가자D도 보이긴 한다. 이쪽도 딱히 신형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도 앗시마갸프랑이 오히려 튀어보일 정도다.

3.1 지온계 기체

  • MS-06A 자쿠II 초기생산형 (MSV-R)
  • MS-06G 육전 고기동형 자쿠 (MSV-R)
  • MS-06K 자쿠 캐논 (MSV)
  • MS-06R-2 고기동형 자쿠II 죠니 라이덴 전용기 (MSV)
  • MS-07W 구프 복합시험형 (MSV-R)
  • MS-09M 돔 머메이드 (MSV-R) [13]
  • MS-14B 고기동형 겔구그 유마 라이트닝 전용기 (파란색. MSV-R)
  • MS-14B 고기동형 겔구그 죠니 라이덴 전용기 (붉은색. MSV)
  • MS-14BR 고기동형 겔구그 개수형 유마 라이트닝 전용기 (파란색)
  • MS-14BR 고기동형 겔구그 개수형 죠니 라이덴 전용기(붉은색)
  • MS-14C-1A 겔구그 캐논 쟈코비어스 대위 전용기 (MSV-R)
  • MSM-02 수중실험기 (M-MSV)
  • MSM-03C 하이곡그 통합 정비계획 사양
  • MSM-04 앗가이
  • MSM-07E 즈고크E 통합 정비계획 사양
  • MSM-07N 램 즈고크 (MSV-R)
  • AMX-003 가자C
  • CCM-80 잔지발급 상그리아 아주르
  • CCM-91 잔지발급 개량형 '키마이라' (MSV-R)
  • 가우 공격 항모
  • 유콘형 잠수함

3.2 지구연방군계 기체

  • RB-79M 기뢰산포 포드 탑재형 (MSV-R)
  • RGC-80 짐 캐논 (MSV)
  • RGM-79C 짐 카이
  • RGM-79HC 짐 가드 커스텀 (MSV-R)
  • RGM-79KC 짐 인터셉트 커스텀 (MSV-R)
  • RGM-79Q 짐 쿠엘
  • RGM-79SC 짐 스나이퍼 커스텀 (MSV)
  • RGM-79V 짐 나이트 시커 (MSV-R)
지구연방군이 공수부대용으로 개발한 특수전용 MS. 1년전쟁시기에 투입되어 공국군을 포위섬멸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작중에 등장하는 기체는 RGM-79가 아니라 RGM-86R 짐III을 개조한 것이지만, 특수부대의 임무 때문에 형식번호를 RGM-79V로 유지하고 있다.
고프가 양녀인 잉그릿드를 위해 마련한 붉은 건담. 강화인간인 잉그릿드를 위해 지온계 기술로 업데이트한 바이오센서를 탑재해 뉴타입 전용기로서 마개조되어 있다. 비트 같은 병기는 없지만, 아무래도 사이코 건담 계열의 기술이라도 들어갔는지 스스로의 의지를 지니고 있다. 정비중에 파일럿인 잉그릿드를 쳐다보거나 전투중에도 멋대로 움직이는 모양.
  1. 게다가 이 떡밥은 건담 이볼브에 나왔던 유리 아지사 쪽의 제타 편대 시나리오와도 연관되어 있다.
  2. 죠니를 포함한 부상자들이 수용된 구역이 피탄되어 많은 환자들이 중상을 입은데다, 연방군측 인물들이 지온측 병사들의 개인 데이터를 모두 확보하고 있진 못하는 관계로 일단은 얼굴로만 확인할 수 있으니...
  3. 특이하게도 지온 마크가 새겨져 있다. 데이터 수록 등의 작업에 사용하는 중.
  4. 코어 부스터 시험 운용때는 뜬금없이 코어 부스터를 붉은색으로 도장해버린다. 그 이유가 걸작인데, "옛날 1차 세계 대전 때 레드 바론이라는 에이스 파일럿이 있어서 말이죠~"(...)
  5. 기렌 암살작전 관련.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시각화하지 않기 위해 밤마다 불을 켜도록 관제되었다.
  6. 당시 죠니 라이덴은 반발한 부하들과의 일전을 벌여 부상을 입은 후였다. 그럼에도 웨이라인 소대는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후에야 겨우 포획에 성공했다고
  7. 인적자원의 기록이 확실치 않은 경우 - 사진이 없다거나, 전투 중에 소실되었다거나 등등- 실은 이름만 빌린 다른 사람이 바꿔치기 되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라는 정보를 흘렸다. 즉 레드를 그런 식으로 연방군 소속으로 신원세탁했을 가능성을 피력한 것. 실제로 유마와 그 부하들도 이런 식으로 202기술시험대대로 연방군에 섞여있다.
  8. 그리고 고프는 '우리를 우습게 보는 놈은 그만큼 약점을 보이게 된다'라며 간지를 방출했다.
  9. 이건 과거 상관에게 배신당한 경험 때문으로 보인다. 동시에 고프도 '아직은 집 나갈 때는 아니지'하는 여우와 너구리 승부 중.
  10. 단순한 기계 이상의 존재라는 점에서 S건담이 연상된다.
  11. 원서 상으로는 죠니코(ジョニ子).
  12. 물론 프리저는 좋은 사장이라는 것은 그냥 우스개소리다.
  13. 정확히는 MSV-R의 연재중에 신규MS 디자인 공모에서 당선된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