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理想のヒモ生活 | ||
장르 | 퓨전 판타지 | |
작가 | 와타나베 츠네히코 | |
삽화가 | 아야쿠라 쥬우 | |
번역가 | 이기진 | |
출판 레이블 | 20px | 히어로 문고 |
20px | V노블 | |
발매 기간 | 20px 2012년 9월 28일 ~ 발매 중 20px 2013년 9월 30일 ~ 발매 중 | |
웹 연재 기간 | 2011년 6월 25일 ~ 연재 중 |
1 개요
理想のヒモ生活
와타나베 츠네히코 작, 아야쿠라 쥬우[1] 삽화의 일본의 퓨전 판타지 소설. 인터넷으로 연재되고 있다가 히어로 문고에서 라이트 노벨로 정식 출간하였다. 출판되면서 웹 연재본에서도 내용을 추가/수정하기도 했다[2]
히어로 문고에서 2016년 7월 현재 8권까지 간행. 한국어판은 7권까지 간행. 한국어판 출판사는 V노블로, 거의 손을 놨다고 해도 과언을 아닐 정도로 태업 중이라(...) 7권 발매가 될지 많은 의구심을 받았지만, 2016년 1월 29일 드디어 7권 발매소식이 떴다. 8권은 언제?
정식 출간되었지만 웹 연재되고 있는 내용은 삭제되지 않았기에 연재하던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 가면 읽을 수 있다. 느리게나마 아직 연재를 잇고 있기도. 5권 이후부터는 웹연재본과 출판본을 완전히 구분짓고 있다. 쌍왕국 왕족방문 이야기 이후가 분기점이다. 웹연재본에서는 루신다 가질이 젠지로의 측실후보가 되어버려서, 푸죠르 장군이 닐다 가질에게 청혼을 넣는다. 하지만 출판본에서는 신 캐릭터인 웁살라 왕국의 왕녀 프레야가 젠지로에게 청혼을 넣으면서, 대신 푸죠르 장군이 루신다 가질과 결혼하게 된다. 작가 근황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출판본을 메인으로 진행하고 웹연재는 IF 스토리로 진행할 예정인 듯. 7권을 내기 전 1년 동안은 다음 권을 안 내고 웹 연재쪽을 업데이트했다. 한국에서는 타입문넷에서 번역이 돼서 올라왔지만 출간소식과 함께 현재는 삭제되었다.
2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20px 2012년 9월 28일 20px 2013년 9월 30일 | 20px 2012년 11월 30일 20px 2013년 11월 1일 | 20px 2013년 3월 29일 20px 2014년 2월 28일 |
4권 | 5권 | 6권 |
20px 2013년 8월 30일 20px 2014년 6월 30일 | 20px 2014년 4월 28일 20px 2014년 10월 31일 | 20px 2014년 11월 29일 20px 2015년 3월 30일 |
7권 | 8권 | -권 |
- | ||
20px 2015년 9월 30일 20px 2016년 1월 31일 | 20px 2016년 6월 30일 20px -년 -월 -일 | 20px -년 -월 -일 20px -년 -월 -일 |
3 줄거리
월 평균 잔업시간 150시간 오버인 반 블랙기업[3]의 직원으로서 살아가던 야마이 젠지로는, 반년만의 휴일 출근이 없는 날, 이세계에 소환된다.
소환한 것은 젠지로 취향 한가운데인 적발 갈색피부의 폭유 미녀 여왕님. 소환의 목적은 마왕을 쓰러뜨려...가 아니라. 남편이 되어달라는 말. 이 갑작스러운 청혼에 젠지로가 내린 결론은...
4 내용 및 특징
4.1 세계관
과학 문명이 발달한 지구의 현대인이 과학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이세계(異世界)로 날아가는 내용이지만, 그 현대인이 학교에서 대충 배운 알량한 지식으로 먼치킨스러운 활약을 하는 그런 내용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작품들에 대한 안티 테제에 가까운 내용 전개로 주인공 젠지로는 이런 류의 다른 작품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에 비해 뭐 하나 제대로 아는 게 없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평범한 사회인 정도의 지식을 자랑(?)한다. 이세계의 인물들이 현대 과학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뭐 하나 물어봐도 솔직하게 모른다, 모른다로 일관하는 모습에 오히려 독자들이 답답함을 느낄 정도. 가뭄에 콩 나듯 아는 걸 안다고 해서 카파 왕국의 기술 발전에 도움을 주기는 하는데 대부분 아이디어 제공 정도에 그치며 실제 도공 등 기술들이 대부분 실패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내용 전개를 보인다.
또한 마법 혈통이라는 이유로 이세계의 여왕 아우라와 결혼하는 젠지로지만 결단코 방대한 마법력으로 상식을 초월하는 이세계의 마법을 익히거나, 엄청난 검술 실력으로 소드 마스터가 된다거나 그런 전개는 없다. 젠지로는 검술 등 육체쪽엔 재능이 평균에서 그 이하이며 마법력 역시 왕족 1인분에 가까스로 턱걸이일 정도. 애시당초 마왕이 나온다거나 누군가와 전쟁을 하는 게 주제가 아닌 작품이므로 쌈박질하는 액션 자체가 거의 없다. [4] 반대로 본 작품에서는 젠지로가 이세계의 문자와 마법을 초보적인 수준에서 몇 년 몇 달에 걸쳐 차근차근 익혀나가는 모습이 상세하게 그려진다.
4.2 전개
어느날 갑자기 거유인 절세 미녀 여왕이 나타나 결혼하자고 조른다는 여느 씹덕의 망상같은 도입부가 풍기는 분위기와 달리, 결혼 이후의 젠지로는 본처 아우라 외에는 관심이 없다. 이세계로 날아가 여왕과 결혼해서 후궁에서 메이드들에 둘려 싸인 생활을 하지만 하렘은 커녕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여자도 의식적으로 만들지 않고 있다. 메이드들과는 가능하면 같은 공간에 있지 않으려고 애쓰며, 옥타비아와도 러브 코미디 전개 그딴거 없이 가정교사와 학생이라는 담백한 관계가 이어질 뿐이다 .그 이전에 유부녀잖아 게다가 정치적인 문제로 본인이 원하든 말든 젠지로는 절대로 아우라 이외의 여자와 깊은 관계를 가지면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하렘 전개를 원천 차단 당한다. 사실 젠지로 주변의 메이드중 젊은 9명[5]은 아우라가, 사고쳐도 문제없는 인원을 뽑았지만 젠지로가 아우라만 보는지라 메이드들은 미묘하게 상처 받는 중(…)
한마디로 오로지 아내 한 명에게 충실한, 먼치킨 아닌 보통 사람이 이세계로 날아가 반 히키코모리 생활을 즐긴다는 게 본 작품의 컨셉. 먼치킨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깽판치면서 하렘 만드는 작품을 즐기는 독자에게는 좀 심심하지만, 그런 작품에 질린 사람에게는 신선하다는 평. 그러나 점점 하렘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남자가 하렘을 만드는데 우울해하고, 여자가 남자를 다독이면서 제발 하렘을 만들라고 하는 기묘한 상황이다
4.3 정치묘사
성인 왕족이 남녀 두 명밖에 안되는 데다가 그 둘의 사이가 무척이나 좋기 때문에 왕실 내부의 권력쟁탈전은 전개되지 않고 있지만, 기존에 판타지소설에서 부분적으로 묘사가 되었거나, 거의 묘사가 되지 않았던 귀족 계층 내부의 권력분쟁에 대해서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백작(직할지는 더 있겠지만 중요한 영토만 언급)을 겸한다. 중세 시대에는 여러 나라의 왕위를 겸직한 왕만이 자신을 황제라고 칭했고, 봉신에게 공작, 백작 같은 직위를 수여하는 경우 왕이 겸직으로 가지고 있는 직위와 해당 영지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물론 왕권이 엄청나게 강하다면 봉신에게 직위를 강탈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적당한 명분이 없으면 말 그대로 도둑질로 취급받는다. 설혹 명분이 있어도 자신도 작위를 강탈당할 수 있으니 좋게 생각할 귀족은 없다.</ref>
한 예로써 5권의 중심 사건을 꼽을 수 있다. 국왕의 영지(발렌티아 공작령)에 나타난 군룡 떼거리를 토벌하는 일에 대해서, 젠지로는 원래 앞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자신의 보좌로 따라온 지방귀족인 마르케스 백작의 장남 라파엘로를 책임자로 임명하고 발렌티아 공작군과 프레이야 왕녀의 부대를 동원하여 토벌하려고 하였으나, 여왕과 사전에 의견을 맞추지 않은 결과, 상황을 모르는 왕실에서 토벌대 대장 명목으로 가질 변경백의 후계자 사비에르를 파견한다. 결국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주인공은 명실상부 여왕으로부터 발렌티아 공작령의 전권대리로 임명받았다. 게다가 카파왕국은 남성우위의 국가다. 여성인 여왕의 명령으로 남성이자 여왕 스스로가 임명한 전권대리이기 때문에 여왕이라도 함부로 토벌군 사령관을 임명하는 것은 주인공인 겐지로에게 여왕 아우라가 개입했다는 일이 벌어진다. 즉, 이것은 엄연한 지방영주의 권리에 대한 왕권의 개입이다.(전권대리로 임명했다는 것은 아우라 여왕의 발렌티아 공작위를 잠시 상실함을 뜻한다.)
왕실이 임명한 토벌대장을 그대로 현장에 투입하게 되면 여왕이 스스로 임명한 발렌티아 공작 전권대리의 직위를 무시함으로서 지배하는 지방령에 왕실군을 파견한 행위가 된다. 지방 귀족들은 이에 대해서 격렬하게 반발하면서 왕실의 권력을 견제 및 국서인 젠지로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려고 들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해서 왕실의 토벌대장을 완전히 배제시켜버린다면, 지방의 영주가 왕실의 명령에 대하여 반기를 든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게다가 가질 변경백의 후계자로써의 확보해야할 커리어를 놓쳐버린 이상, 변경백 가문은 당연히 화가 머리 끝까지 날 것이고, 왕실은 이를 무마하기 위해 가질 변경백 가문에게 이를 보상할 만한 정도의 권리를 양도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겐지로는 자신이 발렌티아 영주군 총지휘관으로서 전면에 나서고, 아우라 여왕이 추천한 사비에르는 겐지로 바로 아래의 전선지휘관으로, 본인이 처음에 임명했던 토벌군 대장 라파엘로를 참모로 세워서 왕실이 직접적으로 지방영지에 개입하는 것을 무마시킨다.[6]
1권부터 7권까지 일어나는 사건의 배경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소설의 스토리 상 일어난 사건에 대한 정치적인 대응이 치밀하게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번역 논란
"역시, 젠지로님이야말로 내가 찾던 반려자였구려. 어떠신가요, 젠지로님. (중략) 진지하게 생각해 봐 주시겠소?" - 1권 26p
낮추는 거냐? 높이는 거냐?
2013년 9월, 이미지프레임의 V노벨 레이블로 한국어판 1권 발매. 역자는 이기진. 번역 면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주인공이 여왕에 여장부 기믹인 만큼 상당히 호방한 말투를 쓰는데 그것을 어색하게 여성스러운 말투로 바꾸었고 그 과정에서 반말, 해요체, 하오체가 전부 뒤죽박죽으로 뒤섞여 혼용되고 말았다. 메가톤맨의 죠르노 거기에 높은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존댓말을 하면 안된다면서 정작 여왕인 여주인공이 부하에게 하오체를 하는 등 그야말로 뒤죽박죽(...). 사실 여주인공이 가장 심할 뿐 꽤 많은 등장인물이 이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외에도 문법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신경을 박박 긁어버릴 만한 요소들이 군데군데 산재해 있고, 단어도 가끔씩 제대로 번역되지 못한 것이 보이므로[7] 요주의. 단, 아우라의 경우 원작에서도 (사이가 좋아지면서)말투가 변하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씩 바꾸다가 문제가 생긴것 같다는 관계자의 말이 있었고, 2권에서는 그 부분에 주의해서 번역을 한다고 하니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권에선 등장인물의 말투가 상당히 매끄러워졌지만 여전히 발번역. 애시당초 여주인공은 말투가 변해도 기본적으로 남주인공에게 평대를 하는데 이걸 억지로 반말과 존댓말 섞은 말투로 번역하고 있으니 오역 논란을 벗어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クククッ、そうだな。お互い知恵を絞って良い名を付けてやろう」를 "큭큭, 그래. 서로 지혜를 짜내 좋은 이름을 지어 줘요."라고 번역하는 식. 일본어에서 やろう는 절대 존댓말이 아닌 친구끼리 등에서 ~하자 등으로 말하는 반말이다. "후훗, 그렇군. 서로 지혜를 짜내 좋은 이름을 지어주도록 하지." 정도가 맞는 표현[8]. 이런식으로 반말과 존댓말을 한 대화문에서조차 섞어쓰는 일이 빈번할 정도로 말투의 통일성이 부족하며 거기에 더해서 편집 실수인지 고유명사가 제대로 통일되지 않는[9] 면모를 보여줘서 여러모로 번역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10] 기본적으로 인기가 있어 이미 원문이나 아마추어 번역 등으로 국내에 널리 알려졌던 소설인 만큼 여러모로 흠집이 확 드러나는 것.
고유명사 통일이나 기타 오류 등은 번역자가 실수나 오역하더라도 편집부에서 잡아줘야 하는데 번역자 본인이 편집 역시 담당하고 있어서 오류가 거의 수정되지 않고 있다. 또다른 예로 "기젠 집안의 막내공주, 파티마공주로 말할 것 같으면" 라는 괴상한 문장이 나올 정도(2권 58p). 히메를 공주라고 번역한 건데 히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히메는 일단 공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높으신 분 딸은 죄다 히메라고 높여부를 수 있어서 문맥을 보고 적당한 명칭을 정해야한다. 이때 상황은 젠지로에게 백작이 다른 귀족을 소개하는 상황이다. "기젠 가문의 막내딸, 파티마양으로 말할 거 같으면" 정도가 적절하다.
3권에선 그나마 상당히 매끄러워졌다. 그래도 점점 발전은 하고 있는듯. 아우라가 아직 젠지로에게 가끔씩 존댓말을 쓰지만 이정도로는 그냥 말버릇 정도로 넘어가도 크게 상관없을 정도.
6권에서 다시 문제가 생겼다. 프레야 공주가 경호원 스카디를 대하는 말투가 5권에서는 경대를 하다가 6권에서는 하대로 갑자기 바뀐 것. 원문에서는 여전히 존댓말 캐릭터이다. 7권에서 다시 존대말로 돌아왔다. 6권 띠지에는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라는, 사실상 루리웹에서만 유행했던 드립이 떡하니 광고문구로 적혀 있다. 또한 Introduction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제 6권, 드디어 막이 오르다! 흥미 만점의 제 5권, 시작합니다!'라고 쓰여있다. 막은 6권이 올랐는데 시작하는 건 5권이라고 한다.(...)
사실 자잘한 문제점은 굉장히 많다. '대학에라도 알아봐야'를 그냥 '대학에 알아봐야' 라고 한다든가, '불평'을 '악평'이라고 해놓는다거나 식으로 문맥은 통하지만 딱 들어맞지 않는 오역들이 좀 과장하면 거의 문단 단위로 줄줄이 튀어나온다. 심한 경우는 주어를 잘라낸다거나, 반대로 없는 주어를 만들어 넣는다거나, 복문을 단문으로 간추려 버린다거나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오역은 아니지만 줄곧 '왕녀'라고 하다가 갑자기 '공주'로 바뀐 경우도 몇 개 보인다.
6권171p '협상은 여기부터가 본방이다.' 라고 해놨는데 여기서부터가 본방이다.(ここからが 本番だ)란 표현 역시 일본의 관용표현으로 의미가 불확실하다. 한국식 관용표현으로 하자면 "여기부터가 본론이다" 정도가 될 것이다. 한국에서도 "본방사수"등의 표현은 있지만 이것은 100% 텔레비젼에만 쓰이는 것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방향성이 다르다. 협상은 여기서부터가 재방이다
그 외의 오역 사례가 있다면 꾸준히 추가바람
8 기타
국내의 모 사이트에서 연재된 끝에 출판된 판타지 소설 "대공일지"는 연재당시부터 표절의혹이 있었지만 글쓴이가 무시하고 출판했고 초반부를 거의 표절하다시피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전량회수조치 되었다.
그밖에도 마리아 테레지아가 잠깐 언급된다. 아이를 많이 낳자는 젠지로의 말에 나 잡을 일 있냐고 아우라가 정색하자 나라를 다스리면서도 16명이나 낳은 여왕도 있다고 하는데 그 아우라조차 어디의 용종이냐며 경악할 정도. 참고로 아우라와 젠지로의 관계도 마리아 테레지아와 프란츠 1세의 관계와 비슷하다. 다만 프란츠와 달리 젠지로는 정부는 두지 않았다. 최근 전개를 보면 측실이 생기는 게 확실시
2015년 2월 17일 이후 6개월 이상 연재가 끊어져서 웹 연재는 중단하고 출판만 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2015년 8월 25일부터 웹 연재가 재개되었다. 2014년 12월 31일에 출판본 6권의 초판이 발행되고 이후 7권의 소식이 없는 상태에서 뜬금없는 웹 연재 재개라 팬들은 당황 반 반가움 반...이었는데, 2015년 9월 30일에 7권이 발매되었다. 7권 표지도 여전히 프레야 공주. 덤으로 에이프런 만세!
- ↑ 늑대와 향신료 삽화 담당
- ↑ 웹에서 연재했을 때는 1권이란 분량을 그닥 의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흔히 있는 관행이다.
- ↑ 간단히 말해서 월화수목금금금과 야근을 일상적으로 행하는 기업. 월평균 150시간 오버라는 건 매일 5시간 이상의 잔업이 일상이란 소리다. 기본적으로 토요일은 의무출근이며 일요일 역시 한달에 한 번 빼곤 의무출근이라고 한다. 평일은 자정 이후 퇴근이 기본이며 막차를 놓치면 회차 소속 호텔에 투숙 후 숙박료가 월급에 추가된다.(...) 이쯤이면 반이 아니라 그냥 블랙기업 아니냐는 말이 나올 지경인데, 적어도 야근이나 휴일출근 등 추가업무 수당이 꼬박 꼬박 지급되긴 하기 때문에 완전 블랙은 아니라고... 사실 국내 기업 중에서 야근수당도 주지 않는 곳이 꽤 있단 걸 생각하면 일리 있는 말이다. 덕택에 돈은 많이 모았다
- ↑ 애초에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무능력을 위장한다
- ↑ 총 13명인데 그 중 4명은 말 그대로 실무를 위해 뽑은 아줌마들이며 나머지 9명은 젊고 (슬랜더한 돌로레스와 짧막한 페를 제외하면) 장신에 거유인 미녀들 뿐이다. 물론 목적은...
- ↑ 단, 이러면 젠지로의 명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젠지로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마이너스가 된다.
- ↑ 변경백이란 지위를 변경 백작으로 번역해놓은 부분이 있는데, 변경백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변경백은 그냥 단순히 변경의 백작 따위로 번역하기에는 미묘한 지위다.
- ↑ 번역된 문장이 좀 거칠게 느껴진다면 그게 정상. 아우라는 원래 이런 식으로 상당히 호방한 말투를 구사한다.
- ↑ 치유의 '비석'이라고 처음 나오는데 곧 치유의 '보석'으로 바뀐다. 그리고 다시 비석으로 되었다가 또 보석이 된다.
뭐냐? 이거 - ↑ 간단히 말해 오경화보다 못하다는 소리다. 오경화는 그 악명과는 달리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한권 내내 하진 않는다. 이래뵈도 오경화는 일년에 30~50권씩 근 십년간 번역한 프로다.
작품에 신경을 안 써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