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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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泰善
1903년 5월 18일 ~ 1977년 1월 7일

역대 치안국장
초대2대3대
이호김태선장석윤
3대4대3대
장석윤김태선이익흥
역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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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이기붕5~6대 김태선7대 고재봉

대한민국의 관료, 정치인이다.

1903년 함경남도 고원군에서 태어났다. 평양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영문학과, 일리노이 대학교 범죄학 및 사회학 전공,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 신문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로 귀국하였다가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복역하였다.

8.15 광복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서울특별시 경찰국장일 때 보도연맹 조직에 관여하였다. 1950년 치안국장(현 경찰청장)에 임명되었다. 치안국장 때 보도연맹 학살사건이 일어났다.

1951년 6월 서울특별시장에 임명되었다. 1952년 7월 이범석 장관의 후임으로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장관에 임명되었으나 불과 한 달 만에 경질되었다. 이어 다시 서울특별시장에 임명되어 1956년 7월까지 역임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 후 귀속재산 부정 불하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그해 9월 석방되었다. 이후 재향경우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이환경 작가의 무풍지대, 야인시대에서는 동대문상인연합회 잔치에 참석하는 것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