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코미디언)

이름김현철
본관안동 김씨
출생1970년 8월 27일, 서울특별시[1]
신체173cm, 71kg, B형
가족3남 1녀 중 차남
데뷔1994년 SBS에서 개그 콘테스트[2][3]

1 소개

대한민국의 개그맨.

입담과 재치있는 행동으로 인기를 누렸다.
데뷔 이래 방송활동 자체는 꾸준한 편이지만 높은 인기를 얻은 적은 거의 없고 예능에서 반고정 혹은 땜빵용으로 활약을 많이 하는 편. 본인 말로는 한주도 방송을 쉬어본 적이 없었다고... 예능에 뜬금없이 김현철이 나온다면 원래 출연하기로 했었던 게스트가 못 나왔을 경우이다. 2011년 5월에는 전설의 김PD로 열연했지만, 목디스크 시술을 받는등 위험한 고비를 겪었다. 2011년 7월에는 편의점도 창업하는 등 여러가지로 사업에도 박차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사채 CF 출연으로 약간 이미지를 깎아먹은 적이 있긴 하다.

2006년 6월 17일 방영된 무한도전 월드컵 특집 3부에서 무한도전 멤버와 토고전을 시청하다가 한국이 골을 먹자 욕을 한 게 방송을 타면서 비난을 받았고 10년의 자숙 끝에[4] 2016년 7월 23일 무한도전에 재출연했다. 2016년 7월 23일, 김현철이 무한도전에서 2006년때 토고전 시청 당시 욕했던 이유는 PD가 집에서 시청하듯이 편안하게 하라고 해서 욕을 한 것이고, 이후 편집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욕의 앞부분만 편집된 것앞에는 삐-가 나왔는데 뒤에 발이라고 해명했다[5]. 한편 박명수의 개인기가 원래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원조 오호츠크 랩쪼쪼댄스 ver.박명수(조금 짤렸지만) 쪼쪼댄스 ver.김현철, 박명수와의 서열 싸움과 확을 선보였다.

2 예술활동

말을 더듬고, 어눌하게 해서[6] 똑똑한 이미지는 거의 없지만, 의외로 인텔리라고 하며 연극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서울예대 시절 연극 동아리 "만시(만남의 시도)"에서 회장(김현철의 바로 전임 회장이 영화 감독 장진)에 선출되고 직접 각본과 연출을 하고 주연을 하기도 했을 정도. 같은 학번 동기인 정재영이나 황정민이 김현철의 연극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담당교수가 극찬할 정도로 연극계의 큰 재목이었다고 한다. 허나 본인이 희극에 관심을 가지면서 희극인의 길로 진로를 옮겼다고... 연극계에 있을 당시 상당히 무서운 선배라 후배들이 어려워했다고 한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진지하게 공부한 끝에 2014년 은평 유스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가 됐다.. 악보를 못 봐서 통째로 외운다고 한다.

3 트리비아

  • 오랫동안 대표 노총각 개그맨이자 김영철, 박재정, 김경진 등과 함께 대표 트럭남으로 유명했었던 그가 드디어 결혼을 정식으로 발표했었다. 상대는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이라고 한다. 해당기사.
  • 자신을 안동 김씨라고 밝혔다. 세바퀴에서 김구라[7]에게 "쌍놈 집안이구만"이라며 비하당했다. 이 자세한 내용은 2011년 9월 10일 추석특집으로 한 MBC 세바퀴를 통해서 볼수있다고 한다. 게다가 세바퀴를 통해서만 유일히 안동김씨란걸 알수 있었다.
  1. 동료 개그맨 박명수생년월일이 같다. 한동안 음력 8월 27일이 진짜 양력 생일로 잘못 나와 있었지만 정확한 양력 생일 정보는 9월달로 위키백과에 기재되어 있다.
  2. 이 개그맨과 동기로 강남영, 현재 연극배우인 정성화, MBC GAME에서 박상현과 같이 캐스터로 데뷔한 이런(이우민)이 있다.
  3. 1996년 MBC공채7기다
  4. 사실 2007년 행사하나마나 당시 게스트로 출연해서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욕을 안했을것을 이라고 언급,또한 2008년 가정방문 24시 당시 노홍철의 파트너로써 출연했었고 또한 pd특공대 전진편에서 mbc앞에서 전진을 만나 무한도전 고정 났냐고 물어보는 장면도 나왔다 2011년 조정 특집 때도 조정 멤버를 추가로 영입할 때 박명수가 불러서 잠깐 나왔었다.이정도면 그냥 출연한거
  5. 그리고 그때 자신만 욕한 게 아니라면서 말없이 혀로박명수를 지목했다.
  6. 사실 어눌한 말투로 워낙 많이 웃겨서 그렇지 멘트를 가만히 보면 상당히 논리정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7. 여담으로 참고로 김구라도 안동김씨이지만 생각하는 게 특이한 현철이 못미더웠는지 결국 "족보 산거 아냐?!"라고 발언하였다. 박미선이휘재는 말렸지만 이휘재는 옆에서 킥킥 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