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제 기사의 영웅담/등장인물

1 하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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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원(낙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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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의 황녀' 그리고 약속된 승리의 히로인 애초에 히로인이 두명이며 그중에 한명이 여동생인데 이길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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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심해의 마녀)'
잇키의 여동생. 쿠로가네 본가의 영애. 순수한 물 속성. 신입생 차석. 어렸을 적부터 잇키가 많이 아껴준 탓에 잇키를 아주 좋아하는데[1], 잇키가 가문에서 없는 사람 취급 받는 것을 느끼고는 그 누구도 오빠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자기가 전부 책임지고 사랑해 줄거다, 라는 각오를 어린 나이 때부터 품어온 약간약간? 위험한 브라콘(...) 어렸을 적에는 그저 수줍음 많은 귀여운 아가씨였는지 5년 만에 재회했을 때 노골적으로 오빠를 유혹하는 모습에 잇키가 심하게 당황하기도 했다. 아니 그야 동생이 갑자기 요스가노소라를 찍으려 들이대는데 놀래지 당연히 그 외에도 여러모로 위험한 면을 보이고 있다. 다음의 상대가 전격계 최강 캐릭터인 학생회장 토도 토카로 결정되자, 2권 에필로그에서 50명이나 되는 학생들을 쓰러뜨렸다. 3권에서 토도 토카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아리스에게 위로를 받는다. 4권에서는 자신이 배신자였다고 고백한 아리스의 도움으로 국립 아카츠키 학원의 학생들을 공격했으나 실상은 가짜였다는 것과 히라가 레이센에게 납치된 아리스를 찾으러 혼자 갔으나 뒤따라 온 잇키의 말에도 아리스를 구하러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잇키는 그 의지에 함께 아리스를 추적하고 나타난 '비익'의 에델바이스를 잇키에게 맡기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리벨리온의 넘버즈 중 하나인 '외팔의 검성' 발렌슈타인과 싸움을 벌인다. 허나 비장의 기술들도 발렌슈타인의 노블 아츠 효과인 마찰을 없애는 효과에 왼팔을 잃은 후 상반신과 하반신이 절단된다. 그 후 자신의 상체를 안고 있는 아리스를 보면서 새로운 기술을 시도한다.
새로운 기술의 이름은 '청색윤회(靑色輪廻)'로 자신의 몸을 기화시켜 물리적 공격을 완전히 무효화하며 동시에 유사 소생술에 가까운 기술로 주변의 대기와 동화되어 있는 상태가 된다. 이 기술로 발렌슈타인의 폐에 물을 차게 만들어 익사시키고 다시 자신의 원래 몸으로 되돌아가며 옷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말을 한다[2].. 사건이 마무리 된 후에는 칠성검무제에 참가포기를 한 하구레 자매와 토토쿠바라 카나타, 아리스인 나기를 대신해 칠성검무제에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7권에서 <과잉한 여신의 총애> 시노미야 아마네에 의해 부전패를 하는것을 피하기 위해 8강전 전에 그를 습격했지만 <과잉한 여신의 총애>에 의해 쓰러지고 반칙패했다.
디바이스 형태는 소태도로 이름은 요이시구레(宵時雨)
노블 아츠는 장파수련(障波水連). 30cm 두께의 물의 장벽을 만든다. 당연히 방어 용도로 쓰이는 게 보통인데 이게 발동 전에 결계를 설치해 두면 그 결계의 넓이만큼을 장벽으로 둘러쌀 수도 있는 물건이다. 여럿을 보호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지만 본인 외에도 다수의 아군을 보호하는데 써먹을 수 있는 만큼, 방어 기능은 수준급인 노블 아츠.
오니타마[3]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9권에서 잇키랑 스텔라가 께임을 한걸 눈치채고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제대로 깽판쳤다(...) 일단 얘부터 누구랑 짝지어줘야 자손 번식이 가능할 듯
10권에서는 8권에서 잇키가 생사의 고비를 헤맬 당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력감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서 '<백의의 기사> 야쿠시 키리코'[4]에게 치유술의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하고 우선 '청색윤회(靑色輪廻)'로 인해 생긴 몸의 왜곡의 치료부터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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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소니아(검은 가시)'
시즈쿠의 친구이자 룸메이트. 남자인데 성정체성은 여자인지라 쓰는 단어나 말투가 매우 여성스럽다[5]. 주변 사람들한테도 성인 아리스인에서 아리스만 빼서 '앨리스'라고 불러달라고 할 정도.
그 덕에 잇키는 처음 시즈쿠의 소개로 나기를 만났을 때 상당히 불편해 했는데 그 후 잇키의 문제점들에 대해 진지하고 정확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어느새 중요한 문제들이 있으면 곧잘 의논하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 진지한 문제들에 대해서라면 스텔라보다 더 가까울 정도.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의 심리에 대한 통찰력이 상당히 높은 듯하다. 하지만 스텔라는 성정체성이 여자라도 생물학적 남자라 그런지 별로 질투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나기도 잇키에게 딱히 남녀 사이의 애정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 듯.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실제로는 하군 학원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도 속해 있으며, 해당 단체는 상당한 과격단체로 보이며 단체의 킬링 하우스(살인관)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때의 별칭은 검은 흉수로 이번 칠성검무제에서 무슨 일을 벌일것 같아 보인다.
4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스트리트 칠드런으로 수도원의 작은 창고에서 유리라는 친구와 함께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해당 도시의 시장에 의해 유리가 죽게되고 여동생들의 두려움을 보게 되면서 당시 자신이 죽여버린 마피아들을 죽이러 온 발렌슈타인과 만나게 된다. 발렌슈타인은 선물이라면서 그 일을 의뢰한 시장의 목을 던져주고 아리스는 1억을 받고 그를 따라간다. 1억은 자신이 머물던 수도원의 수녀에게 동생들을 부탁한다며 건네준다. 그리고 현재는 국립 아카츠키 학원의 일원으로 속해있다. 칠성검무제를 앞두고 쿄문 학원의 합숙소에서 자신들의 정체를 더듬어 낸 쿠사카베 카가미를 기절시켜 창고에 넣어두고 학교로 돌아오다 학교가 아카츠키 학원의 멤버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자신이 아카츠키 멤버 중 한 사람임을 밝히며 그들을 배신하게 도와달라고 하며, 실제로 아카츠키 멤버들과의 충돌이 있을 때 자신의 노블 아츠 섀도 바인드(그림자 꿰매기)를 사용해 아카츠키 멤버들을 묶어버리지만 배신을 한 것을 시노미야 아마네의 노블아츠에 의해 들통났다는 것을 몰랐기에 함정에 빠져 자신의 스승 발렌슈타인에게 잡혀간다. 그 후 자신을 구하러 온 시즈쿠에게 구출되고 칠성검무제 참가를 포기한다.
디바이스 형태는 단검으로 이름은 다크니스 허미트(검은 은자). 노블 아츠는 섀도 워크(그늘 길)로 그림자에 디바이스를 꽂아 움직이지 못 하게 하거나 그림자를 매개로 이동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월드 클락(세계 시계)'
쿠루미
전 세계 랭킹 3위의 마도 기사이자 하군 학원의 현 이사장으로 결혼 및 출산을 계기로 현역에서는 은퇴했다. 전 이사장이 쿠로가네 가에게 압박을 받아 잇키가 졸업 못 하도록 해 놓은 걸 '칠성 검무제에서 우승하면 무조건 졸업시켜준다'는 조건을 내걸어 잇키가 졸업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 사람이다. 참고로 잇키와 한 번 대결을 해 본 거 같은데, 핸디캡이 있었다곤 하지만 잇키가 이겼었다고 한다. 세계 랭킹 3위를...!!! ㅎㄷㄷ 물론 어디까지나 핸디캡 매치 이야기. 쿠로노는 학생 시절 칠성무도제에서 네네가 불러낸 운석 낙하를 공간을 갈라서 소멸시킨 실력자다. 하지만 '비익'의 에델바이스에게는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
디바이스는 흑백의 쌍권총이다. 9권에서 에델바이스가 말한 마인의 문턱에서 되돌아가버린 기사라는 것이 10권에서 밝혀진다.
'졸리 로저(죽음의 선고)'
잇키와 스텔라의 담임. 텐션이 좀 낮고 다크서클이 있다. 해당 성우도 연기톤을 특이하게 하고 있다. 자신을 "유리"라는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피를 잘 토하는 타입이다. 잇키가 1학년 때 나름대로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이사진의 압박에 큰 도움은 줄 수 없었던 모양이다. 2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잇키의 음철에 베인 적이 있는 모양이다. 잇키와는 하군 학원 입학 당시부터의 인연으로 원래라면 자격 미달로 입학조차 불가능한 잇키가 당시의 시험관이었던 오레키 선생한테 "당신을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선언하고 정말로 이겨버려서 반어거지로 입학에 성공했다. 단편집에 의하면 여전히 잇키가 마도기사를 꿈꾸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잇키가 그런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달라는 생각도 품고 있다.
디바이스 형태는 커틀러스 형태이다. 노블 아츠는 바이올렛 페인(피로 물든 해원)으로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고통을 공유시키는 노블 아츠이다. 범위는 수킬로미터로 수백명까지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으며 앓고 있는 병이 적지 않은 영향으로 어지간한 기사는 곧바로 기절시키는 위엄을 가지고 있다.
신문부에서 행동하고 있는 여학생. 안경 속성. 잇키를 어째서인가 선배로 부르지만 원래대로라면 잇키가 2학년이었으니 딱히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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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군 학원 3학년으로 라스트 사무라이 아야츠지 카이토의 딸로 남자 앞에 서면 말을 더듬고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 하지만 검을 들면 사람이 변한 것처럼 당당하게 싸움을 할 수 있다. 처음 등장은 자기 생각에는 몰래 미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미 잇키가 알고 있었으며 나오라는 말에 깜짝 놀라 도망치는 것으로 만나게 되고 잇키의 도움을 받아 슬럼프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쿠라우도에게 복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난 쿠라우도의 발언에 따르면 이전에도 몇 번 찾아갔지만 그 때마다 진 것으로 추정된다. 복수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긍지를 스스로 꺾은 것으로 인해 잇키에게 패배한다. 그 후 잇키에게 쿠라우도가 패배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선발제에서 반칙을 했다는 것을 자수하고 원래는 퇴학이었던 상황에서 오레키 선생의 중재와 자수했다는 점이 작용해 선발전 자격이 몰수되고 10일간 정학으로 끝났다. 에필로그에서 아버지가 깨어난 것을 잇키에게 알려준다.
4권에서는 학교까지 왔다가 오레키 유리와 만나 잇키의 입학에 관해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아카츠키 학원의 기습에 기절한 모습으로 나온다.
디바이스는 붉은 빛의 검신을 지니고 흔히 코등이라 부르는 방패가 없는 일본도로 이름은 히즈메이다.
별명이나 노블 아츠 모두 불명이었으나, 밝혀진 노블 아츠는 개념조작계로 히즈메로 낸 상대의 상처를 벌리는 것으로 아무리 작은 검상이라도 중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흉측한 능력이다. 이것은 공간에도 적용되어 공기 중에 히즈메를 휘둘러 칼자국을 내어두면 사용자가 원할 때 칼자국을 '열어 제껴' 진공 상태로 만들어 카마이타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름은 '바람의 손톱자국'. 보쿠소녀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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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雷切)'
하군 학원의 학생회장을 역임 중인 3학년생. 후쿠오카 출신이며 하카타벤 사용자.
작년 칠성검무제 본선 준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최종 우승자였던 모로보시에게 패해 베스트 4에 그쳐 버리고 말았지만 여전히 하군 학원의 에이스.
작년의 설욕을 위해 올해도 칠성검무제에 출전할 하군 학원 대표 선발전에 등판했다.
하지만 시합 중에 쿠로가네 잇키에게 디바이스를 파괴 당해 결국 칠성검무제 출전이 좌절된다.
디바이스는 나루카미라는 이름의 일본도.
노블 아츠는 이명과 같은 라이키리. 일종의 발도술로 발도하는 순간 그 방향으로 전격 속성의 검기를 발사한다.
전격 속성이다 보니 당연히 발사 후 착탄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고 그 위력은 작년 칠성검무제 우승자인 모로보시마저 끝까지 그 사정거리를 경계해야 했을 정도로 한 발 한 발이 일격필살.[6]
게다가 연발도 가능해 시즈쿠의 방어 특화 노블 아츠인 장파수련을 자비 없는 연속 공격으로 완전히 작살내 버리기도 했다.
4권에서 신기술 타케미카즈치라는 기술이 등장한다. 자신을 하나의 탄환으로 만든 후 레일건처럼 초가속으로 쏘아내며 사용하는 찌르기로 미완성의 기술이기에 자신의 몸이 견디지 못 했고, 쿠로가네 오마에게는 겨우 피부를 찣는 것으로 마무리 된 비운의 기술이다.
스텔라의 초전 상대. 스텔라의 위압에 공격 한 번 해보지 않고 포기했다.
실황담당. 이들은 서로 자매인듯 하다. 미카즈키는 안경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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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狩人)'
잇키의 칠성검무제 선발전 1차전 상대. 2학년. 전년도 수석 입학자이자 1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대표로 칠성검무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는 금년도 칠성검무제의 유망주. 작년엔 1학년 회장도 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사이코패스 인격파탄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으로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다. 입학 후 잇키가 주변으로부터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아채고는 그에게 접근해 왔는데 아가리입으로는 위하는 척하며 잇키의 실력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자신과 결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 왔다. 이미 불안한 입지에서 허가 없이 결투를 했다간 얼마든지 퇴학의 구실로 몰고 갈 수 있음을 알고 있던 잇키는 이를 거절했지만 그걸 키리하라는 등 뒤에서 기습을 시작으로 반항하지 못 하는 잇키에게 일방적으로 린치를 가했다.[7] 게다가 키리하라는 이걸 근거로 잇키를 자신과 싸우는 게 두려워 결투에서 도망친 겁쟁이라고 불러댄다.
게다가 잇키를 노골적으로 모욕해대는 키리하라에게 스텔라가 맞서오자 잇키의 힘에 그만한 믿음이 있다면 칠성검무제 선발 1차전에서 내가 잇키에게 이길 경우 수많은 내 여자친구들 중 하나가 되라는 내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이 성격이 그대로 전투 스타일에서 드러나는데, 키리하라는 결코 자신이 패배할 가능성이 있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그 예로, 작년도 칠성검무제 본선 2차전에서 대전 상대가 키리하라의 노블 아츠에 대응할 수 있는 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는 일말의 미련도 없이 기권해 버렸는데, 반대로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는 철저하게 상대방을 농락하며 모욕을 주는 아주 비열한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싸우다 보니 작년 칠성검무제에서는 티끝만한 상처도 입은 적이 없다고.[8][9] 이런 기사답지 않은 전투 방식 때문에 붙은 게 그의 별명인 사냥꾼
잇키에게 있어서는 상성이 최악 중의 최악인 상대인데, 근접전만이 유일한 공격 수단인 잇키에 비해 키리하라는 스텔스 능력을 보유한 활잡이라서 위치 파악도 힘들고 파악했다고 해도 히트 앤 런으로 도망다니면 접근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능력은 1년 만에 훨씬 강화 되어서 일전에는 활 시위를 떠난 화살까지는 스텔스 능력을 적용시킬 수 없었지만 지금은 발사한 화살에도 스텔스가 적용되어 전방위 방어 능력이 없는 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화살에 대응할 수가 없다.
디바이스는 오보로즈키(으스름달)란 이름의 활. 화살은 서브컬쳐에서 자주 그렇듯이 무한 탄창인 듯 하다. 노블 아츠는 사냥꾼의 숲이라 쓰고 에리아 인비저블이라 읽는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4화에서 잇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Worst one~!" 이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순간 이 분목소리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나간들린 연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성우분모 애니에서 이 녀석과 버금가는 모 싸이코 신부를 맡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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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루 렌렌(CV:M.A.O)
'러너즈 하이(속도 중독)'
야성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학생회의 일원. 서무. 서열 3위. 잇키의 다음 상대로 음속을 넘는 속도를 자랑했지만 그것을 간파한 잇키에게 패했다.
'디스트로이어(성 파괴자)'
학생회의 일원. 대검 사용자. 스텔라와 대결하여 패했다.
'피프티/피프티(관측 불능)'
학생회 부회장. 조그만 체구를 가지고 있는 소년이지만 그래도 학년은 잇키보다 높다. 토도와는 고향이 같으며 같은 시설 출신. 토도는 "우타"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사용하는 노블 아츠의 능력은 가능하면 전부다 이루어지는 "블랙박스"이며 "가능성"이 있는것일경우 할 수있다는 비범한능력을 지녔다
이 능력으로 3권에서 위험에 빠진 잇키와 스텔라를 구하기도 했지만 가능성이 없는것은 이루어내지 못한다. 자기 스스로 잇키는 못 이긴다고 말할정도.
'샤를라하 프라우(진홍의 숙녀)'
학생회 회계이자 3학년 B랭크.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금발 여학생.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 하구레 키쿄
C랭크. 갈색 포니테일.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이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예선을 뚫었다는 점에서는 실력자. 키쿄와 보탄 어느쪽이 언니동생인지는 불명.
  • 하구레 보탄
D랭크. 청록색 포니테일. 칠성검무제 본선진출 대표 6인 중 한 명. 이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예선을 뚫었다는 점에서는 실력자. 키쿄와 보탄 어느쪽이 언니동생인지는 불명.

2 돈로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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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이터(검사 살해자)'
2권에서 나온 학생으로 돈로 학원 3학년이며, 불량배들을 이끌고 다니면서 이름있는 상대가 있는 도장을 깨거나 도전을 하러 다녔으며, 작중 시점에서는 아야츠지 일도류의 달인이며 라스트 사무라이라 불리던 걸출한 비블레이져인 아야츠지 카이토와의 결투 도중 카이토가 아야츠지 일도류 오의를 시전하다 쓰러지자 혹시나 카이토가 일어나지 않을까 아야세가 그 오의를 완성해서 찾아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도장에서 2년을 기다리고 있었다. 잇키와의 결투에서 그 오의인 천의무봉에 당한 후 도장은 맘대로 하라고 한 후 홀로 도장 밖으로 걸어나간 후에 기절해 병원에 실려갔다. 그 후 하군 학원 벽신문에 따르면 잇키를 쓰러뜨리기 위해 엄청난 체력 훈련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6권에서 사라 블러드릴리와 싸우면서 자신과 싸웠던 카이토에게 특훈을 받았다는 것과 카이토의 조언을 받아 혼의 결정체인 디바이스 오로치마루의 형태마저 변형시켜 양날을 지니게 되었고 이도류가 되었다. 그리고 카이토의 특훈으로 아야츠지 일도류의 오의 '천의무봉'을 획득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허나 상대인 사라 블러드릴리의 능력인 환상희화에 의해 만들어진 쿠로가네 잇키들에게 패배하고 만다.
디바이스의 형태는 사복검으로 이름은 오로치마루(大蛇丸).
노블 아츠는 사골인(蛇骨刃)으로 길이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필살기는 8곳을 거의 동시에 공격하는 야마타노오로치(八岐大蛇)가 있다. 마지널 카운터(신속 반사)라는 초인적인 반사신경을 지니고 있으며 잇키는 대략 반응속도가 0.05초라 예상하는데 실제로 소드이터는 이것보다 반응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근데, 반응속도랑 신체움직이는 속도랑 상관없지 않나? 이글이글 반응속도는 뇌가 신체에 명령을 내리는 속도를 말하니 묘사대로라면 다른 사람들이 한번 휘두를때 두번 휘두르는게 가능할수도 있다. 단 신체능력이 뒷받침해야 되겠지만.
후에 아야츠지 카이토와의 특훈으로 아야츠지 일도류의 오의 '천의무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자신의 능력인 마지널 카운터와 조합하여 수백발의 총탄을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부쿄쿠 학원

  • 모로보시 유우다이
'칠성검왕'
작년도 칠성검무제 최종 우승자.
하군 학원 에이스인 토도 토카를 무릎 꿇린 자타공인 칠성검왕.
하지만 금년도 칠성검무제에선 쿠로가네 잇키에게 패해 버리고 만다.
디바이스는 호왕이라는 이름의 창.
노블 아츠는 타이거 바이트. 마력으로 금색 호랑이를 만들어 내어 돌진시킨다. 마력으로 만들어진 거라 물리적 충격은 발생시킬 수 없지만 그 대신 디바이스나 노블 아츠를 먹어치워서 파워업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눈치챘겠지만 모로보시 또한 쿠로가네 못지 않은 무투파로, 상대방의 마법을 봉인해두고 무투로 제압하는 방식으로 싸워왔다.
게다가 한때 사고로 불구가 됐었는데 그 사고의 원인[10]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앞날이 창창하던 오빠를 불구로 만들었다고 자책해 실어증에 걸린 여동생[11]을 위해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서 싸우기 위해 몸의 멀쩡한 부분을 깎아내서 손상된 부분에 채워넣는다는 미친 치료법[12]으로 재활에 성공해버린 근성의 소유자.
하지만 잇키가 전투 도중 세계 최강의 검사 <비익>의 에델바이스의 검술을 터득하는데 성공해서 시합을 지켜보던 쿠로노가 "상대가 나빴다"고 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당하고 최후의 카운터도 대회장에서 유일하게 '모로보시가 이 정도로 포기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잇키의 대응에 실패하고 패배한다.
그 후 잇키가 죽음에서 다시 돌아온 후에 자신의 컨디션 조정에 어울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잇키와 다시 한 번 싸우지만 이번에도 패배하게 된다. 그리고 잇키의 우승 후 뒷풀이에서 토도 토카와 대화를 하며 원래는 현역은 아닌 예비역이 되려 했지만, 자신을 응원해 준 사람들을 위해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해 자신의 마술인 폭식을 더 잘 사용하기 위해 마술이 중시되는 국제 마도 기사 연맹의 A급 리그가 아닌 체술을 더 중시하는 중국의 투신 리그[13]로 갈 것이라고 말한다.

4 조연

'야차공주'
벚꽃이 그려진 흰 기모노에 붉은 겉옷을 걸치고 작은 체구의 여성이나 작년 올림픽 일본 대표 선수이자 KOK 톱 리그 선수로 동양 태평양권 최강이라고까지 칭해지는 현역 스타 선수이다. 2m나 되는 거리를 순식간에 제로로 만드는 특이한 보법을 사용하며, 고류무술을 사용하는 듯하다. 아래에 나오는 '투신' 난고 토라지로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으며, 만날 때마다 말을 함부로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존경하는 마음과 그런 스승에 대한 쑥스러움으로 말이 튀어나오는 것이며 신구지 쿠로노의 말에 따르면 스승의 앞에서는 묘하게 귀여워진다고 한다. 하군 학원의 현 이사장인 신구지 쿠로노와의 친분으로 일손이 부족해진 하군 학원에 종종 찾아와 도와주고 있다. 사생활이 제법 문란하다는 말이 있고, 학교에 찾아오는 이유에도 제법 문란한 이유를 덧붙인다. 잇키를 유혹했으나 쿠로노에게 걸려 끌려간다. 잇키를 포함해 3명 있는 일본인 출신 마인이다.
중력을 조종하는 자연계 간섭 능력자이고 A랭크의 마도기사이다. 과거 학생 시절 부쿄쿠 학원 출신이었고 칠성 검무제 결승전에서 하군 학원 출신인 쿠로노랑 승부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대결이 칠성검무제 역대최고의 싸움이자 유일한 a랭크 학생기사간의 대결이었고 그 대결에서 일본열도를 침몰시킨 정도의 '운석'을 마구 떨구었기 때문에 몰수패 당하였다. 그 때 당시 운석들은 쿠로노가 전부 제거하였기 때문에 일본열도는 무사할 수 있었다. 다만 당시의 싸움은 쿠로가네 료마와 난고 토라지로가 직접 관중들을 보호해야 했을 정도의 싸움이었다고 쿠로노와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중력 조작으로 대기권 밖의 물질들을 '제2차 우주속도'로 떨구는 운석 공격들은 핵병기를 가볍게 뛰어넘어 국가 자체를 파괴하는 큰 기술이라 지금은 연맹의 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한 쌍의 철부채로 부채에 중력을 통한 순수한 에너지를 집중시켜 만들어내는 '흑도 야타가라스'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노블아츠의 이름은 지박진
  • 에델바이스
'비익'
세계 최강의 검사. 전직 세계 3위 신구지 쿠로노나 현직 세계 3위 사이쿄 네네도 상대조차 안되는 세계 최강. 9권에서 잇키와 스텔라의 결승전을 관람한다. 잇키와 마찬가지로 마인의 벽을 넘은 것처럼 보인다. 그 외에도 잇키에게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결승전을 관람하러 온 것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그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미국에서 온 요원등 다양한 나라의 요원들이 있음을 츠키카게 총리에게 알리고 맨 앞자리 특등석을 받는다.
쿠로가네 家 분가 출신. 윤리위원회 소속. 쿠로가네 이츠키의 주도로 잇키를 곤경에 빠뜨렸던 주체.

5 쿠로가네 家

'사무라이 료마'
잇키의 길잡이가 된 인물. 잇키나 시즈쿠에게는 증조부에 해당하지만 잇키는 부외자 취급되어 있으므로... 여담이지만 벌써 죽은 것 같이 내용이 나온다
시즈쿠와 오우마, 잇키의 아버지.
처음에는 잇키와 많이 대립하는 듯 했지만 나중에는 잇키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대놓고 말하거나 행동하지는 않지만 칠성검무제에서 활약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내심 자랑스러워하는 듯 하다.

6 국립 아카츠키 학원

파일:쿠로가네 오우마.jpg

  • 쿠로가네 오우마 쿨데레
'바람의 검제'
잇키의 형이자 시즈쿠의 오빠. 일본인 학생기사 중 유일한 A랭크. 능력은 자연간섭계 바람. 잇키의 능력을 잔재주라 취급하며 협잡꾼이니 사기꾼이니 비하하거나 비익의 선물도 제대로 못받는다며 한소리하며 베어버리려 한것으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나 정작 잇키가 모종의 이유로 서로 합심하게된 스텔라와 릴리에게 쫓겨 자신의 방으로 도망쳐왔을땐 별다른 말 없이 자기 방에서 쉬게해준것이나 스텔라와의 결전 직전 스파링 파트너로써 신경써준것을보면 잔재주니 뭐니하는건 여전하지만 보면 사적인 부분에선 나름 동생이라고 신경은 써주는듯.
  • 시노미야 아마네
종합 A랭크 마도기사. 운이 S. 마력량은 A이다. 능력은 인과간섭계열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능력'이라는데... 그리고 자칭 '쿠로가네 잇키'의 팬이다. 다만 잇키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좋아하고 그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도 좋아한다는데...
  • 히라가 레이센
  • 카자마츠리 린나
  • 사라 블러드릴리
5권 초반에 열린 연회에 참가했지만 연회를 즐기는 것이 아닌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고 있었지만 쿠로가네 잇키를 보자마자 마치 찾던 것을 찾았다는 듯이 다가와 잇키 이리저리 둘러본 후 갑자기 잇키의 옷 앞섭을 찟어버리고 잇키의 몸을 살폈다. 잇키도 처음에는 식겁했지만, 이상할 정도의 집중력을 보이는 것에 그녀가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가만히 있었다. 한참을 잇키의 몸을 살피고 나서 갑작스레 잇키에게 자신의 누드모델이 되라며 강제로 데려갈려고 했지만, 시즈쿠의 드롭킥을 맞고는 그만 기절해버리고 만다. 그 후 카자마츠리 린나에 의해 드러난 것으로는 몸이 상당히 약해 길에서 넘어지는 것 만으로도 뼈가 부러지는 수준인 것이 드러나지만[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칠성검무제에 나올 수 있는 실력자라는 것이 드러난다. 디바이스는 붓과 팔레트의 형상을 하고 있다. 능력으로는 색채를 이용하여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색채마술, 그리고 그림으로 그려낸 대상을 현현시키는 환상희화 두 종류 그려낸 환상은 타 작품에 등장하는 어지간한 짝퉁과는 궤를 달리하는게 그린 대상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의 사용이 가능하다. 거기에 술자 본인이 그려낼 자신과 그에 상응하는 마력만 있다면 복사체를 얼마든지 늘려 낼 수 있다. [15]다만 비익 에델바이스는 하나밖에 만들어내지 못하는것으로 보아 원본의 능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카피하는데 소모되는 마력이 많은듯하며 만들어진 가짜는 스펙은 동등할지언정 사고자체는 하지 못하는듯. 실제로 잇키가 가짜 에델바이스를 공략한 방법은 일부러 빈틈을 보여주어 그곳으로 공격루트를 한정하는식으로 싸워나갔다. 여담으로 기본 의상이 상당히 충격적으로 아래에는 바지를 입고 있지만 위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물감이 묻은 꾀죄죄한 앞치마만 입고있다. 본인 曰 벗기 편해서. 결국 잇키와의 승부 이전 잇키의 성격을 걱정한 스텔라에 의해 아리스인에게 그나마 납득 가능한 수준의 코디를 받게된다.
  • 타타라 유이
5권 초반에 열린 연회에서 독이 묻어있는 면도날을 넣은 닭고기 요리를 시즈쿠에게 건내주었으나 잇키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접시를 쳐내는 바람에 들통났으나 오히려 좋은 기회라며 싸움을 걸려고 했다. 하지만 그 때 등장한 '칠성검왕' 모로보시 유우다이의 개입과 자신이 넣은 독이 든 요리를 자신이 기른 닭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며 면도날 채 씹어먹는 로쿠존 학원의 '팬처 그리즐리(강철의 거친 곰)' 카가 렌지나 시즈쿠마저 자신보다 한 단계 위의 '물술사'라고 인정하는 렌테이 학원의 '백의의 기사' 야쿠시 키리코, 잇키와 다시 한 번 싸우려고 칠성검무제에 참가한 돈로 학원의 '소드 이터(검사 살해자)' 쿠라시키 쿠라우도 등 다른 기사들의 압력에 물러나게 된다.
디바이스는 전기톱이며 체인에 날이 몇 겹이나 되는 형태를 하고 있다.

7 버밀리온 황국

버밀리온 황가 인물이며 스텔라의 어머니이다. 10권 표지에 스텔라와 같이 나온 인물의 정체가 그녀이며 사이쿄 네네와 같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로리계였다. 그리고 상당히 다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16].
스텔라의 아버지. 파군 학원 본선 진출 결정전에서 잇키의 충격선언 이후 파군 학원에 직접 통화를 신청, 잇키의 아버지에게 강력한 불쾌감을 표현함으로써 쿠로가네 家에서 잇키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 일은 더이상 없어졌다. 허나 10권에서의 모습은 전형적인 딸바보로 드러난다. 잇키와 스텔라의 결혼을 막기 위해 잇키의 목에 현상금[17]을 걸었다는 것이나 스텔라가 들어오자 환영의 뽀뽀를 하려 달려들다가 오히려 스텔라에게 얻어맞는 등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매우 아까워졌다. 여담으로 부인에게 꽉 잡혀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본인의 블레이저로써의 능력도 나쁘지 않은것으로 보이는게 스텔라를 제외하면 버밀리온 왕국 최고 등급의 기사인 C등급이고 이웃나라와의 전쟁에 나갈 5기사 중 하나로 예정되어 있다.
  • 루나아이즈 버밀리온
스텔라의 언니. 버밀리온 왕국의 차기 여왕이다. 잇키랑의 첫만남은 스텔라랑 똑같이 만난게 잇키가 시민들을 피해 버밀리온 성에 들어간 첫 방이 이 처자의 방이다.(...) 본인도 웃겼는지 스텔라와의 첫 만남을 지적하며 대차게 웃었다. 버밀리온 국왕이 잇키를 인정하지 않자 잇키가 클레이델란트 왕국과의 전쟁에 참가해 승리를 가져다 주면 잇키를 인정해달라는 조건을 걸고 이 대화를 라디오로 실시간으로 전국에 방송한다.

8 레지스탕스

쇼핑몰에서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있던 의문의 남자. 반지를 이용한 반사계 능력으로 애먹였으나 곧바로 제압당했다.
  • 괴뢰왕
아무래도 히라가 레이센이라는 '꼭두각시'를 조종했던 걸로 보이는 인물. 레지스탕스의 최고위 간부로 보이며, 인간이 부서지는걸 좋아하는 사악한 심성을 가졌다. 그 끔찍한 성정에 걸맞게 능력도 끔찍한데, 실을 뻗어내 접속한 대상을 문답무용으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 이는 무생물 뿐만 아니라 생물도 포함된다!
더욱 끔찍한건, 이건 저항이 안통하는건지 클레이델란트 최고의 기사도 단 이 기술 한방에 걸려 노리개가 되었다. 때문에 그는 맨정신으로 자신의 디바이스를 풀파워로 전개하여 친인척이자 친구인 팀메이트를 모두 죽이게 되었다. 피눈물을 흘릴 기세로 괴뢰왕에게 분노를 쏟아내자 괴뢰왕은 "이런 취미가 아닌가봐?"라고 태연하게 지껄이며 시체를 범하게 만들어 버린다...9권에서 떡신 해금하더니 제정신이 아닌듯 결국 끊임없이 시체를 범하다가 결국 정신이 부서지자 그것을 보며 환희하며 다음 목표를 부서뜨릴 기대에 잠기게 되는데... 동시에 무수한 실을 뻗어내어 클레이델란트의 전국민을 영향권에 둔 모양이다. 11권에서는 지옥이 펼쳐질 예정.

9 분류 미상

'라스트 사무라이'
검술의 달인. 아야세의 아버지. 잇키가 동경했던 사람 중 하나. 자신의 검술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었으며 도장깨기를 위해 난입해 온 쿠라시키에게서 전성기가 지난 것으로 받여들여진 자신을 강자로 인정하고 그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다는 생각에 전력을 다해 상대했으나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바람에 리타이어. 이로 인해 도장은 괴멸 직전이 되었고 아야세가 그것을 쿠라시키가 습격했다는 것으로 오인하여[18] 잇키를 찾아가 복수를 시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진실을 깨달은 아야세에 의해 구원받게 되며 쿠라시키가 잇키에게 자기 유파의 오의를 진심으로 부딪쳐서 만족한 모습으로 패배하였음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병석에서 일어나게 된다.
'투신'
첫 등장은 3권 후반부 잇키와 토도 토카의 시합이며, 잇키의 증조부인 '사무라이 료마'와 같은 세대의 마도기사이며 둘도 없는 라이벌이며 친구라는 언급이 나온다. 나이는 92세로 최고령 마도기사라고 한다. 사이쿄 네네, 토도 토카의 스승이다. 잇키의 시합을 보고 잇키가 시합 도중에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잇키를 보며 료마를 닮았다는 말을 한다. 그 후 4권에서 쿄문 학원에서 준비해 준 프로 기사들을 전부 쓰러뜨린 잇키를 위해 쿄문 학원에서 특별히 초청한 초청 강사로 등장한다. 총 3 번 60분 동안의 시합 동안 마주보고 만 있을 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문을 품은 시설 관리인에게 자신이 느낀 바를 설명해 주면서 잇키의 검기가 자신과 료마와 맞먹거나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시설을 나오면서 창고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창고 자물쇠를 절단하고 안에서 쿠사카베 카가미를 구해준다. 세계 최고봉 리그인 중국의 '투신 리그'를 유일하게 제패한 일본인이라는 말이 나온다. 잇키를 포함해 3명 있는 일본인 출신 마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낙제 기사의 영웅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애니메이션 10화에서는 본가의 영애로써 커온 시즈쿠가 처음으로 잘못을 지적해 준 잇키에게 감화한 것이 계기로 언급된다.
  2. 그나마 다행스럽것은 다시 하반신이 붙은 상태라는 것
  3. 성우는 사쿠라이 하루미, 오니사마(오라버니)와 발음이 비슷한 말장난으로 지은듯.
  4. 순수한 물기술로도 시즈쿠를 앞서고 제대로 기사활동만 한다면 A랭크도 가능한 기사
  5. 시즈쿠나 스텔라와 같은 탈의실에 들어가있지만 전혀 위화감없이 녹아들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6. 모로보시의 노블 아츠는 상대 마도 기사의 디바이스와 노블 아츠를 먹어치워 버리는 물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키리를 끝까지 경계했다는 건 모로보시 본인이 라이키리의 속도에 반응할 자신이 없었다는 이야기다.
  7. 전투에 응하지 않은 잇키는 결국 처벌 받지 않았지만 누가 봐도 일방적인 가해자인 키리하라는 고작 엄중주의만 받고 말았단다.
  8. 키리하라의 주된 경력으로 중요하게 언급되는 이야기지만 작년도 칠성검무제 하군학원 대표들은 능력치에 기초하여 선발되었었다. 금년도처럼 선발전을 거쳐 뽑힌 게 아니었기 때문에 키리하라는 본선 1차전이 사실상 칠성검무제 관련해서는 첫 시합이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후 2차전에서 상성이 안 좋은 상대란 이유로 기권. 즉, 얘 작년에 꼴랑 한 번 밖에 안 싸웠다. 딱히 특필할만한 성과가 아닌 셈.
  9. 하지만 킬링 하우스 수석졸업이라는 아리스인 나기가 기척조차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스텔스에 한해서는 생각보다 뛰어난 인물일지도 모른다.
  10. 자신이 놀이공원에 놀러가자고 해서 사고에 휘말렸다고 생각함
  11. 나중에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12. 이 치료법을 제시한 의사인 키리코 본인이 모로보시의 처참한 재활 광경을 보고 마음이 꺾여 자신의 발상을 후회할 정도였다.
  13. 원래 신룡사라는 절의 수행 승려들을 위한 시합으로 보수도 의료설비도 없으며 가장 중요한 룰이 없는 시합인지라 사망률이 A급 리그와 비교도 되지 않으며 일 대 다수의 시합이나 자고 있을 때의 습격조차 가능하다.
  14. 사람이 일반적으로 입는 운동복계통의 옷을 입고 있는것도 본인은 매우 노력한수준이며 청바지를 입는것으로도 가볍게 중량 초과 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매우 약하다. 아니, 그럼 잇키의 옷은 대체 어떻게 찢은거지?.
  15. 실제로 쿠라시키 쿠라우도가 사라 블러드릴리에게 패배한 이유는 쿠로가네 잇키의 환상을 쓰러뜨렸다고 생각한 순간 다른 잇키의 환상에게 베였기 때문.
  16. 남편인 시리우스가 딸인 스텔라에 대한 애정을 보이자 바로 NTR당하는 것이냐고 말하거나 다음에도 이러면 벌을 줄 거라는 말을 한다.
  17. 액수가 100만 유리스 엔화로 1억 엔에 상당하는 거금
  18. 그가 리타이어 직전에 남긴 대사는 "미안하다"라는 말이었으나 그 미안하다의 의미는 자신이 패한 것이 아니라 쿠라시키에 강자로써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한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