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즈미(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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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ズミ/Nezumi

원피스의 등장축생인물. 성우는 니시와키 타모츠[1]/석원희[2](KBS), 이재범(대원방송), 방성준(에피소드 오브 나미)[3]/빅 믹노그나. 이름의 유래는 쥐의 일본어인 네즈미를 그대로 따온듯. 한국어판에서는 쥐의 영어인 '레츠(Rats)'로 바뀌었다. 에피소드 오브 나미에서는 원판 이름 그대로인 네즈미라고 나왔다.

해군 제 16지부 대령. 이름처럼 뺨에 쥐수염이 뻗어나와 있고 군모에 생쥐귀를 붙이고 다닌다. "찍찍찍찍…" 하고 웃는 버릇이 있다.

부패한 해군 장교이자 인간 말종, 인간 쓰레기로 코코야시 마을을 점령한 아론 일당과 결탁하여서 그들이 약탈한 돈의 일부를 뇌물로 받아가는 대신 아론 일당이 벌이는 횡포를 전부 눈감아 주고 있다.[4] 스모커가 등장하기 전까지 이 인간과 더불어서 원피스의 해군 이미지를 세금 도둑, 돈벌레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5] 인상도 재수없게 생겼고, 하는 짓도 정말 사람새끼가 아니다

나미가 마을을 구원하기 위해 힘겹게 모아온 돈을 증거품이라는 명목하에 강탈하려다가 노지코가 막으려고 하자 공무집행 방해죄를 들어서 쏘라고 명령하기까지 한다.

몽키 D. 루피에 의해서 아론이 리타이어당하자 부하 해군들을 이끌고 등장하지만 롤로노아 조로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이후 나미에게 얻어터진 다음 데꿀멍 상태가 되어서 빼앗았던 돈을 죄다 돌려주고 마을 부흥에 협력하기로 약속을 얻어낸 후 두고 보자는 말과 함께 튀어버린다. 이후 곧바로 지부에 연락해서 루피에게 3천만 베리의 현상금을 건다.

그 이후에는 아무런 등장이나 언급이 없지만 후에 어인섬에서 징베가 아론이 일 저지르면 당장 달려가려고 했으나 해군이 입막음해서 해군본부에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걸 봐선 아론과의 밀약사실이 들통나서 처벌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6]

이런 약골 허접 쓰레기가 어떻게 대령이란 직책까지 올랐는지 많은 독자가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이분에 비한다면야... 하지만 해군 지부의 대령과 해군 본부 대령은 약 3단계 정도의 실력차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풀보디와 동급인 본부 대위급이라는 것인데 풀보디가 상디 1명한테 허무하게 개패듯이 얻어터져 리타이어 당한 것을 생각하면 뭐...[7] 작중의 모습을 보면 절대로 실력으로 온 것 같진 않지만 어쩌면 해적들 사이에서도 최약체 바다라고 불리는 이스트 블루이기 때문에 해군본부에서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1. 무적코털 보보보에서 로봇 1호의 동력원인 생쥐의 성우를 맡았다.
  2. 와 중복.
  3. 쿠로오비와 중복이며, 이후 대원에서 킨에몬을 맡게 된다.
  4. 만약 네즈미가 아니었더라면 아론 일당은 진작에 징베어인 해적단한테 묵사발났을 것이다.
  5. 그나마 프린프린#s-2 준장이 코코야시 마을을 구할려고 시도한점에서 해군 이미지가 조금 나아지긴했으나 문제는 정작 당사자는 아론일당에게 너무 쉽게 털려버렸다는것...
  6. 물론 이것도 징베가 칠무해를 그만두고 개인적으로 알아낸 사실이라면 아직 그대로 현역을 유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해군과 적대관계가 된 징베가 굳이 해군 쫄따구 한놈 비리사실 고발하러 해군과 접촉 할리는 없을테니...
  7. 하지만 풀보디도 상대가 안 좋았을 뿐 실제론 이스트 블루의 해적단 하나를 단신으로 박살낼 수 있는 무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