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자 아케트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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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누아자 아케트라브 (Nuadha Airgeadlámh)
등장G12
테마곡팔리아스의 성좌

1 소개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최종 보스
Generation 11: 신들의 검
(Sword of the Gods)
Generation 12: 영웅의 귀환
(Return of the Hero)
Generation 13: 햄릿(Hamlet)
우로보로스누아자 아케트라브그림 리퍼

파일:누아자.jpg

전부터 에일레흐 왕국의 선왕이자 영웅이었던 걸로 간혹 언급되었지만, G12S2에서 케이클라우 솔라스 관련해 자세히 설명한다. 여기서 철자는 누아자, 혹은 누아자 아케트라브. 신들의 왕이라 불렸으며 1차, 2차 모이투라 대전에 참여했고 2차 대전에서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1]

G12의 타이틀 '영웅의 귀환'에서 말하는 '영웅'은 이 누아자다.[2] 연금술사 지레스의 말에 따르면, 평소처럼 급진파 연금술사들이 클라우 솔라스 호문클루스를 시키고연성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아자가 배달나타났다고 한다. 나중에 바이브 카흐의 수호부를 갖고 지하 수로에서 행해졌다는 호문쿨루스 실험을 확인하러 가면 누아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크로우 크루아흐의 어둠에 삼켜졌으나 마검 클라우 솔라스의 부름에 의해 다시 깨어났다고 한다. 그는 그 때까지 플레이어가 이룬 업적을 평가해 신족의 지위를 주겠다고 제의했다. 이 때 누아자는 '내가 선택한 너의 운명'이라 말하며 이게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운명'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업적을 고려하면 인간을 신으로 만든게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그 정도 업적을 쌓기는 했다. 그러니까 정상적이라면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제의.

나중에 다시 만나면 모리안이 플레이어를 제거하려고 한다는 걸 말하고 먼저 네반의 지지를 얻으라고 조언했지만, 정작 플레이어가 네반을 만나러 갔을 때 네반이 동의하지 않을 게 뻔하니 힘으로 제압하겠다면서 네반을 기습하고는, 그 힘을 흡수한다. 그리고 이런 무자비한 면 때문에 플레이어는 신이 된다는 것에 회의감을 가지게 된다.

네반의 말에 따르면 소울스트림의 이상을 말한 게 누아자라는데, 현재 그는 단지 꿈이라며 부정했고 플레이어가 항의하자 신이 되려면 인간의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모이투라 전투 당시 투아하 데 다난들이 크로우 크루아흐에 겁을 먹고 도망쳐버려서 죽었다가 되살아난 누아자는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절대신 아튼 시미니의 힘을 얻어 신을 초월한 절대불멸의 존재가 되길 원했다.

결국에는 플레이어에게서 브류나크의 힘까지 강탈, 브류나크를 칼리번의 제단과 공명하지 못하는 사실상 껍데기뿐인 장식물로 만들어 버림으로써 그 위엄을 과시한다. 브류나크의 설정을 생각해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일로, 과연 신들의 왕다운 권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부분의 영상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넘어가 버리는 버그가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가 브류나크의 힘을 강탈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훗날 겨우 알게 된다. 이렇게 해서 힘을 잃은 브류나크는 신들의 보물을 모조리 다 모아서 여신 모리안의 힘으로써 부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주밀레는 그 동안의 선행의 보상을 받는거 같아서 눈물이 다 난다.

여신 모리안이 부상까지 입어가면서까지 간신히 부활시킨 브류나크를 들고 플레이어 밀레시안팔리아스를 찾았을 때에는 이미 브류나크로부터 강탈한 칼리번의 힘으로 팔리아스의 성좌하트 오브 더 유니버스를 일깨워 그 위에 앉아 플레이어를 내려다보며 등장한다.

팔리아스의 성좌를 통해 힘은 얻어 절대신의 속성을 획득했으나 그 힘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는지, 결국 모리안과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더블 공격에 아공간에 유폐됐다. 치트치고도 못 이긴 누아자는 그저 안습.[3] 근데 밀레시안은 원래 불멸이네? 배신에 배신당해서 이번엔 자기가 먼저 배신때려보니 망했어요

2 공략

게임상에서 총 3번을 싸우는데 네반의 힘을 먹튀해서 그런지 스피어 오브 라이트와 퓨리 오브 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4] 팔리아스의 유물 8개를 모두 모으면 케오섬에서 모리안이 브류나크의 힘을 복원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게 되고 플레이어는 브류나크의 힘을 이용해 팔리아스로 이동한 뒤 부서진 스톤헨지를 복원하고 누아자가 있는 팔리아스의 성좌로 가게 되며, 기다리고 있던 누아자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누아자: 짧은 시간에 브류나크의 힘을 다시 찾은 노력만큼은 인정해주겠다. 하지만 어리석은 집착이 가져올 불행은 누구도 아닌 (플레이어명) 자신이 책임져야 할 것이야. (전투 개시)

첫번째는 누아자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다가 누아자가 자신의 검으로 공격하려 할 때 모리안이 준 깃털을 사용하면 클리어. 간혹 가다 누아자가 땅에 내려와서 플레이어에게 돌진할 때가 있는데 그 스킬이 스매시 판정을 받기 때문인지 일반공격으로 누아자를 패주면 누아자의 스킬이 취소된다.

2번째는 빵셔틀수하인 다올을 3명을 불러서 자신이 보조하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 전투에서 누아자는 그저 걸어다니다가 플레이어에게 닥돌하는거 빼곤 위협적인 요소는 없다. 근데 버그때문에 다올이 잘 죽지를 않는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다올 3명을 모두 죽이면 2단계는 클리어되며 이벤트 컷신과 함께 모리안이 등장한다.

모리안: 누아자, 나는 당신에게 네반 희생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바이브 카흐의 이름을 걸고 당신의 날개를 꺾고 말겠습니다.

누아자: 후후후, 복수의 여신 모리안의 부활인가? 하지만 나는 이미 팔리아스의 성좌로부터 불멸의 힘을 얻었다. 승산이 없는 싸움이다. 네 그 복수심만 싸늘한 절망으로 식어가겠지.

마지막 3번째는 모리안과 함께 누아자와 싸우는데, 모리안이 레이지 오브 윙스로 누아자를 공격할 때 같이 레이지 오브 윙스를 써서 누아자를 공격하면 누아자를 땅으로 내려오게 할 수 있다. 땅에 내려온 상태에서 무한히 영혼을 공급받고 있는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로 패거나 브류나크를 손에 쥐고 누아자를 패다보면 누아자의 방보가 깎여나간다. 그 전에는 어떠한 공격도 데미지 1이 들어갈 뿐이다. 다만 어떻게든 누아자의 HP를 0으로 만들면 G12 클리어.[5]

플레이어보다 훨씬 스펙상으로 떨어질 제너브류나크를 들고 키홀을 단 한 방에 끔살시켰다.[6] 그런데 누아자는 세계관 최강자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반신화에 변신등의 파워 업 한 상태에서 신살검인 브류나크들고 덤비는 것도 부족해서 바이브 카흐의 사실상 수장인 모리안이 전력전개한 공격을 쏟아 붓는 상황인데도 불구 안 밀리고 싸웠다. 단순 설정만 따지면 이정도면 아마 드래곤 따위는 우습게 패잡을 화력이다. 하지만 누아자는 이런 개사기 공격을 수도 없이 쳐 맞고도 죽거나 막대한 부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단지 잠시 힘이 약해진 정도로 끝났다.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의 영혼이 무한히 공급되는 것으로 보아 이 싸움에서는 키홀까지 플레이어에게 힘을 빌려주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즉 누아자는 모리안과 키홀, 플레이어 셋을 상대한 셈이다. 정리하면 현재 운용가능 한 신들중 최강 화력 + 최강의 밀레시안 용사 + 마신의 서포트 인데 이 있을 수 없는 드림팀(?) 조합이 꼴랑 이놈 하나 어떻게 해 보겠다고 이뤄진 것이다. 그리고 C5와 G19 신의 기사단에서 설정보강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 드림팀의 전력은 과장 없이 우주 한 두 개쯤은 가루로 만들고도 남을 전력이라는 결론이 나왔다.[7] 제작진의 의도는 모리안이 힘 겹게 버텨 가며 시간 끄는 동안 플레이어가 누아자에게 칼 박을 준비를 마련하고,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서 퍼 붓는 공격마저도 잘 안 들어가는 사기캐였던 것 같다. 적어도 설정상으로는.

문제는 저러고도 결국 누아자를 완전히 무찌르는 건 불가능했다. 결국 모리안이 누아자를 성스러운 팔리아스의 일부를 훼손해 가면서까지 차원공간을 차단해서 봉인해야만 했다. 그러니까 위에 설명한 무지막지한 화력을 퍼부을 만큼 퍼 붓고도 제대로된 부상조차도 못 입혔다는 얘기가 된다. 모리안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무리 플레이어 밀레시안이라고 해도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절대신의 힘이란 정말 차원이 다른 수준의 강함이었던 것이다.[8]

게임상 난이도가 그저 그렇고, 스토리상 결국 팔리아스의 성역과 함께 봉인되어 패배한듯한 인상을 풍겨서 그렇지 사실 현 시점에서 마비노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 신들까지 포함한 존재들 가운데서도 단일 개체로써 최강의 존재는 누아자다. 절대신의 힘을 가진 시점에서 같은 싸움판에 올라갈 수 있는 건 플레이어 밀레시안 하나뿐이란 점에서 누아자의 강함은 정말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올라 갈 수는 있는 데 겸사겸사 세계를 구한다는 그 주인공 밀레시안 마저 이길 수 있다는 보장 따위는 없다.[9]

3 기타

G12 마지막에 키홀이 '오랜만로군 누아자'하고 부활해서 그 역시 등장하나 했는데 아무런 존재감이 없어서 잊혀졌나...싶은 시점, G16 엔딩씬에서 등장한다. 아무래도 키홀이 풀어준 듯(...). 사실 아본을 설명해주는 장면에서도 누아자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타롯 카트 이미지가 나온다.누아자가 아본에 들어간 적이 있다는 거냐

참고로 팔리아스 미션을 통해 초절정의 낮은 확률로 '누아자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누아자 장갑이 가장 싸며, 신발도 어느정도 값이 나간다. 무엇보다 문제는 누아자 로브... 시몬 수리 로브로 수리비는 2157골드. 시몬수리이기에 당연히 영구적이다. 누아자 로브의 생김새는, 메인스트림 누아자의 복장처럼 후드를 쓸 수도 있고, 오른팔에 금속 건틀렛이 달려있다. (금속염색앰플로 염색 가능) 서버별로 가히 최고가 아이템을 담당하고 있으며, 남/녀 로브가 따로 있다.

남성용은 누아자의 의상 그 자체라 매우 멋지다. 특히 남자 자이언트 캐릭터가 입을 경우, 가장 간지와 숨막히는 뒷태를 자랑하는 로브. 골드 가치가 낮은 구서버들에서는 1.3억 이상에 거래된다. 여성용은 남성용에 비해 가격에 5~6천만씩 싼 경우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이쁜 옷이 많은 여존남비 마비노기이기도 하고, 여성용은 상체 노출부가 가려져 있기에 인기가 적은 편.아니 그럼 남성용처럼 노출시키게?그럼 마비노기망해 이것들아

2012년 1월에 나온 설빔 키트에서 누아자 세트가 나오는 덕에, 여성용의 가격은 7~9천만 까지 떨어졌으나 (만돌린 서버 기준), 남성용은 대부분의 돈 많은 사람들이 기존 가격인 1.5억에도 사고있기에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고 있지 않다. 아마 이대로 유지될 추세.

어지간히 키트로 풀리지 않는 이상, 누아자 로브의 뛰어난 비쥬얼 때문에 수요가 매우 매우 높다. 매물이 올라오면, 1.5억이라도 당일날 몇시간 내로 팔려나가는 수준이라... 또한 원체 팔리아스가 인기가 없는(=공급이 없는) 것도 있다. 이런 거 때문에 일명 누스페이스라고도 불리기도 한다.....라고 하지만 결국 키트에서도 몇 번 풀리긴 했지만 나올 확률이 점점 올라버리고 말아서현거래랑 짱깨가 다 막혀서나중에는 원시세의 반의 반밖에 되지 않게 되었다...[10]
더구나 고퀄리티의 디자인에 비쥬얼도 뛰어난 의상들이 많이 풀린지라 단순한 디자인에 가까운 누아자 로브 자체의 인기도 많이 시들해 진 상태.

참고로 C1 시절에 나온 책들을 보면 단순히 투아하 데 다난의 왕이었던 것으로 나온다. 즉 처음 설정상에서는 신들의 왕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챕터 3부터 설정이 변경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원래 켈트 신화에서 신이면서 왕이었던 점이나 과거의 에린을 신들이 직접 통치했다고 생각해보면 투아하 데 다난이 평범한 인간이란 점을 제외하면 딱히 틀린건 아니다. 사실 원전 켈트 신화의 신들은 거의 전설무기 든 인간 영웅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특별한 권능을 지니거나 하지 않는데(늙어 죽기까지 한다!)[11], 원전 켈트 신화에서 그리 크게 벗어나지 않은 초창기 마비노기 설정의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배경음악이 두 개. NPC일 때 아케트라브와 최종보스일 때 팔리아스의 성좌. 아케트라브가 거의 듣보잡 취급 받는데 비해 최종보스전에서 나오는 BGM인 팔리아스의 성좌는 보스의 난이도와는 달리 그야말로 포풍간지를 자랑한다. 댓글창에는 음악은 좋은데 게임이 똥이라고 욕하고있다.최종무곡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 이 때문인지 C5 시즌1 6화에서 플레이어가 루에리와 싸울 때 이 음악이 우려먹어졌나왔다. 여담으로 마비노기 내의 먼치킨에게만 주어지는 테마곡이라 한다. 누아자, 루에리, 밀레시안, 멀린 등등. 그리고 G19에서 추가된 사도 레이드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BGM으로 또 우려먹어졌다.(...) 그리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콜라보 이벤트에서의 금삐까 보스전에서 또 우려먹어졌다...
  1. 그런데 누아자가 '신들의 왕'이라 불리고 있지만, 사실 진정한 신들의 왕은 아튼 시미니다. 엔델리온 사제에게 티르 나 노이로 대화를 해보면 모든 신들의 왕 아튼 시미니라고 언급한다. 즉 바지사장. 하지만 그 외에 표현되는 아튼 시미니는 신들을 비롯한 모든것을 창조한 절대신으로 표현되기에 신족의 왕이라는 표현이 틀린 말은 아니다. 참고로 엔델리온은 루 라바다를 빛의 신이라고 표현한다.
  2. 이후 G12 후반부에서 나온 모리안의 대사를 보면 진정한 영웅은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말하는 듯하다. 이중적인 의미를 노린 타이틀이라 할 수 있다.
  3. 누아자보다 누아자의 하수인인 다올들이 더 강하다... 뭐, 애초에 다올들은 다수가 동시에 등장하며 다중인식이다. 어려울수밖에 없다. 거기에 누아자는 오히려 이쪽이 2:1이라는 유리한 입장이다.
  4. 이는 그 수하인 다올들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붉고 짧은 스피어 오브 라이트를 사용한다.
  5. 사실상 누아자를 만나기 전에 만나야 하는 안바르가 더 무섭다(...).
  6. 다만 이 브류나크는 정령의 품에서 진화했고, 여신 네반에 의해 각성했다. 제너는 그저 고대 파르홀론의 마법인 스파크의 힘으로 활성화된 브류나크의 힘을 키홀에게 꽂아넣었을 뿐이다. 게다가 브류나크쯤 되는 물건이면 사용자가 얼마나 잘 다루어 내냐에 차이일뿐, 그 힘은 누가 들고있던 똑같이 절대적이다.
  7. 애초에 브류나크 자체가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또 그 끝을 담당하는 신물이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과잉전력이다.
  8. G12을 진행하다 보면 아이바에 의해 누아자가 얻은 아튼 시미니의 힘은 브류나크에서 나왔단 걸 알 수 있다. 즉 누아자는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던 힘(브류나크)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그 정도의 힘을 보여줄 수 있던것이다. 아마도 누아자가 플레이어에게 접근했었던 이유 중에는 브류나크의 힘을 강탈할 목적도 있었을 것이다.
  9. 밀레시안은 절대신의 힘인 브류나크라는 무기를 사용할 뿐이지만, 누아자는 본인이 절대신의 힘을 손에 넣은 것이다. 막말로 말해서 그 먼치킨 밀레시안이 최강급 여신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템빨로 겨우 비벼보고 있는 막장스러운 상황이다. 다만 누아자가 브류나크의 힘을 통해 절대신의 힘의 일부를 손에 넣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밀레시안도 손에 넣으려면 넣을수는 있을 것이다.절대로 그런 날은 오지 않겠지만
  10. 2014년 9월 기준 하프서버에서 여캐 누아자 로브가 2천, 남캐 누아자 로브가 4천대로 시세형성 중이다. 원 시세의 3분의 1 이하로 뚝 떨어진 수준.
  11. 다만 모든 신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다. 늙어 죽는 신이 있는가 하면 이미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멀쩡히 등장하는 신들도 있다. 신들 사이에서 파워인플레가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