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px | ||||
니그레도 라비린스 | ||||
제작사 | 테일즈샵 | |||
장르 | 비주얼 노벨 | |||
서비스 | 정식 서비스 중 | |||
출시일 | 안드로이드: 2016년 10월 14일 iOS: 2016년 10월 23일 | |||
테일즈샵 홈페이지 |
Nigredo Labyrinth
목차
1 소개
테일즈샵의 역대 작품 | ||||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 | ← | 니그레도 라비린스 | → | 미정 |
어반미스 테일즈 시리즈 | ||||
아르베도 스페라 | 니그레도 라비린스 | 어반미스 테일즈 |
테일즈샵이 제작한 스마트폰용 비주얼 노벨이다. 작가는 Zad, CG는 curima. 2016년 10월 14일에 발매되었다.
장르는 오컬트 스릴러. 플레이타임은 약 10시간 정도. 참고로 니그레도 라비린스의 뜻은 '검은 미궁'이다.
기존 작품들과 다르게 미궁 탐색이라는 특이한 진행방식을 도입하고, 일부 연출이 단순한 엔진의 연출이 아닌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사용하고 있다.
2 PV & 데모
공식 PV |
공식 데모플레이 |
3 제작진
- 시나리오: Zad
- 연출: Zad
- CG: curima
- 보조 CG: pokan, 케로
- 기타디자인: 케로
- BGM: 초롱아귀
- Produce: 정해권
- UI: 창새
- PV: 창새
- 특수효과: QQUACK
- 음향: Lielle
- 편집: 냐미아빠
- 배경: studio Nova
- 제작: 테일즈샵
4 스토리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실루엣 카페- 의 매니저인 이사야.언제까지고 계속될것 같던 일상 속의 어느 날,
충격적인 현실이 그의 눈앞에 그림자처럼 드리워진다.
사야는 진실을 찾아 기억의 미궁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시리즈 전통인 도시전설[1], 캐릭터와 관련된 마녀사냥과 연금술, 뜬금없긴 하지만 애덤 스미스, 일제강점기, 헤이그 밀사, 한국전쟁까지, 정말 별의별 소재를 하나로 합쳤다.
4.1 작중 팁
- 마녀의 망치(Witches Hammer)
원래 제목은 말레우스 말레피카룸(Malleus Maleficarum). 로마 가톨릭교회 도미니쿠스 수도회의 수사인 요하네스 슈프랭거와 하인리히 크래머가 쓰고 교황 인노첸시오 8세가 친히 서명하고 인증해 준 마녀사냥 교본이다. 교황은 1468년 12월 5일에 칙서를 내려 이 책의 내용을 지지했다고. 내용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 보면 말도 안 되지만 당시 유럽 사람들은 교황 인증만 믿고 마녀사냥을 자행, 17세기까지 대략 20~50만 명의 여성들이 희생당했다고 한다.
- 로널드 허바드(Ronald Hubbard)
본명은 라파예트 로널드 허버드(Lafayette Ronald Hubbard)로, 1911년 3월 13일에 태어나 1986년 1월 24일에 사망하였으며, 1954년에 미국에서 사이언톨로지교를 창시하였다.
4.2 미궁 탐색
말 그대로 미궁을 탐색하는 것. 본 게임의 상징적인 요소이다. 설정상으로는 기억을 구현한 공간이라 하며, 미궁의 형태는 지하 던전으로 유명한 부평지하상가를 본떴다고. 맵 중간중간에 둥둥 떠 있는 돌들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돌들은 이리저리 산재해 있으며, 다 모으지 않은 상태로 나가려고 하면 출구가 사슬로 봉인되어 탈출이 불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중간에 타임어택을 한번 하게 되며, 끝부분에서는 특정 부분에 닿으면 곧바로 배드엔딩으로 직행하게 된다. 누가봐도 위험해 보이는 색이니 들어가보지 말자
아쉬운 부분으로는, 게임 중간의 타임어택 부분말고는 전부 지도가 제공된다. 미궁이라고는 하지만 길을 다 알고 진행하니 기분이 살짝 묘해진다.
엑스트라에서 한번 더 등장한다. 다만 이때는 캐릭터 소개를 일일히 해야 하기 때문에 층수가 5층으로 늘어났다.
5 등장인물
5.1 주연
니그레도 라비린스의 주요 등장인물 | |||
이사야 | 샛별 | 백치미 | ?(스포일러 주의) |
- 이사야 Lee Sa Ya
항목에 들어갈 시 강력 스포일러 주의.
5.2 조연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오현영 O Hyeon Yeong
이사야의 친구. 사야의 엄마인 마리아에게 오컬트에 영업 당하였으며(...) 마리아를 만나러 실루엣 카페에 자주 놀러온다. 샛별에게 반했었으나 차인 것을 알게된 뒤, 사야와 샛별을 응원해준다. 오컬트에 엄청나게 심취해있어서 그런지 사야가 '오컬트'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으며, 사야는 항상 오컬트라고만 부른다. 이름의 뜻은 "검은 그림자(玄影)"로, 이 때문에 더욱더 그림자를 신봉하게 되었다고.
조연이라 등장 분량이 적어 남자인 사야의 SCG에 실루엣을 대충 입혀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복선이다. 사실 그의 정체는...
- 이 마리아 Lee Maria (CV. 김채하)
이사야의 모친. 오컬트 카페인 실루엣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 아들이 17살이라는 걸 쉽게 수긍하지 못할 만큼 젊은 외모를 지녔다. 그림자를 숭배하는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곳에서의 호칭은 이름을 변형한 '마리아리'이다. 평범한 대한민국의 어머니들과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듯 하며, 주인공에게 학교 성적을 물어보기보다는 솔로몬의 72악마를 물어보며, 별의별 수단으로 사람들을 오컬트에 끌어모으는 특이한 분이다. 이사야의 부친과는 사별한 지 꽤 되었는지 작중에서는 몇 번 언급만 된다. 하지만 진실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 사람에 대한 사실도 알 수 있는데, 처음부터 이런 사람인 건 아니었다. 다만 언젠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는데, 그때 죽기 직전의 상황까지 몰리자 그림자가 그 때를 노리고 들러붙은 것이었다. 이후 그녀는 그림자와 대화를 나누며 점차 감화되었고, 그의 숙주가 될 아기를 임신하는 등 그림자의 불로불사 계획에 협조하게 된다. 이사야에게는 성인이 되었을 때 이 모든 사실을 알려주려 했다고.
게임 후반부부터는 등장 자체가 없으며, 이사야가 루트에 따라 샛별의 집에서 살거나 치미와 함께 연구소에서 근무하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죽거나 하기에 당분간은 아들을 만나지 못할 듯 하다. 솔직히 만나도 무슨 얘기를 해야 하겠냐만은...
치미의 상사로 치미의 언급과 2부 시작 인트로에서만 등장한다. 치미의 집에 침입해 치미가 '보이지 않는 손'에 취직하도록 해주었다.
6 엔딩
히로인이 둘이어서 그런지 각 히로인마다 루트가 있으며, 각각 배드엔딩과 트루엔딩으로 나뉜다. 즉 총 4개로, 굿엔딩은 없다. 샛별 루트는 1부에 선택지에서 모두 샛별이를선택한 다음 2부 첫번째 선택지에서 진실은말한다 두번째 선택지에서 받아들인다 세번째 선택지 에서 샛별이를 찾는다를 선택을 하면 샛별 루트로 들어가게 되며, 마지막 분기로 엔딩이 갈리게 된다. 백치미 루트는 하나라도 위에 있는 선택지를 제외한 나머지를 선택할시 돌입하게 되며, 미궁 출구 선택에 따라 엔딩이 갈리게 된다. 치미 루트가 샛별 루트보다 긴 편이며, 떡밥이 더 많이 풀린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샛별 루트 배드엔딩
이사야가 자신의 머리를 파일벙커로 날려버린 뒤, 샛별은 보석을 먹고 현실로 되돌아온다. 하지만 이사야는 영혼이 보석에 묶여 돌아오지 못했고, 현실의 육체는 식물인간처럼 모든 활동을 정지하게 된다. 샛별은 굳어버린 이사야를 붙잡고 펑펑 울면서 뭐든 할 테니 제발 돌아와달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처음으로 따뜻하게 대해 준 자를 잊을 수는 없었는지, 이제는 견딜 수 없다며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를 이사야를 구하기 위해 보석을 먹고 다시 미궁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트루엔딩을 고려해 봤을 때 이 엔딩의 이사야는 자신의 그림자를 만나지 못한 듯.
- 샛별 루트 트루엔딩
이사야가 자신의 머리를 파일벙커로 날려버린 것까지는 같다. 다만 이야기가 이사야 시점에서 진행되는데, 그림자로 변한 상태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만난다. 그리고선 그림자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누는데, 이사야와의 대화에서 뭔가를 느꼈는지 그림자가 자신을 희생하여 이사야를 현세로 보내주게 된다. 막 일어난 이사야의 앞에서는 샛별이 보석을 삼키려고 하고 있었고, 그 광경을 본 이사야는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릴 셈이냐며 샛별을 저지한다. 이사야가 돌아온 걸 확신한 샛별은 이사야에게 격하게 안기는데, 아마 그걸 기점으로 연인 사이가 된 듯. 그 후 백치미에게 보석을 넘기고, 지하상가서 사람들은 무시하고 진한 키스를 한 뒤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 백치미 루트 배드엔딩
마지막에 보석을 넘겨줄지 삼켜줄지에 선택지가 나온다. 보석을 넘겨준다는 선택을 할 경우, 보석을 받아든 그림자가 치미를 풀어주는 척 하다가 나무괴물이 찔러 죽여버리고, 이내 이사야도 찔러 죽이게 된다. 이후 이사야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 보석내에 갇히게 된다. 보석을 삼킨다는 선택을 할 경우, 이사야가 샛별의 육체를 차지한 그림자에게 보석을 넘겨주려는 척을 하다가 그대로 삼켜버리는데, 어찌어찌하여 현실로 돌아오긴 했지만 보석을 삼킨 후유증인지 몸 속에서 온갖 소리가 휘몰아치게 된다. 그걸 보고 당황한 샛별은 백치미에게 얼른 청소기를 작동시키라 하지만, 백치미가 우물쭈물하다가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그 와중에 이사야는 쓰러지게 된다. 정신을 차리니 이사야의 눈 앞에 있는 건 경찰들. 뭔 일을 벌였는지 그를 사살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듯 하다. 경찰들은 총을 쏘지만 총알은 그의 몸에 그대로 흡수되고 이사야는 몸 안에서 들리는 소음을 견디지 못하고 대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그 후 마지막으로 그림자의 내가 후회할 거라고 했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이 나오면서 엔딩이 끝난다.
- 백치미 루트 트루엔딩
그림자를 만나기 전, 이사야는 파일벙커를 찾게 된다. 그림자가 이사야의 기억을 조합하여 괴물을 무더기로 만들어내지만, 이사야는 파일벙커로 무쌍을 벌이며 탈탈 털어버린다. 그 다음에는 샛별의 모습을 한 그림자를 처치하려 하지만 팔이 올라가지 않아 낙담한다. 하지만 그러던 찰나 백치미가 그의 팔을 지탱해줬고, 그 덕분에 파일벙커로 가슴을 제대로 찌르고 격발, 그림자를 퇴치하게 된다. 모든 것이 끝난 뒤에, 샛별은 보석을 맡기고 사라지고, 이사야는 백치미가 근무하고 있던 연구소에 취직하게 된다. 헌데 백치미가 정말 일을 못 했는지 들어온지도 얼마 안 된 이사야가 말이 통한다며 연구소장의 신뢰를 받자 백치미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떽떽거린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이런 생활도 괜찮겠다는 이사야의 독백을 마지막으로 엔딩은 종료된다.
7 Extra story
일단 게임 내 요소인 미궁 탐색을 활용하긴 했는데, 같은 작가의 저번 작품인 아르베도 스페라처럼 본편 스토리와 하나도 상관 없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주 목적은 역시나 자사 게임과 미디어 믹스의 홍보. 이번엔 무인세계부터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까지 다 동원했다. 노블엔진 합작 게임(우아고, 포춘 하모니[6]) 전용 미궁도 만들어 놓았을 정도. 마스코트인 태시아와 루시아 덕순이는 덤. 심지어 지나가던개도 보인다.. 사실 진짜 테일즈샵 마스코트는 지개님이였다 카더라 부평구 미스테리 시리즈인지 처음엔 아르베도 스페라의 주인공 4인방이 등장하고, 끝부분에는 부평 찬가가 뜬금없이 재생된다. 그냥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걸 방지할 길이 없다. 왜 굳이 엑스트라를 활용해야 했는지는 불명. 또한 미궁 내에서 우아고의 하유라, 방인아의 납작이[7]를 보고 각각 동일성우인 본작의 샛별이와 치미가 코멘트를 한다던가.. 또한 스포일러인 그분이 오버워치의 겐지와 성우가 같다는걸 이용한 성우개그들이 넘쳐난다(...) 엑스트라 스테이진데 뭐 어때 아르베도 스페라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떡밥 회수라 카더라 사실은 이 게임 자체가 떡밥 회수라고
8 평가
4연타석 홈런 작가의 전작인 아르베도 스페라에 비해 평이 훨씬 좋은 편이다. 아르베도 스페라보다 안 좋으면 심각한거 아닌가 SNS등지에서는 Zad작가가 전작의 악평을 듣고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망7이라 불리던 전작과 달리 갓8이라는 말을 듣고있기도 하며, 10월 19일 기준으로 원스토에서의 평가가 매우 만족함밖에 없다.
이번작이 가장 호평받는 이유는 오컬트 스릴러 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다룬것이다. 역대 작품들은 주인공의 전형적인 중2병 독백, 대사의 오글거림이 작품몰입에 방해되었는데 이번작품은 플레이타임이 긴편에 속하는데도 불필요한 장면없이 오로지 스토리전개에 집중되어 지루함이 전혀없었다.
단점을 말하자면 미디어 믹스와 후속작을 지나치게 의식한 탓인지, 스토리상 떡밥 등에서 뭔가 허전한 감이 없지도 않고 비슷한 가격대의 죽별넋, 방인아에 비해서 체감 플레이타임이 짧은데다 떡밥의 회수에 있어 하나의 반전요소에 떡밥이 충분히 풀리지 않은 채 한 두개의 떡밥만으로 그를 유도한다던지 무리수를 둔 점도 없잖아 보인다.
또한 선택지와 루트의 부족, 미궁 탐색에 있어 맵을 줘버리는 스스로 게임성을 낮춰버리는 점과 단순히 수정만 캐는 반복작업, 거기에 미궁탐색은 스킵이 불가능하다는 점까지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독특한 플레이방식이 양날의 검이 된 셈.
신인 작가의 시나리오에 Zad작가가 연출을 맡았던 미래여친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비슷한 만족도인데, 가격이 더 비싸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평이 안좋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실 테일즈샵 비주얼 노벨들이 대체적으로 저렴하긴 하다
요약하자면 독특한 주제와 함께 신선했던 플레이와 전개 방식, 전작에 비교해서 확실히 나아진 점은 보이지만 동사의 타 작품에 비해 부족한 스토리의 반전이나 재미, 미묘하게 아귀가 맞지 않는 스토리와 게임의 특징을 죽여버리는 미니맵 시스템 등을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잘 만든 작품은 아니다.
아르베도 스페라 때가 워낙 망했었던 것이지 이번 작품은 그럭저럭 평타는 친 셈.
9 미디어 믹스
9.1 소설화 - 어반미스 테일즈
Zad 작가의 전작인 아르베도 스페라와의 노벨라이즈화. 아르베도 스페라와 본 작의 사이를 잇는 내용이며 각각 순서에 상관없이 봐도 문제없는 옴니버스 구성. 노블엔진 9월 2차 출간작에서 공개되었으며 드라마CD와 함께 10월초 발매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테일즈플랫에서 예약을 받고있다. # 테일즈플랫 예약한정 사은품으로 태시아&루시아 멀티클리너를 증정한다. 단, 선착순 500명 한정. 10월 17일부터 배송예정이라 쓰여있었으나 14일부터 배송이 시작되었다.
9.2 드라마CD
10 기타
- 실루엣 카페의 메뉴 중 아르베도 스페라와 니그레도 라비린스라는 이름의 메뉴가 있다. 아르베도 스페라는 동그란 모양의 백설기, 니그레도 라비린스는 네모난 모양의 초콜릿이라고.
- 보석 속 공간 중에 우유니 사막이 있다.
- 미궁 탐색 부분은 스킵이 안 된다!! 미궁 내 자료를 다 확인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기에 살짝 귀찮은 부분.
- 테일즈샵 게임 아니랄까봐 엑스트라 스토리에서 패러디가 어마어마하게 등장한다.
- 작가의 전작인 아르베도 스페라에서의 배경이 몇 가지 쓰인다.
- 올클리어 시 타이틀이 샛별에서 이사야로 변한다. (올클리어 후 사야로 변하기 전, 백치미로 변한다. 백치미로 변하는 조건은 추가바람.)
- 백치미가 타이틀을 전작의 이름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엑스트라 보이스의 니그레도 라비린스-NG로도 존재.
- 실루엣 카페의 메뉴 중 '루베도 아니무스'[8]가 있으며, 작중에서 '루베도'가 한번 언급된다. 그리고 엑스트라의 마지막에서 부평역이 언급되는걸 보아 Zad 작가의 차기작 이름은 루베도 아니무스, 배경은 부평역일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루베도 아니무스의 뜻은 '붉은 영혼' 혹은 '붉은 정신'이다.
- 최근 해당 게임의 BGM을 맡았던 초롱아귀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고 있어 게임에도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테일즈샵이나 회사 관계자들은 아직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