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안(多眼)이란, 한 쌍의 안구 이상의 수[1]를 보유한 것을 의미한다. 다안은 현실에선 다각과 다완에 비해 정말로 드문 경우에 속한다.
2 서브컬쳐
만화 및 애니메이션 속에선 주요 캐릭터가 이 속성을 보유한 경우는 굉장히 드문 편이며,[2] 인간이 아닌 이종족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인간일 경우에는 주로 세눈박이[3] 형식으로 나타나며, 제3의 눈이 달린 부위는 주로 이마. 이 계열의 대표적인 예시는 드래곤볼의 천진반.[4] 물론 인간이 아니더라도 이 설정을 지닌 인외 캐릭터들도 있다.
그리고 인외 종족일 경우에는 세눈박이 그 이상으로 많이 달려 있거나 심지어 눈알로 이뤄진 신체를 지닌 경우들도 있다.[5] 때론 2쌍의 눈[6]이나 3쌍의 눈[7]을 지닌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에는 이 설정에 흥미 또는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부감이 없지만 여기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은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물론 지나칠 정도로 덕지덕지 달려 있는 경우에는 특유의 혐오감을 유발시키며 괴물의 비인간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물론 인기는 굉장히 저조할 확률이 높다. 서브컬쳐는 아니지만 일본에서 알려진 백택은 온 몸에 뿔과 눈이 달린 괴물로 변했다. 또 대표적으로 눈이 많은 괴물은 거인 아르고스이다.[8]
한편 머리가 여러 개라서 다안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 문서에서의 다안은 인간을 기준점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얼굴이 여러 개라도 단 한 쪽의 얼굴이 다안이 아니라면 다안 캐릭터로 분류될 수는 없다.
3 다안 속성을 지닌 캐릭터
- ↑ 여기서 한 쌍은 눈은 안구가 2개인 인간의 기준점으로 나타낸다.
- ↑ 이 속성을 지닌 캐릭터는 주인공은 아예 0에 수렴한 수준이며, 거의 조연에 가깝게 나타난다.
- ↑ 눈이 하나 더 달린 사람 및 이종족을 나타내는 서브컬쳐 단어.
- ↑ 다만 작품의 설정들 중에서 천진반은 순수한 인간이 아닌 '삼안인'이란 족속의 후예라는 설정이 있기에, 순수한 인간이라고 불리긴 어렵다.
- ↑ 단 비홀더 형태의 괴물들 중에서 눈알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괴물은 제외된다.
- ↑ 안구가 4개. 형태는 주로 눈 밑에 눈이 하나 더 있는 형식으로 그려지며, 관자놀이 내지는 옆면에 이어진 체, 달린 경우는 드문 편이다.
- ↑ 앞에 2쌍 형태를 1쌍 더 추가시킨 것.
- ↑ 이 거인은 온 몸에 눈이 100개나 달려 있다. 이 신체적 특징 때문에, 제우스의 애인들 중 한 명인 이오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 ↑ 단조는 오른쪽 팔에 10개의 사륜안이 이식된 상태이다. 외도마상은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