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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노이섬
게임의 무대가 되는 곳. 가상의 지역이다.
파푸아뉴기니령으로, 뉴기니 해안, 호주의 북쪽, 적도선 남쪽에 위치한 열대 기후의 섬.
해안에는 근사한 백사장이, 내륙에는 웅장한 열대우림 산이 어우러진 야생의 보고. 1895년부터 모르즈비에 호주인들이 정착해 살기 시작했으나 최근에서야 관광지로 개발되었으며, 아직 내륙 지방에는 인류의 문명이 닿지 않은 곳이 많다.
관광지로 개발된 후의 바노이는 말 그대로 지상위의 천국이었으나...
2 로얄 팜스 리조트
줄여서 '리조트'. 섬의 동쪽에 위치한 해변을 따라 구성된 리조트로 게임의 초반을 진행하는 곳이다. 좀비 외에는 등장하는 적이 없다.
2.1 안전구역
2.1.1 해양구조대 전망대
골드해변에 위치한 해양구조대의 기지겸 전망대로, 프롤로그 이후 시나모이가 주는 퀘스트에 따라 이곳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고 내부의 좀비를 모두 제거하면 해안가 집에 갇힌 사람들이 여기로 이주해 온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과 자동차가 있다.
- 존 시나모이 : 해양구조대원으로 전망대의 생존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조금이라도 생존자들에게 위험이 될 만한 일은 삼가고 있다.
그 일들은 다 플레이어에게 시킨다액트 1~2까지 메인 퀘스트를 주는 인물.
- 여담인데 이 남자도 바이러스 면역이 아닌가 모르겠다. 초반에 홀로 좀비들과 맞서싸우는 것도 그렇고... 초반에는 미션을 많이 주지만, 주인공이 교도소로 이동한 후엔 소식이 없다. 대피시키는 중인가?[1]
- 마이크 : 시체 썩는 냄새가 좀비를 유인할까 걱정되어 주인공에게 기름 셔틀을 시킨다. 장작에 시체들을 쌓아놓고 태울때 슬퍼하는 묘사가 있는데
근데 보다보면 그냥 코막는걸로보인다아마 시체 중에 지인이 있는 모양. 기름 운반 퀘스트를 끝내면 알코올 5병으로 화염병을 만들어주는 반복 퀘를 준다. [2] - 웨인 : 상인. 좀비 바이러스가 운석을 타고 외계에서 왔다고 자꾸 헛소리를 해댄다.
- 도미닉 : 안테나 수리한다고 주인공을 등대까지 셔틀을 보낸다. 이후 구조대의 안테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나중에 호텔의 안테나를 쓰기 위해 호텔에 들어간다. 이후 주인공이 호텔에 직접 가서 정체불명의 인물과 교신을 시도한다.
- 행크 : 해안가 집에서 생존자들을 차로 데려오는 사람. 자동차에 관해 박식하며 고장난 차를 고치도록 자동차 부품을 구해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말투가 엄청나게 신사적이다이 퀘스트를 하지 않으면 운전 가능한 자동차가 생성되지 않으니 주의. 어차피 메인 퀘스트 때문에 반드시 깨야 한다. 나중엔 마이크 근처에서 자고 있다.눈뜨고 - 잭 : 의사양반.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을 좀비로 오인하여 야구방망이로 때려 죽이려 한다.
이보시오 의사양반!의료실 문을 열어달라는 퀘스트를 주고, 이후엔 근처 구급차에서 응급치료 물자를 가져와 달라고 한다. 차 부품 가져오는 퀘스트를 하면서 겸사겸사 하자. - 지니 : 주인공들이 맨 처음 기절했다가 눈을 떴을 때, 밖에서 시나모이가 분투 중이라면서 그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여성. 전망대로 이동한 후에는 남편이 준 목걸이를 가져와 달라는 퀘를 준다. 실버 방갈로 지역, 넬슨 부부가 있는 방갈로에 있다.
- 스티븐 : 제임스, 매기를 따라 등대에 가지 못한 걸 후회하는 남자. 매기를 찾아달라는 퀘를 준다. 매기를 찾아주면 등대로 향했는지 사라진다.
그런데 등대에는 없다..(묵념) - 켈리 포웰 : 다이아몬드 방갈로 지역에 있는 남편 윌리엄을 찾아달라는 퀘를 준다. 옆에서 맥스가 열심히 위로하
는 척 하며 작업을 걸고 있다. 허나 윌리엄을 찾아가보면... - 맥스 : 켈리를 위로하고 있는 남성. 플레이어가 윌리엄에 관한 소식을 전할 때 눈치챈 모양이다.
- 에디, 줄리안, 애이드리안 : 에디는 해안가 집에서 열심히 무전을 듣고 있고 줄리안은 변기에 앉아 고뇌하고 있다. 세명 다 전망대로 이동할때 사라진다. 이동 중 사망한 듯.
- 마가렛, 앤, 안나 : 기타 잉여들
2.2 등대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이 사태에 대응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곳. 그러나 그 위험은 주인공에게 전부 떠맡긴다. 도미닉 퀘스트 때문에 들리게 된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과 자동차가 있다.
- 제임스 스테인: 등대 그룹의 리더. 시나모이와는 의견차이로 떨어졌다. 등대의 사람들을 도와달라는 퀘를 준다.
- 재비어 윔샛: 상인. 옆이나 뒤에서 빠르게 나타나면 깜짝 놀라며 그렇게 소리 없이 나타나지 말라며 머리통을 날려버릴 뻔했다고 불평한다.[3] 계속 어떤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을 못해 고민하는 중.
- 네드: 배안에 거지가 들었는지 계속 배고프다며 통조림 2개를 가져달라는 반복 퀘스트를 준다. 통조림은 해안의 바를 뒤지면 나온다.
- 믹 플러: 다친 린다를 위해 반창고와 진통제를 구해 달라는 퀘를 준다. 둘 다 전망대의 의료실에서 찾을 수 있다.
그냥 처음에 정신 없이 루팅하다 보면 어느새 인벤에 있다. - 트레버 코헨: 난파된 배에서 신호용 조명탄을 구해달라는 퀘를 준다.
- 모니카 골드버그: 추락한 비행기 오셔닉항공 1012편을 찾아보라는 퀘를 준다. 이 비행기는 정글에 가야 등장한다. 3막에 가서야 찾을 수 있는걸 1막에서 의뢰한 주제에 자꾸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가 아니라 큰 비행기 찾는 거라며 불평해대는걸 듣다 보면 한대 치고 싶어진다.
- 다빈 바크: 등대를 가동하기 위해 마커스를 찾아 발전기를 수리하라는 퀘를 준다.
- 매기 스테이시: 전망대의 스티븐이 찾는 인물.
- 콜린 커글러: 주인공을 안내하는 남자.
- 린다, 이반: 기타 잉여들.
2.2.1 벙커 #02
다이아몬드 해변 북부에 있는 구 일본군의 벙커. 추락한 헬기 현장에서 니콜라이를 구해 에스코트하면 열린다. 니콜라이는 후에 사라진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가 있다.
벙커 안을 잘 둘러보면 진입가능한 맨홀이 있는데, 그 곳으로 들어가면 좀비 시체와 자살자 좀비가 있다. 자살자 좀비를 처리하고 그 자리를 살펴보면 개발자 모드 666번을 위한 갈색 해골을 찾을 수 있다.
일반 상자 2개, 3레벨 상자 1개가 있어 이동포인트를 이용한 노가다가 가능하다. 초반 장비가 부실하다면 반복해볼 만하다.
2.3 위험구역
2.3.1 호텔
로얄 팜스 리조트의 본 건물. 원래 사람이 많던 곳이라 좀비 인구도 높으며, 정문 쪽은 좀비가 득실거리는 리조트 최대 위험 지역.
2.3.2 호텔 방갈로 지역
호텔 바로 뒷편의 방갈로 지역으로, 호텔 근처라 위험할 것 같지만 의외로 좀비 인구는 적다. 수영장, 방갈로, 바가 즐비하다. 물론 시체도 즐비하다. 게임 초반에 몇 번 들리게 된다.그리고 후반에는 뻔질나게 드나들게 되지만..
- 오마르 토레스: 자기 돈을 빌려간 사람을 찾아 달라는 퀘를 준다. 물론 그 사람을 찾아가보면 좀비에다, 초반엔 상대하기 벅찬 떡대 좀비. 퀘를 깨면 전망대까지 에스코트를 부탁하는데, 완료하면 리볼버를 준다.
근데 쓸모가 없다.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스페인어권 국가 출신인 듯하다. - 스티브 섬머즈: 시나모이의 문신이 무서워(...) 같이 도망가지 못하고 10번 방갈로에 꼼짝없이 갇힌 아저씨. 주변의 좀비들을 제거해 주면 돈과 경험치를 준다.
- 넨자 세임존: 4번 방갈로에 있는 여성 좀비. 그런데 침대에 수갑으로 구속당해 있고, 주변엔 비디오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사실 이름(Nenja Samejon)부터 유명 포르노 배우 제나 제임슨(Jenna Jameson)의 애너그램.
재미볼 생각은 꿈에도 하지말자주인공들이 계속 죽여도 넨자 세임존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리스폰된다. - 스탠리 개리슨: 바 안에 숨어있는 남자. 술에 취해 겔겔거리는데, 꼴을 보니 바 안의 술을 다 쳐묵한 듯 하다. 그걸로도 부족한지 주인공에게 술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한번에 5병씩 총 3번 퀘스트를 하는데 점점 더 돈을 많이 준다. 세번 모두 완료하면 돈과 경험치를 주고 끝난다. 이때 빨리 보상을 받지 않으면 문을 닫고 영원히 짱박히니 주의하자.
- 11번 방갈로: 시나모이가 살던 곳. 시나모이의 ID 카드를 주우러 오게 된다.
- 14번 방갈로: 호텔 앞에서 열쇠를 주으면 여기를 방문하는 퀘스트가 생긴다. 돈이 궁하면 들려보자.
연장 호스 같은게 나와도 실망하진 말자 - 15번 방갈로: 정신이 나가서 혼자 중얼거리는 루시, 칼들고 주인공을 공격하는 헥터 렉터[4], 그리고 앤 스나이더가 찾는 곰인형이 있다. 이 헥터 렉터라는 NPC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한니발 렉터를 패러디한 NPC이다.
2.3.3 다이아몬드 해변
골드 해변의 북쪽에 있는 해변으로, 골드가 광안리라면 여기는 해운대(...). 좀더 모래사장이 크다. 허나 관련 퀘가 없기 때문에 2번 벙커 주변 외에는 탐험하지 않을 수도 있다.
- 니콜라이: 러시아인. 헬기가 추락한 현장에 있다. 2번 벙커까지 안전하게 호위해 주면 된다. 자기 동료들을 찾아 위성 전화를 가져 오라고 하고, 후에 사라진다.
- 알프레드: 니콜라이의 2번 벙커에서 모래사장을 따라 조금만 남쪽으로 내려오다보면 간이무대 위에서 좀비들에게 포위되어 있다. 구해주면 고맙다며 보상으로 돈을 약간 주고 사라지는데, 액트 2를 진행하다보면 사이먼의 본거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때 고맙다며 돈을 한 번 더 준다. 유일하게 보상을 2번 주는
착한NPC.참고로, 이 아저씨를 까먹고 액트 2까지 간 뒤에 다시 다이아몬드 해변 무대로 와보면 좀비도 있고 도와달라는 목소리도 있어서 처치하면 경험치까진 주는데 정작 이 아저씨는 없어서 돈 보상을 못받는다.(..) 퀘스트 제대로 다 깰 거라면 반드시 액트 1에서 제대로 구해주고 진행하자. - 리처드 케이스: 다이아몬드 방갈로 지역 근처의 해양구조대 부스에 갇혀있는 해양구조대원. 구조하면 보상과 함께 자기 집 열쇠를 주는데,
문열면 덤불에서 튀어나와 두들겨주는 감염자 4마리는 덤집을 뒤지면 언커먼 마체테가 나오니 자신이 시안 메이라면 해볼만하다.
2.3.4 다이아몬드 방갈로 지역
다이아몬드 해변에 있는 해상 방갈로 지역. 이름답게 방갈로 지역 중에선 가장 비싸다고 한다. 생존자들은 전부 끝부분에 있는 24번 방갈로에 모여 있다. 진입로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5] 생존자들이 전부 무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잘만 살아있는 신기한 곳.
- 윌리엄 포웰: 켈리 포웰의 남편. 술에 잔뜩 쩔어 여자들이랑 침대에서 뒹굴고 있다(...). 켈리에게 자기가 죽었다고 말해 달라고 한다.
- 제니퍼 스나이더: 자매인 앤 스나이더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앤은 실버 방갈로 지역에 있다.
- 스베틀라나: 샴페인이 좀 과했는지 경제 개념을 상실한 러시아 여성. 샴페인을 가져다 바치면 다이아몬드를 주신다. 그것도 반복퀘. 다이아도 다이아지만 이 반복퀘의 무서운 점은 경험치다. 반복퀘 중 가장 많은 경험치를 주는데, 최고 1만 7천까지 올라가므로 이 퀘만으로 렙업이 가능할 정도.(대충 30~40개 정도로 1렙 가능). 샴페인은 1막의 호텔 주방, 2막의 버려진 민가(2개)와 3막의 연구소(3개)에 있는 냉장고들에서 얻을 수 있으므로 손쉬운 레벨업을 노린다면 샴페인 노가다를 권장한다.
2.3.5 골드 해변
프롤로그 이후 가장 처음 접하는 곳으로, 상당히 썰렁하다.
(근처의 보트가 있는 해변에선 개발자 모드 2번을 위한 녹색 해골을 찾을 수 있고, 호세의 6번 벙커를 통해 들어갈수 있는 장소에선 액트 2에서 얻을 수 있는 청색 해골을 개발자 모드 3번으로 바꿔주는 제단이 있으니 흥미가 있다면 찾아보자(자세한 위치는 데드 아일랜드/장비/특수무기/개발자 모드 항목 참조))
- 해리스: 트럭째 좀비에게 포위당한 남자. 좀비들을 제거하면 차에서 나와 작업대가 있는 수상 스포츠 장비 대리점으로 안내해주고 경험치를 준다. 나중에 와보면 없다.
- 호세 가르시아: 그다지 갈 일 없는[6] 골드 해변 남쪽 끝부분의 6번 벙커에 갇힌 남성. 차 부품을 구하러 가는 길에서 왼쪽에 처음 나타나는 계단을 따라 가면 바가 하나 나오는데 바 안쪽의 무전을 들은 다음에야 나타난다. 주변의 좀비들을 제거해 주면 경험치와 권총 탄약 30발을 준다. 초반에 오마 토레스 퀘스트로 리볼버를 구했다면 시도해보자. 또한 벙커엔 증량 모드와 자동차도 있다.
2.3.6 골드 방갈로 지역
골드 해변 바로 옆의 방갈로 지역.
- 제시카/로저 넬슨: 6번 방갈로에 고립된 부부. 로저는 이미 물려서 좀비가 될 운명이라 제시카를 차에 태워 등대까지 안전하게 모셔 가야 한다. 이후 다시 돌아와보면 당연히 로저는 좀비가 되어있다.
2.3.7 실버 방갈로 지역
골드 방갈로 지역에서 길을 건너면 언덕위에 있는 방갈로 지역.
- 루크&대니 크레이그: 루크는 20번 방갈로에 있다. 형제 대니 크레이그의 인슐린을 가지러 왔는데 좀비에게 당해 쓰러져 있다. 이걸 14번 방갈로의 대니에게 가져다 주면 된다.
- 마커스 데이비스: 이 사람을 도와 발전기를 재가동 시켜야 한다.
- 킴: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어서 물 주세요를 외치는 여성. 반복퀘로 물을 가져다 주면 돈과 경험치를 준다.
- 앤 스나이더:
나이가 몇인데자기 곰인형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말투로 보면 지적장애가 있거나 해서 정신연령이 많이 낮은 편으로 보인다. 호텔 방갈로 15번에 있다. 제니퍼 스나이더가 찾는 인물.
2.3.8 등대 주유소
등대 근처에 있는 주유소. 마이크의 퀘스트로 기름을 구하러 가는 곳. 처음 갈 땐 댄 마크, 사디스 두명이 있었으나, 잘 보면 몸 여러곳에 붕대가...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다시 들리면 좀비랜드가 되었고, 두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자동차가 생성된다.
2.3.9 터널 주유소
모르즈비 시로 가는 터널 바로 앞에 위치한 주유소. 주스를 구하기 위해 반드시 와야 한다. 문이 닫혀 있어서 사다리로 옥상에 올라가야 하는데, 하필 사다리 밑에 전기가 흐르는 물웅덩이가 있어 주변을 탐색하여 전기 스위치 세개를 내려야 한다.
자동차가 생성되는 곳. 터널 입구에 이동 포인트가 있다. 상당히 먼 거리에 있지만, 골드 해변 최하단의 6번 벙커를 정리했다면 차를 몰고 아랫길로 갈 수 있다. 터널 안쪽에는 불타는 감염자 좀비들이 무한 리스폰되니 이동 시 주의해야 한다.
2.3.10 올드 마리나 작업장
등대 주유소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자동차나 보트의 정비를 하는 곳.
- 얼: 진의 아버지. 주인공이 탈취한 현금수송차량을 장갑차 수준으로 개조해 준다. 다만 이미 한번 물린 몸이라 진을 주인공 일행에게 떠맡기고 자신은 남는 것을 택한다. 나중에 다시 여기를 들리게 되는데... [7]
- 진(데드 아일랜드)
2.3.11 호텔 내부
주인공 일행은 주차장의 현금운송차량을 입수하기 위해 호텔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당연히 호텔 내부 답게 좀비가 매우 많다. 하지만 문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달려가 문을 닫아 버리는 식으로 대부분 싸움을 피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의 트레일러에 나온 가족도 호텔 내부에 보면 찾을수 있다. 좀비가 되진 않았는지 부부가 나란히 바닥에 누워있고, 도끼도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박살난 문짝과 피에 물든 침대 등 몇몇 요소를 제외하면 트레일러와 동일하다.
- 마이크 데이비스: 호텔 경비원. 주인공 일행에게 트럭이 있는 주차장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며 호텔의 경비 시스템을 재부팅 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 켄: 마이크의 파트너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고통을 참지 못해 모르핀을 구해달라는데, 모르핀을 가져다 주면 편안해졌다며 사망한다.
현금운송차량을 입수한 후에는 마이크 데이비스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막힌다. 화염병 모드는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주방에 냉장고가 상당히 많이 있으니 냉장고에서 샴페인을 모두 챙겨 다이아몬드 방갈로의 스베틀라나에게 갖다주자.
2.3.12 기타
- 할란 존슨: 터널 주유소로 가는 길에 있는 집에서 좀비에게 둘러싸인 남성. 비행기 파일럿으로, 공항으로 도주 중 기름이 떨어져 멈춘 상태. 좀비를 제거하고 말을 걸면 집에 침투해 문을 열아달라는 퀘를 준다. 퀘스트 완료시 주유소에서 기름 두 통을 가져와 달라고 하고, 이것까지 완료하면 알코올 3개를 화염병 1개로 바꿔주는 반복 퀘스트를 준다. 최초로 터널 주유소를 들리는 때가 주스 2팩 가져오는 퀘스트인데, 이때 들려서 문을 열어주고 기름 퀘를 받은 다음, 주유소에서 쥬스를 챙겨오면서 덤으로 기름 두통을 가져오면 쉽다. 상자가 2개 있어서 반복 퀘 체크 포인트로 상자 노가다하기도 좋은 곳.
- 로리&린우드 위버: 서쪽 터널 근처 도로변에 로리 위버가 서 있는데, 남편과 같이 도주하다가 차 사고가 나 린우드 위버가 전복된 차에 갇혀 버린 것. 달려오는 좀비를 처리하면서 문을 뜯어 열면 트렁크 내용물을 가져가게 해준다.
그런데 트렁크 안에 쇠지레가 있어서 그걸로 문 뜯으면 주인공 부를 필요가 없지 않나?트렁크가 잠겨 있었겠지 - 현금수송차량: 액트 3까지 갔다면 정글로 가는 벙커 근방의 터널에 무적의 현금수송차량이 생성된다.
3 모르즈비
Moresby. 바노이 섬의 수도로, 사실상 바노이의 유일한 도시. 이름은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 모르즈비에서 따왔다. 이곳은 좀비 사태가 터지기 이전부터 치안이 좋지 않은, 요하네스버그 같은 곳이었다. 실제로 포트 모르즈비는 치안이 나쁘며 실업률은 60~90%에 육박한다고 한다.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의 특성상 좀비들이 상당히 많이 있으며, 거리 곳곳에 작업대가 상당수 있다. 또한 탐험 가능한 빈 집들도 상당수 있다. 대부분의 도로에는 좀비들이 득실거리며, 광인 좀비와 자살자 좀비도 출몰하니 주의하자. 도시답게 지형지물이 많으니 이를 잘 활용하는게 전투의 핵심. 사실 잘 달리기만 하면 싸울 일이 거의 없긴 하다. 여기서부턴 좀비 외에 인간인 강도들도 적으로 나타난다.
- 깡패: 근접무기나 권총으로 무장한 길거리 강도들.
- 약탈꾼: 라스콜 갱단 소속 인간들로 주로 권총과 돌격소총 등으로 무장하여 이 좀비 사태를 이용해 먹으려는 글러빠진 집단.
모르즈비에선 차량의 이용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는데, 주유소와 펌프장에 자동차가 생성되긴 하지만 워낙 도로에 오브젝트가 많고 차량이 진입 불가한 곳이 많다. 대신 하수도가 있긴 하다만...
1년내내 여름인 열대 기후임에도 패딩 점퍼를 입고 다니는 사람과 좀비들을 이곳에서 목격할 수 있다(...).
3.1 안전구역
3.1.1 성 크리스토퍼 성당
줄여서 '교회'. 언덕위에 세워진 큰 석조건물. 튼튼한 구조상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피신해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인공이 도착할 무렵엔 세차게 종을 울려 주변의 좀비들이 죄다 모이고 있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이 있다.
- 헬렌 수녀: 성당에 피난온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노수녀. 특이하게도 좀비들을 '악마'라고 부른다. 좀비에게 감염된 사람을 악마에게 빙의된 자로 부르고, 좀비를 제거해야 할 때엔 악마를 정화해야 한다는 등 종교적으로 날이 선 표현을 한다(...).
아뎁타 소로리타스를 연상케 한다그 영향인지 교회 내 다른 사람들도 좀비를 악마라고 부른다. 그래도 도시 곳곳에 교회로 대피하라는 방송을 송출하기도 하는 등 자애로운 사람이다.
- 로드리그: 상인.
- 리안: 배터리 5개 반복 퀘스트를 주는 남자.
- 하워드 크래익슨: 가족과 해어진 비운의 남성. 가족이 보고 성당에 오도록 도시 곳곳에 포스터를 붙여 달라고 부탁한다. 휴고가 주는 퀘스트 및 연결된 퀘스트와 동선이 비슷하니 같이 해주자.
- 데레사: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는 아주머니.
자기가 마시려고부상자들의 상처를 소독하기 위해 알코올 5병을 모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 디아나: 임신한 여동생 리사를 위해 약국에서 인슐린을 구해오라는 퀘스트를 준다.
-
무가베무감베: 감염되어버린 아내와 아이를 버리고 온 남자. 주인공에게 아내와 아이를 편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8] - 브루노: 안토니오에게 가서 교회 보수에 필요한 도구들을 가져와 달라고 한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못을 가져달라는 반복 퀘스트를 준다. (간혹 공구 퀘스트를 위해 공구를 가져왔는데도 못 퀘스트 대사를 하는 버그가 있다. 이때는 빠른 이동으로 다른 지역(리조트, 버려진 집 등)으로 갔다오면 해결된다)
- 조제프: 주인공을 도와 하수도 수위를 낮추러 가는 인물. 이 후엔 진을 따라 경찰서에 보급품을 주러 갔다가 진은 잡혀버리고 자신은 기절할 때까지 두들겨 맞아 버려졌으며, 간신히 어떻게든 왔는지 성당 입구 부근에 걸레짝처럼 누워있다. 하지만 정신을 잃은 와중에 좀비에게 물려서 죽을 목숨이 되어버렸다. 경찰서 지하로 가는 열쇠를 준다. 다만 좀비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 휴고: 헬렌 수녀의 구호 메세지가 담긴 테이프를 주고 라디오 방송국에 배달해 달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이게 지옥의 시작인지도 모르고... - 오웨인: 시신들을 묻을 삽을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가장 쉽게 구하는 방법은 미리 챙겨와서 진에게 맡긴 다음 필요할 때 갖다주는 것이지만, 못 구했다면 해양구조대 전망대로 빠른 이동 후 남쪽의 수상 스포츠 장비 대여점 외곽에 가면 하나 얻을 수 있다. Shovel(부삽)이 아니라 Spade(삽)를 건네줘야 한다는 점에 주의할 것. 그런데 대화해보면 둘 중 아무거나 가져오고 말한다. 뭥미?[9]
- 팀: 주인공에게 자신의 아내를 강간 후 살해했지만 무죄로 풀려난 범인에 대한 조사 파일을 구해달라고 요구한다. 이 때문에 경찰서를 다시 들려야 한다.
처음 갈때 한번에 좀 줘봐 1버려진 집(Square)의 패트릭이 주는 서브 퀘스트 "서류 작업(Paper Work)"과 함께 수행하면 편하다. 파일을 가져다 주면 자기 이웃집으로 가서 자기 총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그 목적은 당연히 범인의 사살. 다만 작중 변화하는 점은 하나도 없다. - 레이몬드 바커: 테란스 바커의 형제. 테란스의 유언을 전해주는 대상.
- 리사: 디아나의 여동생. 임산부.
- 프랭크: 감염된 후 스스로 성당 내부 방에 감금된 남성. 문제는 교회 종 스위치를 가동시키는 바람에 종이 계속 울려 주변의 좀비들이 죄다 몰리게 된다. 주인공이 떠그가 된 프랭크를 좋은 곳 보내준 뒤 스위치를 내려 사태 종료.
3.1.2 사이먼의 아지트
줄여서 '창고'. 차고 건물에 사이먼과 몇 생존자들이 모여 있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이 있다.
- 사이먼 부챠난: 창고에 고립된 사람들을 도와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 칼: 전자제품 가게를 털어 무전기 부품을 구해오라는 퀘를 준다. 퀘스트 이름은 라디오 가가.
- 플로렌치오 모랄레스: 아지트 방어에 필요한 화염병을 만들기 위해 알코올을 구해 달라고 한다. 퀘스트 완료시 상인이 된다. 랜덤으로 화염병도 판다(450$).
- 관: 한국인. 현재 실종된 형제 조(Cho)와 함께 바노이에 사업차 왔다가 이 지경. 조를 찾아 에스코트해오면 된다. 다른 인물도 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관과 조도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
뭣보다 한국인 형제인데 관과 조가 성씨라면 이상하다 - 잭: 뉴욕에서 사업차 온 뉴요커. 전망대의 잭과는 동명이인. 자신의 지갑을 찾아달라는데, 돈이 목적이 아니라 딸의 사진이 목적. 지갑은 강도들이 지키고 있다.
앞에 숨 막혀 죽어가는 여자가 호흡기 찾는 와중에 이 무슨 배부른 소리를... - 칼라: 천식 환자. 약국에서 천식용 호흡기를 가져달라고 부탁한다.
- 타빈: 반복퀘스트로 표백제 5개를 가져다 주면 소이 수류탄 1개를 제조해 준다. 하지만 표백제는 총알을 만드는 등 본 게임에서 상당히 중요한 재료이므로 가급적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후반엔 돈이 남아돌 때
1개 850$, 30개 25500$쯤 우습다면, 취향에 따라 써보자. 성능은 확실하다. - 알프레드: 1막의 남쪽 다이아몬드 해안의 간이무대위에서 좀비들에게 구해줬을 경우 여기에 와 있다. 만나면 보상(돈)을 한 번 더 준다.
3.1.3 광장의 버려진 집
닉을 중심으로 몇 명의 생존자들이 있었던 집. 닉의 동료 '밥'이 물리고 나서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려고 혼자 들어가 문을 잠갔는데 히키코모리 바깥 상황이 안 좋아지자 오히려 멤버들이 안으로 들어가야 할 상황이 된 것. 주인공이 들어가 떠그가 된 밥을 죽이면 안전 구역이 된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가 있다. 냉장고가 2개 있으므로 연구소에 가기전에 샴페인 노가다를 시도해 볼수도 있다.
- 닉: 군인 출신으로, 광장의 생존자들을 이끌고 있다. 좀비화된 밥을 제거해달라는 퀘스트를 주고, 군대가 이 사태의 뒤에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무전 내용을 녹음해 달라고 부탁한다. 액트3에서 바르가스 사살 퀘스트와 함께 수행할 수 있다. 보상은 마체테 전용+도검류 최상위 감전 모드인 올드 스모키 모드.
- 루카스: 약국에 가서 약을 구해달라는 퀘를 준다.
- 패트릭: 경찰서에 무전기 주파수를 알아내러 갔던 빌의 행방을 알아달라고 부탁한다. 경찰서장의 방에 있는 컴퓨터를 조작하면 된다. 경찰서에서 진을 구하는 퀘스트 이후로 생기는 퀘스트이니 교회의 팀이 주는 퀘스트와 같이 수행하자.
처음 갈 때 한번에 좀 줘봐 2 - 에바: 집 밖일 땐 에바였다가 집 안으로 들어가면 '생존자'로 이름이 바뀌는 여인.
3.1.4 시청
상당수의 생존자와 시장과 얼마 안남은 무장 경찰들이 고립되어 있는 곳. 브라우닝 M1919 기관총까지 설치해 좀비의 접근을 철저히 막고 있었으나, 대형마트에 다녀오면 이미 지상의 출입구가 뚫려 헬게이트가 열려 있다. 그런데 경찰들이나 사람들이 팔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시청 내부에도 감염자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애당초 바리케이드가 튼튼히 설치되지 않아서(캐비넷이나 가구들을 바리케이드로 활용하지 않고 방치함) 바리케이드가 뚫리는 건 시간 문제다.
참고로 주인공 일행이 시청으로 간 까닭은 다른 생존자 집단들을 위한 보급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간 것인데, 막상 시청으로 가니 시청에서도 보급품이 넉넉하지 않고, 정 필요하면 마트로 가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트에 가게 된다. 참고로 테크랜드가 폴란드 회사라서 그런지 시청 한가운데에 폴란드 국기가 걸려 있다.
- 토드 타니스: 시장. 굉장히
싸가지 없는무례한 말투로 주인공을 박대한다. 꼴에 네임드라고 나중에 와보면 소형 떠그가 되어 있다.복수할 시간참고로 시장의 집무실 안쪽에 있는 그림을 건드리면 벽면에 음란한 사진이 붙어 있다(...). 그리고 이곳의 금고에서 다이아몬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시청을 계속 들락거리면서 다이아몬드를 무한으로 얻는 꼼수가 존재한다. - 죠쉬: 대형 마트를 털어 보급품을 가지고 오라는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 완료 보상에 돈이나 템이 없을 때부터 알아봐야 했어. - 로이 와드, 소니 하오다, 리치먼, 마이클, 무어 형사, 칼라(동명이인), 테드, 재커먼: 잉여인간들. 죄다 사망으로 추정.
3.1.5 펌프장
끊어진 상수도를 복원하기 위해 들리게 된다. 하지만 강도떼가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 모두 해치우면 두 명이 펌프장을 점거하고 안전해진다. 특이하게도 펌프장의 대문 중 하나는 문이 훵하니 뚫려 있고 좀비도 주변에 널려 있지만 좀비는 못 들어오는 안전지역이다(...). 게다가 프랭크는 건물 밖에 나와서 담배까지 여유롭게 피고 있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살아가는 남자의 여유 내부엔 작업대가 있으며, 밖에는 자동차가 생성된다. 하지만 패스트 트래블 지역이 아니다. 자동차가 있는데 왜 패스트 트래블을 할수가 없니 패스트 트래블을 만들어도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데 왜 없는건지...
- 안토니오 마가레트: 펌프장을 정리하고 나서 주인공에게 도시 곳곳의 물이 새는 소화전을 잠궈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근데 퀘스트 완료 후에도 계속 누군가는 소화전을 잠궈야 한다고 말한다.
수녀님이 전화 안해줬나 - 프랭크: 성당의 그 좀비 프랭크가 아니다. 펌프장에서 강도들을 정리한 후 말을 걸면 펌프장 바깥의 좀비들을 정리해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3.1.6 라디오 방송국
맵 동쪽 끝에 있는 작은 개인 방송국. 가렛이 혼자 외롭게 방송국을 지키고 있다.
- 가렛 그랜트: 휴고가 부탁한 헬렌 수녀의 구호 메세지를 전달해 주면 스피커를 켜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스피커의 정확한 위치는 표시되지 않기에 주위를 잘 살펴야 하며, 스피커는 옥상 위 잘 보이지만 스위치는 주로 근처 다른곳에 있다. 한번에 서너개의 스피커를 작동시키는 퀘스트[10] 를 총 세번에 나눠 하게 되는데,
똥개훈련완료하면 피라냐 모드를 준다.모르즈비 시 전역을 발바닥에 땀나게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빡친다. 퀘스트 완료때 '우리가 해냈어!' 라는 말을 들으면 빡침이 두배.
3.2 위험구역
3.2.1 슬럼가
사실상 밑의 이름이 있는 구역이 아닌 나머지 구역 전부. 군데군데 하수구 입구와 작업대가 있으며 이따금 문에 철창을 치고 무기를 파는 상인들도 있다. 조제프는 이 상인들을 이런 상황에 자기 이익만 챙기는 몹쓸 것이라 욕한다.
도시 가운데에 거대한 방벽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 안에 의료용 천막과 컨테이너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좀비 사태 초기에 당국이 설치한 '격리 구역(Quarantine)'이다. 방벽 외부에선 안쪽으로 진입할 수 없고, 오로지 외부의 사다리를 타고 건너가야 하는데, 내부에는 옥상의 강도를 제외하면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내부의 감염자가 이곳을 개발살낸 듯하다. 격리 구역 내부는 바노이 섬에서 감염자 좀비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슬럼가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므로 이곳을 지날 때엔 극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이곳에선 감염자 좀비들이 쉴새없이 리스폰되니 잠시라도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게다가 쉴새없이 나타나는 좀비들 때문에 근접무기의 내구도가 순식간에 줄어들기 쉽다. 참고로 방송국에 있는 가렛 그랜트가 주는 마지막 퀘스트를 수행하는 곳이 바로 이 격리 지역이다. 왜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는 지역에서 방송을 틀어야 하지? 라이더 화이트 DLC 캠페인에서 이곳을 통과할 때 여기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 수 있다.
슬럼가 남쪽에는 불타는 좀비가 꾸준히 리스폰되는 지역이 있으므로 이동 시 주의할 것.
- 카하야 다이언: 상인. 위치는 경찰서 북쪽. 랜덤하게 수류탄(제조 불가)도 판다.
- 에릭 코트너: 상인. 위치는 사이먼의 아지트 남쪽.
- 커트 키블: 상인. 위치는 북쪽의 빈민가.
- 키예프 카페 : 니콜라이의 동료 세르게이 클레츠카가 있다. 하지만 그의 동료들이 위성 전화를 챙겨 그만 버리고 간 것이 밝혀진다.
- 테란스 바커: 경찰서 동쪽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남성. 자신의 유언을 교회에 있는 레이몬드에게 전해 달라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라진다.
- 조 : 사이먼의 아지트에서 두 블럭 아래로 내려가면 있는 버려진 집 안에 있다. 창고에 있는 형제 관에게 데려가자. 이후 창고에 계속 머문다.
- 방 치 : 자기 딸 엠버 치가 잡혀갔다며, 바로 저 근방에 있다고 데려와 달라고 한다. 그런데 막상 가는 길에 함정카드가 발동하면서 대기하던 강도들이 주인공을 습격한다.
아니 이놈이?강도들을 정리하면 제발 살려달라며, 자기 딸이 잡혀간건 사실이며 그 때문에 억지로 낚시꾼 역할을 하게 된 것이라 설명한다. 엠버 치를 구출해 주면 짭짤한 경험치와 함께 번개 모드를 준다. - 엠버 치 : 방 치의 딸. 강도들의 소굴 안에 갇혀 있다. 하지만 외모를 보면 딸이 아니라 마누라 같다(...).
- 앨리시아 제이콥스: 좀비들에게 둘러싸인 북동쪽 집 발코니에서 구조요청을 하고 있는 여성. 집 내외의 좀비를 전부 잡으면 보상을 준다. 이 곳에 보라색 두개골을 놓는 장소와 파란색 두개골이 있다.
- 제어드 마일즈 & 토마스 : 모리즈비시의 남쪽 정수시설의 서쪽에 입구가 막힌 총기 상점에 들어가려는 인물들. 총기상점에 들어가 문을 열어주면 가계의 총기를 마음껏 가져가게 해준다. 액트 3 후반부까지 진행한 상태(정확하게는 감옥에 가기 위해 기름을 가지러 올 때부터)에서만 나타난다. 감옥에서는 파산나기 좋으므로 감옥 가기 전에 이동포인트 노가다를 해서라도 자주 루팅하자. 이따금 에픽 총기가 발견되기도 한다.
- 맷 호튼 : 사이먼의 아지트 근처에 있는 생존자. 문 밖의 좀비를 제거하면 문을 열어주며, 사장이 좀비가 되어 자기를 물려하기에 스패너로 대갈통을 깨부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을 하는동안 그의 등 뒤에서 사장이 일어나 공격한다. 사장을 죽이면 보상을 주고 떠난다.
- 오지본 : 자동차 정비소 근방에 있는 정비공. 플레이어가 최초로 발견할 때엔 차 밑에 깔려 있는 채로 좀비들의 습격을 받는데, 좀비들을 없애면 정비소까지 이동한 다음 돈을 준다.
- 스탄 다트 : 집을 약탈자들에게 빼앗긴 후 쫓겨나 처량하게 서 있다. 집에 들어가서 침입자들을 제거하면 보상을 해 준다. 이후로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지 다시 집에 들어갈 수 없다. 집 안에 중세 모드가 있으니 반드시 퀘스트를 완료하기 전에 획득하자.
3.2.2 공동묘지
성당 동쪽엔 공동묘지가 있는데, 사람은 커녕 좀비도 없는 곳인데도 좀비들이 퀘스트 중에만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잔뜩 득실거린다. 퀘스트로 좀비들을 청소하게 된다.
3.2.3 하수도
모르즈비 지하의 하수도 시스템. 시청으로 가는 길이 죄다 막혔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하수도 물을 빼 이동 통로로 사용한다.
익사자 좀비를 처음 대면하게 되는 곳. 일단 한번 갈 수 있게 되면 모르즈비 시 전체에 아우르는 지하 네트워크를 통해 돌아다닐 수 있지만, 지상으로 다니는 것과 비교해서 장단점이 있으므로 개인의 취향따라 다니자.
- 지상으로 다닐 경우 훨씬 좀비가 많으며 광인 좀비 등도 있기에 위험도도 높다. 강도도 나타난다. 그러나 길이 넓어 좀비를 죄다 무시하고 달릴 수 있으며, 주변에 널린 폐차 등을 사용하면 안전하게 좀비들 대갈통을 때릴 수 있다. 또한 맵 곳곳에 숨겨진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생존자 구출 퀘스트 등).
- 하수도를 이용할 경우 일단 루팅 오브젝트가 매우 적다. 통로식이기 때문에 감염자 좀비와 마주치면 피하기 힘들고 마땅히 피할 오브젝트도 없다. 어두운 곳은 손전등에 의존해야 한다. 그러나 좀비들의 수가 지상에 비해 적으며 광인이 없으며 강도도 나타나지 않는다. 익숙해지면 나름 좋은 이동통로가 된다.
하지만 그래도 하수도를 이동통로로 사용하기 꺼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지도가 없다.
지도가 없고 이 맨홀이 지상의 어느 위치인지 알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이동통로로 사용하기 정말 힘들다. 퀘스트로 강제로 갈 땐 마커가 뜨니 그거라도 따라갔지만 이건 뭐... 덕분에 해외 웹을 뒤지면 하수도 지도를 따로 구할 수는 있다.
시청과 마트 사이의 통로에서 마트에서 얻은 주황색 해골을 놓는 곳을 찾을 수 있고, 경찰서 지하 출입구와 교회 방면 하수도 출입구 사이의 통로에서 보라색 해골을 얻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데드 아일랜드/장비 문서를 참조할 것.
3.2.4 대형 마트
주인공 일행은 보급품을 구하기 위해 대형 마트로 가지만, 이곳 역시 라스칼 갱들이 이미 점령해 버렸다. 라스칼 갱들을 제거하고 물품을 이동하면 퀘스트 완료.
이후에 조제프가 처음 데려간 하수도 입구를 통해 다시 가는 게 가능하며, 샴페인 노가다가 가능하다. 샴페인의 용도는? 다이아몬드 방갈로쪽 내용을 참조.
개발자 모드를 위한 주황색 해골을 얻을 수 있고, 리조트에서 얻은 녹색 해골을 놓는 자리가 있다.(상세한 내용은 데드 아일랜드/장비/특수무기/개발자 모드 참조)
3.2.5 경찰서
경찰서는 이미 라스칼 갱단이 습격하여 점령한 상태. 웬만하면 가지 않으려 했으나 진이 이 사람들에게도 보급품을 나눠줘야 한다며 주인공 일행의 명령을 어기고 조제프와 함께 갔다가 잡혀버린다. 아니 이년이? 덕분에 주인공 일행은 공주님 구출을 위해 지하로 잠입한다. 당연하지만 경찰서 내부는 라스칼 갱들이 우글거린다.
진을 구출한 후에도 서브 퀘스트로 다시 올 수 있는데, 이미 라스칼 갱들은 제거된 후라 이젠 좀비들이 우글거린다. 다시 오면 이전에 갈 수 없었던 기록보관실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여기 샷건 탄약 조합 청사진이 있으니 참고할 것.
구치소 구역에 통제실이 있는데 빠른 이동 포인트와 작업대가 있다.
- 분노 기계(Rage Machine) : 라스칼 갱단의 두목. 제거 대상.
- 빌 : 닉의 동료. 경찰서에 무전기 주파수를 구하러 갔다가 라스칼 갱에게 잡혀 좀비 두 마리가 있는 구치소에 같이 방치되었다. 그래도 명색이 군인 출신이라 좀비들은 처치했지만 자신도 과다 출혈로 사망. 결국 주인공이 그의 임무를 대신 완료하게 된다.
- 레자 : 경찰이었으나 라스칼 갱이 구치소에 가둬 버렸다. 이미 며칠동안 굶은 상태. 통제실에서 그를 풀어주면 된다.
4 정글
바노이섬의 내륙 지역의 험한 열대우림. 도시 근방에는 문명을 받아들인 원주민들의 마을이 있으며, 좀 더 깊숙한 곳에는 아직 미개한 원주민 부족도 있다.
인간형 적으로 산적이 있다. 이 산적들은 좀비 사태 이전부터 행인이나 마을을 기습하여 약탈하는 악질들.
정글인 만큼 대단히 넓고 복잡하다. 주 도로 외의 구역을 탐사해보면 숨겨진 요소가 많다. 제이슨이라든가. 하지만 일단 차를 타면 대부분 지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기에 도시처럼 헤맬 일은 적다.
4.1 안전구역
4.1.1 강변 마을
주인공 일행이 정글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안전구역. 좀비와 민병대의 습격으로 이미 개박살나고 소수의 생존자만 살아남아 있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 자동차가 있다. 다만 이동포인트와 작업대를 제외하면 각각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사용이 불편한 편.
- 마투테로: 강변 마을 생존자들의 리더. 모웬의 위치를 알고 있지만 주인공 일행이 그의 신뢰를 얻기까진 말하지 않겠다 한다. 먼저 아프란의 민병대가 약탈해 돌아가다가 사고가 나서 버린 보급품 상자들을 가져오고, 민병대장 아프란을 죽이면 된다. (모웬과 만난 후 안보이는 걸보면 모웬네 집에서 휴가중인 듯 하다.
는 개뿔 시나리오 작가가 까먹었겠지) 보급품 상자를 가져오면 창고를 개방하는데, 잠긴 상자 2개에서 총기가 자주 나오므로 상자 노가다하기엔 최적의 장소.
- 키난 피셔: 상인. 아프란이 약탈해간 보급품 상자를 되찾아오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개점한다. (아레나 DLC가 없다면)탄약을 파는 최초의 상인이지만 가격은 좀 센편.
- 브라이언: 굶주린 주민들이 들어찬 집에 있는 생존자. 통조림 2개를 가져다 주면 소총 탄약 30발을 주는 반복 퀘스트를 준다. (푸르나의 경우, 총알 루팅 수 증가 스킬인 "생존"-"섭리"스킬을 찍었다면 받는 총알 수가 증가한다)
- 카터: 마누라 케이티를 잃은 분노로 불타는 중년 남성. 아프란의 수하 바르가스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알았으니 아내분 장례좀..) - 로렌: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는 여성. 로빈의 집에 가서 약품을 가져와 달라도 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콜라약초(정글 곳곳의 붉은 꽃. Gotu Kola.)사실은 마약[11]를 가져와 달라는 반복 퀘스트를 준다. - 마히나: 고가도로 마을의 마킴바의 아내. 남편은 강변 마을 사람들이 그녀를
보쌈해빼앗아 갔다며 찾아 달라고 부탁하나, 막상 와보면 그의 폭행을 못이겨 도망온 것이다. 자신이 죽었다고 말해달라며, 자기가 버린 목걸이를 주워 가라고 한다. 목걸이는 강변 마을 들어오는 길에 부서진 다리가 있는데, 땅에 쳐박힌 흰 버스 지붕 위에 있다. - 토비아스: 상인인 키난과 같은 집에 있다. 강변으로 내려가 주변의 좀비를 제거해 달라고 한다.
- 케이티: 카터의 아내. 이미 시체다.
- 로빈: 마을의 의사였으나, 집에 남아 있는 레코딩을 들어보면 좀비화된 친구인 팀을 죽인 후 떠난 것으로 보인다.
- 데이비드: 고가도로 마을의 클레어가 찾고 있는 아들. 카터와 같은 집에 있다.
- 모하킨: 마투테로의 동료.
마투테로가 모웬집에서 휴가보내는 동안 외로이 집을 지키는잉여인간.
4.1.2 밍겐데
모웬을 찾으러 한번 들리고 마는 구역. 좀비도 없고 루팅할것도 없다.
- 모웬: 밀수꾼으로 어째서인지 교도소의 대빵인 타이터스와 친분이 있다. 이는 모웬이 타이터스가 좋아하는 물품들을 정기적으로 상납하기 때문이라는데...즉 교도소로 가는 안전한 해로를 알고 있는 얼마 안되는 인물. 주인공 일행을 정글 여러 지역으로 데려다 주고, 교도소까지 데려다 주지만... 밀수꾼이라는 좋지 않은 일을 함에도 동료애가 생각보다 상당히 투철하다. 어떤 NPC들은 뺀질거리며 시키거나 뻔뻔한 이들이 있어 울화를 돋게 하는데 비해 모웬은 처음엔 경계를 하지만 나중에 자신을 구해줬을 때 고맙다면서 바로 교도소를 보내주겠다고 은혜를 갚는다. 게다가 극후반에는 동료를 살리기 위해 자신도 희생한다.......정말 몇안되는 정가는 NPC.
4.1.3 고가도로 마을
맵 북쪽, 고가도로 부숴진 구역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 메인 퀘스트는 물론 사이드 퀘스트로도 절대 올 일 없기에 이 마을의 존재 조차 모르는 사람이 꽤 있다. 상당량의 퀘스트를 제공하며 소총 탄약 제작 도면 등 클리어시 보상도 많으니 스피드 클리어가 아니면 반드시 들리도록 하자. 다만 차량 진입로가 한 길 뿐이라 도달하기 오래걸리는게 단점. 한번만 도달하면 빠른 이동을 쓸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강변마을의 마투테로가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 하기 전까진 길이 막혀있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 사용가능한 자동차 3대 있다. 입맛따라 골라타세요
- 드와이트 터너: 상인. 집이 잠겨 못들어가고 있는데 열쇠를 찾아주면 상인으로 전직한다. 열쇠는 마을 옆에 있는 진입로가 박살난 건물 안에 있다(건물 뒤편에 어찌어찌 들어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 수 있다). 물론 그 안에는... 모든 상인 NPC중 가장 살갑게 말해준다.
(그런데 사줄게 없다) - 아만다: 다큐멘터리 제작사 '인터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리포터. 바노이 섬에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러 왔다가 좀비 사태로 시망. 촬영팀의 유일한 생존자며, 자신의 팀의 마지막 숙소였던 정글 마을로 가 카메라를 회수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다큐멘터리에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꼭 넣겠다고 한다. 만약 섬 탈출에 성공했다면 엄청난 히트 다큐멘터리가 나올 듯... 하지만 DLC 라이더 화이트 엔딩과 후속작들을 보면...
- 크리스: 통신기를 만들기 위해 액트1때 추락한 비행기 오셔닉 항공 1012편의 잔해에서 부품을 가져오라는 퀘를 준다. 추락 지점은 산적들이 이미 점령했으니 주의할 것.
- 클레어: 잃어버린 아들 데이비드를 애타게 찾는 어머니. 강변 마을의 데이비드에게 말을 걸고, 무사하다는 말을 전해주면 된다. 보상은 무려 소총 탄약 제작 도면
(흔한 좀비 아포칼립스의 관광객 수준)이니 푸루나로 플레이하거나 소총을 자주 쓴다면 꼭 수행하자. - 에단: 반복퀘로 손전등에 쓸 건전지를 요구한다. 보상으로 권총 탄약 15발을 준다.(푸르나의 경우, 총알 루팅 수 증가 스킬인 "생존"-"섭리"스킬을 찍었다면 받는 총알 수가 증가한다)
- 마킴바: 자기 마누라를 강변 마을이 빼앗아 갔다며,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찾아오라는 남자. 하지만 강변마을에 있는 그의 마누라 마히나는...
- 포노: 통조림을 가져와 달라는 반복퀘를 준다.
- 폴: 오다 칸투의 의료 물자를 가져다 줄 대상.
- 밥: 광장에 있던 동명의 밥도 좀비가 되었는데, 이 인간도 좀비다. 드와이트 터너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 씬: 잉여인간.
4.1.4 연구소
정글 깊숙한 곳에 위치한 비밀 연구소. 모웬은 여기가 좀비사태의 근원지라고 주장한다. 웨스트 박사 말로는 이런 오지에 연구소를 세운 이유는 동물 실험을 하는데 동물보호단체의 방해가 심해서...라고 하지만, 연구소의 장비들을 보면 아무리 봐도 사람 가지고 실험하는 곳이다. 사람 크기의 철장이라든가, 수술대라든가... (심지어는 인체실험으로 좀비가 된 실험자에게서 샘플을 체취하는 퀘스트도 있다..) 원래는 샷건으로 무장한 경비대원들까지 있었다는 걸 보면 확실히 무언가 위험한 것에 대한 준비를 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이번 사태의 근원지란건 극구 부인하지만[12], 치료제 만드는 것에는 매우 열심이다.
그러나 모종의 사고[13]로 인해 주인공이 자리를 비운 사이 내부에서부터 좀비들이 터져나와 치료제를 만들던 연구원들은 전부 사망하고 만다.[14]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 자동차가 있다. 사고 후엔 상인이 없어진다. 참고로 다이아몬드 퀘에 필요한 샴페인 노가다에 최적화된 장소이기도 하다.
- 로버트 웨스트 박사: 허버트 웨스트 박사의 오마주.
서박사님?!연구소 생존자들의 지도자로, 실제로도 연구소장쯤 되는 위치인 것 같다. 좀비화를 일으키는 것이 변형 쿠루 바이러스로 추정하면서, 순수 쿠루 바이러스를 가진 원주민의 혈액을 구해 오라고 한다. 원본이 원본인 만큼 똘끼가 충만하다.
- 조엘 더트: 성이 먼지(Dirt)다(...). 상인. 랜덤으로 각종 탄약도 판다.
- 프랭크: 세번째 프랭크. 창고에서 알루미늄칼륨을 가져와 달라고 한다. 도검 계열 최고 흉악 모드인 데쓰스토커 모드를 주니 도검 유저라면 반드시 클리어 하자. 별로 어려운 퀘스트도 아니다.
- 라찬스: 창고에서 이카린을 가져와 달라고 한다. 퀘를 완료하면 보상을 준 후에도 새로 들를 때마다 데오 폭탄을 하나씩 준다.
- 몬로: 죽어가는 콘노가 자신의 연구 내용을 가져가 달라고 하는 대상. 퀘스트를 완료하면 식량창고에서 좀비를 제거하라는 퀘를 준다.
- 응우옌: 자기 숙소에 가서 자신의 연구 데이터를 회수해 달라고 한다. 응우옌의 숙소는 벼랑에서 떨어져 뒤집혀 있는데, 잘 안보이는 곳에 샷건 독성 모드 청사진이 있으니 잘 찾아 볼 것. 퀘 완료시 익사자 고기조각을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 윌리: 연구소 문을 열어주는 직원. 처음에는 작업대로 가는 길목을 막고 있다가 퓨즈를 교체하는 퀘를 완료하면 길을 열어주고, 새로 올때마다 공짜로 샷건 탄약을 준다.
- 밥: 앞서 나왔던 두명의 좀비 밥과는 다르다(...). 무전기에 말하고 있는 연구원.
4.2 위험구역
4.2.1 정글 마을
고가도로 마을로 가는 동안 좌측에 나타나는 원주민 마을. 지금은 좀비랜드다. 아만다의 퀘스트로 오게 되는데, 메인 퀘스트가 아니다 보니 안들리기도 한다.
4.2.2 안테나 타워
바르가스 사살 퀘스트와, 액트2에서 닉이 주는 서브 퀘스트인 "스파이 놀이(Spy Game)"로 들리는 곳. 산적들이 우글거리기 때문에 총기를 반드시 가지고 가자.
바르가스와 부하들을 처리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녹음내용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닉에게 전달하면 된다.
- 바르가스: 아프란의 부하이자 강변 마을의 카터의 마누라 케이티를 죽인 남자로, 제거 대상.
4.2.3 아프란의 기지
악어 해안에 위치한 항구마을. 일명 '유령마을'. 아프란의 민병대가 지키고 있으며, 건물 사이 사이 엄폐를 잘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벌집이 된다. 아프란을 사살하고 마투테로의 배를 다시 탈환해야 한다. 아프란이 있는 건물 1층 작업대 근처에 모드가 있으니 잘 찾아볼 것.
- 아프란: 제거 대상. 하이바를 쓰고 있어 헤드샷이 통하질 않으며 방탄복이라 방어력도 끝내준다. 화염병을 던져 몸부림치는 동안 폭탄 등으로 처리하는게 효율적이며, 메디팩은 필수.
4.2.4 연구소 외곽 지역
연구소 창고와 발전소가 있는 지역. 주로 연구원들의 퀘스트 때문에 두세번 정도 들리게 되는데 연구소와 가깝기 때문에 쉽다. 발전소에는 테슬라 모드가 있으니 샘 B라면 반드시 줍도록 하자.
4.2.5 연구원 숙소 지역
연구소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간이 방갈로 건물 지역. 떠그, 도살자, 광인, 자살자 등 익사자만 빼고 특수좀비 전대가 모두 등장하는 매우 위험한 지역. 그나마 다행인건 몇 구역을 빼곤 차를 몰고 가 로드킬이 가능하다.
- 세바스챤: 연구소 직원 숙소에 피신중인 의사. 숙소 주변의 좀비를 제거하면 근처 숙소에 친구들의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한다. 허나 이미 다 죽었다. 이 후 주변 숙소를 또 뒤져 식품을 구해달라고 한다. 식품을 구해주면 배가 불렀는지 또 주인공을 셔틀로 부려먹는데, 연구소 내부의 자기 컴퓨터로 부모님께 사죄와 이별의 이메일[15]을 보내달라고 한다. 그 역시 이미 감염되어 있었던 것. 보상은 파란색 와키자시이므로, 도검을 쓰는 캐릭터라면 보트 보급 퀘스트 직전에(가장 마지막에)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퀘스트가 끝나고 다른곳에 갔다가 다시 와보면 없다. 하지만 좀비로도 시체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 콘노: 숙소에 쓰러져 있는 연구원. 자기 연구 데이터를 몬로에게 가져가 달라고 한다. 이후 사망.
- 닉 & 존: 쿠루 바이러스 치료제 인체실험에 자원했다가, 약속된 전개가... 직원 숙소에 있으니 죽이고 샘플을 채취하면 된다. 절대로 샘플이 변형되어선 안된다고 하지만 어떻게 죽여도 별 상관은 없다.
4.2.6 오페의 동굴
연구소 서쪽에 위치한 원주민 거주지. 이쪽의 원주민들은 강변 마을이나 고가도로 마을과 달리 문명을 배척하며 아직 미개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 코리토이아 오페: 미개 부족의 부족장 겸 주술사. 처음 만날 땐 주인공 일행을 부족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본다며 아레나에 넣어놓고 위대한 용사들(=좀비[16])과 싸우게 만든다. 나중엔 묘지로 일행을 인도하는데, 예레마를 발견하자 악령이 씌였다며[17] 죽이려 하나 푸르나의 총에 사망한다.[18] 여기에 의외의 반전이 있는데...[19]
- 전사: 오페 옆에 서있는 원주민. 합죽도(=독성식물) 5개를 가져오라는 반복퀘("드림타임")를 준다. 돈은 고작 $5 밖에 안준다.[20] 이야기를 들어보면 좀비가 되기전에 독성식물을 먹고 자살하려는 듯하다.(드림타임=저승)
합죽도가 있으면 감염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진실인지는 불명. 사실이라면 웨스트 박사는 그동안 뻘짓한 셈이 된다. 하지만 좀비 시체를 먹고 전부 좀비가 된걸 생각해보면...
4.2.7 묘지
변형 쿠루 바이러스와 접촉하지 않은 원주민이 없다는 말에, 이들의 선조들의 미라에서 샘플을 취하러 가기 위해 들리는 곳. 원주민 샤먼 오페가 길을 인도하는데, 등장하는 좀비들을 제거해 줘야 한다. 예레마를 데리고 배로 돌아가는 길에 감염자 좀비들이 끝도 없이 리스폰하여 달려들기 때문에 상대하지 말고 도망치는 게 신상에 이롭다.
- 예레마: 원주민 소녀. 그녀를 보자 말자 오페는 악령이 씌였다며 죽이려 들지만, 푸르나가 저지해 목숨을 건진다. 연구소로 데려가 혈액 체취에 동의하지만...
- 어린 시절 아버지가 빚을 빌린 사람에게 빚 대신 노예로 줘버렸고, 그녀는 불만을 품고 도시로 도주했다. 거기서 어느 정도 교육을 받아 글을 쓰고 읽을 줄 안다.
4.2.8 기타
- 마이클 스틱: 고가도로 마을/정글 마을로 가는 도로 길변에 있는 상인.
- 세바스챤 블랙: 맵 북서쪽에 위치한 상인. 철교를 지나 쭉 가면 있다.
- 카를로스 & 마리아: 정글 마을 근처 버스에 갇힌 사람들.
- 오다 칸투: 고가도로 마을 근처에 있는 철교에 있는 여성. 고가도로 마을로 의료 물자를 수송하던 중 좀비들에게 포위당했다. 그녀를 구해주면 자신은 이미 물렸다며, 의료 물자를 회수해 고가도로 마을의 폴에게 배달해 달라고 한다.
- 샘: 강변 마을 근처의 벙커에 피신해 있는 사람. 한쪽 팔에 부상을 입었다. 붕대 또는 메드 킷을 주면 된다. 이 질병을 만든 정부 비밀 연구소를 찾는다고 한다.
- 제이슨: 사람이든 좀비든 가리지 않고 골고루 학살하는 평등주의자. 하키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체테를 들고 있다. 죽인 사람의 시체로 자기 집 내외를 예쁘게 장식해둔 독특한 미학의 남자. 주인공을 보면 공격하는데, 체력도 최종보스와 가까이 높은데다 방어력도 높다. 달리기 속도도 주인공보다 빨라 도주도 불가. 공격력도 괴물급이라 웬만하면 한방에 플레이어를 눕힌다. 반드시 눕히는 샘B의 돌격이나 시안의 특수공격에도 눕지 않으며, 스태미너를 바닥내면 눕기는 하는데 또 금방 벌떡 일어선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 하지만 제이슨을 처치하면 그만큼의 보상이 있다. 그의 집에 들어가면 유니크 아이템인 전기톱이 있다. 스테미너 소모가 없고, 데미지는 낮지만 닿기만 하면 팔다리를 절단하기에 도살자 좀비도 서걱서걱 죽는다. 또한 식품이나 술처럼 맵을 리로딩 할때마다 그 자리에 계속 생긴다! 문제는 제이슨도 주기적으로 리스폰된다는거. 허나 일단 전기톱만 있으면 제이슨도 껌이다. 위치는 고가도로 마을 남쪽. 오다 칸투를 만나는 철교 아래로 내려가 북쪽으로 가면 있다.
- 몽기나: 아만다가 주는 퀘스트로 가게되는 정글 마을에서 지도 기준 오른쪽으로 나가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대나무 숲이 있고 거길 지나가면 제단이 존재하는데 거기에 있는 여성 플레이어한테 신이 보내준 사람이라며 지금 일어나는 현상이 신이 분노해서라고 하며(이부분은 악간 다를수 있음 확인 바람) 도살자를 만나는 유령도시에서 저주받은 해골을 가져 와달라 한다
5 교도소(Prison)
바노이 섬에서 약간 떨어진 섬에 세워진 교도소. 세계적으로 악질적인 죄인들을 수감하고 있으며, 주변 해안은 지뢰밭...이 아닌 기뢰양식장. 주인공 일행은 솜씨 좋은 밀수업자 모웬의 도움으로 교도소 진입에 성공한다. 스토리상 마지막에 들리게 되는 곳이다. 여기 오면 스토리를 클리어 할 때까지 바노이 섬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주의할 것. 이곳 역시 좀비 사태로 생지옥이 되었으며, 살아남은 죄수들은 1층 식당에 모여 있다. 경비들은 윗층에 모여서 좀비와 죄수들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에게 모조리 발포하고 있다.
섬에 교도소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알카트라즈의 오마주인 듯하다.
5.1 안전구역
5.1.1 1층 식당(Canteen)
사실상 유일한 안전구역. 허나 여기도 얼마 안 가 좀비들의 습격으로 무너지고, 케빈을 제외하고 전부 죽는다. 예레마와 진 역시 위험에 빠지지만 모웬의 희생으로 간신히 도주한다.
- 타이터스 카부이(Titus Kabui) : 식당에 모인 수감자들의 리더격 인물로, 모웬과는 아는 사이. 감방에 갇혀 있는 자기 친구 알바로 산체스를 구해달라고 한다. 이후 좀비들과 싸우기 위해 무기를 구해 달라고 하지만, 플레이어가 무기를 구하러 가는 길에 식당은 좀비의 습격을 받는다.
- 아서(Arthur) : 상인. 총기를 판다.
- 제레미(Jeremy) : 상인. 날붙이 무기를 판다.
- 한스 그루버 : 상인. 둔기류를 판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은 이름인데...? 문제는 이 사람, 데이터상에는 있는데 도대체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다. 버그때문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지못미 샘 B - 브라이언(Brian) : 상인. 재료 아이템, 메드킷만 전문적으로 판다.
- 드레퓌스(Dreyfus) : 약쟁이의 감방에서 마약을 가져와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알바로 구출퀘스트와 같이 하자(알바로를 구하면 계속 호위해야 하니 마약을 먼저 찾도록).
- 엔젤(Angel) :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잇는 '바노이 도살자' 제거 임무를 준다.
- 할란드(Harland) : 친구를 위해 토라진(Thorazine. 조현병치료제.)을 구해 줘야 한다.
5.2 위험구역
사실상 1층 식당 외의 지역이 전부 위험구역. 좀비들도 위험하지만 경비원들 역시 주인공 일행에게 발포한다. 참고로 C구역의 감방에 진입하면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으니 주의할 것.
- 바노이 도살자: 9살때 마체테로 전 가족을 다 죽이고 식인한 싸이코패스. 이 남자 때문에 다른 수감자 생존자들도 공포에 떨고 있다. 결국 주인공의 손에 죽는다. 일반 인간 체력이라 헤드샷에 금방 눕는다.
- 알바로 산체스: 타이터스의 친구. A지역에 감금되어 있으니 찾아 데려가자.
- 케빈: 무기고에 필요한 마스터 키를 요구한다. 키를 주면 해킹으로 문을 열때까지 보호해 주어야 한다. 최후까지 살아남아 섬 탈출에 성공한다. 그런데... 결말 부분 참고.
참고로 MIT출신 모 공돌이 닮았다
5.2.1 병원
이 게임 내 최고 위험 지역. 일반 좀비와 특수좀비가 득실거리며 안전하게 올라가있을 만한 지형지물조차 없다. 구석을 돌자마자 대기타고 있는 자살자는 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층을 끝내는 계단마다 총알과 작업대가 있다. 여기선 좀비를 상대할 생각은 하지 말고 계속 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며 맵에 보이는 퀘스트 라인을 따라 열심히 도망만 치면 의외로 싱겁게 지나갈 수 있다. 고기 미끼를 서너개쯤 만들어 가면 좀비들을 멀리 유인하고 유유히 도망치기 좋다. 하지만 장비와 실력만 충분하다면 모두 처치해서 경험치 공급원으로 만들어도 좋다.
5.2.2 옥상
- 라이더 화이트: 대령. 주인공 일행을 이끌어온 '목소리'의 정체. 허나 그는 좀비가 되어가는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주인공 일행을 부려먹고, 핵으로 박살날 섬을 탈출할 계획이었다. 말 버릇은 '날 믿어(Trust me)'. 이후 주인공 일행이 교도소까지 도달하자 주인공 일행을 엘리베이터에서 수면가스로 잠재우고 연구소에서 가져온 백신을 탈취, 달아나려 하지만 옥상까지 주인공 일행이 쫓아오고, 결국 포위당한다. [21] 이미 좀비가 된 아내는 반드시 살리고 모르는 나머지 사람들은 죽게 나두냐며 빡친 진이 아내의 구속을 풀자 물려버리게 되고, 진과 아내를 총으로 사살한다. 그는 살기 위해 소중한 백신을 자신에게 써버리는데...
- 두번째 DLC인 Ryder White에서는 DLC의 이름 그대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여기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라이더 화이트 항목과 하단의 결말 부분 참조.
- 에밀리 화이트: 라이더의 아내이자 의사. 감염되었으나 각종 약물로 좀비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좀비가 되고 만다.
6 결말
군대는 바노이 섬을 봉쇄하고 핵폭탄으로 이번 사태를 근원째 모두 제거해 버리기로 한다. 주인공 4인방, 예레마, 케빈 6명은 라이더의 헬기를 타고 섬에서 탈출에 성공하였지만, 섬과 섬에 남아 있는 생존자들의 운명은 불확실하다. 일단 엔딩까지 섬이 폭파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본판에서는 그냥 해피엔딩(?)처럼 끝났으나, 사실 여기엔 치명적 반전이 하나 있다. 탈출하는 동안 들리는 라디오의 내용에 따르면 바노이 수용소에는 악명높은 국제적 범죄자인 천재 해커 '케이론(Charon)'도 수감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DLC Ryder White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라이더가 케빈을 보자마자 누구인지 금방 알아채는데, 케빈의 정체가 바로 케이론이다.
더군다나 더 무시무시한 사실은, 사실 라이더 대령은 주인공 일행과 접촉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라이더는 항상 'Trust me(날 믿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DLC Ryder White 에 등장한 라이더는 그런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케빈이 'Trust me'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말버릇이 누구의 말버릇이였는지를 암시하는 장면이였었다. 즉, 라이더가 주인공 일행과 대면한것은 최후의 전투부분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였고, 그동안 무전으로 연락해온 라이더는 사실 케이론/케빈이였던 것![22] 중간중간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은 까닭은 그 때 마침 케이론과 라이더가 만나 대화를 하는 중이라 연락을 할 수 없었기에 그랬던 것이다.
즉, 사실은 라이더도 처음부터 끝까지 케빈에게 낚인 피해자였고, 주인공 4인방과 예레미도 케빈에게 눈 뜨고 당한 것이다.
소설판에 따르면, 케이론은 좀비 바이러스를 생물학적 무기로 사용하여 돈을 벌어들일 생각이며, 바이러스 표본(예레마)을 섬에서 가지고 나오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바이러스에 면역인 자들도...[23][24] 그러나 립타이드에서 배가 또 좌초했으니 쌤통이다. 하지만 2편 트레일러가...
- ↑ 소설에선 주인공 일행이 같이 가자고 하지만 구조대 기지에 남아있겠다고 한다.
- ↑ 화염병 하나에 알코올을 5병이나 요구해서 포럼에서는 바가지, 도둑놈이라고 욕을 먹는다. 절대 주지 말자. 초반엔 화염병이 별로 필요 없다.
- ↑ 이 사람 옆의 가드레일 너머로 퀘스트를 하러 가야될 때가 있는데, 퀘스트를 깨고 등대로 돌아올 때 이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 여담이지만 렉터가 들고있는 칼은 Tesla Bomb Knife Mod로 개조된 것이다.
- ↑ 처음에는 바리케이드를 타넘을 수 없으나, 근처에 있는 상자를 갖다놓으면 점프해서 넘어갈 수 있다.
- ↑ 파란 해골을 바칠 제단이 이 벙커에 있다.
- ↑ 최종 액트인 교도소로 들어가기 전에 교도소 주변 해역에 깔린 기뢰들을 밀어낼 장비들을 구하러 잠시 휴양지에 다시 들르게 되는데, 주인공들이 기뢰를 밀어낼 막대기들을 가져온 후 진이 혼자 할일이 있다며 총을 들고 작업장에 찾아온다. 역시나 얼은 좀비가 되어있었고, 진은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좀비가 된 얼을 쏜다.
- ↑ 립타이드에서도 동명이인이 나온다.
- ↑ 정 삽 찾기가 어렵다면 진이 처음 있던 장소로 가자
- ↑ 제목부터 케르베로스의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머리다.
첫 퀘스트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 ↑ 퀘스트 제목이 weed다.
- ↑ 웨스트 박사의 발언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일으킨 바이러스는 식인을 일삼는 현지 부족민에게 있던 '쿠루(Kuru)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이 그 원인으로, 이른바 '인간 버전 광우병'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식인은 질병 감염 가능성이 높은 행위 중 하나이다.
- ↑ 예레마가 혈액을 과다하게 뽑는 것에 대해 항의히며 철창에 들어가버리자 철창을 연다는게 버튼 조작 실수로 다른 철창의 좀비들이 죄다 튀어나왔다. 그런데 여기엔 사실 비밀이 있었으니...결말 부분 참고.
- ↑ 퀘스트 덕후라면 모웬의 배에 필요한 부품과 연료를 가져가는 퀘스트(보트 보급 Boat Supplies)를 하기 이전에 이곳의 서브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자. 나중에 오면 전부 죽어 퀘스트고 뭐고 없다.
- ↑ 그동안 부모님께서 수차례 그를 보고 싶어했으나 그는 매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를 만나길 거부했었다고 한다. 결국 죽음이 다가오자 이제서야 미안하다며 보내달라고 하는 것인데... 사실 메일은 이미 작성 되어져 있고 플레이어는 그냥 보내기만 하면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본인도 그동안 죄송한 마음은 있었으나 단지 표현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 ↑ 이 부족은 감염자들을 숭배하는 관습이 있는데, 이유는 1. 부족의 신화에서 사람이 죽으면 꿈의 세계로 가는데 감염자는 물질세계와 꿈의 세계의 경계에 존재해 신성하기 때문에, 2. 엄청 열심히 싸우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죽었던 사람이 다시 부활했기 때문에 '죽은 용사가 부활해서 겁나 쎄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만, 예레미의 발언에 의하면 이런 관습은 원래는 없었는데 오페에 의해 생겨났다고 한다. 웨스트 박사가 좀비 사태의 근원을 이 부족으로 칭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만악의 근원일지도 모른다.
- ↑ 헌데 DLC 라이더 화이트에서 묘사된 예레미의 진상을 알게 되면 의외로 이게 말이 된다! 자세한것은 결말 부분 참고.
- ↑ 고작해야 지팡이 휘두른 정도로 죽이려 했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길안내하던 사람을 말릴 생각도 안하고 총을 쏴버리기까지... 그런데 길을 가면서 예레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페는 사실 예레마를 죽일 작정이었고, 푸르나가 목숨을 구해준 것이라고 한다.
- ↑ 예레마 에스코트 퀘스트 중 일부러 천천히 진행하여 그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진행하면,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 빚을 대신하여 빚쟁이에게 팔아넘겨졌는데, 그 아버지가 바로 오페였다.
- ↑ 합죽도(=독성식물)는 독성 모드에 들어가는 주재료다. 스토리 중후반 쯤에야 본격적으로 쓰는지라 모른채 잊고 있다가 그냥 줘버리면 독성모드를 애용하게 되는 시안 메이는 곤란할 수도. 상점에서 113$이라는 가격에 랜덤하게 파니(1.3패치 기준) 사재기 해두는 것도 좋다.
- ↑ 옥상에서 잡졸들과의 전투에서 라이더는 무적 상태이니 괜히 라이더에게 총알 낭비하지 말고 빠르게 잡졸들만 처리하고 라이더가 있는 곳으로 가자.
- ↑ 더불어 백신을 연구중이던 닥터 웨스트도 이 작자가 라이더 대령인줄로 착각하고 협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웨스트가 시키는대로 바이러스 샘플(예레미)을 들고 건너오지 않자 결국 입막음을 위해 연구소의 감옥을 해킹하여 바로 감염자의 격리실을 열어 박사를 살해했다. 웨스트 박사가 죽은것은 사고가 아니라 고의였다!
- ↑ 다만 웨스트 박사에 의하면 주인공 일행들은 단순한 면역 수준이 아니고,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가면 그냥 소멸한다고 한다. 즉 흔히 면역이라 일컫어지는 '보균자(감염은 안되는데 일단 바이러스가 체내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수도 있다)'가 아니고 진정한 의미의 '면역자'인셈.
- ↑ 그런데 립타이드에서는 설정이 바뀌었는지 운이 좋아서 바이러스를 체내에서 억제하고 있는 수준으로 나오며 변형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어찌 될 지 모른다는 식으로 설명이 된다. 게임상의 분노 스킬도 그 부작용으로 보이며, 후속작인 에스케이프 데드 아일랜드에 시안 메이가 나오는 걸로 봐서 재수만 좋으면 멀쩡히 살 수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