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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하여 달아난다는 뜻의 逃走
도망(逃亡).
실제로는 때에 따라 상황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도저히 맞서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 맞서싸우는 것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흔히 삼십육계 주위상(走爲上)이라고, 다른 어떤 뾰족한 책략도 없을 때는 도망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서양이건 어느 시대던 기동력을 이용한 빠른 치고 빠지기 등의 기동전 같은건 굉장히 중요했다.
군사적인 게 아니더라도, 당장 현실에서 위험에 직면했을 때 도망치겠다는 결심을 조금 빨리 한 것만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다. 흉기를 든 괴한을 만났다든지, 위험해보이는 여러명이 있다던지 , 급작스레 화재가 발생했다든지, 맹수가 보인다던지..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재난 사고는 썩 많지 않기 때문에 도망치는 것이 최고의 능사인 일이라는건 얼마든지 생각해낼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은 정당방위가 인정되기 어렵기에 감당할수 있다해도 도리어 처벌 될수가 있다. 아예 그런 상황에 있지 않게하는게 최선이다.
괜히 영웅심에 무모한 용기를 부리는 것은 만용에 지나지 않는다.
창작물에서는 그다지 훌륭하게 쳐 주지 않는 행위이다. 특히 용기를 강조하는 소년만화에서는 주인공을 비롯해 선역이 도망가는 일은 가뭄에 콩 나듯 드물다. 하지만 모 소년만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에 의하면 자기네들 집안의 최후의 전법이라 카더라 도망치면 작품 내적으로나 감상자가 판단하는 외적 측면으로나 비겁하다는 낙인이 찍히는 일이 흔하며, 살아남는다든지 권토중래에 성공한다든지 하는 좋은 결말은 잘 내주지 않는다. 단 개그성 측면으로 써먹는 경우는 종종있다.[1]
관련 캐릭터로는 미래일기의 우류 미네네가 있다. 테러리스트이기에 언제나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다녀야 하며, 그녀의 소유 일기인 도주 일기는 한타 치고 튀는 게릴라전에 특화된 일기이다.
한편 도주를 작품의 중요한 존재의의로 삼은 작품으로는 스쿠비 두 시리즈가 있다. 이쪽의 도주 장면은 전설의 레전드.
1.1 도주죄
법률에 의하여 체포 또는 구금된 자가 도주하거나, 구금 중 잠시 해금된 자가 집합명령에 위반한 때, 또는 구금된 자를 도주시킴으로써 성립하는 범죄.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145조 1항). 자세한 것은 도주와 범인은닉의 죄 참조.
교도소 시설에서 벗어나는 탈옥은 법적으로 도주죄가 된다.
1.2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의 특기 중 하나
육상에서 ZOC를 무시하는 특기. 쉽게 말하면 적군에게 포위당해도 길만 뚫려 있다면 그냥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기 보유자는 사실 무장 중에서 유비가 유일. 유비가 촉에 정착할 때까지 평생 조조 세력을 피해 도망만 다녔던 걸 생각하면 심히 적절하다.
결전제패 '역적토벌전'의 황제폐하 유협(헌제)도 보유하고 있다. 의형제도 없고 유비보다 능력치도 낮아 이 쪽은 안습
투신 보유자 장비나 신장 보유자 관우와 같은 부대에 출진한다면 의형제 버프[2]로 호로관 메뚜기의 비장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우수한 특기이다. 상대 부대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날리는 나선첨/선풍의 효과는 매우 절륜하다. 다만, 관우와 장비라는 특급 전투원들을 유비의 부장으로 묶어서 내보내기는 아까운지라 인재가 거의 없는 시나리오 및 초반 상황이라면 몰라도 다른 쓸만한 전투 특기 부장이 갖춰지기 시작할 무렵이면 유비는 그 장수들을 부장으로 붙여서 내보내자.
파워업키트에서는 통솔력 계열로 능력 연구를 하다 보면 랜덤 등장한다. 전투 중심 장수건 계략 중심 장수건 붙여서 같이 운용하면 전투 활용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사실 주장용으로 써 먹을 특기는 아닌지라 지력 중상급 무장에게 붙여주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참고로 일본판의 명칭은 둔주(遁走, 도망쳐 달아남)이다. 국어사전에도 있긴 하지만 실생활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낯선 단어라서 바꾼듯.
1.3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스킬
전투중 사용시 배의 속도가 최고속력이 된다.
상당히 유용할 것 같지만, 이 상태에서 포격을 맞으면 무조건 크리티컬 히트가 뜨고 백병전에 걸리면 무조건 혼란 상태에 걸려서 상당히위험하다.
한창 도망 중에 포격이나 백병전을 치르기 직전이다 하면 재빠르게 스킬을 해제하면 큰 피해는 모면한다.
1.4 이터널시티2의 스킬
질주 게이지를 어느정도 회복시킨다. 사냥을 끝내고 빨리 여길 빠져나가고 싶을 때 고공점프와 도주를 번갈아 쓰면서 가면 멤버쉽 없이도 충분히 쉡게 도망칠 수 있는 좋은 스킬이지만 밀어내기에 비해 전투 중의 효용은 떨어진다. 그리고 멤버쉽을 쓰는 경우 쓸모가 없다.
2 섬의 주인·지배자 島主
어떤 섬을 지배하는 사람을 도주라고 한다. 예를 들어 쓰시마 섬의 지배자를 대마도주(對馬島主)라고 했던 게 그 예이다.
3 일본 행정구역 개편안 중 하나인 도주제(道州制)
도주제 항목 참고.- ↑ 국내에서 예를 하나 들자면 3D 애니인 제트레인저가 있는데, 이쪽은 주인공들이 초딩인지라 자기네들이 좀 밀린다 싶으면 바로 도망친다(...) 주변에 목격자가 있어도
"얘들아 이건 도망이 아니라 작전상 후퇴란다"신경쓰지 않고 도망친다.시장이 지켜보고 있어도 예외는 아니다.게다가 초딩주제에 항상 개성있는 방식으로 도망친다. 우선 "항복할게요~ 항복!"이라고 해놓고 기관총이나 미사일을 갈겨놓고 도망치는가하면 공격용 미니카인 미니제트에 올라타서 도망치는 묘기를 부린적도 있다(...)이쯤되면 도망레인저라 해도 믿을듯그냥 도망이 하나의 아이덴티티(...) - ↑ 유비가 주장이 되어도 관우/장비의 무력을 공격력에 100%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