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 랜드에서 넘어옴)

?align=center&width=400
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 월드와이드의 리조트와 놀이동산 목록
리조트부속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리조트 (애너하임, CA)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 (올랜도, FL)매직 킹덤
앱캇
애니멀 킹덤
할리우드 스튜디오
도쿄 디즈니 리조트 (치바현 우라야스)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 씨
디즈니랜드 리조트 파리 (파리)디즈니랜드 파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홍콩)홍콩 디즈니랜드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상하이)상하이 디즈니랜드

tokyo-disneyland-550x412.jpg

도쿄 디즈니랜드(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 Tokyo Disneyland)

홈페이지
일본에 있는 디즈니랜드. 이름은 도쿄 디즈니랜드지만 실제 위치는 치바우라야스시.치바 디즈니랜드[3] 1983년 문을 열었다. 82만 6000㎡의 부지에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재현한 테마파크이다. 시설 내용이나 운영은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같지만, 32개의 시설 가운데 2가지는 일본 관객을 위하여 새로 개발한 것이다.현재는 바로옆에 2001년 개장한 디즈니씨와 주변의 디즈니호텔들과 도쿄디즈니리조트 오피셜호텔들 그리고 디즈니리조트라인외 부대시설들과 함께 일대에 도쿄디즈니리조트를 이루고 있다.
tokyo-disneyland-japan-550x366.jpg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20세기 초 미국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월드바자(world bazaar)가 유명하다. 이곳에는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디즈니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과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아메리카 인디언과 보안관이 등장하는 테마파크 등이 있다.

궤도 트럭을 타고 폐광 속을 달리는 빅선더 마운틴, 강을 따라 항해하는 마크 트웨인호와 톰소여 뗏목(...)등이 있다. 그밖에 '판타지랜드에는 '피터팬, 하늘의 여행',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4], '하늘을 나는 덤보'.'잇츠 어 스몰월드'[5]등이 있다.디즈니답게 다크라이드가 주력이다.

도쿄로 여행갔을 때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기를 원한다. 조금 일정을 늘려서라도 도쿄 디즈니 시까지 가보는게 좋다. 대부분의 어트랙션에는 현 일본회사의 마크가 붙어있다. 또한. 대부분의 어트랙션은 '아이들이 놀라지 않게' 조금 마일드하지만, 지금 이걸 읽고있는 위키러가 무한스피드 롤러코스터광이 아닌 이상 스릴을 느끼는데에는 별 문제 없을 것이다.

도쿄 디즈니랜드 CM 영상(1983년 개장 당시)

파일:도쿄 디즈니랜드 동아일보 광고 1989년 6월 3일.jpg
1989년 한국에서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행되자, 한국신문에도 도쿄 디즈니랜드 광고가 실렸다. (동아일보 1989년 6월 3일)

깨알 시계탑
2013년판은 월트 디즈니식 화풍이 아닌 전형적인 아니메에 가까운 형태지만 일본인,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이 디즈니랜드에 가지는 판타지를 캐치하여 현지에서는 굉장히 좋은 평을 들은 광고이다.(영상의 해석)[6]

일본에서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미아라는 도시전설이 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케이세이 전철을 주체로 하는 케이세이 그룹의 일원이다. 정확히는 운영주체인 오리엔탈랜드가 케이세이 그룹의 계열사.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가 지금의 경로[7]로 개업하여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관광보내기 전까지는 사실상 디즈니랜드가 그룹 전체를 먹여살렸었다. 당연히 디즈니리조트선을 운영하는 마이하마 리조트라인도 케이세이의 자회사다. 하지만 전철타고 가려면 JR 히가시니혼케이요선 마이하마역에서 내려야 한다는 점 지금도 철도 그룹 전체 이익 순위에서 소부선에 밀리는 케이세이 본선을 가진 케이세이 그룹이 의외로 나쁘지 않은데[8] 오리엔탈랜드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상당부분 기여해서 그렇다. 명탐정 코난에서 남도일이 코난으로 변한 장소인 트로피컬 랜드의 모티브가 된 장소이기도 하다. 신타니 료코(성우)는 절망방송이 한창 수신 중일 때 자주 마이하마 랜드(디즈니 랜드)에 혼자(!) 놀러 간다는 사실로 방송 내내 놀림 받았다.
미국의 디즈니랜드가 스케일과 퀄리티라면 이쪽은 서브컬처계의 팬서비스가 좋은편. 미국 디즈니랜드가 크기로도 스케일로도 방문객수로도 그리고 뭣보다 영어 유명해서 부담스럽다면 이쪽은 비교적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 크다는게 아니다 일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서브컬처계 사람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최근엔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세계관의 팬인 사람이 늘어나서 미키마우스 세계관 캐릭터굿즈를 다른 사람들보다 꽤 많이(...)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고한다.

KBS에서 방송한 영화프로그램인 '토요특선'의 90년대 초 오프닝에 쓰인 배경화면을 보면 맥락[9]상 본 시설의 홍보영상으로 추정되는 장면(8초까지)이 나온다. 유튜브에 도는 91년도 이전 도쿄 디즈니랜드 TV광고영상중 이 장면이 없는걸로 봐서 TV광고와는 별개인 도쿄디즈니랜드 측의 자체홍보영상 혹은 일본의 언론매체에서 디즈니랜드를 다루는 방송(다큐멘터리 등)에 사용된 CG로 추정된다. 배경음악을 잘 들어보면 디즈니의 로고 송이기도 한 피노키오의 삽입곡 When you wish upon a star의 멜로디가 있다.

일본에서는 디즈니랜드에서 커플이 데이트를 하면 깨진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하야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줄서서 기다리는 중에 이런 저런 이유로 싸우게 된다고.

그런데 특이하게도 홋카이도에는 그런 도시전설이 없다고 한다. 애초에 디즈니랜드에서 줄서서 기다린 기억이 없다보니 그런 전설 같은 게 없다는 것이다.[10]
  1. 2000년대 초 방일 파동이 있었을때 단순히 디즈니랜드에 놀러가려고 일본에 왔었다는 설도 있었다.
  2. 이웃한 디즈니 씨에서 2015년 할로윈 이벤트로 선보인 오리지날 캐릭터
  3. 서울랜드가 실제로는 과천에 있는 것과 같은 경우.
  4. 백설공주는 거의 등장하지않고 마녀 위주로 등장하는 '호러 어트렉션'이다.어린 아이들이 모르고 탔다가 울기도한다...
  5. 여고생들이 교복을 입고 떼로 몰려서 시종일관 들떠서 놀러다니는 행위 자체가 제복 디즈니(制服ディズニー)라고 고유명사화 되어 있을 정도이며 여대생/OL이 돼서도 남자 친구 또는 동년배들과 함께 옛날 교복을 입고 이것을 시도하기도 한다(...).
  6. 나리타 공항선-호쿠소선 경유의 현행 루트. 이곳이 개업하기 전엔 케이세이 본선 경유하는 루트로 선형이 안좋아 지금과 같이 시속 130~160으로 주파하는게 불가능했하여 지금보다 소요시간이 20분 이상 더 걸렸었다. 지금도 모닝라이너, 이브닝라이너 형태로 옛 경로를 운행하기는 한다.
  7. 11위로 밑에 무려 메이테츠케이오, 케이큐를 깔고 있다
  8. 미키 마우스모양의 인공위성이 지나가더니 지구표면이 일본을 중심으로 클로즈업되면서 도쿄도 우라야스시(?)가 빛나는 부분.
  9. 홋카이도 지역은 겨울방학이 길어서 비성수기인 겨울 평일에 디즈니랜드에 놀러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겨울엔 홋카이도보다 도쿄가 일조량도 많고 따뜻하다보니 추위를 피해 도쿄로 여행가는 경우가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