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에피소드 순서 | ||||
우주의 신들 편 | → | 미래 트랭크스 편 |
1 개요
드래곤볼의 에피소드.
드래곤볼 超에서 다루며, 지금까지 슈퍼에서 다뤘던 에피소드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우주적인 대위기라고 한다. 이에 더해 계왕신과 파괴신은 물론 전왕까지 개입하며 시공을 초월한 전투가 벌어진다고 하는 걸 봤을 때 드래곤볼 전체를 통틀어 가장 스케일이 큰 시나리오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적수는 흑화한 오공으로 보이는 '오공 블랙'이라는 캐릭터로 귀에는 포타라같이 생긴 귀걸이를 걸고 있다. 또한 정체불명의 계왕신 '자마스'도 등장.
인조인간들과 셀을 처치한 이후 미래의 트랭크스가 사는 지구에 평화가 찾아온 것 같으나 그 이후에도 바비디와 데브라가 마인 부우를 부활시키기 위해 나타났으며, 계왕신의 도움으로 데브라와 바비디를 쓰러트리며 어떻게든 부우의 부활을 저지하지만[1] 난데없이 나타난 오공 블랙으로 인하여 트랭크스의 지구가 또 다시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 도입부의 스토리인 것으로 보인다. 이 세계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인 것 같다. 드래곤볼 超 47화부터 미래의 트랭크스 편이 시작되었고 기존의 전개와는 다르게 암울한 전개가 진행되었다. 우선 트랭크스의 어머니인 부르마가 오공 블랙에게 끔살당하고[2] 트랭크스 그 자신도 오공 블랙의 파워에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오공 블랙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트랭크스는 마이가 시간을 끌어주었기에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돌아간다. 그리고 미래세계에서 오공 블랙에 의해 중상을 입은 트랭크스는 현재세계에서 부르마에게 도움을 받아 침대에서 안정을 되찾는다. 한편 소식을 들은 오공은 비루스의 별에서 지구로 베지터 비루스 우이스와 순간 이동 후카린의 탑에서 선두를 가져와 트랭크스에게 먹이고 눈을 뜬 트랭크스는 정신착란(?)이 와서 오공을 오공 블랙으로 착각해 공격하지만 부르마에 일격으로 정신을 되찾고 살아 있는 손오공에게 사과 한다. 또한 살아 있는 부르마를 보고 울먹이며 베지터와 인사를 한다. 이때 오공과 베지터를 따라 지구에 왔던 비루스와 우이스는 시간 이동에 대해 중죄라며 경고 한다.
이후 트랭크스와 오공은 대련을 하고 초사이언3를 보고 트랭크스는 기뻐하던 찰나 오공 블랙이 등장, 오공과 대련하나 오공 블랙은 다시 미래로 빨려가고 동시에 트랭크스가 타고온 타임머신을 폭파한다.
오공과 베지터를 대리고 미래로 돌이가 오공 블랙을 처단하려던 트랭크스는 좌절하나 베지터의 격려를 받고 부르마는 이전 셀편 마지막에 셀이 타고온 타임머신을 트랭크스에거 받았던 것을 생각, 그걸 찾아 트랭크스에게 보여 주고 그것을 수리한다.
또한 어린마이를 보며 자신의 세계의 마이를 떠올리고 어린 마이에게 미래의 이야기를 해준다. 이에 어린 마이는 미래의 트랭크스를 좋아하게 되고 마이를 좋아하는 어린 트랭크스는 마이의 마음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나 어렵다. 이후 어린 마이는 결국 어린 트랭크스가 미래의 트랭크스가 된다는걸 깨닳고 난감해 한다.
타임머신 수리 중 트랭크스는 오반을 만나 마음을 다잡고 크리링과 18호 부부를 보고 자신의 세계의 평화를 이룰 수 있길 소망한다.
오공과 우이스 비루스는 오공 블랙의 기가 계왕신 후보 쟈마스와 비슷하다는걸 알고 찾아가고 대련하나 다시 돌아오고 오공 블랙이 쟈마스일 것이라는 의심만 남긴다.
이후 수리된 타임머신을 타고 오공 베지터 트랭크스는 미래로 돌아 오고 죽은줄 알았던 마이와 트랭크스는 재회한다. 또한 오공은 미래의 야찌로베와도 만난다.
재회가 끝난 후 오공,트랭크스,베지터는 오공 블랙과 대결하나 초사이어인 로제로 변신한 오공 블랙에 베지터는 큰 부상을 입고 오공도 크게 밀린다. 이때 오공 블랙이 마무리 할려는 찰나 오공 블랙과 동일 인물 인주 알았던 계왕신 후보 자마스가 강림한다.
강림한 자마스와 초사이어인 로제에 맞서 초사이어인 블루 오공과 초사이어인 2 트랭크스가 싸운다. 하지만 자마스의 불사의 몸과 오공 블랙의 카메하메하를 받아 오공과 트랭크스도 쓰러지고 자마스와 오공 블랙이 마무리를 지을려고 하는 순간 베지터와 저항군의 기지로 그들을 죽이지 못하고 트랭크스 일행은 다시 과거로 전송된다.
그때 제 10 우주에서는 자마스가 고와스를 통해서 슈퍼 드래곤볼의 이야기를 듣고 제 7 우주로 떠나 즈노에게 슈퍼 드래곤볼에 대해 듣는다. 그 와중 손오공 일행은 선두를 먹고 간신히 회복한 후, 자마스는 슈퍼 드래곤볼로 불로불사를 얻은 후 오공의 카피를 만들어, 비루스가 없는 미래로 이동한 후 학살을 벌였다고 추정한다. 그리고 이후 역시 과거세계의 자마스는 고와스를 죽이고 포타라를 훔치지만, 우이스의 시간 되돌리기에 이해 저지되고, 비루스에게 지워진다.
비루스는 신이 신을 죽이는 행위로 미래에 영향이 없을 리 없을 거라 단언하며 이제 아무 문제도 없다 하지만, 역시 미래세계는 멸망 직전이였으며, 블랙과 미래의 자마스 역시 건재했다. 그리고 블랙은 자신의 정체가 역시 과거세계의 자마스이며, 자신의 몸은 오공의 카피따위가 아닌, 슈퍼 드래곤볼의 힘으로 진짜 손오공의 몸과 바꿔치기 한 후, 자신의 몸에 있던 오공과 그 주변의 치치, 오천까지 죽인 장본인이라 밝힌다. 미래의 자마스가 한쪽 귀에 포타라를 걸친 것은 과거의 자신인 블랙이 오공의 몸을 차지한 후 미래로 건너가 그 차원의 고와스를 없애고 과거에서 갖고온 포타라 한 쪽을 건네준 것 덕분이며, 그 후 시간의 반지의 힘으로 역시 불사신이 된 후 미래세계의 슈퍼 드래곤볼까지 없앴다는 사실까지 드러난다.
2 등장인물
- ↑ 이 과정에서 동쪽 계왕신이 죽어버리고 덕분에 비루스마저 죽게 되버렸다.
- ↑ 부르마의 경우에는 비록 실루엣으로 표현되었으나 오공 블랙에 의해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는 끔찍한 죽음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