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마(드래곤볼)

1 소개

이름	부르마
생일	AGE 733년 8월 18일(사자자리)
신장	165cm
체중	49kg
3 사이즈	B 87.2 → 83.4, W 58, H 84 → 89
혈액형	B형
취미	발명
좋아하는 음식	딸기

산 꼭대기에서 오공과 처음으로 만난 최초의 동료. 함께 드래곤볼을 찾는 모험을 하면서 옆에서 오공 일행을 지켜봐 왔다.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의 캐릭터 소개

손오공을 드래곤볼의 세계로 인도한 여자.
드래곤볼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히로인
베지터가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

사실은 친구와 남편보다 먼저 초사이어인 블루로 각성했다 카더라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세계 최고의 발명가이자, 최고 갑부집 딸내미.그리고 땅 따먹는 어느 보드 게임의 창시자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츠루 히로미. 한국 더빙판은 송도영(비디오판 오리지널), 홍영란(SBS판 오리지널), 윤성혜(SBS판 Z), 이진화(비디오판 GT), 지미애(비디오판 Z/투니버스판 Z, GT, 극장판, 부활의 F), 서유리(대원판 카이/극장판 재더빙), 김지혜(신들의 전쟁), 김선혜(토리코 VS 원피스 VS 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

2 작중 활약

2.1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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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초반부에 유일무이한 히로인으로 등장하여, 산 속에 틀어박혀 살던 손오공을 끌어내 드래곤볼을 모으는 모험으로 인도하였다. 서유기에서 삼장법사가 맡았던 역할을 맡은 것으로 칭얼거리고 묘하게 밝히고 사고도 잘 치는 짐덩어리 역할로 등장했었다. 드래곤볼을 모으기로 결심한 이유는, "멋있는 남자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인데 도시에서 사는 부르마가 왜 미팅이 아니라 힘들게 드래곤볼로 남친을 원하는지는 불명.. 도시 산다고 애인 안생겨요

오공과 처음 만났을 때 오공을 자동차로 칠 뻔했는데 오히려 자기가 화를 내며 냅다 총을 쏘고 안 죽었네?!라며 놀라는 장면이 있다. 당연하지만, 만화의 개그표현이니 신경쓰지말자. 3816세 소녀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 후 시체 유기를 기도하는 상황에서 드래곤볼 세계관의 치안이 얼마나 막장인지 짐작할 수 있다…

오공을 꼬시기 위해 미인계를 시도하는 등, 굉장한 말괄량이다. 처음에는 독자 서비스 캐릭터로서의 측면도 강하게 가지고 있었다. 충분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팬티 보여주기까지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

오공과 처음 만났을 때 4성구를 얻기 위해서 오공에게 팬티를 보여주었는데, 성관념이 전혀 없던 오공은 '더러운 엉덩이 따윈 필요 없어.'라고 말해서 부르마를 화나게 했다.먹을 것으로 꼬여야지

이게 문제가 아니라 이후 부르마가 목욕하는 것을 손오공이 봤는데 손오공의 말이 예술이었다.

으악! 더러워. 가슴에 엉덩이가 달려있어!

이 말을 들은 부르마는 손오공에게 여자의 신체구조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줘야 했다.

드래곤볼을 얻기 위해서 무천도사에게 치마를 들어올리는 행동을 했다. 그런데 이 때는 오공이 부르마의 팬티를 벗겨놓은 상태였는데부르마 자신은 한참 자고 있어서 팬티가 벗겨진 것을 몰랐고 덕분에 무천도사는 생각지도 않게 아주 좋은 구경을 했다. 이후 돌아와서 그 사실을 알아챈 뒤엔 오공에게 기관총을…. 이외에도, 드래곤볼에서 유일하게 정면에서 가슴을 노출한 적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드래곤볼 까들은 부르마의 음행은 아동에게 유해하다!라며 드래곤볼을 유해만화라 주장한다. 아니 단순히 드래곤볼 까라고 하기는 뭣 한게 시사 방송에서 부르마의 노팬티 사건의 장면을 크게 뽑아서 이 만화는 유해하다고 토론했을 정도이다. 이사건으로 당시 아동 드라마에서 "선생님이 드래곤볼은 유해하니 보지 말라고 했어"라고 나왔을 정도.그러면서 드퀘 즐겨하는 니들은 뭐야 당시 이 장면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러나 논란이 너무 커서인지 이 이후로는 이정도로 과격한 서비스 신은 찾기 힘들다.

오룡에게 납치되거나 토끼단 대장에게 잡혀 당근이 되거나 피라후 일당에게 잡히거나 하는 온갖 고초를 겪었으며 그 때마다 오공이 해결을 한다. 그야말로 붙잡힌 히로인 역… 뭐...삼장법사 역할이니 당연한 건가?

신룡이 처음 소환된 이후에는 "여자친구"를 원하고 있던 야무치와 목적이 딱 맞아떨어져서 사귀게 되었다. 이로서 어차피 소원은 대충 이루어졌고, 드래곤볼을 찾으려면 다시 1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오공과는 헤어져서 야무치, 오룡, 푸알과 함께 도시로 떠난다. 오공은 무술수행을 위해서 무천도사를 찾아간다.

천하제일무도회에서는 관객으로 출연, 무천도사 재키춘의 최면술 최면권법에 잠들어버린 오공에게 밥 준다고 소리쳐서 깨우는 도움을 주었다.

레드리본군 편에서는 오공이 도시에 찾아오면서 최초로 가족이나 도시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부르마네 가족은 도시에서도 여전히 괴짜 취급을 받는 모양.

도시에만 있어서 지겨워졌다는 이유/야무치가 싫증났다는 이유로 오공, 크리링 등과 함께 다시 드래곤볼을 찾는 모험을 떠난다. 자연히 레드리본군과 부딪치게 되는데 블루 장군을 유혹해서 살아나려다가 여자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자 "후후후! 난 사실 남자야!" 라면서 말도 안 되는 개드립을 치거나, 입고 있는 팬티에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숨겨놓는 등의 기행을 벌였다.

수중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몸을 가볍게 하려고 반바지와 운동화를 벗고 티셔츠 & 삼각팬티차림으로 계속 활동했고 무천도사네 섬까지 도착해서도 이렇게 입고 다녔다. 보물때문에 복장은 크게 개의치 않은 것도 있지만, 그렇게 입고 다니면서도 딱히 부끄러워하지 않는 걸 보면 원래가 대범한듯. 더군다나 크리링 앞에서 팬티속에 드래곤볼 숨겨논걸 꺼내놓기까지 하는 신기를 보여준다.　절대로　팬티가　아니다　 나중에 Z에서도 티셔츠에 삼각팬티차림으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크리링한테 한 소리 듣기도 했다. 더구나 친구 아들도 보는 상황에서 그 차림으로(...) 여기서 크리링은 이미 어릴적에 부르마 때문에 여자에 관한 환상이 깨진걸로 추정된다. 어쨌든 저런 차림으로도 개의치 않고 다니는건 윗옷은 입었으니 부끄럽지 않은 것일지도... 뭐 초대 드래곤볼 시절때 모습을 생각해보면 티셔츠에 팬티차림으로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게 어느정도 설명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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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이 속옷 차림 복장이 카드게임의 카드중 하나로 수록되기도 했다.

레드리본군이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된 뒤엔 거북하우스에서 대기. 전화가 없다면서 곤란해하다가 바다거북이에게 "전화를 만들면 되잖아요?"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손오공의 행방을 쫓으려고 정찰용 UAV를 만드는 등, 깨알같은 활약을 펼친다.

레드리본군을 물리치고, 드래곤볼의 행방을 점치러 점쟁이 바바가 내보내는 무술가들과 대결을 하게 되었을 때, 야무치가 투명인간에게 고전하자 크리링이 기지를 발휘하여 크리링이 벗김->부르마의 가슴 노출->무천도사의 코피->코피가 묻어서 투명인간이 보이게 됨->야무치 : "낭아풍풍권!" 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전개로 본의 아니게 승리에 협조했다. 물론 개망신을 당했다며 성희롱을한 크리링에게 응징을 가했다.

다시 천하제일무도회가 열렸을 때는 관객화.

피콜로 대마왕 편에서는 혹시 드래곤볼로 살린다고 해도 시체가 해골이 돼버리면 곤란하니, 나중을 대비해서 시체를 냉동보관하는 장치를 만들어서 크리링과 무천도사 외 대마왕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한 무술가들을 보관해두었다. 또 하필이면 피콜로 대마왕이 가장 먼저 파괴하겠다고 뽑은 곳이 부르마의 부모님이 사는 곳이라 오공과 천진반이 더욱 서두르게 되었다.

2.2 드래곤볼 Z

야무치가 죽었다는 것을 알자 드래곤볼로 되살리면 된다고 말하지만, 피콜로가 죽어서 신도 없고 드래곤볼도 없어졌다고 하자 상당히 침울해한다.

사이어인이 쳐들어오는 대혼란의 와중에 신이 타고 온 '우주선'을 수리, 그대로 나메크성까지 가게 만드는 기염을 토한다. 아쉽게도 그 이후는 찡찡거리는 역할이 전부였지만 애초에 전투 멤버가 아니니까 어쩔 수 없다.

일부러 나메크별 언어까지 다 배웠는데 알고보니 나메크인도 전부다 일본어 지구의 언어를 알고 있어서 우주선 조작 이외에는 별로 필요가 없었다.

야무치를 살리기 위해서 나메크별에 왔지만 남자 밝히는 성격은 여전하다. 자봉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공연히 잘생겼으니까 좋은 편일 거라고 생각하거나, 나메크 성인은 남녀가 따로 없다는 걸 알자 그럼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말하거나.

나메크 별에서는 거의 숨어 있기만 했으나, 결국 손오공의 대활약과 드래곤볼의 힘에 힘입어 무사히 지구로 귀환한다. 이 시점에서 연인 사이였던 야무치와의 관계는 완전히 끝이 난다. 아마도 야무치의 바람기가 원인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캐릭터성에도 변화가 오는데, 야무치와의 결별 이후 다시 등장했을 때는 기믹이 상당히 변해 어른스러워지더니 종국엔 누님 캐릭터로 완전히 자리매김한다.

이후 인조인간편에선 베지터와 맺어져 아이를 만든다. 미래의 트랭크스는 "어머니는, 그 성격 때문에 끝까지 아버지와 결혼하지 않았다." 라고 묘사되나 현재 세계에서는 TV판 한정으로 결혼도 하고 나중엔 부라라는 딸까지 낳았다.

작중에 잠깐 등장한 미래 세계의 부르마는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부우편의 부르마보다 상당히 성숙한 느낌이다(…). 하지만 시기상 본편 완결 시기의 부르마와 비슷한 나이일 텐데 헤어스타일때문인지 본편 쪽이 더 늙어 보인다. 미래 세계의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원 세계의 부르마같은 가벼운 분위기라든가는 전혀 없고 트랭크스를 걱정하며 격려해주는 자상한 어머니의 느낌을 자아낸다. 물론 그래도 부르마답게 즐거운 얼굴은 항상 하고 있지만.

자신의 세계에서는 못 이룬 평화가 다른 세계에서라도 이루어지길 바라며 트랭크스를 과거로 보내 줄 타임머신의 제작에 항상 몰두한다. 머리를 동여매고 늘상 담배를 물고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과거의 발랄했던 부르마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부모 된 심정으로 아들에게 요절한 아버지의 좋은 점을 얘기해 주지만, 과거에서 돌아온 트랭크스에게 베지터의 따뜻한 일면을 듣고는 깜짝 놀라기도. 트랭크스는 베지터가 트랭크스의 죽음에 분노해서 셀을 공격했던 일을 본인의 상태만 살짝 돌려서 말하자(죽었다 → 위기에 처했다.) 겉으로는 본인의 말이 맞다고 말하면서 공감하지만 속으론 '그 인간이 정말로 그랬단 말이야?'라고 생각했다.

부우편에서는 호이포이 캡슐의 원리를 이용하여 오반에게 그레이트 사이어맨 의상을 만들어 주었다. 이후 마인 부우에 의해 초콜렛으로 변해 잡아먹히지만(…) Z전사들의 활약으로 다시 살아나게 된다. 알고 보면 참 고생 많이 하는 캐릭터. 부우편 시작 즈음에는 치맛바람 강한 아줌마를 향해 FUxx Yxx를 날려주는 호쾌한 모습도 보여주는 등 역시 왕년에 한가닥하던 성격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2.3 점프 40주년 기념판

베지터의 동생인 타블이 나오면서 동서가 생겼다. (...) 치치와 짝을 이뤄서 "사이어인들은 전부 이상한 부인을 고르는 모양이구먼~"라는 막말(?)을 뱉은 무천도사를 응징하고, 아보, 카도가 나타나자...

베지터 : 뭐하는거냐, 트랭크스! 기를 읽어서 진짜를 찾아내! 트랭크스 : 그런 거 무리야~! 베지터 : 기본을 완전히 빼먹다니...! 부르마 : 당신이 제대로 안가르쳐서 그렇잖아? 베지터 : 널 닮아서 저 녀석이 진지하게 수련을 안했으니까다! 부르마 : 날 닮았다고? 당신을 닮아서 그런 거 아냐?! 베지터 : 저 녀석 성격은 너야! 오공 : 아하하하하. 둘 다 부부싸움 할 때가 아니라구?

오천과 트랭크스가 개그를 하자 "둘 다 진지하게 하란 말이얏!"하고 핏줄을 세우기도 한다. (...)

2.4 드래곤볼 신극장판

2013년에 나온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에서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고 있는데 수련한답시고 오지도 않는 멍청한 사이어인들을 뒷담화하며 등장. 생일파티를 열었는데 그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전세계 요리사를 불러 온갖 산해진미로 도배를 하였는데 지구를 파괴하러 오신 두 분의 손님들마저도 음식에 반하여 지구파괴계획은 잘하면 접을 뻔. 특히 우이스는 오공과 비루스가 싸우든 말든 마지막 순간까지 초밥을 흡입하고 포장해 오는 모습까지(...) 비루스가 폭주한 이유도 푸딩을 먹으려는데 마인부우가 도통 양보를 안해서 빡쳐서(...)이기도 하고. 빙고게임을 계획하였는데 3위 상품 비행기 2위 상품 성진짜 그 사람 사는 성이 맞다! 1위 상품 드래곤볼로 소원 빌기 그 외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10년간 햄을 공짜로 드립니다..... 생일파티도 이 정도 되면 대통령 부럽지 않다.나중에 비루스가 소란을 일으키자 특유의 강심장으로 "이봐요! 내 생일파티에 이렇게 소란을 부리시면 어떻게해요!" 하고 따지면서 비루스를 때린다.부르마가 최강 물론 비루스에게 타격이 있을리는 없고(...) 바로 역으로 한 대 맞는다. 이걸 본 남편인 베지터가 순간적으로 손오공마저 뛰어넘는 파워를 보여준 기폭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베지터 : 때, 때렸어... 나의 부르마르으으ㅡㅡㅡ으으으으을!

2.5 드래곤볼 超

손오공과 배지터는 물론 파괴신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캐릭터

원작에서는 연보라색, 애니에서 청록색이던 머리색이 이번에는 푸른색으로 되었다.

2015년 7월부터 방영하는 드래곤볼 超가 신극장판을 새롭게 각색한 것이기 때문에 시점은 신들의 전쟁이다. 똑같이 생일 파티를 여는 데 파티 장소가 부르마의 집이 아니라 호화 여객선이다. 극장판과 똑같이 남편과 오공이 오지 않아 빡쳐서 술만 퍼마신다 이후의 행보는 대체로 신들의 전쟁처럼 비루스와 우이스를 만나고 화가 나서 난리를 치는 비루스에게 싸대기를 날렸다가 되려 맞아서 기절하고, 이후 초사이어인 갓으로 각성한 손오공과 비루스의 싸움을 보기 위해 신극장판에서 나왔던 비행 접시(?)로 성층권으로 간다.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부르마답게 17화에서 다시 머리 모양을 바꾼 부르마. 그런데 어째 소녀 시절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회춘한 스타일(...) 이게 애 딸린 아줌마라 하면 믿겠는가(...), 그리고 이 장면에서 저 차림의 부르마 앞에 오공이 나타나 불륜네타가 유행했다.슈퍼 드래곤볼을 찾으려고 드래곤 레이더를 개조해 언니 타이츠와 쟈코에게 몰래 연락한다. 애니 43화에서는 슈퍼 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의 부작용 때문에 기 컨트롤이 안되는 오공이 실수로 부르마의 집으로 순간이동 했는데 그때 하필 부르마는 막 목욕하고 목욕 수건만 두른 상태였다.그리고 다시 어떤 불륜 2차 창작을 회상한 팬들도 있다 카더라 부르마가 소리를 지르고 베지터가 뛰어오며 부르마가 방범장치를 꺼내자 오공이 그런 걸로 되겠냐"난 일부러 처진 가슴을 보러 남의 집에 오진 않는다구."(...) 라고 말하면서 부르마와 베지터가 얼굴을 붉히고 오공에게 빨리 나가라고 하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그러니까 무심코 본 적은 있다는 얘기네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는 미래 트랭크스 시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은신처에서 1년동안 모은 타임머신의 에너지를 가지고 트랭크스와 함께 캡슐코퍼레이션으로 가려고 할때 오공 블랙의 공격을 받는다. 트랭크스에게 타임머신의 에너지를 건내고 오공 블랙에게 사로잡힌다. 사로잡힌 와중에도 빨리 떠나라고 아들에게 소리친다. 그리고 트랭크스가 떠나자 오공 블랙에게 목이 잘려 죽는다. 실제로 목이 잘리는 장면이 그대로 보여지는 건 아니고 붉은 배경에 검은색으로 칠해진 뒤 형상이... 현 드래곤볼 슈퍼 주 시청자가 어린이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잔혹한 묘사.

49화에서 선두를 먹고 회복한 트랭크스가 오공을 블랙으로 착각하고 주먹을 휘두르면서 흥분하자 트랭크스의 뒤통수를 쳐서 막고 트랭크스는 자신이 착각한 걸 깨닫고 사과한다. 우이스와 비루스가 시간을 함부러 넘나들거나 바꾸면 엄청난 재앙이 올 수도 있다고 하면서 부르마를 처벌하려다 트랭크스가 자신이 처벌을 받겠다고 하면서 빌다가 우이스가 새로운 음식을 주면 용서해주겠다고 말하자 부르마가 어육 소시지를 줘서 무마시킨다. 미래의 자신이 만든 타임머신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어하지만 마침 타임머신에서 미래의 부르마가 쓴 책이 나오는데, 그 책에 타임머신에 대한 지식과 트랭크스를 과거의 자신에게 보낸 이유를 적어 놓았다. 미래의 부르마의 목적은 과거의 부르마가 미래의 부르마가 쓴 지식을 보고 타임머신을 고치고 연료를 채운 후 과거의 손오공과 베지터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넘어와서 오공 블랙을 쓰러뜨리고 미래를 구하는 것이었다. 오공과 트랭크스가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하자 그 여파로 주변 일반인들이 휩쓸리는 걸 막기 위해 주변에 원형 보호막을 만들었지만, 초사이어인 3 오공이 힘을 발휘하자 보호막이 파괴된다.(전투력이 백 단위에서만 놀아도 행성을 부수는데 초사이어인 3급의 에너지까지 버티게 하는 베리어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부르마가 엄청난 천재라는 걸 반증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오공과 트랭크스가 대련을 끝낸 후, 오공 블랙이 이 시대로 넘어온다.

50화에서 오공 블랙이 다시 포탈로 빨려들어가기 직전에 트랭크스가 타고 왔던 타임머신을 부수고 사라진 후 모두가 좌절하고 있을 때, 부르마가 과거 셀이 타고 왔던 타임머신이 들어있는 캡슐을 찾아낸다. 드래곤볼에 개연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과거에 미래 트랭크스가 미래로 돌아가기 전날에 부르마가 타임머신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트랭크스에게 부탁해서 받아놨지만 연구해도 답이 안 나와서 구석에 처박아놓고 잊고 있었다가 기억해낸 거라고 한다. 이후 미래의 부르마가 쓴 노트를 참고해가며 아빠와 피라후 일당과 함께 타임머신을 정비한다

60화에서는 손오공과 베지터, 미래 트랭크스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 트랭크스의 미래로 이동한다. 여기서 마이와 만나고 대량의 물과 식량, 각종 구급품을 챙겨준다.

62화에서 현대로 돌아온 후, 분노하여 비루스에게 따지고 든다. 주먹을 날리려 하다가 베지터의 저지로 무산된다. 때렸으면 최소 사망 현재 트랭크스와 오천이 미래로 가려 하자 오공도 졌다면서 오공 이야기만 하면서 근처에서 듣고 있던 베지터가 따지려다 치치와 오반이 오면서 흐지부지되기도 했다. 다시 미래로 왔으나 타임 머신이 오공 블랙에 의해 파괴되자, 타임 머신의 화재를 진압하고 호이포이 캡슐에 담아온 수리 창고를 열어 마이, 트랭크스와 함께 타임 머신을 수리하려고 한다. 타임 머신과 함께 산산조각이 난 항아리의 수리를 미래 트랭크스에게 맡기는 건 덤.

64화에서는 트랭크스에게 마봉파수련을 시키려고 자마스를 유혹(...)해서 시간을 끌었다...당연히 자마스는 벌레쳐다보듯이 보고 트랭크스가 나왔을 때 부르마가 멱살이 잡혀있었는데 그때 블랙에게 죽은 미래의 부르마를 회상한다. 봉인이 끝난 후 부적을 찾지만 오공이 부적을 잊고 와서 뚜껑을 마이, 트랭크스와 누르지만 자마스가 탈출해버린다. 의도치않았지만 자마스와 블랙의 합체를 하게만든 계기를 주었다...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성깔 더럽기로 유명하고 초사이어인 블루의 경지에 이른 자기 남편도 어쩌지 못하는 비루스에게도 돌직구를 날리는 등, 겁대가리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캐붕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에서의 부르마가 아군 전사들을 막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부르마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서는 대상에 한정한 것이였지 블루 장군이나 나메크성 편에서의 베지터처럼 진짜로 위험함이 확신되는 적들에 대해서는 평범하게(?) 겁을 먹었었다. 당장 코믹스에서도 비루스가 째려보자 흠칫하는 등 기본적인 두려움은 아는 캐릭터였고. 어떻게 보면 손오공처럼 약간 바보스러워 진 셈이다.

2.6 드래곤볼 GT

왜인지 모르겠지만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에서 나오는 부르마보다도 훨씬 나이가 있어 보인다. 사실 립스틱만 지우면 여전히 젊은 얼굴이다. 63화 참고. GT에서 베이비가 부르마를 조종했을 때 오공이 크게 화냈다. 사실 부르마는 오공을 세상으로 이끈 존재라서, 이래저래 오공이 소중하게 여겼다. 베이비에게 세뇌당한 캐릭터 대다수가 그렇지만 빌어먹을 사이어인같은 욕이나 사악한 썩소가 무척 잘 어울린다. 브로리 아저씨도 무서워서 벌벌떨 정도 베이비편이 정리되고 사악룡편에서 베지터에게 초사이어인 4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해주면서 츠푸르성에서 나올 때 자료를 백업해서 모아 보여주다가 가장 처음 튀어나온 썩소 컷을 본 베지터 왈 "엄청난 표정이군." 물론 본인은 황급히 다음으로 넘겼다.

그러나 베이비에게 기생당한 뒤 거의 사라진 과학적 재능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때 베이비를 아주 제대로 지원해서 오공을 매우 괴롭혔다. 베이비가 오공에게 밀리기 시작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는데, 초사이어인 4 손오공이 신나게 베이비를 때려눕히고 있을 때 초고속으로 개발한(…) 부르츠파 증폭장치로 베이비를 황금원숭이로 파워업시켜주고 황금원숭이에 제대로 적응 못한 베이비의 폭주에 의해서 츠푸르성 재건을 위해 데려온 츠푸르인화된 지구인들이 죽어나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베이비와 손오공이 같이 체력이 다 떨어졌을때 또 브루츠파 광선을 쏴서 베이비의 체력을 만빵으로 회복시켜버렸다.(…)덕분에 오공은 기껏 4가 돼서도 거의 죽을 뻔했다. 그래도 이 경험을 살려서 베지터를 일시적으로나마 초사이어인 4로 만들어줬으니 전화위복? 썩 도움이 되진 않았다는 점이 문제지만. 하다 못해 3성장군이랑 싸울때 왔으면 좋았잖아 베이비에게 세뇌당한 부르마를 보는 손오공은 상당히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의 인연이 깊은 상대이니….

드래곤볼의 시작을 오공과 같이 한 인물이지만 오공의 절친인 크리링처럼 GT 엔딩 중에서 오공을 따로 만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사실 손오공이 신룡을 타고 헤어질 때 부르마는 베지터, 치치, 트랭크스, 오천, 팡 등 모두와 같이 있었으니 따로 만날 필요는 없었다. 대신 그 자리에서 영원한 이별을 했지만... 그래도 부르마는 비록 오공이 영원히 떠난 것은 짐작하지 못했지만 오공이 신룡과 함께 떠나는 장면에서 오공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는다.

3 발명품 일람

발명가로서의 모습이 작중에서 많이 나온다. 아버지가 발명한 호이포이 캡슐을 개조하기도 하고, 외계인이 쓰는 기계를 고치거나 개조하기도 하고, 트랭크스가 온 미래에서는 타임머신까지 만드는 등 머리는 좋았다. 몸이 커지고 작아지는 기계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최대의 발명품은 드래곤볼을 탐지하는 "드래곤 레이더"다.

• 드래곤 레이더 : 부르마 최고의 발명품이다. 드래곤볼에서 나오는 전파를 잡아낸다. 피라후 일당이나 레드리본군에서도 비슷한 물건을 만들어 쓰고 있지만 부르마가 만든 것이 훨씬 컴팩트하고 성능도 뛰어나다. 드래곤 레이더 분야의 일인자.

카메오로 등장했던 닥터 슬럼프의 센베 박사도 엄청난 고성능이라 하면서 고치지 못했다. (하지만 센베 박사의 아들인 터보군은 잠깐 본 것만으로 원상태로 되돌렸다. 흠좀무)

• 삐삐 캔디 : 오룡에게 먹인 사탕. 입으로 "삐-삐-"하는 소리를 내면 포풍설사를 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물건이다. 효과는 한달 정도.아쉽다.이걸 더 제작했으면 프리저,셀,마인 부우이며 다 개발살낼 수 있었을 텐데
• 축소 밴드 : 팔찌 형태의 장치. 몸을 작게 줄일 수 있다. 나중에 무천도사에게 빌려주는데, 무천도사는 이걸로 여자 화장실을 엿보다가 변기물에 휩쓸려 정화조에 빠지는 봉변을 당했다.
• 무인 정찰 비행체 : 이름이 나오질 않아서 정확한 명칭은 불명. 레드 리본군하고 한 판 붙으러 가는 오공을 찾기 위해 만들었고, 찾아냈다. 에너지원은 무엇인지 불명이나 자력비행이 가능하고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영상송출도 가능하다. 레이더 기능까지 장착된 듯 자신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도 가능. 오공의 행선지가 어디인지 정찰하다가 레드리본군에게 발각되어 격추되었다.
• 간이 전화 : 위의 비행체가 레드리본군에게 격추된 후 어떻게 도울까 고민하다가 거북 하우스에 전화가 없어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때, 바다거북이 "부르마 씨가 만들면 되잖아요, 그런 대단한 것(위의 정찰 비행체)도 만들었는데 전화 정도는?"라는 말을 해서 순식간에 뚝딱 만들어냈다. 기분이 났는지 화상통화 기능까지 붙였다. 이런 상황을 옆에서 보고 있던 무천도사는 "얘가 바보인가 천재인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 나메크 별의 우주선 개조
• 위성 전화 : 나메크 별에서 지구까지 직통이 가능한 오파츠급 전화기이다. 일반 지구의 기술로는 4천년이 넘게 걸리는 거리이고 광속과 비슷하거나 더 빠른 나메크 우주선도 가는데 1달이 걸릴 정도로 엄청난 거리인데도 직통이 가능한 전화기를 만들어냄 우주 어디서든 리얼타임 통신이 가능한 스카우터를 연구해서 만든 것일지도
• 특수고무 프로텍터 복제
• 타임머신 : 트랭크스가 온 미래의 부르마가 만들었다.
• 그레이트 사이어맨 변신 장치 : 손목시계 형태. 버튼을 누르면 그레이트 사이어맨 의상이 입혀진다. 호이포이 캡슐의 응용인듯 하다.
• 레이저 빔:은하 패트롤 쟈코에서 쟈코가 나쁜 외계인이라면 때려잡을려고 만든작품이라고하는데 그게 5살짜리가 만든위력이라고 도져히 느끼기힘들다. 그후 부르마는 쟈코의 우주선을 뚝딱 수리해버렸고... 5살이 맞는지 진짜 의심된다.
• 부르츠파 증폭장치
• 배리어 발생장치 : 캡슐 코퍼레이션 본사 건물에서 빛을 발사해서, 일정 공간을 감싸는 배리어를 만든다. 초사이어인 2가 된 오공과 트랭크스(미래)의 기의 충격파를 완전 차단하는 강도를 지녔지만, 오공이 초사이어인 3이 되고, 트랭크스가 휘두른 검과 오공이 충돌한 여파로 단숨에 방어막이 과부하로 찢겨져 나갔다. 그보다 어떻게 하면 그 둘의 충격파를 완전 차단하는거지?뭐긴 뭐야? 부르마의 과학력은 우주 제일이지
• 저격용 총알 : 미래의 부르마가 만든 것이며 일반 총알보다 몇 배는 강한 에너지 탄이라고 한다. 마이가 블랙과 자마스의 본거지를 찾아내서 블랙에게 이 총알로 원거리 저격을 시도 하지만 블랙의 포타라에 맞아 버리면서 실패한다.과거의 자신도 초월한 미래 부르마의 과학력을 생각하면 합체 자마스의 약점이 될 지도 모르겠다.

4 트리비아

• 이름의 유래는 여성의류 부르마다. 초반에 자기 이름을 말하면서 엄청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점을 반영한 셈이다. 이 영향인지 부르마의 가족 이름은 모두 속옷 이름에서 유래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부르마는 속옷류가 아니다. 물론 속옷 대용으로 쓸 수는 있다 해도... 사실 한국에 아이큐 점프를 통해 연재됐을 당시, 부르마의 이름이 그 부르마라는걸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부르마라는 어감이 친숙하지 않은 한국의 아이들 가운데에서는 보드게임인 부루마불과의 연계점을 찾으려는 아이들도 있었다.

• 뜬금없이 토끼단이 설치는 곳에서 바니걸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바람에 그 지역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 만화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머리색이 다르다. 원작은 연보라색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밝은 하늘색~녹색 계열. 애니메이션에선 발랄한 이미지 등을 위해 원작의 살짝 어두운 감이 있는 색깔에서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대부분의 파생작품에선 애니메이션의 색을 기준으로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 트랭크스의 머리색은 원작을 기준으로 보면 사실 어머니와 똑같은 색인 셈이다. 드래곤볼 풀컬러판에서는 원래대로 보라색이며, 특히 트랭크스가 첫 등장한 이야기에서 둘의 머리색이 완전히 동일하다.

• 작중 가장 헤어스타일이 다양한 캐릭터다.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편이지만 프리더 부자의 지구 침공 당시 기왕 죽을 것 프리더가 어떤 놈인지 구경하러 왔다며 현장에 왔을때 보여준 괴상한 헤어스타일은... 머리모양이 자주 바뀌는데도 캐릭터 자체는 부르마라고 금방 알아볼 수 있다. 토리야마의 작화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 위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야무치와 사귀다가 베지터와 맺어져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왜 결혼했는가? 에 대해서 '어쩌다'로밖에 설명이 안되기 때문에 동인 및 2차창작에서 베지터X부르마(베지불) 2차창작이 난무하는 계기가 되었다.

• 트랭크스 출산 이후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현재의 부르마와 미래세계의 부르마의 공통사항이다. 그런데 현재 세계에서는 흡연하고도 자기와 똑 닮은 이쁜 딸내미를 낳았다.

• 팬들에게서 오공과 이어져야 했다는 의견도 많다. 부르마가 처음 등장하였을 때 히로인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오공과의 관계는 남녀 사이의 애정이라기 보다는 파트너 혹은 우정에 가깝다. 다만, 오공이 신에게 수행받고 어린이에서 청년으로 성장해서 돌아와서 부르마에게 작아졌다고 했을때, 오공에게 네가 커진 거라면서 얼굴을 살짝 붉히는 장면이 있어서 가능성이 있어 보였지만… 얼마 있지 않아서 치치가 등장해서 망했어요. 하지만 청년 손오공의 듬직한 모습이 포기가 안되긴 했는지 나메크성에서 "내가 잘못 선택한 건가?" 하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도 보였었다. 게다가 tv애니 드래곤 볼의 엔딩 낭만을 드릴게요 버전 4의 영상에선 콩깎지가 씌인건지 부르마가 보는 손오공이 제대로 훈훈하게 나온다. 물론 베지터와 맺어진 이후로는 오공에 대한 미련은 접은 지 오래. 물론 아직 마이너한 팬들이 남아있다. 그래서 그런지 슈퍼에서 불륜네타가 나오기도. 그리고 부르마는 오공을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이름을 안 부르고 손 군이라고 부른다. 연애 대상이라가보단 이성이지만 친숙하고 믿음직한 친구를 부르는 어감. 외국 더빙에선 잘 반영되지 않는 요소로 국내 더빙에서는 신들의 전쟁에서만 유일하게 손 군이라고 불렀다.

• GT 마지막화의 천하제일무술대회 장면에서 부르마와 똑같이 생긴 후손이 베지터(를 쏙 빼닮은 후손)의 엄마로 등장한다. 대화로 보아 캡슐 코퍼레이션 사장으로 보인다. 주니어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걸 봐서 이쪽이 사이어인의 피를 이어받은 모양.

• 은하 패트롤 쟈코에서 언니인 타이츠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해당 작품은 드래곤볼 오리지널편보다 약 10년 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서 작중에 등장하는 부르마는 그냥 어린애.

• 한국 최대 드래곤볼 팬 사이트의 이름이 부르마의 드래곤볼이다.정확하게는 이런 사이트가 있었다. 과거 한국내에서 제일 인기많고 유명한 최대 사이트지만 지금은 사라졌고 아직도 이때 추억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 은하 패트롤 쟈코에 따르면 드래곤 볼 시작시에는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하는걸로 나와 있고 드래곤 볼은 방학을 맞이해서 찾으러 다닌다고 한다.

• 요즘은 동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을 한 드퀘쪽 소재로 더 유명하지만 파후파후라는 용어가 처음나온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