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별명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불렀던 말. 1988년까지는 프로농구 선수는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었는데, 1992년부터 참가가 가능해졌다. 미국 남자 농구는 세계 최강이며 다른 나라와 넘사벽에 가까운 실력차를 보였지만, 프로선수 참가 금지 규정으로 인해 올림픽 우승을 놓친 적도 있었다. 그래서 이 때에 프로선수들을 참가시켜 쉽게 우승했다. 사실 올림픽 이전에 아메리카 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드림팀으로 첫 출격을 하여 압도적으로 우승한바 있지만 이건 미국 대회이다보니 잘 알려지진 못했다. 이후 올림픽 같은 국가대항전에 나오기 위해 NBA 출신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말하게 되었다. 1998 그리스 농구선수권 대회같이 대학선수 위주로 구성했을 경우에는 드림팀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2 스포츠팀의 별명
1에서 이름을 따온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아주 뛰어난 선수들로 이루어진 꿈의 팀을 말한다. 지구방위대급 팀.
대표적으로는 FC 바르셀로나의 최고의 스쿼드를 나타낼때 사용하기도 하는데 요한 크루이프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호마리우, 스토이치코프, 미카엘 라우드럽, 베히리스타인, 로날드 쿠에만 등과 함께한 1기, 레이카르트가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호나우지뉴, 데쿠, 사무엘 에투, 챠비 에르난데스등과 함께하며 더블을 일궈낸 2기,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챠비 에르난데스를 주축으로,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한 3기 드림팀으로 나뉜다.
대한민국에서는 박찬호,김병현, 이병규, 임창용, 박재홍 등으로 이뤄져 금메달을 따낸, 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드림팀으로 부르기도 한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에볼루션 리그 당시의 Team 106, 버닝 타임 리그 당시에는 유베이스 알스타즈 팀으로 나왔던 4명의 선수가 뭉친 팀을 드림팀으로 부른다.[1]
3 KBS의 예능프로그램
- 출발 드림팀 항목 참조.
4 e-Sports 게임단
- 제8게임단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