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 | 안녕하시오 손님! 난 기드라 하는데 이 버림받은 캠프에서 당신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소. 여분의 무기, 그리고 약간의 돈과 보석만 주면 당신의 모험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수 있소. 자, 자, 자… 부끄러워하지 마시오, 내 상품들은 평생 동안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일의 보증 기간까지 있소! |
아카라 | 나는 아카라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Sisterhood of the Sightless Eye)의 고위 사제입니다. 여행자여, 우리의 캠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대접할 수 있는 건 쪽벽으로 둘러싼 피난처밖에 없군요. 보시다시피 우리 자매단은 기이한 저주에 걸렸다오. 대대로 동부로 통하는 문을 지켜온 위대한 성채가 사악한 여악마 안다리엘에 의하여 더럽혀지고 말았소. 난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오…. 그녀는 많은 로그 자매들을 우리의 적으로 만들었고 고향으로부터 우릴 내쫓았소. 남아 있는 자매단의 파수꾼들도 지금은 죽거나 황야에 뿔뿔이 흩어져 버렸소. 간청합니다. 제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이 끔찍한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준다면 그대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겠어요. |
와리브 | 반갑소, 이방인. 당신과 같은 사람을 이곳에서 보게 된 건 그다지 놀랄 일도 아니오. 최근 문제가 발생한 후 많은 모험자들이 이 길을 지나고 있소. 당신도 트리스트럼 마을에 일어난 비극에 대해서 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하오. 어떤 사람들은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이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고 말한다오.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둠의 방랑자가 몇 주 전에 이 길을 지나간 건 사실이오. 그는 로그 수도원이 지키는 동쪽의 산길로 향했소. 별일이 아닐지도 모르나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악마가 이끌려오는 듯 하오. 방랑자가 지나간지 얼마 안 되어 수도원의 문이 굳게 닫혀서 길목은 막혀버렸고, 이상한 괴물들이 주변 마을들을 약탈하기 시작했소. 캠프 밖이 다시 안전해지고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지 우리 대상은 이곳에 남을 것이오. 트리스트럼을 뒤덮은 그림자가 우리 모두를 파멸시키기 전에 루트 골레인을 향해 떠날 수 있기를 바랄뿐이오. 만약 당신이 그때까지 살아 남는다면 당신을 함께 데려가 주겠소. 아카라와도 얘기를 나누는 게 좋을 것이오. 그녀가 이 캠프의 지도자인 것 같소. 그녀라면 좀 더 자세한 얘기를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오. |
찰시 | 안녕하세요. 난 이 캠프의 대장장이인 찰시에요. 강한 모험자를 만나게 되어 반가워요. 디아블로가 처음 트리스트럼 마을을 습격했을 때, 많은 우리 자매들이 그에게 용감히 맞서 싸웠어요. 자매들은 강력한 아이템을 가지고 진정한 전쟁 용사로서 돌아왔지요. 하지만 승리는 오래 가지 못했어요…. 지금은 그들 중 대부분이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해 버렸거든요. |
카샤 |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캠프에 온 것을 환영하오, 이방인이여. 당신이 우리를 고향으로부터 몰아낸 악에 도전하기 위해 온 것을 알고 있소. 하지만 이 사실을 명심하시오. 아카라가 우리의 정신적 지도자일지는 모르나, 로그들을 전투에서 지휘하는 건 나요. 내 신뢰를 얻으려면 황야에서 짐승 몇 마리 죽이는 것 가지고는 부족할 줄 아시오. |
직업 | NPC | 대사 |
네크로맨서 | 기드 | 네크로맨서! 당신과 같은 족속을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바랬었는데... 이 지역에서 일어난 최근의 사건들은 정말 온갖 부류의 인간들을 불러들인 모양이군. 하지만 당신 돈도 돈은 돈이니까... 여분의 무기, 그리고 약간의 돈과 보석만 주면 당신의 모험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수 있소. 자, 자, 자… 부끄러워하지 마시오, 내 상품들은 평생 동안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일의 보증 기간까지 있소! |
드루이드 | | |
바바리안 | 찰시 | 와! 당신은 바바리안 이지요? 당신을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최근 당신과 같은 사람들을 이곳에서 만났어요. 당신이 부럽군요. 당신과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건 그렇고, 난 이 캠프의 대장장이인 찰시에요. |
소서리스 | 아카라 | 반갑소, 젋은 소서리스여. 근래와 같은 암흑의 시기에 그대와 같은 여인이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기쁘군요. 그대와 같은 여자들이 더 많이 있어야 할텐데. 잠시 무례를 범한 것 같구려…. 나는 아카라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고위 사제입니다. 여행자여, 우리의 캠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대접할 수 있는 건 쪽벽으로 둘러싼 피난처밖에 없군요. 보시다시피 우리 자매단은 기이한 저주에 걸렸다오. 대대로 동부로 통하는 문을 지켜온 위대한 성채가 사악한 여악마 안다리엘에 의하여 더럽혀지고 말았소. 난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오…. 그녀는 많은 로그 자매들을 우리의 적으로 만들었고 고향으로부터 우릴 내쫓았소. 남아 있는 자매단의 파수꾼들도 지금은 죽거나 황야에 뿔뿔이 흩어져 버렸소. 간청합니다. 제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이 끔찍한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준다면 그대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겠어요. |
아마존 | 카샤 | 이런, 아마존을 이런 곳에서 보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소. 이곳까지 오다니 당신은 매우 용감하군요. 많은 동료 자매들이 사악한 주문에 걸렸고 당신도 조심하지 않으면 같은 신세가 될 것이오. |
어쎄신 | | |
팔라딘 | 와리브 | 만나서 반갑소, 고귀한 팔라딘이여. 서쪽에서 당신과 같은 사람을 만난지는 오래 됐소. 내가 당신을 도울 수 있다면 그것은 내게 큰 영광일 것이오. 당신도 트리스트럼 마을에 일어난 비극에 대해서 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하오. 어떤 사람들은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이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고 말한다오.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둠의 방랑자가 몇 주 전에 이 길을 지나간 건 사실이오. 그는 로그 수도원이 지키는 동쪽의 산길로 향했소. 별일이 아닐지도 모르나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악마가 이끌려오는 듯 하오. 방랑자가 지나간지 얼마 안 되어 수도원의 문이 굳게 닫혀서 길목은 막혀버렸고, 이상한 괴물들이 주변 마을들을 약탈하기 시작했소. 캠프 밖이 다시 안전해지고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지 우리 대상은 이곳에 남을 것이오. 트리스트럼을 뒤덮은 그림자가 우리 모두를 파멸시키기 전에 루트 골레인을 향해 떠날 수 있기를 바랄뿐이오. 만약 당신이 그때까지 살아 남는다면 당신을 함께 데려가 주겠소. 아카라와도 얘기를 나누는 게 좋을 것이오. 그녀가 이 캠프의 지도자인 것 같소. 그녀라면 좀 더 자세한 얘기를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오. |
기드 | 와리브는 친절하게도 나를 자신의 대상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해 주었소. 하지만 그가 새 동부 교역로를 찾는 일에 당신을 끌어들이게 하지는 마시오. 난 여기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소, 물론 로그들로부터 말이오! 반면에 당신에게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봉사하고 있소! |
내가 루트 골레인에 도착하면, 아니 만약 도착하게 된다면 날란트 풀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발에 담아 감각이 마비될 때가지 피워댈 거요. |
아카라와 카샤는 양쪽 모두 보이지 않는 눈(Sightless Eye)이라는 교단에 속한 자매들이나, 둘은 서로 정말 다르지. 아카라는 우둔하나 강력한 마력을 지니고 있고 카샤는 전쟁광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교단에 매우 열성적이나 자매들의 타락은 그들을 무척이나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 모양이오. |
찰시는 괜찮은 여자요..... 하지만 비즈니스 감각이 없어! 그녀의 좋은 뜻은 알겠으나 그런 가격으로 무기나 갑옷을 팔아서는 이윤을 남길 수가 없소. 내가 그녀의 마음을 모험 얘기로 채우고 있는 동안에는, 그녀를 이용하여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할 걸! |
데커드 케인 | 소울 스톤[2]들은 오래 전 대천사 티리엘이 호라드림에게 준 것이네. 그들은 세 원초적인 악을 봉인하는 데 쓰였지. 하지만 이러한 것들조차 디아블로의 적수가 되지는 못한다는 걸 이제는 알게 되었네. 나는 그의 두 형제들이 보다 철저하게 감금되어 있기를 바라지만... 최악의 사태가 우려되네. |
오래 전 디아블로와 그의 형제들은 하급 악마들[3]에 의하여 추방당했지. 하지만 안다리엘이 이제는 공포의 군주와 동맹을 맺은 것을 볼 때 지옥의 정치적 균형이 바뀐 모양일세. 현세에 그녀가 나타난 건 좋은 징조가 아니네. |
자네가 죽이는 악마들로부터 신비한 물건들을 입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네. 일부는 자네에게 몹시 유용할 것이나... 매우 위험한 것들도 있네! 나에게 가져오면 내가 그것들의 비밀을 밝혀주겠네. |
자신의 기술을 완전히 터득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네... 그리고 기술은 사용하면 할 수록 늘지. 새로운 기술은 현명하게 선택하도록 하게. |
호라드림에 대해서 내가 얘기했던가? 그들은 세 원초적인 악을 영원히 봉인하려고 시도했던 고대 마법사 부족들의 연합이라네. 이제 호라드림은 거의 잊혀져 버렸으며... 그들이 걸어놓은 봉인도 풀리려고 하고 있다네! 최후의 호라드림으로서 난 자네가 그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돕고 싶네. |
아카라 | 나는 우리가 고향을 되찾을 날을 자주 꿈꾸곤 하오. 보이지 않는 눈(Sightless Eye) 교단은 시간의 안개 속을 지나 앞으로 다가올 위대한 영광을 볼 수가 있으나, 그것이 얼마나 가까운 장래의 일인지는 알 수가 없소. |
솔직히 말해서 나는 기드를 피하려고 노력해왔소. 그는 정직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불행을 이용해 이익을 챙길 생각밖에 없는 듯 하오. |
와리브가 이 곳에 머무른 지는 얼마 되지 않으나, 나는 그가 많은 시련을 견뎌 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소. 그도 나 처럼 끔찍한 악이 이 땅을 뒤덮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그의 진정한 관심사는 자신의 대상을 이끌고 동쪽의 교역항에 도달하는 것 뿐이오. |
우리의 정신 수련에 필적할 만한 것은 우리의 궁술 실력뿐이오. 나는 이것들이 이 끔찍한 시련을 견뎌내는 데 충분하기를 바랄 뿐이라오. |
찰시는 젊고 순진하오. 하지만 그녀에게 흐르는 야만인의 피가 모험과 위험에 대한 기대로 그녀를 흥분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소. 그녀는 자신이 만든 제품에 대하여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무기와 갑옷이 사악한 재앙을 종식시키는 일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낙으로 삼고 있소. |
카샤는 항상 격렬할 정도로 충성스러웠소, 하지만 최근의 사태에 대한 그녀의 분노와 좌절감이 그녀를 위험에 처하게 할 지도 모르오. 그녀는 얼마 남지 않는 로그들을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에 매우 위급한 사태가 아니라면 그들을 전투에 내보내지 않을 것이오. |
케인은 고대 호라드림의 마지막 후손으로 그들의 전승에 대한 그의 지식은 방대하오.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그는 매우 유용할 것이오. |
타락한 로그들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않기를 빌겠소. 목숨을 잃는 것은 끔찍한 일이지만 영혼을 잃는 것은 더 끔찍한 일이오. |
황야에는 악이 범람하고 있으며 지옥의 사도들이 우리의 집을 빼앗았소. 우리는 반드시 수도원으로부터 악을 몰아내고 질서를 되찾아야만 하오. |
와리브 | 격렬한 성격의 카샤는 전투에서 로그 궁수들을 지휘하오. 그녀와는 몇 번밖에 얘기해보지 못했지만 그녀는 외지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소. |
기드는 내 대상과 함께 동쪽으로 여행하고 있는 떠돌이 장사꾼이지만 성격에 좀 문제가 있소. 그는 거의 뭐든지 사고 팔지요. 그는 욕심이 많지만 그의 상품은 매우 훌륭하오. 그와 거래할 때는 두 눈을 바짝 뜨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오. |
동쪽에는 신비로운 땅들이 있다오. 사막의 보석과도 같은 도시 루트 골레인을 포함해서...... |
아카라는 로그들의 고위 사제요. 그녀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몇 가지 마법의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으며 당신의 상처도 치료해줄 수 있소. 그녀는 매우 현명하며 가능하다면 당신을 도울 것이오. |
찰시는 매우 상냥한 처녀요. 그녀는 이곳의 대장장이로 당신이 무기 및 갑옷을 사고 파는 것을 도와줄 수 있소. |
케인은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하여 뛰어난 식견을 가지고 있는 듯 하오. 그토록 현명해질 만큼 오래 살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
찰시 | 나는 왜 자매들 중 일부가 안다리엘을 따르기로 했는지 모르겠어요. 타락한 자매들은 우리들 중 가장 우수한 전사들이었어요. |
난 기드가 마음에 들어요. 그는 정말 웃겨요. 그는 자신이 가본 적이 있는 곳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지요. 나도 그가 본 것을 볼 수가 있다면 좋으련만. |
아, 카샤는 정말 멋져요. 물론 외지 사람들에게는 좀 불친절하지만 누가 그녀를 탓할 수 있겠어요? 그녀가 원하는 건 우리 조직을 보호하는 일 뿐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다름 아닌 동료 자매들이 우릴 배신했으니...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그녀의 마음을 냉담하게 한 것 같아요. |
와리브는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는 늘 너무 진지한 것 같아요. 사실 그와는 별로 얘기를 나눈 적이 없어요. |
우리의 사제이자 예지자인 아카라는 우리 자매들의 타락에 크게 마음이 상했어요. 난 그녀가 자신을 책망하고 있지는 않은가 걱정이 돼요. |
케인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요. 그는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
카샤 | 기드는 돼지 같은 놈이오. 나는 놈을 캠프 밖으로 내치려는 충동을 여러 차례 느꼈지만 찰시는 놈을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오. 나는 놈을 신뢰하지 않지만, 만약 그녀가 그로 인해 위안을 받는다면 단념할 수밖에. |
나는 이방인들을 신뢰하지 않으나 와리브는 괜찮은 사람인 것 같소. 하지만 그는 나와는 별로 얘기를 하려고 하지 않소. |
만약 안다리엘이 어떻게 우리 자매들을 타락시켰는지 알 수만 있다면 아마도 그들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악을 몰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오. |
어떤 밤에는 화톳불 앞에 모여 영웅담을 주고받기도 한다오. 우리가 수도원을 잃게 만든 일련의 끔찍한 사건을 잊어버리려고 말이오. |
우리가 쫓겨나기 전에 찰시는 어떠한 전쟁용 도구라도 만들 수가 있었소. 이곳 캠프에서는 그녀도 간신히 일을 할 수 있을 정도요. 그녀의 최상의 연장은 모두 수도원에 있소. |
이 캠프에서는 우리들 중 조직에 대한 충성을 저버리지 않은 자들이 평범한 상인들과 가축과 함께 살 것을 강요당하고 있소. 우리들의 고통의 집단에 온 것을 환영하오. |
트리스트럼은 세상에 악이 다시 활보하도록 한 데 대한 대가를 치렀는지도 모르오. 난 우리가 그와 같은 신세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오. |
아카라 | 많은 로그 정찰병이 그 끔직한 곳에서 죽었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소. 더 이상의 희생은 감당할 수 없소. 만약 그대가 악의 동굴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혼자서 가야만 할 것이오. |
그 동굴에 있는 모든 악마들을 죽일 때까지 그대의 임무는 끝나지 않을 것이오. |
그대는 악의 동굴을 정화했소. 그대는 나의 신뢰를 얻었으며, 사람을 믿는 마음까지 회복시켜 주었소. 이제 그대가 원하는 기술을 전수해 주겠소. |
기드 | 당신은 정말 용감한 사람이오! 그 동굴에 한 발짝이라도 들여놓느니 차라리 등창에 걸린 창녀와 동침하겠소. |
악마가 아직도 그 동굴을 더럽히고 있소? 내 생각으로는 당신에게 새 무기가 필요할 것 같군. |
좋은 악마는 죽은 악마 말고는 없소. 그런데 그 동굴에서 내게 팔만한 물건을 발견하지 않았소? |
와리브 | 그 동굴에 들어가는 건 죽음을 자청하는 일이오. |
주저하는 자에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지. |
당신을 죽이지 않은 것이 당신을 강하게 만들었군. |
찰시 | 그 동굴에서 나온 괴수들은 주변 마을들까지 습격하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부디 조심하세요. |
아직 동굴에서 악마들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나요? 뭔가 필요하세요? |
당신은 정말 용감하고 뛰어난 솜씨를 지녔군요. 아카라가 당신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어요. |
카샤 | 그 동굴의 악마들은 내 부하들 중 가장 뛰어난 궁수들마저 죽였소. 과연 당신이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하군! |
끝까지 완수하는 게 좋을 거요. 당신의 평판이 이 일에 달려 있으니까. |
흥. 그 시험에서 살아남다니 놀랍소, 이방인. 가서 아카라를 만나시오. 그녀가 상을 줄지도 모르니. |
핏빛 습지(Blood Moor) 입장 시 | 악의 동굴(Den of evil)에서 (입장 시 / 모든 몬스터 처치 완료 시) |
네크로맨서 | 나에게 대드는 자는 각오하라. | 죽음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 뭐 이정도면 자매들이 신뢰하겠지? |
드루이드 | 그래, 이제 시작이군. | 음...여긴 황야로부터 숨겨져 있군 그래. / 헤에, 이게 전부야? |
바바리안 | 기다려라 추악한 악마와 짐승들아. | 적이 너무 많군. / 당분간은 로그들이 안전하겠군. |
소서리스 | 악마들은 각오해라. | 여긴 골치 투성이군. / 이 동굴은 악으로부터 정화되었군. |
아마존 | 난 이 땅의 어둠을 거두어 낼 것이다. | 추악한 괴물 소리가 들려. / 이 일로 자매들이 날 신뢰하겠군. |
어쎄신 | 그들은 날 볼 수 없을 거야. | 어둡군...완벽해. / 로그들의 시험은 통과했군. |
팔라딘 | 난 이 황야를 정화할 것이다. | 이 굴속엔 사악한 자들이 있군. / 내가 여기서 할 일은 마쳤군. |
플레이비 | 진행 | 멈추시오! 앞으로 더 나아가기 전에 아카라님의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오. 황야에서 캠프 근처에 있는 악의 동굴을 찾으시오. |
돌아가시오! 다음 황야에서 안전하게 싸우려면 경험이 더 필요하오. |
완료 | 조심하시오! 이 앞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소! |
조심하시오! 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악마는 강력하오. |
조심하시오! 황야에 있는 타락한 로그들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오. |
카샤 | 죽음은 블러드 레이븐의 실력을 조금도 손상시키지 않았소. 그녀는 오히려 살아있을 때보다 더 위험하다오. |
당신이 머뭇거릴 때마다 블러드 레이븐의 군대에 참가하는 죽은 자매들의 수가 늘어나오. |
당신이 블러드 레이븐을 물리치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군! 한때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난 그녀의 고통받은 영혼이 영원히 사라졌기를 바라오. 당신은 내 존경과 로그들의 충성을 받을 자격이 있소. 내 전사들 중 가장 우수한 자 몇 명을 당신이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해두었소. |
기드 | 미안하오… 언데드는 장사에 쓸모가 없지. 난 절대 반품은 받지 않소. |
그 늙은 수다쟁이 멜라(Melra)도 언데드의 일원이 되었는지 궁금하군. 아, 그녀는 모든 사람을 싸잡아 욕하곤 했소. |
그 아가씨들은 처음 봤을 때부터 별로 좋은 족속들이 아니었지. |
아카라 | 블러드 레이븐은 트리스트럼의 지하 묘지에서 디아블로에 맞서 용감히 싸웠소…. 하지만 그 후 그녀는 더 이상 이전의 그녀가 아니었소. 지금 돌이켜보니 그녀는 사악한 힘을 가지고 돌아왔던 게 틀림없소. |
만약 당신이 블러드 레이븐을 처치하지 못하면 우리 자매단은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르오. |
안다리엘은 그녀의 신성모독에 해당하는 대가를 받을 것이다! |
와리브 | 흠… 어떻게 이미 죽은 자를 죽일 수 있소? |
죽은 자가 산 자를 사냥하러 돌아온다는 것은 인지의 한계를 초월하는 공포요. |
수고했소, 당신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길 바라오. |
찰시 | 블러드 레이븐은 트리스트럼에서 디아블로와 싸웠던 로그 집단의 지휘관이었어요. |
아카라는 안다리엘이 나타나기 전부터 이미 뭔가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있었어요. 그녀는 블러드 레이븐이 트리스트럼의 지하에서 어떤 사악한 힘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가 우려했어요. 그 때 우리가 행동을 취했더라면…. |
카샤는 블러드 레이븐을 물리쳐 준 것에 대한 사례를 하고 싶어해요. 블러드 레이븐은 한때 내 친구이기도 했지만 나도 당신께 감사해요. |
아카라 | 걸어서 가기에는 트리스트럼은 너무 멀다오. 그대가 도착할 즈음에는 케인은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높소. 하지만 그대를 순식간에 그곳에 데려다 줄 마법의 문이 있소. 그 문을 열려면 케른 스톤 원 안에 서서 돌들을 일정한 순서로 만져야만 하오. 올바른 순서는 이니훠스 나무의 껍질에 적힌 룬에서 알아낼 수 있소. 신성한 이니훠스 나무를 찾아 그 껍질을 가지고 돌아오시오. 내가 룬을 번역해 주겠소. |
트리스트럼에 가지 않고서 어떻게 케인을 찾을 것이오? 이니훠스 나무를 찾는 일은 그대의 여행의 첫 걸음이오. |
좋아요. 이 두루마리에 룬을 번역한 내용을 적었소. 그대는 케른 스톤을 찾아서 내가 적은 순서대로 돌들을 만져야만 하오.[6] |
만약 케인이 아직도 살아 있다면 그는 큰 위험에 처해있을 거요! 모든 게 다 끝장나기 전에 트리스트럼으로 서둘러 가야만 하오! |
그대는 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소. 그 일에 대해 크게 감사하오. 우리는 즉시 그의 조언을 받아야만 하오. |
기드 | 트리스트럼으로 가느니 내 맥주잔에다가 오줌을 하는 게 낫지! |
엉뚱한 나무 껍질이라도 벗겼소? 노력하면 찾을 수 있을 테니 계속 수고하시오. |
이봐, 친구! 난 각종 기이한 물건들을 취급하고 있지만 나무 껍질을 취급할 생각은 없어. 알겠소? |
트리스트럼이 이제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는 얘기를 들었소! 난 여기서 당신의 영광스러운 귀환을 기다리겠소. |
아, 케인이 이곳에 왔군. 손님이 하나 더 늘어난 셈인가. 남자를 그리워하는 여자가 옷고름을 풀어헤친 이래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었지. |
와리브 | 몇 달 전 난 트리스트럼의 생존자 몇 명을 만났소. 그들 말로는 케인은 반쯤 미쳤고 더 이상 현실과 환상을 구별할 수 없다고 하오. |
찾을 수 없는 것을 찾으려는 자는 자신 안을 들여다보든지… 아니면 더 열심히 찾아보아야 할 것이오! |
나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소. 아카라라면 알 지도 모르오. |
트리스트럼으로 여행을 떠나는 건 너무 위험하오. 난 길이 안전해지기 전에는 떠나지 않겠소! |
오직 용감한 모험자만이 데커드 케인을 데리고 돌아올 수 있었을 것이오. 아카라는 당신의 무용에 대해 상을 줄 것이오. |
찰시 | 만약 당신이 이니훠스의 껍질을 가지고 돌아오면 아카라가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줄 거에요. |
이니훠스 껍질이 없으면 케인을 찾을 수가 없어요. |
이걸 아카라에게 가져가세요. 그녀만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어요. |
난 트리스트럼이 지금은 폐허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케인이 없으면 우리 모두 파멸할지도 몰라요. |
아카라는 데커드 케인을 데리고 돌아온 당신의 용맹함에 대해 사례를 하고 싶어해요. |
카샤 | 이니훠스의 껍질에는 신비한 룬이 표기되어 있소. 아카라는 그것을 번역할 수 있소…. 우리의 복수를! |
이니훠스 나무를 찾기는 어렵지만 일단 발견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오. |
이 두루마리가 있으면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문을 열 수가 있소. 오직 아카라만이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소. |
데커드 케인은 우리가 대적해야 하는 악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소. 당신은 그를 찾아야만 하오! |
당신은 또 한번 나를 놀라게 하는군! 자매들은 당신이 케인을 우리에게 데려다 준 일에 대해 감사를 표하오. 아카라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는 것 같소. |
케른 스톤 발견 시 / 이니훠스 나무 발견 시 | 데커드 케인 구출 시 |
네크로맨서 | 이 돌들에서는 많은 영혼들이 느껴지는군. | 데커드 케인, 목숨이 아깝거든 당장 여길 떠나시오! |
이 나무는 내부의 영혼으로 빛나고 있군. |
드루이드 | 흠, 이런 돌들은 고향에서는 아주 흔한 거지. | 데커드 케인, 여길 떠나시오! |
이 죽은 나무는 힘으로 가득 차 있군. |
바바리안 | 이 마법의 돌들은 고대의 물건이로군! | 데커드 케인, 당신은 여기서 나가야 하오! |
이 나무는 특별하군! |
소서리스 | 이 돌들에서 강력한 마법이 나오고 있어. | 데커드 케인, 로그 야영지로 가도록 해요! |
고대의 나무는 마법의 오오라를 가지고 있어. |
아마존 | 이 돌들은 무언가 마법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겠지. | 데커드 케인, 서둘러서 로그 야영지로 가시오! |
정말 이상한게 생긴 나무로군. |
어쎄신 | 이 돌들은 고대의 힘을 감추고 있어. | 케인, 로그 야영지로 가요! |
어떻게 이 나무는 타락에서 벗어난 것일까? |
팔라딘 | 아마도 아카라가 이 돌들에 있는 비밀들을 풀 수 있겠지. | 데커드 케인, 어서 떠나시오! |
이 나무는 마법으로 충만하군. |
데커드 케인 | 자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무료로 아이템을 식별해 주겠네. |
후회스러운 일이지만 나는 트리스트럼을 엄습한 비극을 막기 위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세상을 활보하게 되었어! 알다시피 얼마 전에 디아블로는 트리스트럼의 지하에서 죽임을 당했지. 우리의 영웅이 지하 미궁으로부터 자랑스럽게 귀환했을 때 우리는 며칠 간에 걸쳐 큰 축제를 벌였지. 그러나 몇 주가 지나면서 우리의 영웅은 점점 냉담해져 갔다네. 그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했고 때로는 심한 우울증에 빠지곤 했지. 나는 그가 겪은 일이 너무나도 충격적인 것이였기에 그러리라 생각했었네. 영웅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한 고통에 시달렸지. 난 그가 밤에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고함을 지르는 것을 여러차례 본 기억이 있네. 늘 '동쪽'에 대해서였지. 어느 날 그는 그냥 떠나버렸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트리스트럼은 추악한 악마들의 습격을 받았지.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악마들은 내가 그 저주받은 감옥에 갇힌 채 죽도록 내버려두고 떠났어. 이제 와서 생각하니 수도원이 함락되기 전에 이 길을 지나간 어둠의 방랑자가 트리스트럼의 영웅이었던 것 같네. 친구, 난 더 끔찍한 생각조차 든다네. 나는 디아블로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 영웅의 정신을 지배해버린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네. 그것이 사실이라면 디아블로는 전보다 훨씬 더 강해질걸세. 그를 막지 못하면 모든 게 끝장이야. |
기드 | 그곳에서 찾을 수 있는 건 엄청난 수의 해충들뿐일 거요. |
글쎄 말이야! 내 엉덩이에 난 종기에 당신 이름을 붙였지. 그것도 내가 앉을 때마다 당신처럼 날 귀찮게 하거든. |
와리브의 조언은 시체가 썩을 때 나오는 가스와 같지. 잠시 공기를 더럽히지만 곧 사라지거든. |
데커드 케인 | 그 탑은 위험한 곳이지. 그곳에 대한 서사시까지 있을 정도야. 사람이 어느 만큼의 슬픔까지 견딜 수 있는지가 그곳에서 시험되었다는 내용의 서사시였지…. |
빨리 들어갔다가 빨리 나오라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충고네. |
잘 했네, 친구. 용기와 기회가 합쳐져서 자네에게 연금술과 같은 기적을 안겨주었군. |
아카라 | 그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은 붕괴 위험만이 아니오. 일단 그 처참한 곳에 들어가기만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곳의 독기에 감염 된다오. |
그 고대의 탑에 대해서는 더 얘기해 줄 게 없소. |
나는 탑의 보물에 대한 얘기가 거짓이라고 생각했었소. 나는 그대가 그 무시무시한 함정에서 값진 것을 찾을 수 있어서 기쁘오. 우리 자매들도 그대처럼 운이 좋았더라면…. |
와리브 | 보물에 대한 소문은 다른 소문과 다를 바가 없소. 소문은 어리석은 자들을 거짓된 꿈에 부풀게 할 뿐이오. |
무덤에 들어가느니 빈 호주머니가 낫소. |
기억하시오. 부귀영화한 뜬구름과 같아서 금방 사라진다오. 기드는 무시하시오. 큰 소리를 친다고 해서 다 용감한 건 아니오. |
찰시 | 그 낡은 탑은 안과 밖이 모두 썩었어요. 내가 듣기로는 계단이 무너졌을 때 여러 자매들이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해요. |
아직 포기할 생각은 없죠? |
그 재물들은 앞으로의 모험에 도움이 될 거에요. |
카샤 | 고서적에는 보물에 대해 적혀 있소. 하지만 우리가 찾은 건 죽음, 광기, 그리고 실망뿐이었소. |
부에 대한 욕망을 갑자기 잃어버리기라도 했소? |
당신은 그만한 상을 받을 자격이 있소. 우리에게 있어 그 탑은 오래 전에 잊혀진 무덤의 묘석에 불과하오. |
찰시 | 수도원은 그 구조를 잘 아는 사람조차 혼란스럽게 한답니다. 그곳에서는 각별히 조심하세요. |
그 망치는 엄청난 힘을 지닌 호라드릭 마법도구에요. 제발 되찾아 주세요. |
아! 호라드릭 망치를 되찾아 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제 당신의 아이템들 중 하나에 마력을 불어넣어 드릴께요. |
기드 | 찰시는 호라드릭 망치에 대해서 말고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소. 그녀는 휴식이 좀 필요하다오. 아무 말 말고 빨리 가서 그걸 가지고 돌아오시오. |
당신이 아직 망치를 찾아오지 못했다고 들었소. |
당신에게 한 욕을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소. |
데커드 케인 | 그 망치는 죄악의 전쟁 시대에 고대 호라드림 마법사들에 의해 만들어졌지. 그들의 연합이 해체되었을 때, 망치는 동부로 통하는 길을 지키는 자매들에게 맡겨졌네. |
망치를 찾지 못한 모양이군. 병영 안을 세심히 찾아보게. 그곳이 로그들이 풀무를 두는 장소니까. |
망치의 힘으로 불어넣은 마력은 예측할 수 없지만 항상 유용한 것이라네. |
아카라 | 호라드릭 망치를 되찾는 일에는 위험이 따르오. 우리 수도원은 탐욕스런 지옥의 괴물들로 득실거린다오. 조심하시오, 친구. |
이 임무조차 마칠 수 없다면 어떻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대한 악과 대적할 수 있겠소? |
수고했소, 친구. 하지만 망치를 되찾은 것은 수도원을 되찾은 과업의 첫 걸음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오. |
와리브 | 궁수에게 활과 화살이 필요하고 제도공에게 펜과 종이가 필요하듯, 찰시도 일을 하기 위해선 호라드릭 망치가 필요하오. |
당신의 용기를 보여줄 더 좋은 기회가 어디 다시 있겠소? |
당신이 망치를 가지고 무사히 돌아와 반갑소. |
카샤 | 찰시는 질 나쁜 망치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소. 그녀에게 호라드릭 망치만 있다면 강철이 노래를 부르게 만들고 무기가 절대로 뚫지 못 하는 갑옷을 만들 수도 있소. |
안다리엘과 싸우려면 강한 의지와 육체적인 힘만 가지고는 부족하오. 망치의 마법으로 만든 갑옷과 무기가 필요하게 될 것이오. |
이제 호라드릭 망치가 다시 우리 손에 들어왔으니 그것을 이 땅을 괴롭히는 악에게 더 큰 타격을 가하는 데 사용할 것이오. |
데커드 케인 | 디아블로는 사악한 목적을 지니고 동쪽으로 향하고 있네. 동쪽으로의 유일한 길은 수도원의 문을 통하는 것 뿐이지. 디아블로가 추적자를 막기 위해 안다리엘을 소환한 게 분명하다네. 안다리엘의 입장에서는 디아블로의 마음에 들려는 것이지…. 하급 악마들은 자신의 사악한 위계 질서 내에서 더 높은 지위를 차지하려고 늘 분주하니까! |
안다리엘이 디아블로를 위해 그를 추적해 동쪽으로 가려는 사람을 막으려 한다는 것은 명백하네. 그녀를 물리쳐야 놈을 계속 추적할 수가 있어. 고대의 전설에 의하면 안다리엘은 불지옥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불을 싫어한다고 하네. |
이것은 물론 큰 승리지만 더 많은 싸움이 기다리고 있네. 나는 자네를 따라 여행하면서 내 능력이 허용하는 한 자넬 돕겠네. 명심하게…. 디아블로는 사막에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고 있어. 이 악몽은 자네가 놈이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 알아내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을걸세. |
기드 | 안다리엘과 싸우러 가는 거요? …내 마차의 바퀴들 중 하나를 수리해야 겠군. 난 마차 아래에 있을 테니 필요하면 거기서 날 찾으시오. |
아직 악마의 여왕을 만나지 못 했소? 난 그녀가 꽤 아름답다고 들었소…. 물론 악마치고는 말이지만. |
난 파티를 열 거야! |
아카라 | 안다리엘은 우리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모두 더럽혔소. 그녀가 디아블로를 위해 일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소. 그녀를 죽이시오! 그녀가 우리 교단에 끼친 사악한 영향은 정화되어야만 하오! |
그대는 우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었으나 그것들은 안다리엘의 분노를 더 심하게 했을 뿐이오. 그녀는 우리가 모두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오. 그대는 그녀의 세력이 강해지기 전에 안다리엘을 죽여야만 하오. |
드디어 우리가 기뻐할 순간이 왔소! 우리는 그대에게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을 졌소. 나는 우리가 빠른 시일 내에 자매단을 복구할 수 있길 바랄 뿐이오. 그대에게 마음속으로부터 감사하오, 친구여. |
와리브 | 지도 제작자들은 두 지점 사이의 가장 가까운 거리를 직선이라고들 하오. 동쪽으로 통하는 길은 바로 안다리엘의 본거지인 수도원을 통과하고 있소. |
수도원이 정화되어야 우리 대상들이 동쪽으로 갈 수 있단 말이오! |
준비가 다 되었소. 이제 우리는 루트 골레인을 향해 동쪽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소. |
찰시 | 안다리엘을 고향인 지옥으로 되돌려보내세요! |
만약 당신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영웅이라면 지금 그것을 증명해 주세요. |
아마 당신은 이제 동쪽으로 가겠죠…. 당신을 알게 되어 기뻤어요. 만약 뭔가 필요하다면 돌아와주길 바래요. |
카샤 | 난 안다리엘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을 몇 천 가지라도 생각해낼 수 있소. 당신은 그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되오. |
데커드 케인은 안다리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소. |
안다리엘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생기를 되찾아주었소. 우리는 자매들을 잃은 데 대한 슬픔을 감출 수는 없으나 적어도 이제 우리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가 있게 되었소. 나는 당신에 대해 잘 못 판단했던 것 같소. 그대는 고귀한 영웅이며 우리 자매단에게 여러 세대에 걸쳐 영감을 줄 고귀한 영혼에 대한 살아있는 증표요. 잘 가시오… 친구여. |
감옥(Jail) 입장 시 / 지하묘지(Catacombs) 입장 시 | 안다리엘 처치 시 |
네크로맨서 | 아, 가두고 굶기는 식으로 천천히 고문을 하였군. | 네가 태어났던 지옥으로 돌아가거라, 안다리엘! |
이곳에서는... 악마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
드루이드 | 안되지. 쇠창살은 자연의 힘을 감당할 수가 없어. | 안다리엘, 너의 지배는 끝났다. |
느껴지는군. 초자연적인 힘이 강하게 나고 있어. |
바바리안 | 그 누구도 여기에 갇혀서는 안된다... | 이제 문을 열어야겠군! |
아주 춥고 습한 지하로군... |
소서리스 | 만약 여기에 마법이 있었다면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겠지. | 악의 여왕은 무너졌어. |
이 장소는 뼛 속까지 시리는군. |
아마존 | 어떤 악몽같은 고문들이 이 곳에서 벌어졌던 것일까? | 하, 이 여제께서는 더 이상 고뇌를 퍼트릴 수 없겠군. |
이 곳은 섬뜩하군. |
어쎄신 | 날 가둬봐라, 악마들아. | 죽음이 너를 찾아왔다, 안다리엘. |
여길 내려가는 건 싫군. |
팔라딘 | 이곳은 전사가 죽기에 합당한 장소가 아닌데. | 내가 여기서 해야 될 일은 끝났다. |
이곳에서는 거대한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
안다리엘 | 죽어라, 이 구더기야! (Die, maggot!) |
나를 두려워해라! (Fear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