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제도성배기담)

제도성배기담의 참가자
서번트	세이버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마스터	코하쿠	코토미네 카렌	마스터 아르토리아	없음	총통	레이타 소령	신지

우측의 남성. 좌측은 오료.

1 개요

제도성배기담의 등장 서번트. 마스터는 불명.

외견은 조금 흐리멍텅한 분위기의 20대 중반의 청년. 곁에는 항상 수수께끼의 긴 머리를 한 미녀가 붙어있다.

2 정체

진명은 사카모토 료마. 어새신은 스스로를 사카모토 료마라고 자칭하고 있었는데, 버서커와의 전투에 지친 세이버를 습격하는 어새신의 앞에 나타난다.

진명이 진명인 만큼 세이버나 어새신과는 아는 사이이고, 일본 내에선 아처에 버금갈 정도로 유명한 서번트. 일본에서 보정을 받아, 신령급 서번트를 데려와야 대적할 수 있다는 레벨인 놋부와도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영령.

료마는 마스터가 없다. 성배의 이상을 느낀 억지력이 세계의 위협을 막기 위해 소환했기 때문. 다만, 처음에는 성배에 문제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있지, 제대로 된 이유를 몰랐다.

2.1 보구

하늘을 달리는 용과 같이 (天翔ける竜が如く)
랭크 : EX	종류 : ???	레인지 : ???	최대 포착 : ???

료마의 곁에 붙어다니는 여성. 이름은 생전 료마의 아내와 이름이 같은 오료. 다만, 료마의 아내는 お龍나 おりょう인데 이쪽은 お竜다.

놋부의 인간도 영령도 아니라는 언급이나, 서번트를 상대한다거나 하는 것 등으로 떡밥을 뿌렸는데, 그 정체는 마스터가 아니라 설정에서도 언급되었던 기승형 EX랭크 보구. 에누마 엘리시처럼 너무나도 높다는 의미가 아닌, 랭크를 정확하게 규정하기 힘들다는 의미의 EX다.

진명 개방시, 본모습인 거대한 용의 형상으로 돌아간다. 다만, 그 경우에는 디메리트가 있다는 모양.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용에 가까운 것으로 용 자체인건 아니라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6화. 세이버가 전투 불능이 된 사이를 노리고 기습해온 어새신의 검을 오료가 가볍게 잡아낸 후, 어새신을 '이조 씨'라고 부르며 등장했다. 이은 7화에서는 어새신의 적대를 받으나, 싸움까진 번지지 않았고 어새신쪽이 마스터의 명령으로 후퇴. 그 후에 알던 사이인 세이버와 간단히 잡담을 나누고, 진짜 볼일이 있던 아처와 대면한다.

8화에서는 오료가 아처와 싸운다. 아처가 쏜 화승총 연사를 손으로 튕겨내거나 그냥 맷집으로 버티고, 땅을 내려치는 것으로 지면을 파괴해버리고, 칼로 목을 쳐도 효과가 있기는 커녕, 오히려 칼에 베인 사실에 열받은 오료가 아처를 신나게 두들겨 팬다. 라이더가 말리는 것도 무시한채 아처를 완전히 끝장내버리려 하지만, 아처가 쏜 사격이 몸을 꿰뚫어서 그대로 쓰러진다. 쓰러진 오료는 그대로 리타이어할 위기에 처하지만, 마무리를 짓기 위한 화승총은 라이더 본인이 대신 맞아준다. 그 후에 세이버의 지원과 영령병 군단을 이끌고 온 나치 등등의 일이 겹치며 일단은 마무리를 짓게 되진 않았다.

그리고 9화에서 아처가 영령병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틈을 타, 오료를 부축한 채 세이버 일행과 함께 도주, 요새 내부에 있는 성배로 향한다. 어찌저찌하며 도달했지만, 성배가 폭탄으로 개조되어있는 것을 보고는 경악.

10화에서는 세이버에게 성배의 운송을 맡기고, 자신은 쫓아온 아처와 대치. 이때 라이더가 소환된 경위가 밝혀지는데, 사실 라이더는 억지력의 서번트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억지력이 대성배에 관여하여 소환되었다는 것. 억지력의 서번트이기에 그에겐 마스터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의 적이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아처와 맞서, 보구를 개방. 용에 탑승한채 삼천세계를 전개한 놋부와 대치하며 종료.

11화의 마지막 부분에 다시 등장. 자세한 전투는 스킵되었지만, 아처를 꽤나 압도한 듯. 아처의 제육천마왕파순을 이끌어낼 정도로 분전하나, 패배. "네가 아냐."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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