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 ||||||
캐서린 제타존스 (시카고) (2003) | → | 르네 젤위거 (콜드 마운틴) (2004) | → | 케이트 블란쳇 (에비에이터) (2005) |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 |
이름 | 르네 젤위거 RENEE ZELLWEGER |
분야 | 영화 |
입성날짜 | 2005년 5월 24일 |
위치 | 7000 Hollywood Blvd. |
이름 | 러네이 젤위거(Renee zellweger) |
본명 | 러네이 캐슬린 젤위거(Renée Kathleen Zellweger) |
출생 | 1969년 4월 25일 텍사스 주 |
신체 | 164cm |
직업 | 배우, 프로듀서 |
데뷔 | 1992년~현재 |
국적 | 미국 |
Renée Kathleen Zellweger
외래어 표기법대로 적으면 '러네이 캐슬린 젤위거'가 맞다.
《너스 베티》 출연 당시.
파일:Attachment/르네 젤위거/28.jpg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 출연 당시.제니퍼 로렌스?
- 2014년 즈음에 공개된 모습은 이것보다 더 급 노화가 진행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래도 최근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시사회 모습을 보면 그냥 입금 전후가 달라서 그랬을 뿐. 노화가 진행되긴 했지만 옛날 모습이 많이 남아있다.
미국의 여배우. 1969년 4월 25일 텍사스출생.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유명하다. 스위스인 기술자 아버지와 노르웨이인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게르만+노르만 혈통이어서인지 할리우드에서는 많지 않은 자연 금발머리 배우 중 1명. 데뷔 초에는 스위스 배우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출생 후에도 주욱 미국에서 살았으니 미국인으로 보는것이 맞다.
이름의 발음은[1] '러네이 젤위거'에 가까우며 위키백과에도 그렇게 실려 있으나, 제대로 발음을 표기하지 않고 철자대로 발음하는 한국 특성상 르네 젤위거로 굳어졌다. 90년대에는 르네 '즐베거'라는 표기도 종종 눈에 띄었다. [2]
키 163㎝에 몸무게 48㎏으로 할리우드 여배우 중 작은 편에 속한다. 네이버 영화 프로필에서 5' 5", 사이즈 2 정도의 옷을 입는다고 말하고 있다.
금발에 육덕풍만한 몸매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이것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때문에 생긴 이미지이다.[3] 데뷔 초에는 예쁘지 않은 얼굴이어서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힘든 외모라는 평이었으나, 평범한 얼굴을 커버하는 매력적인 표정 연기,[4][5] 속삭이는 듯한 독특한 보이스,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을 통한 캐릭터의 재현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여배우가 되었다. 즉 성장형 배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원래 연기에 뜻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대학시절 졸업을 위한 필수교양으로 예능수업을 들어야했는데 이때 들은 연기수업에서 삘받아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것. 91년부터 텍사스 지방의 독립영화부터 시작해 연기력을 쌓다가 1994년에 <텍사스 전기톱 학살> 4편에서 매슈 매커너히와 함께 나왔으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영화가 괴작이라 묻혀졌다. 그러나 그해 94년에 나온 <Love and a 45>라는 독립영화로 독립영화제 수상을 하면서 작품성 면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는다.
1996년에는 <제리 맥과이어>에 출연하였는데, 앞에도 나왔듯이 이 전까지 젤위거는 독립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신인 배우로 당시엔 은행 잔고가 없어서 ATM에서 돈도 못 뽑을 정도로 궁핍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영화로 크리틱스 초이스 유망주상을 받고 스타덤에 오르는 인생역전을 이루었으며, 2000년 <너스 베티>에 출연하여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코미디, 뮤지컬 분야 여우주연상을 탔다.
이 때까지만 해도 할리우드 조연급 여배우 정도로 취급되던 젤위거는 2001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30대 독신녀의 로맨스를 그린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그녀는 30대 여성의 심벌로 떠오르게 되는데, 그녀의 다소 평범한 외모와 풍만한 몸매[6]가 여성들의 공감대를 격하게 자극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직후 보그 커버모델 사진이 뚱뚱해서 보기 흉하다고 보그 편집부에서 커트(..)하는 일도 생겼다. 이후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 속편에 출연안한다고 했지만 나왔다.
2002년에는 뮤지컬 영화 <시카고>에 출연하는데, 기존의 풍만한 이미지와 다른 엄청나게 체중을 감량한 상태[7]로 출연하여 충격을 주었다. 2003년작 <콜드 마운틴>에서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드디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타는데 성공한다. 이전 <브리짓 존스의 일기>와 <시카고>에서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2007년 기준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할리우드 여배우로 조사되었다.
배우 짐 캐리, 로리 코크레인, 가수 잭 화이트와 사귄적이 있었다. 캐리하고는 약혼까지 했었으나 결국 헤어졌다. 컨트리 가수 케니 체스니와 4개월간 연애한 후 결혼했었지만 겨우 128일, 즉 5개월만에 이혼했다(…) 젤위거 본인은 결혼은 내 인생 최대 실수라고. 2010년 9월부터 2011년 3월까지 배우 브래들리 쿠퍼하고 사귀었었다. 2012년부터 가수 겸 기타리스트 도일 브램홀 2세하고 사귀는 중.
2010년대 들어서는 오랫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다가, 2016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로 오랜만에 영화활동을 재개했다.
- ↑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시상식에서 "내 이름보다 더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모를 배우"로 젤위거를 거론하는 유머를 선보인 적도 있다.
- ↑ 비영어권이라면 르네라고 불러도 되지만, 젤위거는 미국인이기 때문에 러네이라고 발음해주는게 맞다. 그의 아버지의 고향인 스위스 서부는 프랑스와 가까워서 프랑스식 이름을 쓴다.
- ↑ 데뷔 초에는 꽤 마른 편에 속했으나,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후 이런 이미지가 굳혀졌다(…) <제리 맥과이어>를 보면, 군살 없는 몸매를 볼 수 있다.
빈유. - ↑ 웃는지 우는지 모르는 오묘한 표정, 입술을 살짝 내밀며 궁금해 하는 표정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평.#
- ↑ 다만 아무래도 미인은 아니고, 또 젤위거 특유의 표정도 호불호는 있어서, 본토에서도 못생긴 여배우하면 은근히 거론되는 편이다(…)
- ↑ 원래도 풍만한 편이었으나 영화출연을 위해 9kg를 더 늘렸다고 한다. 그녀의 키가 163cm로 알려진 바 9kg는 표가 많이 난다. 사실 14kg를 증량했다는 말도 있다.
- ↑ 게다가 그 전작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촬영할 때는 원래 체중에서 9kg을 더 찌웠던 상태였다. 이 영화에서는 다른 히로인인 캐서린 제타존스도 출산 직후 급격한 체중감량을 성공한 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