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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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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y
AL(나이트런) 휘하 서부기사단 소속의 기사. 십자회 소속이기도 하며 현 기사단 NO.2[1]다. 덧붙여 상당한 무투파. 레오의 누나이자, 어니더 에피소드 2의 주인공 반 넬슨의 스승이기도 하다. 제자 왈 브라더 컴플렉스.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다.
어린 시절 동생인 레오와 함께 앤 마이어에게 구조받았지만, 앤을 싫어한다. 메인 에피소드의 오프닝 에피소드에서의 대사를 보면 자신과 레오를 구해준 앤에게 감사는 하고 있지만, 자신들을 싸운다는 운명에 밀어넣었다며 앤을 미워하기도 한다.
리아 자일과 함께 작중에서 대놓고 앤을 까는 앤까. 레니도 리아 자일의 경우처럼 본래 앤 자체에 대한 감정은 나쁘지 않았지만, 앤의 주변관계에 남자지인이 얽혀들어가면서 인간관계가 꼬이고 반감이 생겨버린 상태. 단, 앤을 이리저리 까면서도, 막상 만나면 제법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는 리아 자일을 앤까의 초~중기 정도로 판단한다면, 만나서 앤을 갈구는 레니는 이미 앤까 말기라고 봐도 좋을 듯.사실 작가 공인 앤까는 다니엘이 유일하다.오오 위대한 유일 앤까
다만, 이는 애증에 가까워서 은근히 앤을 까면서도 툭하면 앤을 회상하거나, '이런 상황에서 앤선생은 어떻게 했을까.'라며 언급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이 때문인지, 앤과 비슷한 시온에 대해서도 아주 조금은 무른면을 보이는데, 냉혹하게 토발을 버리고 푸른 꽃을 그냥 파괴해버리려다가도, 시온의 부탁에 9일동안 푸른꽃 내부에서 부상 입어가면서 시온, 키메라랑 같이 구르며 고생하거나, 키메라에게 일부러 시온의 검을 회수하게 지시해서 시온에게 건네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앤에 대한 애증을 보이는 건 히어로편 1화에서도 앤을 까다가다 앤이 손을 잡자 당황하면서 과거에 앤이 레니 남매를 구해주면서 '우린 이제 가족이니까'라고 말하는 과거를 회상하고 필요 이상으로 흥분하며 손을 떼버리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이후에는 아예 "선생을 지독히 싫어하지만... 죽기를 원하진 않아."라는 말까지 함으로서 츤데레끼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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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이 죽어 본인에게 부작용이 나타난 모습 |
레오처럼 본인도 특수종으로, 커서(Curser)다. 타인과 새크리파이스 패스를 연결해 제물로 삼고, 자신에게 올 피해를 타인에게 넘기는 초상능력이다. 제물과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는 별로 상관 없는 듯. 대신 제물이 죽으면 그 피해가 자신에게도 온다고 한다. 레니는 이 능력으로 육마일신류의 부작용을 해결한다.
사용하는 검술은 본인이 재정립한 검술인 육마일신류. 배우고 쓰기만 해도 강해지는 개사기 검술로, 나중에는 거의 마법처럼 보인다.
앤에게서 영향을 받은 건지 동생과 함께 파동기를 쓴다. 물론 앤을 싫어하는 본인은 파동기를 아주 기피하며, 이걸 써야만하는 상황이 생기면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용하는 AB소드는 13번검 프라이데이. 13번검이 그 독특한 휘어짐 때문에 길로틴이라고도 불리는걸 생각하면 마녀로 불리는 레니에게 그야말로 어울리는 검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여러 번 묘사된 부분이지만 노브라다. 이는 어떤 복장을 입던지 마찬가지.[2]
2 레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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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에피 초반의 정장 차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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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재등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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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로리타 패션 첫 등장시 독자들에게 꽤 반응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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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회의 수녀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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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편 3화에 등장한 새로운 정장 기존의 정장보다 여성스러워져서 인기가 좋다. |
3 작중 행적
3.1 Ep.0 - Pray
회상신을 통해 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본인 직접 출현은 69화이다. 후방에 남겨진 콜드 히어로들을 까대며 드라이를 마구 씹어대는 등 거의 프레이급의 더러운 입과 싸가지없는 성질을 보였다. 수 차례 네임드 괴수랑 붙은 다음 바로 투입되어서 특히 더 화난 것 같다.
3.2 Another Ep.2
'어나더 에피소드2 네가 있는 마을'에 첫화부터 재등장했는데, 쌍년 포스를 보여주며 오리지널 키메라, 병쟁이 검성과 팀을 짜고 괴수를 때려잡았다. 죽을 힘을 다해 푸른꽃을 밀어내려는 토발 사람들을 방해하고, 도망가면 못 잡는다며 토발을 전장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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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때 붕대를 감은 모습 |
암만 봐도 미친 싸가지 같지만, 병쟁이 검성이 계속 부탁해서 검성, 오리지널 키메라와 함께 9일 동안 쉬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푸른꽃 제네레이터를 공격, 푸른꽃이 추락하기 직전의 상태로 만들었다. 이때 상당히 큰 부상을 입어서 한동안 붕대를 감고 나온다.
34화에서 드라이에게 전화를 하며 등장. 반 때문에 기사단에서 30번검을 빼돌렸으며[4] 키메라에게 우주로 나가서 680번검을 회수하도록 명령한다.
35화에서 개그 역으로 등장.(…) 토발의 안전가옥에 침입자가 와서 반이 사는 곳에 무단침입한 다음[5] 술먹고 뻗어있었다.
반처럼 불완전한 존재가 취향인 듯 하다. S끼가 넘치는 듯. 반이 레오를 닮아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35화 드라이 왈 (레니가 제자를 받아들이다니 별일이 다 있다며)"무뚝뚝한 게 레오를 닮았기 때문인가." 레니의 반응은 "죽고 싶냐?" 아아, 나이트런 세계에 시스콤 브라콤이 가득해.
37화에서 기사단을 없애겠다고 말한 앤 마이어를 회상하며 그녀가 말한 '이기적이지 못한 녀석은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는 말을 곱씹는 걸 보면. 게다가 시온이 모두를 지킬 수 없었다고 말하자 '어째 선생님이랑 레퍼토리가 똑같냐'며 궁시렁대기도.
47화에서 육마일신류의 설정이 나왔는데, 원본의 육마일신류는 미래예측은 둘째치고 파동을 이용한 지향성 공격을 쓴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레니는 검은 파동기 유저.
49화에선 반의 회상에서 아예 알몸 와이셔츠로 등장. 나이트런의 색기를 책임진다! 기사단의 NO.2! 이 때 자신이 커서(Curser)라는 특수체질임을 언급한다.
그리고 히페리온한테 토발이 처참하게 썰리는 동안 한참동안 안나오다가 잠시 히페리온이 휴면에 들어간 67화때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중환자라고 투덜대긴해도 방사능에 영향을 받지 않은건지 멀쩡한 모습이다. 드라이 레온하르트와 통신하면서 드라이에게서 시온을 회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후 68화에서 미니스커트 & 가터벨트 판치라 복장으로 등장. 토발을 지켜달라고 애원하는 시온을 썩소와 함께 싹 무시한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시온의 존재를 눈감아줬으며 거기에 아머드 블레이드까지 넘겨준다. 재밌는 걸 보고 싶어서. 시온의 머리를 반쯤 박살내려 했는데 시온이 합기(합기)로 충격을 되돌려보내자 물러났다. 애초에 남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테러의 뒷배를 봐준 것이니 제정신은 아니다. 시온마저 미쳤다고 말할 정도.
69화에서는 각종 네임드 괴수와의 연이은 전투에 이어 푸른꽃 격추까지 겹치면서 육마가 몸을 침식하는 등,[6] 전투를 할만한 상황이 아님이 밝혀졌다. 더불어 체질인 커서에 대해서도 거의 떡밥이 풀렸는데, 제물을 언급하며 '제물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에 반동이 내 몸에 직접 오기 시작했다'는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커서의 의미가 자신의 피해를 타인에게 돌리는 체질을 뜻하는 것임이 거의 확정된 것이라고 보면 될 듯.
87화에선 드라이의 명령으로 반 기사단 세력을 정리하고 토발을 접수하기 위해 십자회를 이끌고 나섰다. 이후 88화에선 반 기사단파를 이끄는 AE의 E위원회 세력을 처리한다. 89화에선 짜증난다는 이유로 육마 중 뭔가를 날려서 대함 쉘터를 뚫어버렸다.(…) 확실히 반과는 넘사벽인 듯. 은근히 시온이 나타나 방해하길 기대한 듯 싶지만 끝끝내 나타나지 않아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엑스트라 스토리에서 "일신을 넘어 나와 같은 곳에 서주길 바랬는지도 모르지."라고 말한다. 즉, 본인은 일신을 넘었다. 흠좀무. 또한 레니가 반을 나름대로 아끼고 있었단 의미로도 볼 수 있다.
3.3 EP.1 Hero
메인 에피소드 히어로의 오프닝 에피소드에서 다시 등장. 추모식에서 추모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앤의 등 뒤에서 나타나 "결국 이건 선생이 만든 세상이다" 라고 말하며 앤을 멘붕시켰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놓고) 영웅이 된 기분은 어떠냐고 빈정거리기까지. 그리곤 레오가 (앤 때문에) 뭘 꾸미는 모양이니 남의 가족 휘말리게 하지 말고 잠수타라고 경고했다.[7]
앤이 자신의 팔을 붙잡자 순간 앤과 가족처럼 지내던 옛날을 회상하며 강하게 뿌리친다. 아마 앤 때문에 기사가 되어 이런 저런 일에 휘말리게 된 레오를 보며 앤에 대한 열폭 증오가 생긴 모양.
3화에서 동생 레오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 지금은 임시기사단에 위원회로 조력하고 있는 중인 듯. 레오와 재회하자마자 레오를 껴안고 가슴을 부비고 귀를 깨무는 등(...)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애정공세를 퍼붓는다. 이 때 레니와 레오의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레오의 기억에서 레니는 중학교 때까진 약간 다른 사람에겐 거칠긴 해도 그렇게 모나지 않았던 듯. 레오한테 아침도 지어줬다.
하지만 레오가 앤의 뒤를 따라서 그녀를 위해 기사단에 들어가면서 점점 삐뚤어진 모양이다. 본격 프레이 MK-2 레오가 처리한 요새형 괴수를 처리하기 위해 급히 불려온 모양이며 이후 레오와 만나서 요새 괴수에서 나온 양산괴수들은 폭탄으로 처리하고 일단을 돌아가자고 레오에게 말하지만 레오가 십자회와 결별하고 루나프로젝트에 합류한다고하자 순식간에 돌변하여 죽일 듯이 싸운다.
레오의 현월에 싫어하던 앤의 적파기공을 사용한 것에 본격적으로 뚜껑이 열려서 육마일신류 개(改) 십삼마 이신, 칠마를 사용하는데 주변 양산 괴수들이 차마 다가가지 못할 뿐더러 아예 도망가고, 함대가 후퇴할 정도...앤빠도 앤까도 답이 없다... 게다가 이 때 진정한 마왕이나 마희클레스의 "그 애송이 따위가 쓰는 것과는 한참 격이 다른 기술"이라 칭해서 안 그래도 약해빠졌다고 평가받는 반을 더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남매싸움에 쓰는 기술이 반이 목숨 걸고 쓰는 기술보다 격이 높다
5화에서 무사히 생존 확인. 콜드히어로 중 한 명인 다이크와 대화를 나누며 팔에 상처를 입었음이 드러났다. 이 때 레오와의 대결에 대한 자세한 사정이 나오는데, 그 때 죽지 않게 힘 조절을 했으나 레오 역시 마찬가지였으며 레오는 레니의 공격을 아예 소멸시켜 버렸다고. 독백에 따르면 그걸 막아내는 건 기껏해봐야 드라이 정도라고 한다. 흠좀무. 여담으로 이 사건 이후 드라이는 자기 멋대로 행동한 레니에게 화가 단단히 났는지 자꾸 혼자 행동하면 이것저것 책임을 지게 해서 콜드히어로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한 모양이다(...).
3.4 EP.2 Knight fall
그동안 등장이 없었는데 47화에서 레틴 함 1기에 오리지널 키메라와 함께 타고있었다는게 나왔다. 사실 이번엔 오리지널 키메라의 보호자역으로 나온듯 양산 키메라들로 벌어지는 인외마경을 매우 즐거운듯 보고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나름 자식처럼 대하던 오리지널 키메라가 리아에게 리타이어하고 자신이 타고 있는 함대가 중파되었는데도 의자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후 앤을 발견해서 그녀와 거래를 한다. 거래 내용은 북부의 워프마커/게이트의 위치 데이터를 넘겨주는 대신 AL 역시 목표시설만 파괴하고 북부를 공격하지 말것. 이후 앤을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는 생명제일 회색분자라면서 까는걸 비롯해서 앤의 말에 계속 태클을 거는데 정작 앤이 옛날에 귀여웠는데 왜 이렇게 삐뚤어졌냐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앤이 옛날에 머리 쓰다듬어 주는걸 회상하다 뒤늦어 뿌리친다. 거기에 앤을 지독하게 싫어하지만 죽는것만은 바라지 않는다면서 다녀오라고 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츤데레(...)
참고로 부상으로 상의는 부대만 감은채 어깨에 정장만 걸치고 있었는데 65화에서 옷이 날아갔는지 상의는 그냥 붕대감은 나체가 되어버렸다.과연 색기담당 가슴은 전부 노출한채 중요부위만 반창고로 덮은게 백미(...)
4 명대사
하고 싶은 말은 알아. 하지만 어느 쪽이든 희생은 생겨. 누가 희생되는가의 문제지. 둘 다 선택하려는 니 놈의 소원은...이루어지지 못해. 아니 최악의 선택이 되어 모두가 죽을지도 모르지. 어차피 거의 죽은 행성...지키려 애쓸 필요없어. 인정하기 싫겠지만 이미 이 곳은 끝났어
모든 분쟁은 선의를 내세우며 희생을 용인하지. 봐. 각각의 선의들이 만든 이 악의의 지옥을. 뭐 용인된 희생으로 선의가 악의로 변질되는 즐거운 꼬라지가 난 싫진 않지만 말야...
자 그럼 또 몇몇 세계를 지옥으로 만들러 가볼까? 세계평화를 위해. 죽이러 가보자고.
잃는 것을 걱정하거나 이기적이지 못한 녀석은 아무것도 얻지 못해. 원하는 건 스스로의 손으로 쟁취해라
상냥하고 착한 우리 시온양. 놔. 옷에 진물이 묻잖아, 더럽게.
죽여라.
그것이 힘의 속성이야. 세계에 필요한 힘을 위한 희생의 아픔. 그 아픔의 총합이 괴물을 만들지.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는거야.
선생을 지독하게 싫어하지만...죽기를 바라진 않아. 다녀오라고 선생.
언제나 그렇지. 떨어지고 싶지 않으면 멀리서 깨끗한 척 비판이라도 하면서 발을 들이지 않으면 돼. 발을 들이는 순간 옳음따윈 사라지고 그곳에 있는건 더럽게 떨어져버린 자신 뿐이라고.
알잖아 선생. 전쟁은 말야, 어떤 이상을 가졌든 거기 끼어들면 그저 한없이 떨어지는 수 밖엔 없다는 걸.
"그래 그것은 저 달마저도 베어버릴수 있어. 반."
5 기타
흑발에 적안, 안대, 사디스트, 마녀, 노브라, 브라콘, 얀데레 속성. 몇몇은 츤데레니라고 부르기도. 그리고 색기담당. 여기사들 패션이 꽤 노출도가 높긴 한데 대놓고 노출이 에로하게 나오는건 레니뿐이다.[8] 나중에는 와이셔츠와 가터벨트, 로리타 패션이 더해져 완전체가 되었으며, 게다가 최근에는 십자회 소속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수녀 속성까지 추가. 마녀와 수녀의 이도류
반 넬슨이 육마일신류를 써서 제로 브레이커인 레이 넬슨을 쓰러뜨렸는데, 반의 육마일신류는 레니의 100분의 1이라고 한다. 하, 하늘 같은 걸 자르나? 세 번째 마 까지만 보고 내린 평가지만, 적어도 삼마까지는 반의 100배 이상이 맞는 듯.그리고 그건 사실이 되었습니다. 만약 육마까지 모두 1/100의 위력이었다면 흠좀무(...) 1/100로 탑 랭커나 영식에 맞먹는 위력이 나온다면, 원본의 위력이 대체 어느정도인지 측정불가가 된다. 역시 No.2
참고로 자신과 레오를 구해준 앤에게 열폭(…)하는 중증 브라콤. 히어로편 3화에서 동생 귀를 핥거나 '너를 이렇게 좋아하는 나뿐이다.' '내겐 너뿐이다.'라는 말을하며 보통 집착이 아님을 보여준다. [9] 근데 열폭과는 별개로 앤에 대한 호칭은 선생. 사실 앤에 대한 열폭과 레오와 자신을 전쟁속의 삶으로 몰아넣은것에 대한 분노가 합쳐진 듯 하다. 거기에 현재 어장관리당하는 중인 레오와 어장관리녀 앤의 나이차는 9살 화날만도 한듯하다. 앤을 현실로 꺼내면 레니와 다른사람들에게 머리채 잡혔어도 한참 잡혔을거라 카더라
반이 무뚝뚝한 게 레오를 닮았기 때문에 제자로 들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이에 대한 레니의 반응은 "죽고 싶냐?" 반에게는 "죽이기 싫으면 팔다리를 다 날려버려"라는 식으로 가르친 듯.그래서 반이 팔 다리만 베었구나
레오는 '앤의 라인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캐릭터'라고 작가가 직접 밝힌 만큼 앞으로 레니와 대립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레니도 이를 염려해 앤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고.
히어로편 5화에서 다이크가 레니를 부를 때 "붉은 여자의 피를 잇는" 네가 다치다니..."라는 말로 레니에 대해 떡밥이 뿌려졌다. 게다가 3화에서는 레오와 함께 죽었다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 이래저래 떡밥 덩어리.
문 오프닝에서 레오를 만나러 온 소피가 그르 마리안의 아이라고 칭한것을 보아, '붉은 여자'의 이름이 마리안일 가능성이 생겼다.
- ↑ 작가가 답변한 메일에 따르면 NO.2 는 직위가 아니라 콜드히어로를 제외한 기사단 전력 NO.2 라고 말했다. 콜드히어로가 핵심전력인 AL에서 콜드히어로를 제외한 무력이 2위이기 때문에 조금 안습한 측면이 있지만 독단적으로 레오와 싸우는 문제를 일으켰을때 한번 만 더 문제를 일으키면 얼려버리겠다고 드라이가 으름장을 놓았다는 언급을 보면 콜드 히어로를 포함한다 하여도 그리 꿀릴것 같지는 않다.
- ↑ 그런데 정작 나이트폴 10화에서는 가터펠트 속옷 차림이 나왔다. 가끔
옷 대신입기는 하는 모양. - ↑ 정말로 공식석상에도 저렇게 입고 나간다.(…)
다음날 뉴스에 나올 기세그래도 히어로편을 보면 하의는 스커트에 스타킹으로 바꾸기도 하는 모양. - ↑ 사실은 반 기사단파에 대한 공작의 일환. 반 기사단파를 엿먹이기 위해 반을 충동질하고 칼을 넘겼다
- ↑ 침입자를 피해온게 아니라 방이 살풍경해져서 나왔다. 살살쳤는데 팔다리가 날아가는 바람에 피바다가 되었다고(...)
- ↑ 반처럼 가슴 부분이 푹 파여있다. 이 말은 레니는 타이니 중장의 사이보그를 썰 때도, 시온에게 한방 날릴 때도 줄곧 심장이 날아간 상태였다는 말이 된다.
역시 기사는 괴물이 맞다 - ↑ 작중묘사를 보면 앤에 대한 감정은 단순한 증오보다는 애증에 가깝다. 오리지널 키메라가 엄마라고 부를때 앤과의 과거를 회상한다던가 이기적이지 않으면 세상을 바꿀수 없다는 앤의 말을 곱씹는다던가 앤이 자신을 잡자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등 레니 본인도 앤과 함께 했던 시절이 나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듯한 묘사가 자주 보인다. 레오 때문에 앤을 증오하면서도 과거의 정 때문에 모질게 뿌리치지는 못하는것 같다.
- ↑ 이 정도의 노출은 굳이 꼽자면 오리지널 키메라의 전라씬 한 컷 정도. 프레이편까지 가봐야 프레이, 카말 각 한 컷정도가 더 늘어날 뿐.
- ↑ 레오 팔을 잘라서라도 데려가겠다는 말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