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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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제도이며, 이 제도에 의해 냉동수면된 기사들을 통칭해서 이르는 용어.

1 개요

파일:Attachment/콜드 히어로/Hero.jpg

꽤 쓸만한 힘을 가졌다곤 하나 너같은 애송이에게 영웅이 협력하는건... 현 체제에서 네 의견이 다수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공공' 즉 세계의 수호자니까.

일족을 죽인 것도[1], 나라의 멸망을 내버려 둔것도, 사람과 괴수를 벌한 것도, 자아를 버린 것도, 인간의 황제가 되어 자유를 빼앗은 것도... 실험체로 몸을 맡긴 것도, 만들어진 것도, 자신의 생명을 변질시킨 것도, 원래부터 였든 계약 때문이건 결국 인류 전체를 위해 싸우는 영웅이기 때문이다.


- 나이트폴 21화 中

누군가는 인간을 저울질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도 그 때는 분명 믿고싶었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과거엔 모두 믿고 있었을 것이다.[2]

그들이 처음부터 인간을 처벌하는데 망설이지 않는 철의 마음을 가졌던건 아니다. 그저 영웅이란 이름을 짊어지며 마음이 닳아버린거겠지. 그럼에도 인간적이었던 과거에 얽매여 빠져나올 수 없다.[3]


- 나이트폴 78화 中

기사단이 운영하는 초월자 냉동 보존 시스템. 엄청난 강자들을 본인의 동의 혹은 형벌로 냉동수면 시킴으로써, 차후에 인류의 위기가 닥칠 때 싸우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훗날을 대비한 일종의 전력 증강 제도인 셈. 한마디로 줄이면 저축의 중요성

구성원 대부분이 과거의 영웅이기에 작중에서는 자칭 타칭 포함 영웅이라고 불린다. 악의적인 표현으로는 무덤 시리즈, 늙은 시체들, 냉동식품(...) 등이 있다.

냉동수면 시에는 벨치스의 수정궁에서 보관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최악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벨치스전에선 영웅들이 활약하지 못했다. 괴수들이 어째서 수정궁을 파괴하지 않았는지는 미지수.

냉동수면의 특성상 부활하지 못할 확률도 있는 모양이며 냉동 자체도 몸에 부담을 준다고 한다. 해동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영웅 전원이 완전히 깨어나지 못해 드라이가 불안해하는 장면이 있었다. 기사단 초기부터 있었던 제도이며[4], 대전쟁 시절부터 괴수와 싸워 인간을 구하던 영웅들이 구성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마더나이트와 '공공을 위한다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진다. 절대 다수의 절대 행복이 계약내용인 만큼, 기도전쟁 이후엔 자발적으로 신연맹에 몸을 맡기고 있다.

2 강함

엄청나게 미친듯이 강하다. 사실상 나이트런의 파워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주범들.[5]

일단 작가의 말에 따르면 콜드 히어로들을 개개인이 아닌 전체의 한 집단으로 보면 실력 편차가 매우 크다고 한다. 그래서 최저라인은 몰라도 콜드 히어로급이라는 것은 조금 애매하다고.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그딴 거 없이 여태껏 등장한 콜드 히어로 전부가 밸런스를 팝콘으로 튀겨서 팔고 있는 괴물들이다(…).

이들의 최저라인벨치스전 이전의 제대로 된 단장급이거나, 저랭크 영식은 능력만으로 처리하는 S급 능력자 수준. 이는 어디까지나 최소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콜드히어로 중에는 전 탑소드나, 위의 예시에 둘 다 해당되는 경우나, 인류 최고의 초상능력자까지 있다. 이들 덕분에 단 한기만으로 인류를 멸망 직전으로 만들었던 푸른꽃이 4기 이상 출현했는데도 몇 년만에 일괄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다니엘은 "말은 거창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크게 부풀려진 신화일 뿐, 괴수란 것도 나날이 발전해가는데 과거의 전술, 기술이 지금보다 뛰어날 리 없다" 고 까댔으며 드라이도 이에 동의했다. 그러나 실체가 들어난 지금에 와서는 엄청난 허세로 취급된다. 나이트폴에서라면 몰라도, 적어도 당시의 다니엘에게 이런 소릴 들을 수준들이 아니다.

나이트폴에 와서 이들의 전투력이 밝혀지면서, 프레이편에서 진짜로 드라이에 당시 기사단 전력, 전함까지 합치면 푸른꽃 수십 기를 상대로 어떻게든 이길 수는 있었을 것 같다는 것도 납득이 간다는 의견[6]도 있었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 앤이 없었으면 승산은 없었다고 봐도 된다. 기사 병력 이전에 함대 규모부터가 천지차이로 밀린다. 설령 영웅들이 어찌어찌 푸른꽃을 전부 잡는다해도 그동안 연합이 전멸한다고 보면 된다.[7]

실제로 여왕의 부재로 통제도 되지 않은 푸른꽃 4기에 그것도 각개격파 했는데도 연합의 7할이 당했다. 수십기는 얼토당토 않는 소리.

그런데 영식 하나와 여왕이 부재한 지금은 함대만 있으면 승산이 있는지, 신연맹에서는 외각 지역의 푸른꽃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생산 체계를 재편하고 있으며 실제로 목표치가 멀지 않았다고 한다. 흠좀무. 이는 영웅들뿐만 아니라 타이탄급, 스퀘어 오브젝트, SY, 키메라, 마테리얼-4, 레이븐 등 여러 무기의 개발과 양산 기술이 더해진 시너지로 보인다.

괴수들이 인류를 압도할 수 있었던 것은 인류가 영웅들을 전부 콜드 히어로로 봉인하고 막장 플레이 중이었기 때문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독자들 사이에서는 나오는 중.

초반에는 무적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자랑했지만, 나이트 폴이 진행됨에 따라, 힘 자체는 절대 방위선 수호자들이 우위에 있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아마도, 오랫동안 군림했지만 점점 힘이 쇠퇴하는 콜드 히어로와, 최전방 임무를 완수하고 리즈 시절에 도달한 절대 방위선 수호자들의 차이인 듯.

2~3군에 불과한 절대방위선 수호자들 따위에게 고전하는 콜드 히어로들을 비올레와 미하일이 신명나게 까는 것이 압권. 특히, 비올레는 대놓고 '나라면 그 정도에 상처하나 입지 않는데.'라고 언급하며, 파올로의 범재인증을 해줬다. 그리고 여느 만화가 그렇듯이 그 대사하고 졌다

2.1 함대와의 비교

콜드 히어로들이 처음에 개인의 힘만으로 함대나 기지를 박살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함의 존재의의가 의심받기도 했었으나 기습이 아니라 정면이면 현재 북부에 남아있는 함대의 10분의 1이라도 영웅을 녹여버리는게 가능하다는 것이 나오면서 밸런스가 맞추어졌다.[8]

사실 기사가 아무리 강한 화력과 방어력을 자랑해도 함대가 최강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출력의 지속성, 항행능력, 사정거리, 물량 등의 이유. 상기 이유로 황제와 같이 함대를 동시에 공격할만한 범위공격, 자밀기관 따위의 스텔스 능력, 노심같은 반영구 동력원, 우주구급의 감지능력 등이 없는한 기사는 절대로 함대를 이길 수 없다. 기사가 날뛰어 봤자 수많은 함대가 집중사격을 하면서 거리를 벌리면 기사는 소모되면서 한계가 올 것이 자명하기 때문.

이것을 작중에서 실제로 보여준 것이 소피의 경우로, 단독으로 기지를 공략하러 갔을때 북부의 함대와 마주쳐서 비슷한 방법으로 공략당했고, 실제로 양산형 키메라가 2마리가 지원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소모당해서 끝장날 뻔했다. 심지어 함대를 상대할 수 있다고 공인된 디오라시스의 여동생조차 대함대를 상대로 소모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콜드히어로들이나 절대방위선이 함대를 상대로 이정도로 선전한 것은 행성내에서 싸웠기 때문이다. 기사들은 우주전이 보통 5배나 불리하지만 함대는 그런게 없다. 단적인 예로 디오라시스의 성은 행성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니 우주에서 계속 싸웠다면 쓸 기회 자체가 없었다. 마리아 비스타나 소피 비스타의 행성동조도 마찬가지.

결국 배경이 SF인 이상 인간 개인으로 대국을 뒤집을 수는 없는 것.[9][10]

2.2 벨치스 7영웅과의 비교

일단 서로 영웅vs영웅이라는 이미지이다 보니 팬덤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논쟁거리이다. 벨치스 영웅들은 현재의 영웅들로, 콜드 히어로들은 과거의 영웅들로 묘사되고 있으며 모두 세상의 뒤틀림 속에서 우연적으로 탄생한 영웅/반영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콜드 히어로들은 자신들과 동급이나 그 이상 취급 받는 벨치스 7영웅들에 대해서 운빨이거나 과대평가된게 좀 있다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다만 직접본 드라이만은

믿기 힘들군. 저 정도 레벨의 기사가 동시대 3이나 존재했다는건...

by. 소피

초대를 넘어섰어...저렇게까지 진화한거냐? 레온하르트는...

단순히 평기사 하나를 뛰어넘기 위해 만다라의 경지까지 갔다... 안그래도 괴물인 녀석이 저런 금기까지 익히지 않으면 어쩔 수 없었다는 건가?
by. 카심

그대가 너무도 강한거다 드라이 레온하르트. 우리조차 따르게 할 정도로...

by. 파올로

라고 말할 정도로 인정하고 있다. 거기에 드라이는 작가공인 남캐 최강이라서 콜드 히어로들과의 실력차이에 대해서 논란이 별로 없다. 드라이 이상으로 나온 프레이도 이는 마찬가지 애초에 단신으로 힘으로라도 콜드들 위에 서서 통제하겠다는게 드라이다 그외에는 작중에서 나온 것이 별로 없고 벨치스는 나이트폴 전까지 4명이나 거의 언급도 안되는 수준이었다 벨치스 7영웅과 콜드히어로들이 서로 잘 알지도 못해서 논란이 많은편. 대체적으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2.2.1 벨치스 7영웅의 우위

'벨치스 7영웅 > 콜드히어로'

1. 작가 왈. 이때가 기사단 사상 베스트 멤버였으며 이들은 콜드 히어로들을 무색하게 만들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프레이나 드라이는 역대 최강의 기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전성기 때의 밸치스 7인은 이 둘에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아 기사였던 콜드히어로들보다 강하거나 최소 동급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11]

2. 레이 넬슨 왈. "어느 의미의 승리라는 현상.어느나라 말인가 유진 한이나 디오딜런에게 느낀것과 같은것 분명 기사단을 궁지에 몰 정도의 강적이 나타난다면 능력이나 힘으로 화려해보이는 탑랭커가 아닌 그 둘이나 당신같은 인간이 진가를 증명해 내겠죠. 이번처럼 악을쓰며 약점을 찾아.. 약점이 없다면 그 힘에 맞춰 진화해서라도..."[12]

3. 나이트폴에 들어서면서 북부 vs AL에 들어서기 되면서 리아 자일 vs 드라이 레온하르트 묘사가 되고 있는 반면 드라이 밑에 있는 콜드 히어로들은 리아자일 밑에 있는 절대방위선 수호자들과 대립되는 묘사가 나오고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각자의 세력의 수장인 벨치스 영웅이 콜드히어로 보다 좀더 강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 근거는 나이트폴편과 리아와 드라이의 캐릭터성과 위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다. 리아와 드라이는 각 세력의 수장이며 맴버들을 이끄는 리더이다. 흔히 소년만화등에 한 집단의 리더가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한 집단의 수장은 그 집단 내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선입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트폴편에서 나오는 절대방위선 맴버들이 리아를 따르는 이유나, 콜드히어로 맴버들이 드라이를 따르는 이유는 그들이 가진 힘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유이다.

4. 작가블로그에서 말한 1번 내용이나, 드라이가 콜드히어로 보다 강하다고 나오고 지금까지 작중에 나온 벨치스7영웅이 드라이와 대등하다고 나오는등의 내용으로 벨치스 영웅이 콜드히어로보다 강하다는 뉘양스의 말은 여러번 나왔지만 콜드히어로가 벨치스7영웅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듯한 대사는 어디에도 없다. 거기다가 드라이 레온하르트는 작가공인 최강 남캐이다.

5. 콜드히어로들이 전설적인 기사이기는 했지만 단순히 과거 행적이 엄청났기 때문에 벨치스 7영웅 보다 강하다고 하는 것은 맞지않다.(벨치스7영웅은 작가공인 세계관 최강자라는 크로스아이와 수십회 싸워 견뎌내 살아남았다.)

6. 최소 -S급인 첼시와 루시퍼를 상대할때 드러난다. 첼시는 100회 이상 콜드와 싸우고 성장하면서 몇명의 콜드 히어로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지만 드라이는 첼시를 모글레이와 통째로 썰어버리면서 시시하다고 말했다.[13] 리아 또한 마찬가지로 권수와 적성경계병기를 가지고 있는 루시퍼를 상대로 머리를 부숴 승리했다. s급 영식인 피어와 싸울때도 드러나는데 피어와의 싸움이 끝나고 마일로가 피어는 규격외라 드라이가 없었다면 함대도 기사단도 여기까지 싸울 수 없었다고 말한다.[14] 마일로가 사탄전에 참가했고 콜드의 능력에 대해 알고 있는것을 감안하면 드라이는 그때 참가했던 콜드들보다는 위이다.

7. 리아가 콜드히어로중 손꼽히는 강함을 가진 다이크와 싸워서 이겼다. 물론 '그린링이 없었으면 졌을수도 있겠군'이라고 리아가 말하기는 했으나 기사단과 싸웠던 적이 있었던 다이크가 리아보다 무기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리아는 다이크의 무기에 대해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15] 그 후에 애슐리와의 대화에서도 다이크는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졌다고 겸허하게 리아의 승리를 인정하였다.

8. 콜드히어로 최상위권인 다이크가 aaa~s-로 평가받는 화이트보다 약한것으로 나왔다. 다이크가 과거에 한번 당하고 이번에도 마지막에 파올로의 도움(혹은 스쿼어의 도움)이 없었다면 당할뻔한걸로 묘사되는거 보면 다이크는 s-랭크보다 약하다. 반면 벨치스 영웅중 드라이와 리아는 s-랭크의 괴수를 이긴 경력이있다.

2.2.2 콜드히어로의 우위

'콜드히어로 > 벨치스 7영웅'

1. 벨치스가 콜드히어로들을 무색하게 만들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는 했지만 '무색하게 만든다'라는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중의적 단어이기 때문에 무조건 벨치스>콜드 라고 판단내릴수 없다는 것.

2. 가로우에 대한 드라이의 평가는 '리아에 준하는 강적. 이를보아 나런에서 최강급인 캐릭터들은 벨치스 7인과 거의 차이가 안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16]

3. 순수 스펙면에서는 콜드 히어로 쪽이 훨씬 강하다. 애초에 인류 최강이라 공인된 디오리시스 4세, 그런 디오라시스 4세에 비해서도 꿇리지 않아 보이는 카심, 그들을 알고 있음에도 본인이 단일개체 최강임을 자신하는 다이크, 디오라시스 4세보다 육체능력면에서는 더 높은 황녀,신이라고까지 불린 소피, 행성을 커버하는 능력자 비발디등 스펙이 전체적으로 탑랭커보다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앤 마이어, 디오 딜런, 유진 한보다 확실하게 스펙면에서는 우위에 있다.[17] [18]

4. 함대전이나 대군전에서는 콜드히어로가 우위이다. 벨치스 7인에서 현재 나온 6인은 함대전을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는것에 비해 디오라시스와 그의 여동생은 함대전이 가능하다. 또한 신이라 불렸던 소피도 함대전이 가능하다.[19] 대군전은 리아나 드라이를 제외하면 벨치스 7인에서는 대군전을 딱히 잘하는 멤버가 없다.[20] 그에반해 콜드히어로에서는 약하다고 평가받는 오리지널 키메라나 비발디도 대군전은 강하다. 콜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다이크, 디오라시스, 카심, 소피는 작중에서 보여준 대군전은 상당히 높은것을 감안하면 함대전이나 대군전에서는 콜드히어로가 벨치스 7인보다 대체적으로 우위이다.

2.2.3 아이고 의미없다

사실 두 집단의 비교는 기준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비교가 무의미하다. 그도 그럴게 벨치스 7영웅은 최강의 영식으로부터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남은 이들이라 기사전이 중시된 이들인데 반해, 콜드히어로들은 기사전이든 함대전이든 쓸모만 있으면 얼려서 보관하는 쪽이기 때문. 때문에 단순한 1대1, 또는 소수 난전의 전투 능력으로 비교하면 기사전에 약한 이들도 있는 콜드히어로에 비해 전원 강자로 이루어진 벨치스 쪽에 점수를 줄 수밖에 없으며, 대형 작전에서의 작전 수행능력으로 평가하자면 숫자도 많고 각 포지션이 다양한 콜드히어로 쪽에 점수를 줄 수 밖에 없기 때문.

다만 이것이 모든 콜드 히어로가 벨치스의 영웅들보다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당장 다이크만 해도 방심해서 무기 까먹기 전까지는 리아에게 유리했었고, 최정상급에서는 상성이나 상황 등에 의해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듯 하다. 적어도 누가 더 절대적으로 강하다고 말한 만한 차이는 없다는 것.

작가도 이러한 점을 알고 있기에, 두 집단간의 비교에 대해 "콜드히어로는 개개인의 편차치가 크기에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편차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바로 오리지널 키메라와 다이크. 오리지널 키메라는 리아의 발차기 풍압 한방에 리타이어 됐지만, 다이크는 리아가 미친듯이 난타를 한 후에야 리타이어 했다.

사실 벨치스의 영웅들도 서로 편차가 있다. 작가가 벨치스 7인은 동급라고 했지만 그것은 벨치스전 당시를 지칭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앤, 드라이, 프레이 이 셋을 비교하기만 해도 이들이 전혀 동급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만다라도 권역도 없었던 벨치스전의 드라이와 전성기 앤이 동급이었고 그것을 다 얻은 드라이는 프레이의 경지가 보인다고 하였다. 프레이 또한 벨치스전 이후 청적합일 공명을 익혔으며 리아 역시 극지의 절대방위선에서 구르며 실력의 발전이 있었을 것이다. 사실상 작중 등장한 벨치스 영웅들은 현재 폐인이 되가는 앤과 토벌당한 프레이를 제외하면 실시간으로 계속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벨치스전 영웅이 작중 시점에서도 동급이라 보는건 무리가 있다. 그리고 만다라도 사용하지 않고 드라이가 리아를 이긴 시점에서 이미 드라이와 리아는 동급이 아니다.[21][22] 하지만 작가의 언급에서 벨치스 7영웅의 상성, 강함, 약점, 전투방식등이 제각각이라는 언급이 있었고 유진 한과 디오 딜런은 타 벨치스 멤버에 비해 1대1이 밀리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어서 또 미묘하다.[23]

실제 실력과는 별개로 콜드히어로 측 인물들이 벨치스 7영웅들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있던건 사실이었던걸로 보이나(특히 카심과 다이크) 아린 기사 전쟁에서 드라이와 리아의 실력을 보면서 그들을 다시보게 되었다.

나이트런 EX 문 오프닝 22화가 미리보기로 나오고, 그 내용 때문에 한동한 잠잠했던 밸런스 논란이 다시 심화되자 작가가 블로그에 밸런스에 관해 설정을 올렸었는데, 이때 올린 설정에 의하면 일단 강함 격차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최상위권(벨치스7영웅, 콜드 히어로 영식에선 S-, AAA)의 강함은 죄다 비슷비슷하기에 상성에 따라서 이기고 지고가 결정된다고 한다. 몇몇캐가 상성빨로 버프를 받는것이고 그나마도 만능이 아니라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했었다. 다만 기사고 영식이고 전부 완전히 같은 실력이란건 아니다. 당장 그 글에서도 어느정도의 강약차이는 있다고 나왔다. 말하자면 서로간의 강함격차보다 상성이 승패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24] 이 글은 논란 때문인지, 아니면 아예 없는 설정 삼기로 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는 삭제되었다.

3 소속 멤버 일람

이명은 피의 공작. 약칭은 공작이다.
작중에서 불리는 이명은 천둥의 왕, 전기의 귀족 등으로 일정하지 않다. 왕인데 동시에 귀족 처음에는 전기뱀장어라고 불리고 항목이 연결되었으나, 이후 '전기의 귀족 비발디'라고 나오면서 이게 성인지 이름인지 논란이 시작되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의 가문이 레온하르트처럼 세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
대전쟁 시절, 신인류혁신동맹과 루인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어 제작한 키메라 중 하나. 작중 시점에서 공식적인[25] 오리지널은 이것 한마리 뿐이라 오리지널 키메라로 통칭된다.
  • 자일 가(家)의 검성(스포일러 주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다른 이들에게는 주로 병쟁이라고 불린다. 얘만 왜 이렇게 안습하게 부르는 건데 대신 그녀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은 공주라고 불러주긴한다.
전 탑소드이자, 기사단에 단 두명뿐인 검성(劍聖)이며, 신검의 창시자이다.
이명은 마녀.
휴먼 얼라이언스가 모든 세력의 기술을 흡수해 만든 최종병기이며, 전성기 때에는 이라 불렸다.
이명은 모험왕, 기류국의 백색 기사왕. 약칭은 기사왕.
기사단의 모티브인 기류국과 성기사단을 세운 인물. 마더나이트는 파올로의 팬이라고하며 5번검도 그를 위해 만들어 준 것이다.
기류국 왕 시절에는 자신이 최강이었다고 언급하며, 여기에 동시대에 살았던 다른 영웅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걸 보면 정말 최강이었던 모양.
이명은 악마의 군주, 일인함대, 인간재해, 플래닛 버스터, 행성살해자, 행성봉인자 등. 약칭은 황제.
투린 연맹의 황제. 자일의 황족 출신으로, 그의 힘의 크기는 인류최강이라 언급되며, 이들 남매는 단신으로 함대를 상대할 수 있다.
이름은 불명. 작중에서는 황녀로 불린다.
이명은 칠흑의 성자, 격류왕, 불변자, 절대심판자, 기사단의 악몽 등. 약칭은 검은 성자 혹은 성자.[26]
정식 콜드히어로는 아니고 아린전 때 단순히 콜드히어로 팀에 편입된 케이스이다. 그래도 가로우에 의하면 힘의 크기만큼은 콜드히어로 급이라고.
프레이편 때 등장했던 북부 초상능력 연구소의 모자이크 베이비 업그레이드 버전인 듯 하다. 어째서 북부측 인물이 신연맹에 편입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 그 남자
남은 7명의 콜드 히어로 중 하나이며, 문 공략의 마지막 멤버로 추정되는 남자였으나 문 공략 마지막 멤버는 레오로 밝혀졌다. 드라이나 카심이 말하는 것을 보면 남은 콜드 중에서도 격이 다른 실력자로 추정된다. 독자들 사이에서 추측되는 인물로는 등장하지 않은 벨치스 7영웅 중 한명, 자왕 레반 자일, 다비드 레온하르트 등이 있다. 다이크가 언급한 실험체로서 몸을 맡긴 누군가일거 같다는 의견도 있다.[27]

4 작중 행적

콜드히어로 제도 신설 이후 이따금 몇 명 정도가 깨어나서 싸웠지만[28] E-33전 이후 가장 치열한 전투라 평가된 벨치스 전에선 수정궁이 점령당한 관계로 활약하지 못했다. 그나마 끝나갈 때쯤 디오라시스 4세가 해동되어서 종전처리로 벨치스를 행성봉인 시켜준게 전부.

이후 기도전쟁에서 현 기사단 유용전력으론 적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드라이 레온하르트의 주도하에 3명이 해동되었고, 이후 차례차례 해동에 성공해 벨치스전 이후 질이 급락했던 기사단은 오히려 고금제일로 전력이 급상승했다.

기도전쟁은 끝났지만 드라이가 AL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모조리 깨워놓았다. 엑스트라 스토리 3화 시점에서는 거의 모든 콜드히어로가 깨어난 상태. '영웅의 군대', '넘쳐나는 영웅들의 시대' 라고 말할 정도로 수많은 영웅들이 현재 드라이의 지휘 아래 활약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아직 해동 및 각성진행 중인 콜드히어로들이 수정궁에 있으며, 7체는 아직 깨어나지 못한 상태라고. '그 남자'라며 특별취급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29][30] 무슨 적금하셨길래 이렇게까지 모으셨어요?

나이트폴 17화에서 콜드히어로들의 진실이 밝혀졌는데, 사실 콜드 히어로의 다수는 기사가 아니었다. 이들은 AB소드를 손에 넣기 전부터 괴수와 싸워 이겨온 영웅들이었으며, 기사단이 아직 창립되지도 않았던 시기부터 오직 자신들의 능력만으로 싸워온 괴물들이다. 이들이 기사가 된 것은 대전쟁시절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영웅이나 반영웅의 냉동체들을 손에 넣은 마더나이트가 기사의 영웅들 속에 그들을 편입시켰기 때문이며 어디까지나 형식상 기사단 소속이 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AL소속으로서 기사들을 처리하는것도 거리끼지 않는다.

AL의 핵심전력으로 아린 공략전 시 절대방위선의 핵심멤버들과 대립각을 세웠다. 그 결과는 콜드 히어로의 압승[31] 이제까지 다뤄졌던 절대적인 힘의 크기는 오히려 절대방위선이 앞섰지만 영웅 특유의 근성과 경험으로 어떻게든 거꾸러 트렸다. 앤 마이어 말로는 이들은 인간의 피, 목숨, 희생으로 각성한 광인들이며[32] 그렇기 때문에 그런 뒤틀림이 없는 절대방위선으로는 이길 수 없었을 거라고. 그이후 그런것이 있는 리아와 가로우가 콜드히어로중 몇몇을 쓰러뜨렸다.

인간을 처리하는데 거리낌이 없었던 콜드 히어로들이지만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누군가 인간을 저울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분명 (그럴 필요가 없다고) 믿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과거엔 모두 믿고 있었을 것이다.' 라는 다이크의 독백. '그들 역시 철의 마음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건 아니다. 단지 영웅이란 이름을 짊어지면서 마음이 닳아 없어진 것 뿐이다.' 라는 말 등 스스로 계랑기에 불과한 존재라 칭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인간이다.

5 그 외

정확히는 위키의 항목명 때문에 벌어진 문제. 작가는 둘다 된다고 언급했으나, 이는 위키에 있어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는 발언이 아니다.(...) 일단 현재는 투표에 의해 띄어쓰기가 있는 '콜드 히어로'로 항목이 작성되었다. 해당 투표는 기한에 제한이 없으므로 이의가 있다면 얼마든지 표를 던져주길 바란다.
물론 언젠가 공식 단행본에서 언급될 때는 결국 둘 중 하나로 표기될 테니 그 때 가면 어차피 정해질 테지만. 문제는 단행본 발매가 자꾸 늦어진다는 거다.
  • 콜드 히어로라는 명칭이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다. 아무래도 냉동수면을 뜻하는 단어인 '콜드 슬립'에서 따온 단어로 보이지만 '차가운 영웅'이라는 명칭이 선뜻 와닿지 않는다는 것. 차라리 '프로즌 히어로(얼어붙은 영웅)'이 낫지 않냐는 의견도.
  • 지금까지 등장한 콜드 히어로들은 대체로 비범한 출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생체병기로 만들어진 키메라, 휴먼 얼라이언스의 최종병기중 하나로서 만들어진 소피, 마찬가지로 생체병기로 만들어진 다이크, 자일의 황족들의 피를 모아 만들어진 디오라시스 4세, 자일 황족 2대 직계 등등...
이중에서 출생이 평범한데 실력만으로 콜드히어로가 된 인물은 파올로 뿐이다.
  • 여담으로 검성이례적인 콜드 히어로라고 한다. 이 이례적인 콜드히어로라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 추측이 분분하다.
    • 콜드 히어로들을 하나로 묶는 '공공'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악명의 망령이나 또라이 황제, 자신의 일족을 말살한 마녀, 백치등등의 정신병자 집단에서 시온의 성격은 유별난 셈.[33][34][35]
  • 초상능력 위주인 다른 콜드 히어로들과는 달리 오직 자신의 검술과 기량만으로 싸우는 전투 방식이 이례적이란 뜻이다.
이 의견은 설득력이 별로 없다. 시온도 초상능력이 그다지 약한 것은 아니며, 파올로 또한 초상능력 없이 자신의 기량과 검술이 주력이다.
  • 제대로 싸우기도 어려울 정도로 망가진 몸으로 콜드히어로가 된 것일 것이다.
콜드 히어로가 될 뻔했던 가로우가 심각한 병이 있다는 것을 보아서는 이부분도 설득력이 없다. 또한 파올로나 소피등 기교파에선 몸이 멀쩡한 사람이 오히려 드물다.
  • 최연소 콜드히어로
카페에서 제기된 주장.
  • 청색창부대의 찰리의 말에 따르면, 원래라면 리아선의 수호자들이 다음 콜드히어로가 됐을거라고 한다. 그도 그럴게 강하면서도 권력에서 밀려났으며, 성향에 문제가 있어 여러가지로 발목을 잡아 얼려버리기에 적합하기 때문.
  • 의외로 콜드 히어로끼리는 사이가 그럭저럭 좋다고 한다. 여기에도 예외는 있다.[36] 심지어 이들은 냉동되기 전에 적이었던 관계도 있는데도 그닥 상관하지 않는 편. 몇 년에서 몇 십년만에 깨어나면 주위에 자기네들말곤 별로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이트폴32화에선 디오라시스 4세의 방어 후 생각보다 서로서로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다이크가 "냉동돼있다 깨어나면 그래도 아는 얼굴은 너희정도라서 말이지. 불행히 밉상이라도 미운 정은 들기 마련이더라고"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다른 콜드히어로들도 다들 비슷한 감상인듯.
  • 놀랍게도 이들은 개인의 힘만 믿는 제멋대로인 괴물이 아니라 완전한 연계가 이루어지며 협조체계도 몹시 뛰어나다.[37] 전쟁의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그저 개인의 힘만으로 영웅이 되지 못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라고. 그야말로 모두의 힘을 아우르는 자들. 근데 각 영웅들의 소개및 전공을 보면 그런거 없고 독고다이 열전
  • 옛날에는 기사단에 소속된 소피 비스타와 파올로, 그들과 적대한 것이 디오라시스 4세와 다이크였던 것 같다. 힘의 크기는 소피 비스타와 파올로가 밀리지만, 기사로서의 능력은 앞섰기때문에 다이크와 디오라시스는 압도당했고, 결국 기사단이 승리했다고 언급되었다. 이로써, 다이크와 황제는 콜드 히어로 내에서도 콩 라인이 되었다.
  • 미리보기 설정화에 나온걸로는 처음부터 기사단 소속이었던 멤버와 기사단에 적대했던 멤버끼리는 불편한 모양이다. 직접 서로 싸운경우라면 서로를 인정하지만[38] 서로 싸우지 않은 경우에는 장난으로 다투는 모양이다. 예를 들어 소피와 디오라시스. 그리고 비슷하게 신인류혁명동맹과 루인에서 만든 키메라와 지긋지긋하게 싸운 이노베이션 엠파이어, 휴먼 얼라이언스쪽 영웅은(비발디, 파울로등등) 키메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울로야 어른이고 도움을 받았기에 여신으로 보인다며 칭찬했지만 아이 같은 비발디는 아주 싫어한다.
  • 절대방위선의 수호자들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절대방위선의 수호자들이 우위에 서있지만, 막상 붙어보면 콜드 히어로의 전승으로 끝났는데, 이는 '영웅'과 '영웅이 아닌 자'의 차이라고 언급된다. 공공을 위해 지인을 냉혹하게 잘라낼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인 듯. 실제로 작가가 의도한건지 모르지만 절대방위선 멤버들은 자신들을 버린 콜드 히어로에게 애증의 감정을 가지면서도 완전히 인연을 떨쳐내지 못하고 마무리하는 것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콜드 히어로들은 마무리 기회가 왔을때 자신의 지인들이었던 절대방위선 수호자들을 주저없이 베어넘기는 연출을 보여줬다. 또, 콜드 히어로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벨치스의 7영웅들조차 완전한 영웅이 아니라 반영웅으로 불리워지는데, 작중에서는 이들을 '본래 다른 사람과 힘을 합치지 못하는 이상자'들이라고 부른다. 다만 압도적인 힘에 대응하여 영웅이 되어갔다는 서술이 있는걸 보면 벨치스전을 치르면서 진정한 영웅이 된듯 하다.
  • 콜드 히어로들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나이트폴편과 나이트폴편 이전까지의 에피소드에서 콜드히어로들의 강함과 그 위치가 묘사되는 것이 다르다. 프레이편까지만 해도 콜드히어로들은 '사탄전을 겪은 인류가 만든 보험으로 사탄전~현재까지의 기사들중 강자들이 소속된 집단.'으로 묘사되었고, 그 강함에 대해서도 드라이가 콜드히어로들을 향해 힘으로 누르겠다고 오만하게 말하고, 이후의 전투 묘사와 콜드 히어로들의 드라이에 대한 평가에서도 드라이(+벨치스 7영웅)과 마일로가 콜드히어로들보다 휠씬 강하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엑스트라 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로, 힘을 다 소모했다고는 하지만, 카심을 두동강 내고 몇몇 콜드히어로들을 전투불능에 빠트린 첼시는 전투묘사가 생략된체 드라이에게 썰리고 드라이에게 '약해빠졌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또한 이때 파올로는 드라이에게 콜드 히어로들조차 따를정도로 드라이가 강하다고 발언한다. 즉, 이때까지만 해도 콜드히어로들에 대한 묘사는 '단장급 강자긴 하지만 벨치스 7영웅보단 확실히 약함', '드라이를 따르는 이유는 그만큼 드라이가 강해서' 정도였다.
그런데 나이트폴편에 들어서 밝혀진 콜드히어로들의 정보는 '콜드히어로들중 일부(라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콜드히어로 면면들로, 콜드히어로들중 최강자)는 사실 대전쟁 시절의 영웅들로 몇몇 영웅들은 전성기에 비해 많이 쇠퇴한 상태이다. 콜드 히어로 최정상급은 벨치스 7영웅들과 동급이며, 드라이를 따르는 이유는 드라이가 다수, 즉 공공을 위하기때문. 그렇기에 드라이의 스퀘어 프로젝트가 실패한다면 드라이를 숙청할 생각이었다.'로 바뀌었다. 프레이편때 만다라를 금기로, 드라이를 괴물로 묘사하던 카심은 나이트폴편에서 권역을 성가신 기술로, 드라이를 꼬마, 미숙한 애송이로 취급한다. 거기다 파올로의 말을 전면부정이라도 하는 듯이 디오라시스 4세는 '우리를 부리기 위한 힘은 강함이 아니다'라 발언한다. 저 위의 콜드 히어로와 벨치스 7영웅의 전투력 논란이 일어난 이유또한 이것으로, 초반부에는 당연하게 벨치스 7영웅이 우위라 생각했지만, 점차적으로 콜드히어로들의 강함의 위상이 폭등함에 따라 이런 논란이 일어나게 된것. 이를 체감하고 싶다면 나이트폴편의 리아 VS 다이크 편 이전의 다이크가 활약하던 화수의 베스트 댓글을 보면 된다. 너나 할것 없이 모두가 리아가 압도적으로 다이크를 이길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1. 해당 대사만 보면 소피가 공공을 위해 일족을 전부 몰살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조금 다르다. 일족 대부분이 기뻐하며 소피에게 회귀하였고, 이를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킨 일부만을 처형한 것.
  2. 다이크의 회상 속 그녀가 말했던 "언젠간 모두를 이해하는 세상이 올거에요" 에 대한 믿음을 말한다.
  3. 비올레의 묘지에 참배하는 파올로와 비스타가 남매의 사진 앞에서 리본을 묶는 소피가 보여진다.
  4. 더 정확하게 따지면 기사단 초기에는 훗날을 위한 보험으로 마더나이트의 권유에 따라 냉동체가 되거나 기사단에 반발한 영웅들을 제압/냉동하여 두던 주먹구구식 관습에 가까웠다. 이것이 E-33전을 계기로 정식으로 체계가 잡히고 제도화 된 것이다.
  5. 농담이 아니라 콜드 히어로들의 강함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나이트폴 이후부터 작품의 파워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가기 시작했다(…).
  6. 작중에서 어떤 함장의 입을 빌려 언급된다. 다만, 이때 전제가 기사단과 드라이, AE가 남아있고 수십 년에 걸친 전투에 수백억의 인구가 희생되는 것이 전제였다. 사실상 인류 세력의 존속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상정해서 어찌어찌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가깝다. 거기에 이마저도 히어로편에서는 예상 이상으로 푸른꽃과 괴수들의 성장이 빨라서 푸른꽃 전기가 쏟아졌다면 인류도 버틸 수 없었다고 언급되며 정정된다.
  7. 수 십의 푸른꽃은 화력만으로 비교하면 연합의 모든 함대에 수십배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연합의 정보를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노딜레이 연속 워프까지 가능하다. 영웅이라해도 성계를 맘대로 오가지 못하는 이상 답이 없다. 거기다 상위괴수역시 수 천마리에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었으며, 수 십마리의 2식들도 다들 잠재력이 엄청나며, A~S랭크의 영식이 둘이나 있는 상황.
  8. 하지만 그야말로 최소한의 밸런스 조정이다. 콜히들이 (소수이긴 하지만)함대들의 집중공격을 막고 박살내는 것은 다른 일반 기사들과는 비교불가이다.
  9. 단 반영구 동력원인 노심을 갖춘 퀸 이브와 행성동조와 범위공격을 갖춘 마리아, 전성기 소피 등은 함대를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언급되긴 했다.(...)
  10. 일단 이들도 몇가지 조건이 갖추어 지기는 했었다. 이브 자일은 푸른꽃 클래스의 므네메니온을 가지고 있었다. 신이라 불렸던 소피는 함대와 싸웠던 그 행성자체가 소피의 무기였고, 마리아 비스타도 행성과 동조하여 대기를 조종하였기에 가능했고 함대가 경계에 의해 약해졌기 떄문에 가능했다.
  11. 파올로가 S-랭크인 첼시를 썰어버리고 기사고 괴수고 약해빠졌다고 까는 드라이에게 그게 아니라 드라이가 지나치게 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올로가 전성기에 과거 콜드히어로 최강수준이란 것을 감안하면 벨치스 7영웅이 콜드 히어로이상의 강자임을 암시하는 발언이다.
  12. 이 말인 즉 유진 한이나 디오 딜런이 앤이나 프레이와 같은 어떻게든 이기는 재능을 가졌다는 말이다. 직접 전투장면이 없어 강함을 볼순 없어도 얼마나 괴물같은 힘을 가진지 확인할수 있는 대목.
  13. 이때의 모글레이는 사상력이 거의 없는 도구 뿐이었다고는 하지만 사상병기 자체를 박살낸 첫 임팩트였다.
  14. 더군다나 피어에게 승리한 드라이는 그 어떠한 외부지원도 없이, 우주전 + 만다라 봉인 상태로 S급인 피어에게 승리했다.
  15. 에너지 무기에 특히나 강한 힘을 발휘하는 다이크의 AX에 옥타헤드런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그 증거.
  16. 나이트런의 독자 대부분이 전투력을 딱딱 나누는 미디어에 익숙해서 그렇지, 현실적으로는 이게 맞다. 대표적인 예시로 양궁의 경우 1~10위까진 서열을 나누기는 했지만 실제 실력차는 거의 없는 대등한 실력들이다.
  17. 참고로, 나런은 스펙의 강함=실제 강함이 아니다. 애초에 탑소드급인 앤은 작가공인 육체능력이 평균혹은 그 이하이다.
  18. 드라이는 작가공인 남캐최강이지만, 의외로 콜드히어로는 드라이를 자신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콜드히어로가 드라이를 인정하는 발언은 여러번 했지만, 그 이상으로 드라이를 까는 발언을 많이 했고, 그나마 드라이가 자신보다 우위에 있다는 식으로 발언한(혹은 인정한) 캐릭터는 파올로 한명뿐이다. 그외는 그나마 소피 정도.근데 걔들이 콜드 히어로 최강자들 아니었냐? 그럼에도 드라이가 남캐최강인 이유는 아무래도 프레이의 이기는 재능이나 그 이상으로 기술,경험,상성,업등의 나런에서 중시되지만 동시에 눈에 띄지는 않는 요소에서 우위에 서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파올로가 드라이를 인정한것도, 애초에 파올로가 그런 면모로 최강이 된 자였기에 그런 드라이의 강함을 눈치채고 인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19. 드라이는 함대에 녹지 않기 위해 태양으로 자밀기관 비슷하게 해서 버티는건 가능하나 함대를 쓸어버리는건 북부와의 싸움에서 황제를 중심으로 작전을 짠것을 볼때는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되고 리아도 함대에게 한두번은 버티지만 계속 맞으면 녹는다고 본인이 말했다.
  20. 앤은 1대다가 약점에다가 프레이식은 다수에게 좋지 않은것을 감안하면 프레이도 대군전이 특기는 아니다. 또한 유진한이나 디오딜런은 화려함이 부족하나 1대1은 타 벨치스 멤버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작가의 말을 보면 대군전이 특기일리는 없다.
  21. 다만 여기에 관해서는 리아가 드라이와 싸우기전부터 연이은 격전을 치루고 많이 지쳤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드라이 역시 상성이 불리한 우주공간에서 전투를 치뤘고 만다라 조차 봉인된 상황이었기에 드라이 역시 만전의 상태는 아니었다. 그렇기에 리아=드라이 를 주장하는 팬들은 연이은 격전을 치른 소모가 핸디캡이 더 크다 주장하고 드라이>리아를 주장하는 팬들은 만다라 봉인과 우주전투가 더 핸디캡이 크다 주장하는데 여기에 관해서는 작가의 확실한 언급이 없는 이상 누가 더 큰 핸디캡을 가졌는지 가리는 건 무리다.
  22. '누가 더 불리했냐' 와는 별개로 드라이는 리아 상대로 전력을 내지 않은 것이 맞다. "권역에 다다른 덕에 만다라라는 최대 리스크를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었어. 힘은 충분히 아꼈다. 인간(리아) 상대론 이 정도겠지. 하지만 다음 상대(비숍)는 그렇지 않아. 전력으로 부숴버린다." 라는 대사가 무슨 의미겠는가? 작가가 던져준 문장을 그대로 해석하면 될 일이다. 말 그대로 드라이는 권역의 경지만으로도 만다라라는 최대전력을 쓰지 않고 리아를 이긴 것이다. 이 문장을 리아가 우위일 것이라는 개인의 의견에 대입해서 쓸데없는 의미부여를 하니까 논쟁이 길어지는 것일 뿐. 작가가 중의적으로 던져줬다면 모를까, 이렇게 확실하게 던져준 대사까지 억지로 해석해서 논란거리를 만들 필요는 없다.
  23. 나런을 보면 알겠지만 인물들의 강함에 대한 묘사가 너무 추상적이고 중구난방이라 강약의 정도를 가리기가 매우 어렵다. 작가 역시 인물들의 강함을 설명할때 중의적이고 모호한 표현을 많이 쓰는지라 더더욱 이러한 경향이 심하다.
  24. 참고로 이때문인지 대놓고 최강이라 말한 인물들은 대부분 상성에서 우위에 서는 자들인 경우가 많다. 사상병기를 다루는 크로스아이, 특수파동기를 다루는 프레이, 만다라를 다루는 드라이등. 과거 최강이었다는 파올로또한 마찬가지로 천이넘는 무구를 모두 다루는 것이 최강이 되는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5. 비공식적으론 꽤 존재한다.
  26. 이 이명에는 인간과 괴수를 가리지 않고 처단해온 그에 대한 경외와 비꼼이 담겨 있다고 한다.
  27. 자왕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이크가 자왕을 까기도 했고 자왕의 설정이 자일가에서도 남은 흔적이 얼마 없다고 나와있고 유전코드가 엄중히 보관되는데 콜드로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리아가 죽은 시점에서 자왕따윈 나와봤자 졸개일뿐
  28. 카심은 또 레온하르트 가 녀석들이 깨운거냐며 질색하기도 했고 다이크 역시 우린 언제나 지옥에서 깨어난다는 걸로 보아 예전에도 깨어났던 모양.
  29. 현재  알려지지 않은 벨치스전 7영웅의 유력 후보로 거론 되는 자다. 이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과 콜드 히어로를 무색하게 한다는 벨치스전 7영웅중 현재 콜드히어로로 편입 된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의문(콜드 히어로가 먼 훗날 있을 재앙에 대비하기 위한 초월자 보존 시스템임을 생각하면 인류의 존망이 걸린 혈전을 승리로 이끌고 역대 최강의 영식과 싸워 이겨낸 괴물들을 콜드 히어로에 편입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행동이다.)과 콜드히어로 중에서도 특별 취급 받는다는 점을 보면 이 사람이 벨치스전 7영웅이자 7영웅 중에서 콜드 히어로로 편입된 인물이라 가정하면 이때까지의 모든 의문이 풀리기 때문.
  30. 대전쟁시기의 다른 인물들도 거론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다비드 레온하르트.
  31. 카심만은 무승부라고 할 수 있지만 주 목적인 다른 콜드 히어로의 아린 강하 자체는 성공시켰다. 거기에 카심의 상대는 작중에서 본래라면 콜드 히어로가 됐어야 하지만, 아내 빽 덕에 냉동 안 되고 남아있던 가로우였다.
  32. 나이트런에서 주구장창 강조하는 허세 '업'을 지닌 이들이다.
  33. 물론 시온도 극단적 이타주의자라는 별난 성격인지라 정상은 아니다.
  34. 콜드히어로가 공공을 위한 것이라 세계의 적을 가챠없이 없에는 것을 보면 시온은 세계의 적을 포함한 모두를 구하려는 것이 이례적인 성격이라는 뜻일수도 있다.
  35. 실제 작중의 행적을 보면 시온은 다른 콜드 히어로랑 전혀 다른 행보를 간다. 콜드히어로 당시였던 기도전쟁때는 토발을 완전히 잘라버리지 못해 레니, 키메라와 함께 푸른꽃의 궤도상 정지를 시도했으며, 이후에도 기사단에 반기를 든 넬슨의 토발정부나, 그런 토발 정부에 반기를 든 반은 콜드히어로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들이 말하는 '공공'에 어긋나는 존재였음에도 공공을 위해 잘라버리지 못했다. 결국 이후에 토발에 강림(?)한 드라이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반과 함께하는 쪽을 선택했다. 실제로 '공공'을 위해 옛 전우이자 소중한 사람이었던 비올레를 베어버린 파올로, 역시 자신에게 특별한 아이들이었던 비스타가 남매를 베어버린 소피랑 비교해보면 결국 공공보다 자신의 소중한 지인들 쪽을 선택한 행보를 보인 시온은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36.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시온과 다른 콜드히어로와의 접점은 오리지널 키메라와 같이 싸우고, 그 외에는 서부의 냉동마녀가 시온에 대해 "그 병쟁이가 그 몸으로 잘도 해결했나보네"라고 언급한게 전부. 사실 시온의 성격을 생각하면 큰 마찰은 없었을 확률이 더 높다. 사실 시온은 기껏해야 몇 십년 전에 냉동되었고 그 동안 깨어난 것도 5번검 수여식과 청화전쟁으로 두 번 뿐이다. 사실상 접점이 있는 콜드히어로는 오리지널 키메라 뿐인 셈. 다른 콜드히어로들 사이에선 그냥 '병쟁이인 신참이 있는 모양이네' 정도로만 알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시온이 탑소드시절에 콜드 히어로들이 해동되었을수도 있다.
  37. 예전에 팬덤에서는 AL이 불리한 요소중에서 협력이 부족한점을 꼽기도 했었다.
  38. 그 오만한 황제가 전성기 파올로가 최강임에 아무런 태클도 걸지 않았고 오만하기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다이크도 소피가 자신을 완전히 아이 취급하는데 별 말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