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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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등이가 아닙니다.

배우는 타이리스 깁슨.[1] 더빙판 성우는 홍진욱.[2] 일본판 성우는 야마노이 진.[3]

1 상세

레녹스 대위와 함께 미군간지액션을 담당하는 캐릭이다. 레녹스와는 다르게 미 공군CCT 소속.[4]

1편에서는 블랙아웃의 공격으로 기지가 궤멸당할때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명으로 블랙아웃에게 밟힐 뻔 했다가 반사적으로 블랙아웃의 영상을 찍고 레녹스 대위를 비롯한 다른 생존자들과 합류해 탈출한다. 이후 스콜포녹의 추격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레녹스가 간신히 아군과 연락해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 여기서 "좋아! (포격을) 쏟아부어!(Right! Bring it!)"라는 나름 명대사도 등장. 이후로도 레녹스 대위 밑에서 일해 피닉스 시티 전투에서 활약했고 블랙아웃에게 복수도 했다.

2편에서는 네스트의 일원으로 오토봇과 함께 세계 여기저기에서 비밀 작전을 펼치고 있었다. 레녹스 대위와 함께 이집트에서도 활약. 하지만 비중이 공기급이다. 그나마 포격 지점을 표시하는 연막탄을 엉뚱한 데에 던지는 바람에 일행이 죽어라 튀는 개그는 담당했지만.

3편에서는 네스트를 나와 NASA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오토봇들이 탄 우주선이 디셉티콘에게 격추되고 샘 윗위키의 새 여자친구(…) 칼리 스펜서가 디셉티콘과 손잡은 딜런 굴드에 의해 납치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맥을 동원해 특공대를 만들어 디셉티콘이 점령한 시카고로 향한다. 이유인즉슨 그 개새끼가 죽인 오토봇들은 엡스의 친구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이후 살아남은 오토봇과 레녹스 대위가 이끄는 미군과 합류해 디셉티콘들을 박살낸다. 참고로 이때 엡스가 이끈 특공대 사망자는 고작 1명(…). 그것도 디셉티콘에게 당한 게 아니라 건물에서 미끄러져 추락사. 미군도 영상에 나온 것만 3명 이상은 죽었는데.
디셉티콘을 처음 조우했고 매편 고생해서 그런지 드릴러를 볼때 "좋은것들은 왜 항상 디셉티콘만 쓰냐(Why do Decepticons always get the good shit)"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리고 5편에서도 출연이 확정되었다

2 그 외

영화에서 인간측의 액션을 담당하는 한 축으로 애국심 강한 군인으로 나오는 레녹스에 비하면 성질이 더럽고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편에서부터 레이저 유도를 담당한다던가 2편, 3편에서도 툴툴대면서도 온갖 잡일을 해 성공시켜서 승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좀 밀리는가 싶으면면 쉽게 체념하는 대사를 하는 등 엄살이 심한 일관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3편에서 (아무리 그게 현실적인 말이라지만) 샘에게 칼리를 구할 수 없을 테니 포기하라며 지나치게 매정한 말을 하는 바람에 까이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1편부터 쭉 개근한 사람인데 완결편이 나오고 나서도 한참 동안 문서가 작성되지 않았다.(…)

추가바람

수정바람
  1. 분노의 질주시리즈에서 로만 피어스역의 배우맞다.
  2. 모샤워 합참의장, 와일더 함장, 사운드웨이브, 라쳇도 맡았다.
  3. 특이하게도 더빙판과 일본판 성우 둘 다 시리즈에서 스타스크림 역을 맡은 전적이 있다. 홍진욱은 트랜스포머 프라임, 야마노이 진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4. 본 항목의 사진에도 잘 나와있지만 전투복계급장부터가 미 공군의 것이고, 스콜포녹과 일전을 벌일 때 사령부에 CAS를 요청하고 연막으로 공중지원을 유도하는 활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