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시티

ルネシティ Sootopolis City

파일:Attachment/루네시티/Sootopolis City ORAS.png
지도 설명
거대 운석의 낙하로 생겨났다 하늘이나 바다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마을
표어
역사가 잠들어 있는 신비한 마을
위치
Sootopolis_City_Map.png
인접 지역
남쪽 ↓126번수로[1]

*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호연지방의 도시. 마지막 체육관이 있는 도시로, 모티브는 야쿠시마 루비/사파이어에서는 윤진, 에메랄드에서는 아단관장을 맡고 있으며, 두명 다 물 타입을 사용한다.

평범한 방법으로는 도시에 진입할 수는 없다. 해저 화산이 폭발한 뒤에 생긴 화산섬 위 분화구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2] 그래서 바깥에서 다이빙을 해서 해저에 진입한 뒤 동굴 뒷편에서 다시 빠져나와야 들어갈 수 있다. 어차피 한번 찍고 나서는 공중날기의 위엄으로 이런 귀찮은 짓은 안 해도 되지만.

루비/사파이어에서는 각 버전의 마스코트 포켓몬이 이 도시의 내부에 있는 각성의 사당[3] 최심부에서 호연 지방의 날씨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었고, 에메랄드에서는 대놓고 밖(체육관 앞바다)에서 레쿠쟈가 말리러 오기 전까지 서로 싸우고 있었다.[4]

구조 상으로는 3개의 육지로 격리되어 있고, 이 육지 사이는 물이 가로막고 있다. 여기의 사람들은 다들 파도타기 정도는 있는 것 같다.[5] 서쪽에는 프렌들리샵과 시작의 동굴, 동쪽에는 포켓몬센터, 그 사이에 체육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의 한 민가에는 깨트리다의 기술머신을 주는 남자가 있다. 3세대 격투기술 중 최고의 범용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니 꼭 받아두자.[6]

ORAS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화산폭발이 아니라 오랜 예전, 강력한 힘을 지닌 운석이 충돌하면서 생긴 크레이터에 남은 운석의 힘을 지키기 위해 루네민족이 이곳에 자리잡으면서 만들어진 마을로 바뀌었다. 이 운석 충돌로 인한 강력한 힘이 각성의 사당에 잠들어 있고 그것을 노리고 그란돈(OR)/가이오가(AS)가 루네시티로 찾아온다는 설정.

포켓몬센터 옆에 있는 민가에서 형제가 서로 미꾸리와 버섯꼬를 자랑하고 있다. 이때 포켓파를레로 절친하트를 4개 이상 채운 미꾸리나 버섯꼬를 보여주면 PP맥스를 하나씩 준다.[7]

그리고 ORAS에선 처음 왔을 땐 마을 내의 식물이 시들어있지만 초고대포켓몬 사건 해결 이후엔 마을 내의 식물이 파릇파릇해지고 바위에 이끼가 낀다.

프렌들리숍 안에는 기술머신 엉겨붙기를 주는 사생팬남자가 있다.

루비/사파이어 버전에서는 오른편 가장 높은 집 앞 2번째 계단에서 오른쪽 벽으로 들어갈 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이후 에메랄드에서 수정되었다.

BGM이 좋기로 유명하다. 사실 포켓몬스터 핀볼이라는 게임에서 이름을 적을때 나오는 음악[8]을 리믹스한 것이다.

모티브는 산토리니 + 야쿠시마.
  1. 마을 입구는 남쪽에만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루네시티가 126번수로에 둘러싸인 형태이다.
  2. 백두산천지를 생각하면 편하다.
  3. 영어로는 Cave of Origin. 마을에서는 신성하게 여긴다. 대충 검은먹시티용의굴과 비슷한 위치일지도.
  4. 대신에 동굴에 윤진이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동굴 길이가 매우 짧아졌다.
  5. 애니메이션에서는 해수면보다 높게 뚫린 동굴을 배를 타고 지나다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6. 상대가 선빵치면 끝나는 기술이라든가 명중률과 PP 고자가 2개라든가 범용성 고자가 2개라든가 위력 5 밖에 차이 안 나는 주제에 반동기 등등 3세대에서 격투 기술 중에 깨트리다의 상위호환은 없다.
  7. 해당 NPC형제는 3세대 시절에도 있었다. 그때는 크기 비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고 잡은 포켓몬들마다 미묘하게 크기가 달랐기 때문에 전에 보여준 녀석보다 큰 녀석을 잡아오면 아이템을 줬다.문제는 플레이어는 잡아서 대려와 보여주기 전까지 개체당 크기 차이를 알수 없다는 거지만... FRLG에서도 비슷하게 헤라크로스의 크기를 비교하는 NPC가 있었다.
  8. 사실 이 음악도 포켓몬스터 금/은의 엔딩 테마의 리어레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