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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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惇佑
1933년 5월 10일 ~

대한민국의 전 금융인, 정치인이다. 종교개신교이다. 호는 지암(芝巖)이다.

1933년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났다. 대구 대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현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잠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1967년 한국주택은행(현 국민은행)의 전신 한국주택금고에 입사하였다. 이후 한국주택은행 이사, 삼우관광 대표이사, 한국보험공사(현 금융감독원) 부사장, 대한투자신탁(현 하나금융투자) 사장, 한국주택은행 은행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중소기업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주택은행 재직 시절 주택복권 발행의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제5공화국 실세이던 권정달 대신 민주정의당 공천을 받아 경상북도 안동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상북도 안동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권정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연말 권정달이 신한국당에 입당하였고, 이듬해 지구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