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퍼 블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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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스 그레모리 권속
<왕:킹> 리아스 그레모리
<여왕:퀸> 히메지마 아케노
<전차:룩>
토죠 코네코
<기사: 나이트>
키바 유우토
<승려:비숍>
아시아 아르젠트 22권 시점에서 잇세가 독립하며 잇세의 권속으로 들어갔다.
<승려:비숍>
개스퍼 블러디
<기사:나이트>
제노비아 쿠아르타
<전차:룩>
로스바이세
<병사:폰> 효도 잇세이 22권 시점에서 상급악마로 승급, 독립했다.
오컬트 연구부 멤버
고문교사
아자젤로스바이세
부장부부장
리아스 그레모리(1대)히메지마 아케노(1대)
아시아 아르젠토(2대)키바 유우토(2대)
그 외 부원들
2학년→ 3학년효도 잇세이시도 이리나제노비아 쿠아르타 3학년 진학 이후 학생회장 당선으로 오컬트 연구부를 나가 학생회로 자리를 옮겼다.
1학년→ 2학년토죠 코네코레이벨 피닉스개스퍼 블러디
신 1학년 22권 이후 고등부에 입학하여 멤버로 들어왔다.벤니아르페이 펜드래건
기타 멤버
오피스발레리 체페슈토스카
원작 소설 삽화코믹스
애니메이션[1]
게임판(??)

1 프로필


SIA?
ギャスパー・ヴラディ / Gaspar Vladi
나이15세
신장150cm
체중40kg
생일3월 14일 어라? 이 날은...
종족전생악마(담피르 태생)
성우사쿠라 아야네 (日)
앨리슨 빅토린 (美)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쿠오우 학원 1학년이며 여장이 취미인 금발단발 머리에 붉은 눈동자, 인형처럼 단정한 이목구비를 가진 극도의 히키코모리 미소년으로YOOOOOOOOOOOOOOOOO!!!!! 낮에도 활동할 수 있는 특별한 뱀파이어의 혈통인 "데이 라이트 워커(Day Light Walker)"와 인간과의 혼혈이다. 컴퓨터를 이용한 넷통신에 의한 계약[2]에서는 신예 악마 권속들 중에서도 상위에 들어갈 정도의 성적을 자랑하며 계급은 <승려:비숍>.

혼혈이지만 명색이 유서깊은 뱀파이어 가문의 출신이라서 인간의 마법사가 다룰 수 있는 마술에도 뛰어난 데다 인간인 부분도 사용자의 시야 내의 비친 모든 목표물의 시간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신기<세이크리드 기어>정지세계의 사안<포비든 발로르 뷰>를 품고 있기 때문에 승려의 악마의 말<이블피스> 1개로 전생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니었지만 리아스 그레모리가 가지고 있던 승려의 말이 변이의 말<뮤테이션 피스>라서 말 1개로 악마로 전생했다.

하지만 개스퍼 본인이 대인 공포증에 정지세계의 사안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순수 스펙 전반이 약했던 탓에 그 신기가 개스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멋대로 발동하는 데다가 이 상태에서 개스퍼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높은 재능에 의하여 신기의 힘이 무의식 중에 늘어나고 있는[3] 위험한 상태라서 이것이 문제시되어 구교사 1층에 있는 어떤 방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4권에서 리아스 그레모리가 4대 마왕, 바알 대왕 가문, 아가레스 대공 가문을 비롯한 악마 진영의 상층부에게 라이저 피닉스와의 레이팅 게임 대결과 코카비엘과의 일전, 그리고 효도 잇세이키바 유우토가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형태에 다다른 이후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과 동시에 능력을 인정받게 되면서 지금이라면 봉인 상태였던 개스퍼를 다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상층부에 의하여 봉인이 해제되었다.

다만 개스퍼 본인은 위에 언급된 대로 대인공포증인데다가 히키코모리인 탓에 밖에 나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골판지 상자 속에 쳐박혀 살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잇세에게 골판지 뱀파이어라고 불리우며 토죠 코네코에게는 새끼라고 불리운다. 효도 잇세이를 존경하면서 그를 잘 따르며 무슨 일이 있으면 항상 잇세의 뒤로 숨으며 흡혈귀답게 마늘을 싫어한다. 하지만 전투에서는 몸을 던지면서까지 그레모리 권속의 여자애를 지키려 하는 등 남자다운 일면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처음엔 구교사를 나가기도 싫다는 극단적인 히키코모리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파티장이나 TV 인터뷰 같은데도 덜덜 떨지만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완화되었다. 참고로 용기가 부족할땐 종이봉투에 눈구멍 2개 뚫어서 머리에 쓰는[4] 괴이한 버릇이 있다. "여자애 옷이 더 귀엽다."라고 할 정도로 여장 취미에 대한 신념이 확고[5]하며 사복은 물론이고 여성들이 쓰는 용품, 파티에 나갈려고 하면 드레스를 입으려고 하며 심지어는 수영복도 여성용(!!)이지만 반대로 코어 팬층을 획득하고 있다.

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외모(...)에 여장취미, 특유의 내성적이고 기가 약한 성격 때문에 성별을 잘못 타고 태어난거 아닌가(...)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게이는 아니고 일단 자신이 남자라는 자각은 있다. 하지만 얘도 키바와 마찬가지로 점점 잇세에게 들이대는걸 보면 수상하긴 하다[6][7]

참고로 아자젤이 개발한 성전환 광선총에 맞아도 개스퍼는 외모는 전혀 변함없이 영 좋지 않은 곳만 바뀌었다고 한다.(...)

뱀파이어의 양대 파벌 중 하나인 체페슈 가문에 소속되어 있는 뱀파이어 소녀인 "발레리 체페슈"와는 소꿉친구 관계이며 여담으로 시도우 이리나를 포함한 그레모리 권속 여성 멤버 전원이 효도 가에서 홈스테이할 때 개스퍼 본인과 키바 유우토는 효도 가에 가까이 있는 맨션에서 함께 살고 있다.

레이팅 게임이 아닌 영웅파와의 싸움 등에선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의 소유자인 잇세의 피를 마시면 일시적이지만 힘이 증폭되어 충분할 정도의 전력이 되지만 아무리 아자젤에게 받은 팔찌를 끼었어도 정지 세계의 사안의 능력을 완전히 컨트롤 할 수가 없어서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탓에 그다지 부각되는 역할은 아니었다. 개스퍼 본인의 활약보단 거의 정지세계의 사안으로 인해 시간정지 능력 셔틀 느낌이었다.

하지만 12권 중후반부의 게오르그와의 대결에서 수수께끼의 어둠의 힘이 각성하였으며 이때 개스퍼는 키바 유우토에게 단순한 잠재능력으로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 내에서도 최고라고 평가받았으며[8]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을 뛰어넘은 패룡인 "백은의 극패룡<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드라이브>"을 발동한 상태의 발리 루시퍼신식랑 펜리르 이상가는 캐사기급인 역량을 눈앞에서 직접 목격했는데도 미소짓고 있었던 사이라오그 바알 조차도 개스퍼의 어둠의 힘을 "괴물의 부류"라고 부르면서 소름끼쳐하였다.[9]

16권에서 자신의 힘을 자각한 뒤로는 폭주하지 않고도 어둠을 이용해서 짐승을 만들어내는 등 좀더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참고로 3기 BD 외전에 언급되길, 30년 후의 미래에선 아쥬카의 마력술식과 아자젤의 기술을 활용해 타임머신을 만든 것 같다. 개스퍼라고 나오진 않지만 잇세의 자식들의 상사로, 리아스의 권속 중 한명이라고 듣자 아자젤이 "시간, 이라... 설마."하는 걸 보면 그레모리 권속 유일한 시간 관련 능력자인 개스퍼일 확률이 가장 높다. 여담으로, 잇세의 자식들이 말하길 멋대로 아자젤과 만났다는 걸 알면 고고고고고 배경음을 내며 "네놈들, 이건 무슨 일이지?"라고 짜증낼 거라는 걸 보면 상당히 남자다워졌달까, DIO를 닮아지는 것 같다.

4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하였는데 머리카락을 올백으로 치는 등 여장남자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씩씩한 사나이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미래에선 6명의 초월자 중 한명이라고 한다.

2 그의 과거

개스퍼의 아버지는 유서깊은 명문 뱀파이어 가문 출신의 순혈 뱀파이어이며 어머니는 인간으로 개스퍼는 그 둘 사이에서 하프 뱀파이어로 태어났다. 하지만 개스퍼 자신이 혼혈인 탓에 그는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배다른 형제자매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10] 집에서도 쫓겨나게 되었고 인간계에서는 괴물 취급을 당하여 자신이 있을 곳을 찾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희귀한 뱀파이어의 재능과 인간의 재능, 즉 일반 세이크리드 기어들 중에서도 강력한 능력을 가진 신기인 포비든 발로르 뷰를 양쪽 모두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개스퍼 본인이 원하지도 않았는데도 그 신기의 힘은 나이를 먹음과 동시에 계속 커져갔고 남들과 사이좋게 지내려고 해도 잠시 방심한 틈에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정지 세계의 사안의 시간 정지 능력이 멋대로 발동되어 그 상대를 멈추는 일이 계속 일어나는 탓에 개스퍼의 신기의 능력에 의하여 멈춰졌던 자들은 모두 그에게 불신감을 갖게 되면서 그를 기피하게 되었고 결국 개스퍼는 외톨이가 되는 것과 동시에 대인 공포증에 걸리게 되는 건 물론이고 자신의 신기의 능력을 무서워하게 된다.

그 후 개스퍼는 방황하는 도중에 어떤 뱀파이어 헌터에게 노려져 살해당하게 되었고 그를 발견한 리아스에 의하여 악마로 전생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신기 소유자인데도 불구하고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똑바로 살아가는 데다가 동시에 선배로서 자신을 쭉 돌봐주고 격려하면서 용기를 불어넣어준 효도 잇세이의 상냥함에 감화되어 그후 개스퍼는 잇세를 존경하게 되었고 그를 잘 따르게 된다.

이후 16권에서 밝혀지기를, 사실은 일족에게 쫓겨난 게 순수하게 포비든 발로르 뷰 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더 중대한 이유가 있었다. 사실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을 때 모습은 갓난아기가 아니라 형체를 파악할 수 없는 시커먼 무언가였었고, 그 어머니는 자기가 낳은 것의 모습을 보고 바로 쇼크사했다. 이후 몇 시간쯤 지나자 그 검은 어둠 덩어리는 평범한 갓난아기의 형체로 변했지만, 더 문제는 그 출산 자리에 같이 있었던 자들 전원이 그로부터 며칠 후에 죄다 사망해 버리는 참사가 일어났다. 원인을 파악해 보니 아마도 당시 갓 태어난 개스퍼, 즉 그 어둠의 덩어리가 탄생과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자기 주위에 있는 생명체들을 전부 주살(呪殺)해 버린 거라고.

그래서 다른 흡혈귀들은 다들 혼혈이라는 것과 시간 정지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 때문에 개스퍼를 따돌리고 괴롭혔으나, 그 탄생 당시의 사건에 대해 알고 있던 개스퍼의 아버지를 포함해 일부 흡혈귀들은 세이크리드 기어 따위보다 그 어둠의 존재가 훨씬 더 공포스러운 나머지 개스퍼를 멀리 하다가 결국 쫓아낸 거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2권에서 라이저 피닉스와의 레이팅 게임에서 리아스에 의해 아시아 외에도 비숍 하나가 더 있다는 사실이 판명. 그러나 이 당시는 힘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어서 게임 자체에도 해가 갈수 있는 권속이라 사용금지당했으며 다른 곳에서 리아스를 위해 일하고 있는 중이라고 리아스가 알려주면서 처음으로 언급됐다.

4권 중후반부에서 3대 세력의 정상회담이 쿠오우 학원의 신교사에서 열리게 되었을 때 개스퍼는 포비든 발로르 뷰의 시간 정지의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탓에 오컬트 연구부 부실을 지키게 되었고 부실을 지키는 도중 쿠오우 학원을 습격한 카테레아 레비아탄이 이끄는 마녀 집단에게 붙잡힌 후 결박당하여 인질이 되는 것과 동시에 그녀들의 마술에 의하여 강제로 밸런스 브레이커 상태가 되어 그들의 도구로 이용당하게 된다.

개스퍼를 구출하기 위해 리아스 그레모리효도 잇세이캐슬링으로 신교사에서 구교사로 이동하여 자신 앞에 나타나자 개스퍼는 울면서 적에게 붙잡혀 도구로 이용당하여 자신의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폐를 끼칠 바엔 차리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면서 그 둘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간청했지만 자신을 버리지 않고 진심으로 자신을 구하려 하는 리아스와 자신을 격려해주는 것과 동시에 용기를 불어넣어준 잇세에게 감동하게 되었고 이어서 잇세가 아스칼론의 힘을 일시적으로 차단한 후 자신의 손바닥을 베어 아스칼론에 피를 묻혀 그 피를 개스퍼에게 날리자 개스퍼는 그 피를 마셔 일시적이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뱀파이어의 힘의 일부가 해방되게 되어 자신의 몸을 무수한 수의 박쥐로 변화시켜 마녀 집단의 몸에 달라붙어 그녀들의 마력을 흡수하는 것과 동시에 그녀들의 그림자에서 무수한 손을 생성하여 마녀 집단의 움직임을 포박하고 정지세계의 사안의 시간 정지의 능력을 완벽하게 사용하면서 그녀들의 마력탄을 멈추어 잇세가 양복붕괴<드레스 브레이크>로 마무리를 날릴 틈을 만드는 활약을 보인다. 그후 잇세의 피의 효과가 사라져서 원래모습으로 돌아온 후 잇세에게 아자젤이 만든 팔찌 형태의 신기의 보조장치[11]를 받아 그 팔찌를 낀 후에는 신기도 멋대로 폭주하지 않게 된다.

5권 초중반부에서 앞으로 23일 후에 데뷔 전의 명문가의 젊은 후계자들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에서 리아스 그레모리시토리 소우나와 대결하는 것이 결정된 후 개스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에 대해서도 무서워하는 나약한 심신을 처음부터 단련하기 위하여 아자젤이 짠 히키코모리 탈출을 위한 수련을 받는다.

중후반부에서 마침내 그레모리 권속 vs 시트리 권속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 대결이 시작 되었을 때 개스퍼 본인은 신기의 능력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하는 탓에 그 시선으로 의한 폭주로 레이팅 게임 전부가 엉망진창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정지 세계의 사안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 당하는 바람에 아자젤이 개스퍼 전용으로 만든 신기 봉인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고 하는 수 없이 개스퍼는 본인의 마력뱀파이어의 능력만으로 싸우게 된다.

이번 게임의 배틀필드인 쿠오우 학원 근처의 쇼핑몰을 본뜬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가게 안을 감시하는 도중 개스퍼는 시트리 권속의 본진인 식료품점에 도착하게 되었을 때 그곳에 있는 시트리 권속 멤버에게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거기다 개스퍼는 마늘 극복 수련을 일체 받지 못한 탓에 그들이 식료품점에 있는 마늘을 이용하여 개스퍼 자신에게 마늘 냄새로 공격을 하는 바람에 결국 개스퍼는 그 냄새 공격에 정신 못차리고 쓰러져 시트리 권속 멤버들에게 포박당하게 된것에 이어서 그들에게 다굴 당하여 제대로 된 활약도 하지도 못하고 어이없게 리타이어 당하고 만다(...).

10권에서 사이라오그 바알과의 레이팅 게임이 펼쳐지는데 적룡제 vs 멸망의 힘을 이어받지 못한 바알 대왕 가문의 차기 당주라는 빅매치인탓에 어지간한 프로급 타이틀 매치 만큼이나 관심을 받는데다가 명계높으신 분들의 이해관계까지 겹쳐지면서 최종적으로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아가레스령에 있는 하늘에 떠있는 섬에 세워진 공중 도시인 "아그레아스"에 위치해 있는 레이팅 게임을 포함한 각종 경기와 예술가의 공연을 여는 거대 돔 회장에서 피닉스 전과 시트리 전에서 했던 팀 전원이 거대한 필드에서 싸우는 비교적 심플한 규칙의 게임 타입이 아닌 단기결전, 즉 블리츠를 염두에 둔 시합 방식, 그것도 특수 규칙인 레이팅 게임의 메이저한 경기 방식 중 하나인 "다이스 피겨"이 있는 시합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 결정되자 개스퍼는 그 날이 될때까지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바알 권속과의 대결을 대비하기 위해 수련에 열중한다.

중반부에서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과의 레이팅 게임 대결의 당일이 되자 개스퍼는 그레모리 권속의 동료들 전원과 함께 아가레스령에 위치한 아그레아스로 향하여 그곳에 도착한 후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과의 레이팅 게임이 열리는 회장인 아그레아스의 거대 돔 회장 옆에 위치한 고급 고층 호텔 내의 대기실에서 레이팅 게임이 시작될 때까지의 남은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몸 풀기를 하였고 게임 개시 시간이 가까워지자 개스퍼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 전원과 함께 거대 돔 회장에 입장한다.

그곳에서 다이스 피겨가 있는 블리츠를 염두에 둔 시합 방식의 레이팅 게임이 시작된 후 그 게임의 제4시합에서 양쪽 킹이 굴린 주사위의 눈의 총 합계가 8이 되자 개스퍼는 다이스 피겨의 규칙대로 제노비아와 페어를 짜서로 경기에 출전하였고 사이라오그 바알이 그 어떠한 제약도 없는 게임을 원했기에 신기 사용이 허가되었고 덕분에 잇세의 피를 가지고 출전하여 사이라오그의 룩 중 한명인 리드라 브네와 사이라오그의 비숍 중 한명인 미스티타 사브나크와 대결하게 된다.

그 대결에서 제노비아가 사브나크의 신기인 "이능의 관<트릭 배니쉬>"저주의 능력에 의하여 천연 성검사용 인자가 일시적으로 완벽하게 봉인당하여 엑스 뒤랑달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것에 이어서 블랙 드래곤으로 변한 리드라가 그 기회를 틈타 짓밟기 공격으로 제노비아를 단번에 리타이어 시키려 하자 개스퍼는 무수한 수의 박쥐로 변하여 그녀를 감싸 제노비아를 구하는데 성공하여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다.

그후 개스퍼는 자신이 알고 있는 봉인계 저주의 해주법으로 그녀의 천연 성검사용 인자의 봉인을 풀어주는 건 물론이고 적룡제의 피는 이미 그 저주의 해주에 시약으로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없는데도 불구하고도 그 저주에서 풀린 제노비아가 바로 "뒤랑달포"의 충전을 끝마칠때까지의 시간을 벌기위해 정면으로 나와서 미스티타와 라드라에게 싸움을 건다. 개스퍼는 자신이 블랙 드래곤으로 변한 리드라 브네에게 상대 자체가 전혀 되지도 않는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제노비아를 위해 자신의 몸을 방패로 내세워 리드라의 화이어 브레스에 맞아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것도 모잘라 그의 짓밟기 공격에 의하여 반죽음 상태가 되면서까지 시간을 벌어 제노비아가 무사히 뒤랑달포를 충전시키도록 돕는다.

제노비아가 개스퍼의 복수를 하기 위하여 뒤랑달포를 발사하려는 순간 미스티타가 이능의 관의 저주 능력으로 다시한번 제노비아의 천연 성검사용 인자를 봉인하려하자 개스퍼는 리타이어 되가고 있는 중에도 최후까지 모든 힘을 쥐어짠 발악으로 포비든 발로르 뷰시간정지 능력을 그것도 적룡제의 피도 없이 제대로 사용하여 사브나크 미스티타의 시간을 정지시켜 그가 제노비아의 천연 성검사용 인자를 재봉인하지 못하게 막은 후 리타이어함으로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토죠 코네코와 함께 1학년 후배들의 근성을 보여준 예.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과의 레이팅 게임 대결에서 처참하게 당하여 자신의 역량의 부족으 뼈저리게 느낀 후 개스퍼는 11권에서 정지세계의 사안의 능력을 완벽히 제어하여 금수<벨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르게 하기 위하여 아침부터 혼자서 기초 스펙 전반의 단련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능력도 깊이 연구하기 위해 타천사 진영의 중추 조직인 "신의 아이를 지켜보는 자<그리고리>"의 신기 연구기관에서 그곳의 연구원의 지도 아래서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수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반부의 영웅파, 조조 일당과의 전투에서는 불참.

12권 중반부에서 그리고리의 신기 연구기관에서의 신기 수행을 마치고 명계로 귀환하였고 이후 시트리 권속 멤버들이 마왕령이 수도인 리리스의 도민들의 피난을 호위하는 도중 영웅파 간부게오르그헤라클레스에게 습격을 받아 그들과 전투에 돌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개스퍼는 시트리 권속을 지원하기 위해 잇세를 제외한 오컬트 연구부의 동료들 전원과 함께 리리스로 향하였고 동료들과 함께 그 현장에 도착한다. 그 후 도민들의 피난을 시트리 권속에게 맡기고 동료들과 함께 영웅파의 간부들과 대치한다.

하지만 개스퍼 자신은 그리고리의 신기의 연구기관에서 파워업을 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훈련했는데도 불구하고도 그 어떤 성과도 하나도 얻지 못하였고 결국 게스퍼는 "저는 여자애 하나도 못 지키는 그레모리 권속 남성 멤버의 수치에요!"라고 하면서 자신을 비하하면서 안습하게 울지만 게오르그로부터 잇세가 샤르바 벨제부브와 싸우다가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저주에 걸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현장에서의 진상을 전혀 몰랐던 개스퍼에게 리아스가 상황[12]을 전하려고 했지만 사이라오그 바알의 조치[13]에 의하여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다.

덧붙여 게오르그가 죽은 잇세를 개죽음 당했다고 모독한 것도 모잘라 개스퍼 자신에게도 "죽은 적룡제와 마찬가지로 한심하고 쓸모없는 놈."이라고 비하하자 개스퍼는 자신이 존경하고 있는 선배인 잇세의 죽음에 의한 슬픔과 게오르그를 향한 극도의 증오심과 분노에 의하여 결국 바로 그 자리에서 이성을 잃고 무의식적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칠흑의 어둠으로 물들이는 수수께끼의 어둠의 힘에 각성하게 된 것과 동시에 폭주하게 된다. 모두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그 어둠의 힘은 주위를 전부 칠흑의 어둠으로 뒤덮는 것에 이어서 그 어둠의 영역 전체에 마안을 출연시켜 게오르그의 무수한 속성의 모든 마법들을 모두 쉽사리 정지시킨 것에 이어서 게오르그의 모든 마법들을 먹어치워 봉쇄하는 것은 물론이고 게오르그의 신기<세이크리드 기어>인 랭킹 3위의 롱기누스 절무<디맨션 로스트>안개조차도 먹어 치울 정도이며 뿐만 아니라 어둠이 꿈틀거리는 이형의 짐승을 형성하여 공격하는 능력도 보였다. 폭주한 개스퍼는 이 힘으로 게오르그를 압도하고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힘을 사용한 반동에 의하여 힘이 다 빠져버리게 되는 바람에 개스퍼 본인도 결국 쓰러지고 만다.

재앙의 단 영웅파와의 싸움이 끝난 후 리아스는 당면의 목적의 하나로서 블러디 가문을 방문할 예정을 부원들에게 선언하게 되고 마침내 14권에서 개스퍼는 뱀파이어의 양대 파벌인 카밀라 파체페슈 파의 싸움의 사이에서 농락당하고 있는 자신의 소꿉친구인 "발레리 체페슈"를 구하기 위해 루마니아로 향할 결의를 한다.

이후 16권에선 루마니아에 도착, 쿠데타로 인해 꼭두각시 왕으로 떠받들어진 발레리와 재회한다. 이후 쿠데타의 주모자인 말리우스가 발레리를 해방시켜 주겠다고 해서 기뻐하지만 사실 그게 발레리에게서 성배를 꺼내겠다고 한 말임을 알자 멘붕.[14] 그날 밤 발레리에게서 성배를 적출하는 의식이 발동되자 잇세이 일행과 함께 거기로 향한다.

이후 결국 발레리에게서 성배가 강제 적출되는 걸 목격하면서 다시금 폭주. 저번과는 다르게 아예 개스퍼 본인조차 어둠으로 이루어진 드래곤의 형상과도 비슷한 5M짜리 몬스터의 형상으로 변화하고, 시간 정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능력 자체를 정지시켜 버리는 사기캐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15] 쿠데타를 일으킨 흡혈귀 모두를 어둠으로 만든 짐승들에게 먹이로 던져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자신은 바로 마신 발로르의 의식의 파편이라고 말한다. 마신이라 불렸지만 크리스트교의 박해로 신도를 잃고 신성을 전부 잃어버리고 오직 마의 힘만이 남았다고 하며 그 힘의 일부가 발로르의 사안을 본뜬 신기인 포비든 발로르 뷰를 매개로 개스퍼에 깃든 거라고 한다. 물론 의식의 전부가 아니고 단지 단편화된 일부이기에 이 인격은 자신이 발로르가 아닌 또다른 개스퍼라고 정체성이 확립되어 있다. 어린시절 발레리가 성배의 힘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해서 단지 발로르의 의식의 파편이었던걸 또다른 개스퍼라는 인격으로 수복시켰다고 하며 때문에 이쪽 개스퍼 역시 발레리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반드시 구해줘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자신은 어둠에 속한 마물이라고 하면서도 개스퍼가 체험한 모든 기억을 공유하고 있어서 그레모리 권속 모두를 동료로 인정하고 있으며 위해도 가하지 않고 필요할 때는 협조도 한다.

이후 잠깐 본래 모습으로 기절했다가 리제빔이 벌인 깽판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금 변신, 잇세를 도와 흡혈귀 마을 전역에 퍼진 양산판 사룡들을 광범위한 어둠으로 모조리 지워버리고는 리제빔이 가진 성배를 되찾기 위해 잇세, 발리와 함께 공격하지만 리제빔의 능력 탓에 전부 무산,[16] 결국 놓치고 만다. 사태가 끝난 뒤엔 아버지와 직접 대면해서 키워주신 건 감사하지만 다신 돌아오지 않을 거라면서 사실상 의절 선언을 했다. [17]

4 전투력

등장 초기에는 전형적인 서포트계로, 말 그대로 타인의 전투를 보조하는 타입의 능력들 뿐이라서 본인의 직접 전투 능력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수준이었다. 뱀파이어 혼혈 출신 전생 악마지만 뱀파이어로서의 능력도 악마로서의 능력도 전부 어중간하고 힘을 제대로 발휘 못하며, 세이크리드 기어인 포비든 발로르 뷰의 경우엔 아예 컨트롤 자체를 못해서 실전에 쓸 수준이 아니었을 정도. 하지만 잇세와 함께 능력 제어 훈련을 하고 아자젤의 조언에 따라 드래곤의 피, 즉 적룡제 잇세의 피를 마시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능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이후로는 권속에서 주로 후위 서포트 계열 멤버로 활동한다. 주로 육체를 박쥐 떼로 바꿔서 주변에 퍼뜨려 광범위한 정보 수집 및 적을 교란하거나, 포비든 발로르 뷰로 적을 정지시켜 전위가 공격할 틈을 만들어 주는 식.

하지만 이후 12권에서의 그리고리에서의 훈련과 연구, 그리고 16권에서의 계기로 인하여 자신의 진짜 능력인 어둠의 힘을 각성한 이후부터는 직접적으로 전위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되면서 서포트계 파워 타입으로도 싸우게 된다. 능력으로 만들어낸 어둠을 통해 수많은 어둠의 짐승들을 불러내어 다른 전장에 보내서 전투를 보조하면서 동시에 본인이 직접 어둠의 짐승화하는 것으로 육탄전이 가능. 평소의 유약한 성격과는 달리 짐승화하면 거칠고 전투적으로 바뀌게 된다.

5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정지 세계의 사안<포비든 발로르 뷰> 항목 참조.

6 기타

여담으로, 16권에서는 주인공 일행 중 남자로써는 최초로 단독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주인공도 못해본 단독 표지를 꿰어찼다(...). <s>YOOOOOOOOOOOOOOOOO!!!!!의 힘</s> 충격과 공포다 미친놈들아 그리고 남자 단독표지는 훗날 어떤 소년이 또 가로채간다.
  1. 소설 삽화에서는 그나마 소년스러운 느낌이 있는데 반해 대놓고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기(...)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 심지어 엔딩에서도 여자 포지션으로 출연한다.그리고 귀엽다 분명 원작 일러스트 상에는 평범한 귀였는데 애니판에서는 엘프 처럼 뾰족귀가 되었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12권 일러스트상에서는 애니판에서처럼 뾰족귀가 된다. 16권의 에르멘히르덴 카룬스타인의 일러스트 상에도 뾰족귀로 묘사한걸 보면 뱀파이어의 종족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바꾼 듯 싶다.
  2. 직접 악마들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타입의 인간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한 계약이다.
  3. 덧붙여 명계의 상층부의 말에 의하면 장래에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를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4. 개스퍼의 공식적인 첫 등장시점인 4권에서 개스퍼에게 종이봉투를 처음 씌워준 것은 잇세다. 그 후 이게 개스퍼의 마음에 든 듯. 단 잇세는 아시아가 보는 앞에서는 개스퍼가 종이봉투를 쓰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5. 여장은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건데 히키코모리라는 모순된 속성에 사람들은 다들 어이없어 했다.
  6. 키바는 살짝 이상하지만 당연히 동료로써 그러는 거지만 얘는 얼굴도 그렇고 몸매도 하는 짓도 여자인데다 점점 갈수록 뭔가 잇세에게 빠진듯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통칭 난 게이는 아니지만 그를 좋아해(...)
  7. 심지어 코네코와 레이벨이 잇세의 무릎에 서로 앉고 싶다고 싸울 때 자기도 그렇게 하니까 자기도 앉고 싶다고 하고(심지어 잇세의 말에 의하면 그 둘이 없을 땐 아예 그냥 잇세의 무릎위에 혼자 앉아있는다고 한다(...).) 또한 나중에 레비아탄이 마법 소녀에 대한 연극을 찍을 때도 잇세이가 기절할 때 개스퍼가 힘을 내기 위해 잇세이의 손가락에 묻은 피를 빨자 잇세이는 기절하면서 스스로 BL 같은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진짜 이러니 의심이 갈 수 밖에(...). 또한 결정적으로 키바와 원래 같이 동거하는데 나중에 리아스가 잠시 일 문제로 키바와 같이 출장갔을 때 잘 때쯤 여자 멤버들이 막 잇세이한테 리아스가 없다고 막 들이밀때 자기도 잇세이한테 와서 키바가 없다고 잇세 선배 외로워서 왔어요우!(...)라고 같이 침대에서 잤다(...) 물론 이때도 종이를 깔고 잤다. 진짜 다른 의미로 잇세에게 푹 빠져 있는 듯 이쯤 되면 걍 빨리 자기는 BL이라면서 잇세이한테 고백하는게 빠를지도(...)
  8. 단, 여기에 12권에서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에 의하여 진룡의 힘을 이어받은 인간 형상의 드래곤으로 재탄생한데다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의 우로보로스의 힘까지 받은 이후로 드래곤으로서의 잠재된 역량이 이젠 한계를 알 수가 없는 수준이 된 효도 잇세이도 포함되는 지는 불명이다.
  9.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어둠의 힘 자체가 일반 패룡이나 백은의 극패룡보다 강하다는 뜻은 절대 아니지만 말이다. 문제는 이 어둠의 힘의 능력.
  10. 뱀파이어는 악마들 이상으로 순혈이 아닌 자를 경시, 멸시한다.
  11. 신기의 힘을 어느정도 억누를 수 있는 힘을 가진 보조장치지만 오래 착용하면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벗고 다닌다.
  12. 잇세가 차원의 틈에서 영혼만의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13.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의 소유자인 효도 잇세이의 죽음이라는 계기가 있다면 변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여 무언가 분노를 폭발시킬만한 일이라도 없으면 그리고리에서도 해방할 수 없었던 힘이 해방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부러 개스퍼에게 잇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14. 아시아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세이크리드 기어 소유자에게서 강제로 세이크리드 기어를 적출해내는 짓을 했다간 그 사람은 적출과 동시에 죽는다.
  15. 16권에서 발리 루시퍼리아스 그레모리에게 한 충고로는 이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면 개스퍼는 또 다시 봉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잇세의 능력보다 더 위험한 능력이라고.
  16. 리제빔은 세이크리드 기어 무효화 능력이 있는데, 하필이면 잇세, 발리, 개스퍼 셋 다 세이크리드 기어의 힘이 주 전력인 터라 상성이 안 좋았다.
  17. 이때 자기 아버지에게 자기에 대해 말하면서 블러디 가의 개스퍼가 아닌 리아스 그레모리의 권속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