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RIMPAC : Rim Of The Pacific Exercise, 환태평양 훈련은 세계 최대의 국제 해군 훈련이다. 미국 해군과 영국 해군에 의해 주관된다. 미국 해병대, 미국 해안경비대, 하와이주 주방위군도 참여한다. |
| 림팩(RIMPAC) 2016 Ships In Close Formation |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세인트 레이크 근처에 위치한 Camp H. M. Smith에 있는 니미츠 맥아더 태평양 사령부의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지휘하에 개최된다. 초창기 한국 해군측은 포항급과 울산급을 끌고 나가 76mm 함포로 A-6와 표적을 연결하는 와이어를 끊어서 그 다음 림팩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의 A-6 오인사격을 만들게 한 계기가 있다고 한다. 실제 해상 자위대가 A-6을 요격한 것은 사실이며 당시 사용한 것은 20mm 팰렁스. 다행이 A-6 조종사 둘은 긴급탈출하여 살았다.
이후 림팩 2010에선 세종대왕함이 127mm 함포 5발을 쏴서 5발의 총 오차범위 합계가 75m가 나와 명실상부 'Top Gun'함의 칭호를 얻으면서 미사일 사격보다는 함포 사격을 우선시 하는 한국 해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당시 다른 함정들은 모두 오차범위 합계가 100m를 넘었다고 한다. 그 외 장보고급 잠수함이 항상 활약하여 이름을 날리기까지 한다. 해군으로서는 미사일 무기체계를 처음으로 실사격해보는 기회이기도 하다.
| 함종 | 훈련 내용 |
| KD-1 양만춘 | 대공미사일 발사 |
| KD-2 충무공이순신함 | 함대공 SM-2 미사일 발사 |
| 나대용함 | 잠대함 하푼 발사 |
| P-3C | 공대함 하푼 발사 |
| 기어링급 구축함을 퇴역시키면서 남은 하푼 발사장치를 장착한 포항급초계함 원주함 | 하푼 발사 |
대공 미사일 실사격 목표물로 무인기를 제공하고 , 대함 미사일 실사격 목표물로 퇴역함정을 제공하면서 미사일이 표적의 어디에 명중하였는지, 명중하지 못했다면 어디에 떨어졌는지 발사부터 명중까지 미사일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훈련은 국내에서 진행하기에는 그 비용이 너무 크다.
2 참가국가
2.1 2014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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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림팩 훈련에 참가중인 DDH-976 문무대왕함 |
최초의 림팩은 1971년에 열렸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가 참여했다. 이 세 국가는 이후의 모든 림팩에 참여해 왔다.
다른 정기적인 참가국
여러 옵저버가 참석한다.
2.2 2014년
| RIMPAC 2014 Participating NAVAL Ships/림팩에 참가한 각국의 함선들 |
2014년에는 중국 해군이 정식 참가하였다.그 와중에 신고하지 않았던 미행선이 따라붙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2.3 2016년
국내 언론에 의하면 대한민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이 림팩 2016의 다국적연합함대 수상함대 기함을 맡는다고 한다.
중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의 리셉션에 참가 하지 않았고, 중국 해군의 리셉션에는 해상자위대를 초대하지 않으려다가 주최국인 미국의 경고로 결국 초대하는 해프닝이 있었다.[1] 중국 해군의 오픈하우스 이벤트에서는 해상자위대원의 승함을 거부하기도 하였다.기사[2]
3 연합태스크포스(CTF)
훈련시에는 연합군을 편성한다. Combined Task Force이다. 사령관은 보통 미합중국 해군 중장이 맡는다. 2010년에는 리처드 헌트(Richard W. Hunt) 제독이 맡았다.
2012년 CTF의 경우엔 부사령관을 해상자위대의 기타가와 후미유키(北川文之)[3] 해장보가 맡았다.
4 사건/사고
- 림팩 표적 오사 사건 : 림팩 1996 당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아사기리급 3번함 DD-153 유우기리가 미해군의 예인기를 격추시키며 출중한 사격실력을 널리 알렸다. 자세한건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