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틀:군관련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중인 구축함
DDHDDG
광개토대왕급충무공 이순신급세종대왕급
함종구축함
이전급광개토대왕급 구축함
다음급세종대왕급 구축함
파생형KDDX
배수량기준4,500 t
만재5,520 t
길이149.5 m
17.4 m
흘수[1]7.3 m
최고속도30 knot
항속거리5,500 nmile / 20 knot
승무원총원 200 (사관 18명)[2]
엔진추진CODOG
가스터빈 엔진GE LM2500 (29,100 hp) x2
디젤 엔진MTU 20V956 TB92 (4,000 hp) x2[3]
레이더대공레이시온 AN/SPS-49(V) 5 (C/D 밴드) [4]
대수상Signaal MW08
항법대우 SPS-95K (I 밴드)
사격통제시그널 STIR 240 (I/J/K 밴드[5])
소나고정아틀라스 DSQ-23 (함수)
예인SQR-220K 흑룡 수동 선배열 예인소나 (함미)
기만 장비채프/플레어
미사일 기만용
KDAGAIE Mk.2
디코이
어뢰 기만용
SLQ-261K TACM
ESM/ECMLIG 넥스원 SLQ-200(V)K SONATA
기타 장비화생방 방호체계, 위성통신 시스템 등
무장함포위아 5인치 62구경장 (127mm) KMk.45 Mod 4 x1[6]
CIWSSGE-30 골키퍼 x1
RIM-116 RAM Block I SAAM KMk.49 21x1 (미사일)
미사일(대함)RGM-84D 하푼[7] 또는 SSM-700K 해성[8] 4x2
미사일(VLS)Mk.41 VLS 32x1 * SM-2 스탠더드 block IIIA
K-VLS 24x1[9]
* 현무-3 (해성2) 순항 미사일
* 홍상어 대잠 로켓 (ASROC)
어뢰324mm KMk.32 3x2 * 청상어
폭뢰
헬기슈퍼링스 x2

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2차 구축함 사업으로 건조된 함정. 사업명은 'KDX-2' (Korean Destroyer eXperimental)이며. 현재는 사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KD-2라 칭한다. 충무공 이순신급은 광개토대왕급의 건조 경험과 운용노하우를 살려 건조되었고. 이전 함에 비해 배수량과 전투력이 확대되고 스텔스를 설계를 본격적으로 적용한 대양함대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전투함이다. [10] 현재는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을 보좌하는 KD시리즈 중 많은 수를 취역한 함정급으로 대한민국 해군 기동함대의 실질적인 주력함이다.

KDX-1 광개토대왕급 사업은 우리나라의 구축함 사업의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해군의 강화를 꾀하는 시작점이였다. 하지만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사업으로 시작하긴 하였지만, 이를 운용해본 결과, 림팩훈련 등 대양환경에서 운용한계를 느끼게 되어 3천톤 급은 대양함으로써는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게 된다. 광개토대왕급의 그러한 성향을 반영하여 KD-1사업은 3척에서 종결하고 이 운용경험을 토대로 1996년부터 KDX-2 충무공이순신급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광개토대왕급에서 겪은 운용경험이 고스란히 KDX-2의 개발방향에 녹아있다. 중간에 IMF 사태로 사업이 위험했지만, 2001년 1월부터 건조사업을 시작하고 02년 5월에 초도함 진수를 하게 되었다. 광개토대왕급의 건조 노하우를 살려 상당히 빠른 건조시간을 보였으며, 건조 노하우 이전에 광개토 대왕에 사용된 기술도 대거 이순신급에 동일하거나 확장되어 사용되었다. 하지만 배수량이 늘기만한 광개토대왕급이라기엔 많은 무장차이와 체계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한국군 최초 본격적인 스텔스설계과 함께 세계최초 다층방공체계의 개념의 첫 도입, 사거리 167km급 SM-2 대공미사일의 도입을 들 수있다.

2 특징

2.1 화력체계

충무공 이순신급은 세계 최초로 다층방공이란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는 RIM-116 RAM 미사일 시스템의 도입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대함미사일에 대한 요격을 10km 이상의 장거리에서는 SM-2 스탠더드로, 10km~5km에서는 RAM으로, 최종적으로 함포와 SGE-30 골키퍼 CIWS가 요격을 담당하여 피탄율을 낮추는 방법이다. 사실 계획할 때만 하더라도 RAM 아니면 CIWS 하나만 다는 게 보통인데, 이를 둘 다 도입한 건 충무공 이순신급이 처음이다. 그 이외에 후기형에는 KVLS을 탑재하여 현무3 순항미사일, 홍상어 대잠로켓등 한국형 미사일을 탑재함으로써 전술확장능력까지 겸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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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3척부터 KVLS을 24셀 더 탑재하였다. 2015년부터 전기형 3척에도 순차적으로 탑재 중.
  • KVLS

이순신 후기형 3척인 왕건함, 강감찬함, 최영함의 함교 전방 우현측에 KVLS 24셀을 탑재했고 2015년 창정비를 통해 충무공 이순신함에도 KVLS가 탑재되었다. 이는 한국형 미사일을 탑재함을 뜻하며, 현무3 순항미사일, 홍상어 대잠로켓을 운용함으로써 전술범위가 늘어남에 있어서 큰 의의를 가진다. 현재 충무공 이순신급에 탑재된 KVSL은 전체적으로 Mk41 스트라이크 팩과 형태가 많이 유사하며, 두 발사관 모두 요구사항과 체적은 같지만 KVLS에 SM-2 대공미사일 운용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순신 창정비 시기때 현대화 개수로 인하여 해궁 대공미사일이나 KVSL 탑재형 한국형 대함, 대지미사일을 탑재할 것인가에 대한 기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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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2를 발사하는 충무공 이순신함
  • SM-2 대공미사일

충무공 이순신급의 가장 큰 특징은 소형, 저성능 3D 대공레이더인 MW-08 레이더와 장거리 SAM인 SM-2MR Block 3A을 조합해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MW-08의 탐지성능 제한으로 원거리에서는 동시교전능력이 STIR-240 일루미네이터의 숫자인 2개 이하로 제한되는 특성상 대함미사일 포화공격에 대한 함대 차원의 광역방공능력보다는 적 항공기에 대한 원거리 거부능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산발적으로 발사된 소수의 적 대함미사일에 보다 원거리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역시 제한적으로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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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급에서 발사되는 SGE-30 골키퍼RIM-116 RAM 대공미사일 시스템
  • CIWS

다층방공이라는 개념 답게 충무공 이순신급은 2가지의 CIWS 체계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RIM-116 RAM 대공 미사일이며, 하나는 SGE-30 골키퍼다. SGE-30 골키퍼는 그 당시 성능에 기반한 신뢰도가 높았기에 해군의 꾸준한 사랑을 받던 체계였으며, 특히 RIM-116 RAM의 경우는 서해안의 잦은 해무를 대비하여 RAM Block 1을 선택하였으며, 당시 RAM 개발국인 미국을 제외하고는 첫 구매국이었다. RAM 시스템은 LIG 넥스원에서 면허 생산한 Mk.49 21연장 발사기에 탑재하여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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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D사 127mm 62구경장 MK45 Mod4 함포
  • 함포

충무공 이순신급은 광개토대왕급에 탑재되어있는 오토멜라라 127mm/54 함포를 대신하여, 미국 UD사 127mm 62구경장 MK45 Mod4로 교체하였다. 사정거리는 39km이며, 사거리증가 유도탄약(ERGM)과 특수 발사 장약을 사용하여 111km의 사거리까지 확보 할 수있었으나, ERGM프로그램이 취소되어 탑재 할 수 없게되었다. 이 함포는 KMK 45라는 이름으로 현대 위아에서 면허 생산하고 있고 포탄도 풍산에서 양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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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대함미사일현무3 순항미사일
  • 미사일

이순신급은 대함미사일로 초기형 3척엔 하푼 대함미사일, 후기형 3척엔 해성 대함미사일이 장착된다 후에 하푼미사일은 해성미사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성 미사일의 경우는 ROC성능검증부터 현재까지 모든 발사검증에서 명중률이 매우 높아 해군에서 신용하는 대함타격체계이다. 그리고 한국형 미사일인 현무-3 대지 순항미사일이 탑재 되어 있으며, 현무3 미사일의 경우는 사거리부터 타격 명중률까지 전략적인 면모까지 갖춘 대지타격 체계이다.

2.2 대잠 체계

KDX-2 사업당시만해도 우리나라는 대잠전에 대하여 그렇게까지 신경쓰고 있지 않았으며, 이 부분에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오히려 타격체계에만 신경을 쓴 우리 해군은 천안함 피격사건이 일어남으로써 각성하게 되고, 이러한 대잠체계에 대한 인식반영은 고스란히 인천급에 반영되었다. 이로 인하여 현재 이순신급의 대참체계는 호위함보다도 대잠체계가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충무공 이순신급이 대잠 체계의 발전이 없었느냐 한다면 그렇지도 않다. 이는 대잠헬기 운용능력 향상과, 홍상어 대잠로켓 운용에 있어서 전술범위 확장에 대한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대잠체계 확보사안에 있어서 차후 이순신급 현대화 개수에 대잠체계의 향상도 기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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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어 대잠로켓 개념도
  • 홍상어 대잠로켓

기존 광개토대왕급과 확연히 차이나는 부분인 KVLS의 유무차이에 있어서 홍상어 대잠로켓의 운용이 가장 큰 특징을 나타낸다. 홍상어 대장로켓은 청상어어뢰 기반으로 운용되는 로켓탑재형 대잠수함 타격체계이며, 청상어가 경어뢰인만큼 명중률등 여러가지 한계가 있지만, 로켓에 탑재하여 발사됨으로써 사정거리, 어뢰발사지점등 전술적인 범위확장을 이루어냄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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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서 운용중인 링스헬기충무공 이순신급 헬기 격납고
  • 대잠헬기

대양해군을 기반으로 주력함정이 된 충무공 이순신급은 수평선 전술개념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헬기운용능력 향상을 보여준다. 헬리콥터용 ESM쳬계와 데이터링크를 독자 개발하여 초 수평선 탐색능력을 확보하였으며, 격납고는 광개토대왕급과 비교하여 선체 폭은 3m가량 넓어지며 2대의 링스헬기를 운용하거나 MH-60급 헬기를 운용 할 수있도록 하였다. 그리고Harpoon시스템을 도입하여 헬기착함 안정성은 높혔으며 따로 레일시스템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헬기 운송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Harpoon시스템은 악천후 환경에서는 사용할수가 없는 것이 흠이며, 이보다 뛰어난 RAST등을 탑재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충무공 이순신급은 악천후 환경에서의 헬리콥터 운용은 어렵다.

2.3 스텔스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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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함 KD-1 광개토대왕급과 비교해 스텔스가 돋보인다

충무공 이순신급은 대한민국 해군 처음으로 본격적인 스텔스 설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함정이다.[11] 스텔스 형상 설계는 독일 IABG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하였으며, 스텔스능력은 만재배수량 5500톤급 함정이지만, 만재배수량 1,220톤의 포항급정도의 RCS를 가지고있다.

3 논란

3.1 레이더 성능에 의한 대공전 능력 약화

문제는 함대 방공용 미사일이자 동시 다목표 유도가 가능한 SM-2 Block 3A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레이더 시스템의 능력 한계로 여러 목표를 대응하는 능력이 제한된다는 것. 가장 큰 문제는 MW-08 3차원 대공 레이더의 성능이다. MW-08은 항공기 기준 105km, 0.1m² RCS를 가진 대함 미사일에 대해 50%의 확률로 25km에서, 80%의 확률로 17킬로미터에서 탐지한다. 하푼같은 재래식 순항미사일을 17km거리에서 탐지했다면 60초 안에 탄착한다. 초음속으로 돌입하는 브라모스라면 10초 남짓. 따라서 대함유도탄을 상대로 MW-08 레이더를 사용 가능한 거리는 30km 미만의 점방어 뿐이고, 교전거리가 그보다 멀어지면 사용할 수 있는 레이더는 2차원 레이더인 SPS-49와 펜슬 빔 화기관제레이더인 STIR240 뿐이다. 결국 SM-2 미사일 하나를 유도하는 데 STIR240 화기관제레이더를 사용해야 하는 분야가 너무 많은 관계로, 화기관제레이더를 시분할하더라도 동시 다목표 교전능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한다. 여기서 장거리 대공표적 교전시 충무공이순신급의 교전 시퀀스를 생각해보자.

  1. SPS-49 2차원레이더가 탐지한 표적의 방위로 STIR240화기관제레이더가 지향된 뒤 고도 스캔을 해서 표적의 방위와 고도를 모두 획득한다.
  2. 위의 과정을 2회 이상 실시하여 얻은 두 레이더의 정보를 AN/SYS-2 IADT에서 합성하면 표적의 트랙이 만들어진다.
  3. 교전이 결심된다.
  4. 교전 스케줄러가 표적의 요격 예상 지점을 계산하여 SM-2 미사일에 입력시킨다.
  5. 미사일이 발사되면 미사일의 오토파일럿이 입력된 예상지점으로 미사일을 유도한다.
  6. 미사일이 날아가는 사이에 SPS-49 + STIR240 콤비는 표적을 추적한다.
  7. 그러는 와중에 SPS-49 + STIR240 콤비는 SM-2의 위치도 추적해야 한다. (SM-2의 오토파일럿에게 먹여줄 업데이트 지령을 생성하기 위해서.)
  8. 표적의 속도나 방향이 변화하면 따라 요격 예상 지점이 변경되고, 이 정보는 OT-134를 통해 전파 신호가 되어 SM-2 미사일에 전달되고 미사일의 오토파일럿은 목적지를 수정한다.
  9. 그러다가 미사일이 표적에 충분히 가까워서 오토파일럿 유도의 정밀도 한계 안에 들어오면 STIR240은 표적을 "물고" 있으면서 미사일을 표적에 호밍시킨다.

주목해야 할 점은 본격 제대로 된 현대식 방공함에서 6, 7번은 3차원 다기능 레이더(SPY-1이나 APAR 등등)가 담당하는 기능인데[12], 거기에 비할 바 없이 능력이 떨어지는 STIR240으로 저 작업들을 수행하려다 보니 실질적으로 STIR-240 하나에 표적 하나와 SM-2미사일 한두 발을 할당하는 것이 한계인 실정이다.

따라서 장거리 동시 교전은 STIR240의 숫자인 단 2기라고. 그래도 30km 내 점방어 상황에서는 4기 이상의 아음속 표적과 동시 교전이 가능한데, 왜냐하면 MW-08의 탐지거리 내에서는 1, 2, 6, 7번에서 STIR240 대신 MW-08이 표적 정보 획득 및 갱신이 가능하고, 따라서 STIR240는 장거리 교전 상황과는 달리 SM-2와 표적이 추적 범위 내에 들어갔을 때만 사용하면 되므로 표적 하나에 오랜 시간동안 묶여있지 않기 때문. 하지만 MW-08은 회전식 레이더이므로 30km 내라도 여러 방향에서 표적들이 동시 접근하는 경우엔 여전히 한계가 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가장 시급한 업그레이드가 MW-08의 교체라고 한다(수직분해각이 12도라서 어차피 고도 측정도 매우 제한적이다). 사실 이 MW-08을 채택한 가장 대형함이 충무공 이순신급이고, 그 외는 코르벳이나 미사일고속정에 채택됐다.

비슷한 장비에 3차원 레이더만 SPS-48E인 대만의 키룽급(미 해군의 키드급)은 동시 유도 20발에 동시 교전 10개다(물론 키룽급에는 SPG-51 화기관제레이더가 네 개나 달려 있긴 하지만…).

하지만 키드급의 SPS-48E는 충무공 이순신급의 MW08과는 비교 자체가 실례.[13] SPS-48E는 제작사가 주장하는 탐지거리가 370km에 달하는 최고급 3차원 레이더다. 이지스 이전 NTU 대공전함에 실렸다가 지금은 항모나 대형상륙함에 옮겨실려 운용중으로 프리깃이나 고속정에 장착되는 MW-08과는 급수가 다르다. 이런 3차원 대공레이더의 차이보다 더 큰 차이는 SYS-2 IADT로, 이는 함정의 각 레이더의 트랙(점)과 플롯(선)을 모아 한꺼번에 데이터를 합쳐 처리하는 장비다. 이 NTU 장비 구축함의 대공전 능력은 굉장히 뛰어나서, 알레이버크급 초기형을 훈련에서 눌러버린 적도 많았다고 한다.

물론 SYS-2 IADT는 충무공이순신급에도 실려있다. 물론 이 옛날 컴퓨터가 그대로 들어있는 건 아니고, 충무공이순신급 전투시스템(KDCOM)의 컴퓨터에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문제는 IADT가 SPS-49와 MW-08의 데이터 융합을 하는 데는 쓰이지 않고 있다는 것.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건 MW-08의 성능 제한이다.

덤으로 NTU의 또다른 구성요소인 AN/SYR-1 통신추적시스템도 빠져있다.[14] 이쯤 되면 다표적 동시 교전은 먹는 거라고 생각하고 만든 방공함이라는 생각이 들 지경. 사실, 충무공 이순신급은 애초부터 본격적인 방공구축함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어쨌든 SM-2급 커버범위를 가진 방공구축함을 최대한 싸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엄청난 고민의 결과물이니 다른 본격 방공함과 비교 대상으로는 부적절. 차라리 지금은 퇴역중인 80년대 서방측 해군 방공함과 비교하는 게 적절하다. 캐나다 해군의 이로쿼이급, 네덜란드 해군의 트롬프/드 로이터급 같은.

제한된 예산 내에서 장비를 선택하다보니 생긴 문제라고 봐야 될 듯.[15] [16]. 주적인 북한의 위협[17]이래봐야 스틱스나 실크웜같은 30년 이전의 대함미사일뿐인데다가 거의 대부분이 육상발사형이라 본격적인 함대방공임무를 맡을 기회 자체가 드물다. 거기다 세종대왕급도 있고. 무장은 일단 SM-2니까, 나중에 3차원레이더만 업그레이드하고 ADT 개조만 받으면 언제든지 제대로 된 방공함이 될 수 있다(그러나 업그레이드 개념이 희박한 한국군이라 이게 이뤄질지는…). 좀 우습게도 인천급은 3차원 레이더를 SMART-S MK.2급 국산형 대공레이더[18]를 장착하여 이순신급보다 탐지거리가 길다. 안습. 문제는 스마트S도 현시점에서도, 장기적으로도 타국의 동급 호위함 대비 모자라면 모자라지, 평균적인 수준이 아니다. 장기적으로 탑재된 방공체계의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3000t급 배수량의 함정들만도 못한 방공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될까 우려되는 것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의 성능부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것 뿐이니 단순히 비교하여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을 쓸모없는 전투함이라고 편견적으로 무시하는 착각은 절대로 하지말자. 그래도 한국해군에 있어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은 중요한 전력을 차지하는 위치에 있다.

그런데 이순신급에 WDS Mk.14 교전스케줄러, OT-134A, SYR-1 통신추적체계, SYS-2 IADT 등의 NTU 구성요소가 이미 탑재되어 있고 MW-08의 쓰레기 같은 수직분해각(12도) 때문에 연동이 안 된 것뿐이라는 주장도 있다. [19] 보다 고성능의 SPS-550K가 탑재되면 NTU 능력의 발휘가 가능하다는 것. 이게 사실이라면 이순신급은 등장 시점기준으로 충분한 방공능력을 갖출 포텐셜을 갖고도 고작 3차원 대공레이더 하나를 싸구려로 달아서 10년 넘게 눈뜬 장님 신세였다는 얘기가 된다. 무슨 멍청한 짓인지(...). 어쨌든 이순신급도 NTU 함정이라면 고성능 3차원 대공레이더에 일루미네이터 4개로 떡칠한 키드급의 10개의 표적과 동시교전이 가능한 방공능력은 아니더라도 5~6발의 대함미사일과 동시교전능력을 갖춘 쓸만한 대공전투능력을 갖는다는 뜻이 된다.

2020년 근처로 이순신급은 대대적인 보수·수명연장·개량작업이 있을 예정. 이때 레이더가 통합형 마스트 장착과 더불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할지의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의 필요성은 현재 해군 교전 추세에 반드시 필요한데.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의 경우 우리나라 언론에선 탄도미사일 대응능력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현재 해군교전 추세에는 초음속 대함미사일 대응능력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러한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대한 대응능력으로 비추어 봤을때 회전식레이더는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계획된 이순신급 개량 사업에서 현재로선 레이더 개량에 대한 언급은 존재하지 않다(...) 해군 측에선 이미 이지스함이라는 대안이 있는 방공 능력의 확충보단 부족한 대잠 능력의 보강을 우선시하는 듯하지만 상당히 아쉬울수 밖에없다. 함의 수명을 생각할때, 이번 개량에서 레이더 개량을 못할경우 퇴역 때까지 이순신급의 레이더 개량은 요원해보인다.

다만 2015년에 구축함 레이더 마스트 교체에 대한 연구용역이 발주 된적이 있기 때문에 실제 어떻게 개량될지는 배가 도크에 들어갓다 나와야 알 듯 싶다.

4 성능개량

함정은 보통 20년 근처가 되면 보수·개량·수명연장을 위한 창정비를 수개월간 실시한다. 충무공 이순신급은 진수일이 2002년이므로 2020년 전후 근시일내로 창정비 주기가 다가온다. 이미 2014년에 방위사업청 연구용역 발주계획에 충무공 이순신급 성능개량 선행연구비로 예산이 통과 되었으며, 본격적인 사업은 2018년 근처대로 진행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단 확정된 사안은 광개토 대왕함 창정비 이후에 그 다음 순번으로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의 개량이 예정 되있다. 이러한 충무공 이순신급에 성능개량이 소요되는 것은 충무공 이순신급은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양함대의 주력함이며, 대한민국 해군의 고질적인 해결과제인 부족한 해군 인력과 구축함 수에 있어서 효율적인 시스템 탑재로 얻어지는 인원감축과 더불어 성능이라도 우위적으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상황은 충무공 이순신급만의 이야기가 아닌 수명 연장사업이 진행되는 광개토대왕급도 마찬가지이다.

아직까지 충무공 이순신급의 자세한 성능개량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여태 선진국의 함정 개발 추세보다 한단계 낮은 기술체계의 함정을 개발 해왔던 개발역사와 다르게 2015년 이후 부터는 통합형 마스트, 차기 KVLS, 한국형 함정용 미사일,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차기 소나등을 개발하며 국제 추세에 맞추어져 가는 기간인 만큼 충무공 이순신급에 대한 어느정도의 기대치가 나타난다. 특히 (만재) 1500~2500여톤 더 큰 배수량으로 예상되는 차기 구축함 사업인 KDDX사업 덕분에 기술공유가 가능하고 충무공 이순신급에도 적용이 가능함에 따라 척수 소요가 늘어나 신뢰성 및 가격적인 혜택 부분에서 사업 편승하기도 수월한 상태. 하지만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예산에 달린 문제라 이순신급에게 어느정도까지 성능개발이 적용될지 주목된다.

  • 개선예상
  • 통합형 마스트는 함교 위에있는 기존 레이더 체계를 모듈화시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든 체계이며, 이를 사용할시 함선의 형태 변화도 두드러지지만 획기적으로 레이더 반사 면적 지수(RCS)를 낮출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이러한 통합마스트는 KDDX인천급Batch-3에 적용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국내형 통합마스트 개발 진행중에 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2000년 초에 진수된 충무공 이순신급에 통합형 마스트 탑재 가능여부가 논란이 있었지만, 통합형 마스트를 개발한 네덜란드 탈레스사에서 이순신급도 통합형 마스트 탑재가능 판정을 내리며, 해군에게 세일즈한바가 있음으로 이순신급에도 충분히 통합형 마스트를 탑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20]
  • 통합형 마스트 교체는 즉, 기존의 레이더 체계도 교체됨을 뜻한다. 현재 이순신급의 방공레이더는 성능적 문제로 많은 논란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을 교체함은 곧 주력함인 이순신급의 전력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있는 것으로 볼 수있다. 예상되는 레이더는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안보위협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대응능력이 요구됨으로 현재 FFX 배치 3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가 이순신급에도 탑재 될 가능성이 높다.
  • 이순신급 후기형 3척에도 KVLS이 탑재 되어있지만, 현재는 보다 체적이 커진 차기 KVLS이 개발중이며, 확장성이 용납한다면, 이순신급에도 차기 KVLS으로 개선될 여지가 보인다. 차기 KVLS는 차후 차세대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탑재 될것으로 보이고, RIM-116 RAM 방공미사일을 대신 할 수있는 해궁 대공미사일이 쿼드팩으로 1셀당 4개가 탑재 가능하다. 그리고 함상형 L-SAM이 개발된다면 이후 탑재 여부도 주목 받는 차기 수직 발사대이다.
  • 이순신급 개발 당시때만 하더라도 해군은 대잠체계에 큰 관심이 없었고. 이때문에 군·안보 관련 전문가 사이에서 많은 우려가 있었다. 그리고 기어코 천안함 피격사건이 터졌고. 이후 해군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대잠체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현재 이순신급의 대잠체계는 함수에 DSQ-23 고정소나, 함미에 SQR-220K 예인소나가 배치되어 있다. 이는 예인소나가 없으며, 함수에 SQS-240K 고정소나만이 배치되는 3천톤급 인천급 호위함의 대잠체계와도 별 차이없는 상황이다.[21] 이러한 대잠체계는 지속적으로 개발중에 있으며, 이순신급의 부족한 대잠체계에 있어서 새로운 개선이 기대된다.
  • 선행연구에서는 일단 전투체계, HMS, TASS 개량만 예정되어있다. 장기 소요에서 중기 계획으로 전환하면서 개량 항목에 조정이 있었던 듯. 이대로 개량한다면 이순신급은 대잠이 주요 임무일 듯하다. 대공은 mw-08과 전투체계의 효율적 연동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대잠은 저주파 HMS와 다기능 예인소나 조합을 상정하고 있다.*

5 차기구축함(KDDX) 사업

KDX-4 혹은 KDX-2A사업으로도 불리웠던 기준 배수량 6000톤급 차기 구축함 사업. KDDX 항목참조

6 기타

  • 본 함정이 실질적 주력함의 위치에 자리잡긴 하였지만 이후에 등장하는 이지스함만큼 뽀대가 나지 않는데다 장차 보유할(?) 항공모함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구축함 클래스에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함명은 적절치 못하다, 성급했다며 밀덕후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하였다. 항공모함 정도는 되야지 그럼 항공모함은 "성웅 이순신"으로 하는걸로 하긴 2번함 이후의 함명은 신라-발해-고려시대의 인물에서 유래하므로 1번함에 조선시대 충무공의 성함이 붙는건 시대 순서를 거스르는 꼴이다. 물론 해군 역사상 상징적인 위상을 감안하자면 1번함 네임 쉽(name ship)에 충무공 이순신만큼 어울리는 이름도 달리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없다. 현재 KD-2 DDH-Ⅱ가 한국 해군의 주력 함선으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 생각하면 (즉, 한국의 영해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이라는 것) 이순신 장군도 그리 불만은 없을 것 같다.[22] 오히려 세종대왕함보다 좋은 함급이었으면 불충이라고 자괴감 느끼지나 않을련지 다른 한편으로 3차 구축함(이지스함) 사업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2차 사업의 네임 쉽을 충무공 이순신함이라 명명한 데에는 재임기간중 하나라도 더 치적을 이루고자 했던 당시 높으신 분들의 속셈이 있었음도 부인하긴 어렵다. 이 또한 넓은 의미에서의 어른의 사정이라 하겠다. 돈은 없고 빨리 만들긴 해야하고. 나중에 더 상위급의 함선이 나오면 미국처럼 이름 물려주던가 결국 KD-3 DDG 들은 충무공 이순신 만큼 한국에서 존경을 받는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 세종대왕급으로 건조된다.
  •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함선 중에서도 가장 임무가 많고 바쁘게 움직이는 함선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해역 방어 임무부터 시작해 각종 해외 훈련 및 파견에 동원되는 경우가 매우 잦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단 1척이라도 사고나 고장, 기타 이유로 편제에서 빠질 경우 전체 작전 수행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과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실정이다.
  • 이순신급 중 1번함인 충무공 이순신함은 잘 활동을 안하는데, 이는 1번함 자체가 일종의 프로토타입이기 때문. 1번함은 기계적 결함 잡아내는 데에 의미가 크다. 김경진독도왜란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 1번함 충무공 이순신이다.
  • 2010년 11월 18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브라질에 절충교역 형태로 구축함 5척, 호위함 5척, 군수지원함 포함 총 11척, 4조원대의 수출 협상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구축함은 이순신급을 제안중이며 호위함은 FF를 제안중이고(설마 인천급인가…) 건조사로는 대우조선해양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쟁 상대로는 영국과 프랑스의 26형과 FREMM 구축함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브라질 경제가 망해서 망했다(...)
  • 한국 해군 함정 중에서 지명도가 높고 하드 스케줄에 시달리는 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고가 좀 있다. 2007년 5월에는 2번함인 문무대왕함의 포신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고 2014년 4월 15일에는 청해부대로 일하던 강감찬함에서 하사 1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다. 2014년 4월 16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 구조작업을 지휘하러 가던 대조영함에서 전역을 앞둔 병장 한 명이 화물 엘리베이터 작업 중 머리가 끼어 뇌사상태에 이르렀다 끝내 사망한 사건이 생겼다. 해군은 이 수병을 순직자로 결정하였다.#
  • 국방부는 2015년 10월에 열릴 일본 관함식에 우리나라의 대조영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왕 보낼 거면 이순신함을 보냈어야 한다며 아쉬워하고 있다고.(...)[23]
  • 2015년 11월 강감찬함이 캐나다를 침공(...)했다. 사실은 우호증진차 강감찬함과 군수지원함 대청함이 캐나다를 방문하기로 했다. 영해 들어가기 하루 전에 통보를 해야하는데 뭔가 일이 꼬여서 캐나다가 통보받지 못했다.[24] 그 상태에서 내륙 깊숙히 항해하는데 그 동안 캐나다 해군과 해안경비대는 눈치도 못 채고 있다가 퀘벡에서 400km 떨어진 곳까지 와서야 비상이 걸린 것이다. (재수없으면 메이플 시럽 캐기도 전에 침몰시킬수도) 캐나다군은 이 일로 군기가 빠졌다는 극딜을 받는 중이다(...).현지 언론의 기사(프랑스어) 해군은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외국의 반응은... #
  • mbc의 군대입대 예능프로인 진짜 사나이 남녀 동반입대편에 2번함 문무대왕함이 등장하였다. 내부가 궁금한 사람들은 이 프로를 보면 조타실,탄약실,식당,매점,침실등등 다양한 함 내부모습을 구경할수 있다. 2016년 10월 현재 이 문무대왕함은 소말리아청해부대로 파병되었다.

7 함정 목록

순서함번함명진수취역
1DDH-975충무공 이순신2002년 5월2003년 12월
2DDH-976문무대왕2003년 4월 11일2004년 9월 30일
3DDH-977대조영2003년 11월2005년 6월
4DDH-978왕건2005년 5월 4일2006년 11월
5DDH-979강감찬2006년 3월2007년 10월
6DDH-981최영2006년 10월2008년 9월

8 함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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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함 충무공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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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함 문무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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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함 대조영함, 뒤의 함선은 천지급 2번함 대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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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함 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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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함 강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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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함 최영

9 함정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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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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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함 충무공이순신함 로고2번함 문무대왕함 로고3번함 대조영함 로고6번함 최영함 로고

10 청해부대

2009년부터 위대한 항로에 파견나가시는 청해부대의 기함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사상 최초의 해외 파견 되시겠다. 이를 위해 함정에 총 10개의 기관총 마운트를 추가하였다. 2011년 1월15일에는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SAMHO JEWELRY)호에 6번함인 최영함에서 출동한 UDT/SEAL 팀이 급습해 선원들을 무사히 구출하였다. 상세설명은 아덴만 여명 작전 참조.

11 둘러보기

현대의 대한민국 해군 함선
잠수정/잠수함코스모스급R 돌고래급R, 장보고급, 손원일급, (KSS-III)
고속정백구급R, 참수리급, (PKX-B)
고속함윤영하급
경비함/정CGP-정CG 해누리급CG,해우리급CG, 태극급CG, 한강급CG, 제민급CG, 태평양급CG, 삼봉급CG
초계함/정백두산급R, 수성급R, 노량급R, 거진급R, 신성급R, 동해급R, 포항급
호위함두만급R, 울산급, 인천급, (대구급)
호위구축함경기급R, 충남급R, 경북급R
구축함해외도입충무급R, 대구/인천R, 광주급R, 충북급R
한국형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세종대왕급, (KDDX)
상륙정서울급R, LSF-1R, LSF-2, 무레나급, 물개급
상륙함LPH독도급
LPD천왕봉급
LST천안급R, 운봉급R, 고준봉급
LSSL영흥만급R
LSM대초급R, 시흥R
항공모함KCVX
기뢰전함기뢰부설함풍도급R, 원산급, 남포급
기뢰소해함금산급R, 남양급R, 강경급, 양양급
구조함창원급R, 청해진, 평택급R, 통영급
군수지원함소양급(초대)R, 천지급, (소양급(2대))
※ 윗첨자R : 퇴역 함선
※ 윗첨자CG :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함선
취소선 : 계획으로만 끝났거나, 취소된 함선
※ (괄호) : 도입 예정 함선
해상병기 둘러보기
1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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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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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북한
  1. 수면아래 잠기는 부분
  2. 제인연감(09-10) 기준.
  3. 출처 군사 연구, 현대 해군의 수상 전투함.
  4. IEEE L밴드
  5. IEEE X밴드
  6. BAE의 5"/54 caliber Mk.45 Mod 4 면허생산
  7. 전기형 975, 976, 977. 해성의 실전 배치로 인하여 해성으로 변경될 수 있음.
  8. 후기형 978, 979, 981
  9. 후기형 978, 979, 981에 처음 장착되었고 2015년 6월 청해부대 19진 출항과 진짜 사나이 2016년 9월 25일 방영분을 보면 975, 976까진 장착되었다.
  10. 광개토대왕급은 배수량 3천톤급으로 대양함대를 노리고 구축함 사업으로 시작하였지만, 림팩훈련등 실제 운용해본 결과 대양함에는 맞지 않아 연안함대 전력으로 취급하고있다.
  11. 기존 광개토대왕도 스텔스 형상을 의식하였지만, 의식만 하였고 실질적 스텔스 능력은 매우 미미하다.
  12. NTU급 함정에서 7번 기능은 AN/SYR-1 통신추적시스템이 담당한다.
  13. 키드급은 당시 이란의 팔레비 왕조가 구입하려고 주문한 것으로 요구성능은 당대 최고 성능을 요구했다. 물론 4척을 건조하고 인도절차만 남은 상태에서 이란혁명이 일어나면서 수출 금지되었고 미해군에 배치되었다가 이지스함이 등장하고 냉전이 끝나면서 퇴역하고 보관해오다가 대만이 이지스함을 요청하니 거절하면서 준 것이 키드급. 대만은 기룽급이라 명명. 재취역하면서 대대적인 오버홀과 NTU 개량을 마치고 인도되었고 동시대응 능력만으로는 이지스함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준다.
  14. 위상배열안테나를 통해 SM-2가 송신하는 S밴드 다운링크를 수신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3차원 레이더의 미사일 추적 기능을 대신한다.
  15. 이에 대해 BMD에 대한 집착으로 이지스함만 바라다보니 발생한 문제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BMD에 대한 집착을 버렸을때 가정할 수 있는 한국해군의 건함플랜 (해군이 실제 사용한 예산을 기준으로 지금보다 더 균형적이면서 더 높은 방공능력을 가진 함대건설이 가능한 대안이 있었음을 지적한다.)
  16. 사실 가격이 이지스 체계의 75퍼센트 정도나 되고, 미군이 점차 퇴역시킬 장비라 후속지원 면에서도 그걸 구매하느니 차라리 돈좀 더내고 미 해군이 밀어주는 이지스 체계를 사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을 수도
  17. 광개토대왕급은 물론이고 이순신급, 심지어 세종대왕급의 대잠장비 수준이 외국의 동급함에 비해 떨어지는 이유를 여기서 찾기도 한다. 사실, 천안함이 침몰할 때까지 PCC/FFK는 허리 아래는 벌거벗고 다닌 거나 같았다. 천안함에는 TACM도 없었고 연안함대 초계함과 호위함에 TACM이 완전히 장비된 것은 그 사건 이후다. 대잠전을 상정하고 나갔는 지조차 의심스럽다.
  18. 제식명칭은 SPS-550K
  19. [1] 다만 이 주장에서 SYR-1이 달려있다는 건 매우 의심스러운데, 왜냐하면 외장 위상배열안테나를 구성요소로 가지는 AN/SYR-1이 이순신급에 달려있다면, 그게 눈으로 식별이 안될 리가 없기 때문이다.
  20. 이미 탈레스 사에서는 독일의 APAR 시스템을 기반으로 충무공 이순신급의 개량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록히드마틴에서는 현대중공업과 협력하에 충무공 이순신급의 선체를 바탕으로 AN/SPY-1F를 장착한 보급형 이지스 구축함 사업을 벌인 적이 있었다.
  21. 이는 인천급 batch-1 한정으로 차후 batch-2 부터는 예인소나까지 장착되어 인천급 호위함의 대잠체계가 충무공 이순신급이나 심지어 세종대왕급 같은 구축함의 대잠체계보다도 더 좋아지게 된다(...)
  22. 세종대왕급의 숫자도 숫자지만 제7기동전단의 각 전대는 세종대왕급 1척 + 충무공 이순신급 2척으로 묶이며, 세종대왕급은 각 전대기함으로 활용되기에 상대적으로 일선에 나서기는 어렵다.
  23. 사실 농담조를 빼고 외교 관계를 생각해 보면 대조영함은 꽤 괜찮은 선택이다. 발해와 일본의 교류는 꽤 활발한 편이었기 때문. 서로 천손/천황 드립 친 건 안 비밀
  24. 우리측 잘못인지 캐나다측 잘못인지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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