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기사 길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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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법 기사 길티어


[1]

한글판 명칭마법 기사 길티어
일어판 명칭魔導騎士ギルティア
영어판 명칭Giltia the D. Knight
융합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전사족18501500
"명계의 수호자" + "왕좌의 수호자"

화염의 검사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레벨 5 융합 몬스터. 원작 사용자 또한 마찬가지로 범골이며 원작 만화에서는 일반 몬스터였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듀얼리스트 킹덤 준결승인 밴디트 키스와의 대결에서 꺼내지만 기계족은 마법 공격을 무시한다는 만화 오리지널 룰에 의해 쪽도 못 쓰고 발렸다. 배틀 시티 편에선 죠노우치가 엑스퍼트 룰에 의한 제물 소환을 모른 채 필드 위에 그냥 꺼냈다가 무효로 사라졌다.[2] 그 이후 카지키 료타와의 듀얼에서 제대로 제물 바쳐서 한 번 더 소환하긴 하는데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깜박하고 안 빼고 있어서 기생충에 감염된데다 료타가 발동한 격류장에 바로 쓸려가버린다. 공격에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유희왕 R에서는 제대로 소환되어 키타모리 레이코의 퍼핏 룩을 파괴하기도 하고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와 융합하여 '강철의 마도기사 길티어 프리드'가 되어 피니시를 날리는 등 활약했다.

정규 융합으로 소환하기에는 등장 당시부터 성능이 영 형편없는 카드다. 그 대신 당시 나왔던 융합몹들과 비슷하게 인스턴트 퓨전으로 필드 위에 쉽게 나오는 것이 가능하며 주로 이런 식으로 소환되어 쓰이게 된다. 빛 속성이기에 어니스트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고, 빛 속성 레벨 5 융합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카드다. 다만 어차피 인스턴트 퓨전의 공격 불가 디메리트 때문에 이 카드가 전투에 쓰이는 일은 없고 거의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소비 될 뿐.

이 점을 고려해서 어차피 공격에 안 쓸 거라면 공격력은 좀 낮아도 마법사족이라 아캐나이트 매지션의 소환에 쓸 수도 있는 음악의 제왕을 선택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대신 전사족 통일덱에서는 당연히 이쪽을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특히 빛 속성 전사족이기 때문에 라이트레이 기어프리드의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원래 일본판 이름은 "마도기사 길티어"로 마도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레벨도 5고 마법사족이 아닌 전사족이라 그쪽과는 영 인연이 없다. 같은 마도기사인 마도기사 디펜더는 마법사족이고 그 외에도 마법 검사 네오,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등 검사 + 마법사 기믹을 가진 녀석들은 대부분 마법사족으로 분류되건만 왜 이 카드만은 전사족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공격명은 "소울 웨이브".

2 융합 소재 몬스터

2.1 명계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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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명계의 수호자
일어판 명칭冥界の番人
영어판 명칭Guardian of the Labyrinth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0001200
명계의 입구를 지키는 전사. 허가없이 출입하는 자는 용서치 않고 처단한다.

섬뜩한 설정과 외양과는 달리 평범한 땅 속성 전사족 몬스터. 이미 나올 당시부터 흔하게 널린 카드이기에 길티어의 융합 소재라는 점만 빼면 주목할 만한 점이 없다.

유희왕 GX 3기에서 패왕의 부하로 등장. 몬스터와 방패가 각자 독립된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일행들에게 당한 뒤에 입이 달린 방패만이 남아 일행들을 패왕의 성으로 안내하게 되지만[3], 낌새를 눈치챈 패왕군의 카오스 소서러에게 곧바로 제거당한다.

리젝트 리본의 일러스트에서 등장하는데, 심연의 명왕으로 추정되는 몬스터가 부활하는 가운데, 소생 마왕 하데스저주받은 하인들을 막아서고 있다.

2.2 왕좌의 수호자

해당 항목 참조.
  1.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14권의 114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2. 문제는 이전에 레어 헌터와의 듀얼에선 멀쩡히 제물 소환으로 붉은 눈의 흑룡을 소환했다는 것이다.
  3. 이 때 에드 피닉스를 위시한 일행들은 메탈실버 아머를 입고서 출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