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 한글판 명칭 | 마법족의 마을 | |||
| 일어판 명칭 | 魔法族(まほうぞく)の里(さと) | |||
| 영어판 명칭 | Secret Village of the Spellcasters | |||
| 필드 마법 | ||||
| 자신 필드 위에만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는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은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 ||||
혼돈의 교차에서 나온 카드.
처음 당하는 유저는 한참 텍스트를 읽어도 뭔 소린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마법족의 마을을 사용한 플레이어의 필드 위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있고 상대 필드 위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없을 경우 - 상대만 마법 카드를 사용 할 수 없다. 양 플레이어의 필드 위에 전부 마법사족 몬스터가 있을 경우 - 둘 다 마법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마법족의 마을을 사용한 플레이어의 필드 위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없을 경우 - 상대 필드의 상황과 관계없이 마법족의 마을을 컨트롤하는 플레이어만 마법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필드 마법 발동 중 | 상대의 필드 위에 마법사족이 | ||
| 있다 | 없다 | ||
| 자신의 필드 위에 마법사족이 | 있다 | 자신은 가능 상대도 가능 | 자신은 가능 상대는 불가능 |
| 없다 | 자신은 불가능, 상대는 가능 | ||
조건만 만족한다면 굉장히 강력한 메타 효과를 발휘한다. 네크로즈 같은 의식 테마는 이 카드를 보자마자 GG를 쳐야 할 정도고, 클리포트, 메탈포제, 등의 펜듈럼 테마 역시 거의 할 수 있는 게 없다. 융합이 막히는 융합 테마는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이렇게 마법이 주축이 되는 테마가 아니더라도 견제에 굉장힌 난항을 겪게 되는데, 마법카드를 이용한 패 순환이 완전히 막히기 때문이다. 부스팅을 위해 공용으로 들어가는 갑부 고블린, 치킨 게임, 테라포밍,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등은 물론이고 백룡 덱 역시 트레이드 인, 조화의 패, 용의 영묘, 드래곤 자각의 선율 등이 싸그리 막히면서 전개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자체적인 생존력도 뛰어난데, 왕궁의 칙명이 왜 절대 금지에서 내려오지 않을 사기 카드인지 생각해 보자. 마법 카드를 파괴하는 건 대체로 마법 카드의 효과다. 더스트 토네이도 같은 함정 카드도 있기는 하지만, 심하게 마이너하다.
문제는 필드에 마법사족이 있어야 한다는 제약 조건과, 이를 실패했을 때 자신에게 돌아오는 끔찍한 디메리트. 마법사족을 사용하는 테마 중에 마법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테마는 없다. 그리고 마법사족 몬스터들이 대체로 전투파괴가 쉽다는 것도 문제. 공격력 500의 마도서사 바테르, 타점이 1000이 겨우 넘는 마제스펙터, 매지션즈 로드 같은 하급 몬스터들은 그냥 상대의 일반 소환된 몬스터에 무참히 터져나가고, 상대가 메인 페이즈 2에 여유롭게 전개를 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한다.
비교적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섀도르나 마제스펙터 정도. 선턴에 엘섀도르 미도라시나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소환하고 마법족의 마을을 발동시키면 높은 확률로 상대의 칼 GG를 받아낼 수 있다. 필드에 끊임없이 소생되는 블랙 매지션 덱에도 채용 가치가 있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혼돈의 교차 | CSOC-KR061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CROSSROADS OF CHAOS | CSOC-JP061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 DUELIST EDITION Vol.3 | DE03-JP061 | 노멀 | 일본 | |
| Crossroads of Chaos | CSOC-EN061 |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Duelist League 14 프로모션 카드 | DL14-EN013 | 레어 | 미국 | 절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