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포제

한국판 명칭메탈포제
일본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
영어판 명칭Metalfoes
속성종족
화염사이킥족

1 개요

더 다크 일루전에서 등장하는 카드군.

최초로 등장한 사이킥족 펜듈럼 카드군. 화염 속성 / 사이킥족이라는 속성 / 종족의 매치가 흥미로운데, 이 카드군의 등장 이전까지 유희왕 OCG에는 화염 속성 / 사이킥족 조합을 가진 몬스터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1년 전에 등장했던 이그나이트처럼 펜듈럼 일반 몬스터을 주축으로 하는 덱. 그 이그나이트와는 달리 엑스트라 덱의 융합 몬스터를 에이스로 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

상술한 사이킥족/일반 몬스터 주축 덱이라는 점 덕분에 긴급텔레포트, 예상외, 고통의 결단, 소환사의 스킬 등 덱 리크루트/덤핑/서치 카드가 그야말로 넘쳐난다. 그리고 공통된 펜듈럼 효과로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다른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파괴해, 덱의 메탈포제 마함 1장을 세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주로 파괴를 효과의 트리거로 사용하거나,단순히 아드를 벌기 위해 사용한다.

EM 오드아이즈 유니콘이나 용혈의 마술사처럼 노 디메리트 스케일 1/8의 펜듈럼 몬스터인데, 이는 이그나이트보다 최소/최대 폭이 1씩 더 넓은 것. 이를 통해 마술사처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나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마제스펙터 유니콘 등 강력한 상급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금속의 메탈+변신을 뜻하는 메타몰포시스의 합성어로 추정되며, 실제로 몬스터들의 이름에 금속의 이름이 섞여 있다. 모티브상으로 매드맥스AKIRA의 향수를 느끼는 유저들도 다수 있는 데다가. 융합 몬스터들은 탑승물과 탑승자가 합체하는 기갑창세기 모스피다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모양.

처음에 등장할 때 테마에서부터 대부분 "가능성이 있는 테마"라고 생각하였고, 그것이 이루어졌다!

등장 후 128명이 참가한 대형 대회에서 SR 팬텀 나이츠 피안을 꺾고 우승하는 등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위치는 그럭저럭 피백 2강 체제 아래에서 2군으로 머물고 있었으나 2016/5/4 기준 쉐어가 상당히 올라간편.대회 참가자의 1/4 이 메탈포제,80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16강전 메탈포제는 7명,백룡은 2명,피안은 2명이다. 정작 하라는 정규 융합은 안하고 데블 프랑켄으로 나츄르 엑스트리오 등을 뽑거나, BF-롱염의 고호우로 얼티마야 촐킨을 뽑는 형태가 득세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대전 듀얼몰 더 다크 일루전 프리릴리즈 대회에서도 블랙 매지션 덱을 이기고 우승 덱으로 올라갔다.
워나게 깽판을 쳐댄지라 2016년 10월 금제에서 데블 프랑켄 및 마제스펙터 유니콘의 제한화로 타격을 먹었다. 데블 프랑켄, 마제스펙터,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해방의 아리아드네, 클리포트 등 펜듈럼 덱에 맞는 온갖 카드를 덱에 넣고 한동안 1티어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살짝 주춤했다. 하지만 다른 대체 용병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다른 카드를 넣고 다시 탑티어로 진입했다. 데블 프랑켄은 이펙트 뵐러 때문에 섣불리 꺼내기가 어려워 최근에 쓰이지 않는 추세였고, 마제스펙터는 라쿤이 살아있었기 때문에 바로 유니콘을 가져오면 끝이기 때문이었다.

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볼프레임의 플레이버 텍스트 때문에 종결된 듯했던 룡검사 스토리라인에 합류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메탈포제 콤비네이션의 일러스트에 나오는 용이 진룡황 아그니마즈드V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똑같은 시기에 공개된 진룡검사 마스터P(피스)가 메탈포제 서포트 필드 마법에 등장하고, 그 이름이 메탈포제를 포함하지 않는 것까지 확인되면서 사실상 확정.

메인 덱 자체는 레어도가 낮아서 저렴하지만, 문제는 얼티마야 촐킨을 포함한 엑스트라 덱과 덱의 사이드와 메인에 투입되는 데블 프랑켄이 가격이 매우 비싼지라 결과적으로 덱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메탈포제 카드들을 제외한 다른 용병 카드들의 가격까지 고려하면 타 덱과 큰 차이가 없다.[1]

여담으로 인간형 영웅 컨셉의 카드군이라는 점, 일반 몬스터융합 소환을 주력으로 하는 카드군이라는 점 등에서 유희왕 GX의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엘리멘틀 히어로 덱과 비슷한 점이 보인다. 다른 후기 용검사 관련 카드군인 크리스트론십이수에서도 각 주인공들과 비슷한 요소들이 있는 걸 보면 노렸을 가능성도?

2 메인 덱 몬스터

2.1 메탈포제 스티에렌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스티에렌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スティエレン
영어판 명칭Metalfoes Steelen
펜듈럼 /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화염사이킥족021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8①: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메탈포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8
흑철의 기체에 숨겨진 영혼이 각성할 때, 강철은 신비한 금속으로 승화하고, 인간과 기계는 하나되어 용사가 된다. 그 몸에 새겨진 강인한 영혼을 연소시켜라! 메탈포제 퓨전!!

플레이버 텍스트에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소환 영창이 있다는 게 흥미로운 몬스터. 스티에렌의 융합체는 일단 아다만테이지만, 전반적인 메탈포제 몬스터들의 융합 소환 과정을 나타내는 듯 하다. 메탈포제 몬스터들이 각기 기계를 장비한 모습이 융합 몬스터가 되는 것이니 인기일체라 할 수 있겠다.

레벨 2 치고는 높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대가인지 공격력이 하나도 없다. 벽으로나 쓰라는 얘기일 듯. 가끔 이를 역으로 사용해 룡검사 마스터P나 용마왕 벡터 P를 용병으로 채용하고 장난감상자로 함께 리크루팅하기도 한다.

어원은 스틸(Steel) + 중국어로 철인이라는 뜻의 티에렌(铁人, tiěrén)[2]을 합친 것으로 추측된다.

10여년 동안 수비력 2000짜리 몬스터들(풍류 깨구리 따위)이 레벨 2 최고 수비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카드가 2100으로 기록을 100만큼 갱신하며 최고 수비력 몬스터가 되었다.

2.2 메탈포제 실버드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실버드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シルバード
영어판 명칭Metalfoes Silverd
펜듈럼 /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화염사이킥족17001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1①: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메탈포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1
백은의 아광속 제트를 조종하는 아름다운 저격수. 상식을 넘어선 스피드로 질주하는 그녀를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빛의 속도로 내지르는 일격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다.

어원은 실버(Silver) + (Bird).

레벨 3이라서인지 대놓고 애매한 스탯을 지니고 있지만, 골드라이버와 함께 둘뿐인 스케일 1의 메탈포제이니 아쉬운 대로 채용해야 할 카드.

2.3 메탈포제 골드라이버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골드라이버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ゴルドライバー
영어판 명칭Metalfoes Goldriver
펜듈럼 /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화염사이킥족19005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1①: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메탈포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1
황금의 바디를 번쩍이며, 호쾌한 드리프트 주법으로 적을 쓰러트린다. 종종 요란한 스핀을 저지르지만, 본인은 그것이 필살기라는 태도를 굽히지 않는다.

일러스트 구도는 그 유명한 AKIRA카네다 쇼타로rGbIV4PR/c_fit,f_auto,fl_progressive,q_80,w_636/18uqgc9i6w39lgif.gif 바이크를 급정지시키는 장면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어원은 골드(gold) + 드라이버(driver).

2.4 메탈포제 볼프레임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볼프레임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ヴォルフレイム
영어판 명칭Metalfoes Volflame
펜듈럼 /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화염사이킥족240020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8①: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메탈포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8
굉장히 붉고 강인한 영혼을 지닌 상급 전사. 세계를 종말로 이끄는 붉은 진룡의 위협과 대치했을 때, 호응하듯이 차원을 넘어 나타난 빛의 의지에 이끌려, 단련된 강철을 몸에 두르는 기술을 개화시켰다.

메인 덱 메탈포제 중 가장 능력치가 높은데, 어차피 펜듈럼 소환으로 나오니까 큰 문제는 없지만 레벨은 최상급인데 공격력이 상급 레벨이다(...).

어원은 볼프람(Wolfram, 텅스텐의 독일식 표기) + 프레임(frame)은 아니고(...) 플레임(flame).

2.5 레어메탈포제 비스마기아

한글판 명칭레어메탈포제 비스마기아
일어판 명칭レアメタルフォーゼ・ビスマギア
영어판 명칭 '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펜듈럼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화염사이킥족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8①:1 턴에 1 번,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 장을 대상으로 발동 할 수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메탈포제"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선택해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8
"레어 메탈포제 비스마기아 "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 할 수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메탈포제"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 출신으로, 메탈포제 최초의 메인 덱 효과 몬스터.

파괴되기만 하면 덱에서 메탈포제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서치 타이밍이 엔드 페이즈인데다가, 이 카드가 레벨 1이라 재활용이 아쉽고 다른 메탈포제는 전부 일반 몬스터이긴 해도 원하는 메탈포제를 핀포인트로 서치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점.

어원은 비스무트(Bismuth) + 마기(Magi).

3 융합 몬스터

3.1 풀메탈포제 알카에스트

한글판 명칭'풀메탈포제 알카에스트
일어판 명칭フルメタルフォーゼ・アルカエスト
영어판 명칭'(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화염사이킥족00
"메탈포제" 몬스터 + 일반 몬스터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상대 턴에 1번,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②: 이 카드의 수비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③: 이 카드가 "메탈포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되어 있는 융합 소재 몬스터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 그 장착 카드를 그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 등장하는 메탈포제의 새로운 융합체. 이쪽은 융합 소재로 일반 몬스터를 요구한다.

1번째 효과는 상대 턴에 1번, 필드의 효과 몬스터를 지정해 이 카드에 장착시키는 유용한 제거효과. 강력한 효과 몬스터가 게임의 판도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기준이 되는 현 유희왕의 환경상 사실상 몬스터 한 마리를 제거하는 효과이며 기존의 순수 메탈포제에 없었던 초동 견제 효과인만큼 매우 유용한 효과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2번째 효과는 1번째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수비력을 올릴 수 있는 효과. 상대 몬스터를 견제하면서 타점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면 너무 강력해지므로 의도한 사항인것으로 추정되나 그래도 바람불면 날아갈듯한 절망적인 타점을 가진 알카에스트를 조금이라도 오래 살게 만들어준다.

3번째 효과는 "메탈포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되어있는 융합 소재 몬스터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 그 장착 몬스터를 그 융합 몬스터의 소재로 치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로. 메탈포제의 융합 몬스터들은 다들 소재의 조건이 널널한 편에 속하므로 상대의 몬스터를 단순히 수비력 장승시켜주는 장비 마법이 아니라 패와 필드의 몬스터를 아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이다.

일러스트는 비스마기아가 자신의 차량을 변형해서 장비한 모습. Magi라는 이름답게 마법사처럼 차려입은 것이 포인트.

그리고 재밌는 점이라면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이후 10여년만의 나온 레벨 1 융합 몬스터라는 점도 있다.

이름의 어원은 알카헤스트(Alkahest).

3.2 메탈포제 아다만테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아다만테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アダマンテ
영어판 명칭Metalfoes Adamante
융합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화염사이킥족25002500
"메탈포제" 몬스터 + 공격력 2500 이하의 몬스터

카디널과 마찬가지로 효과 없는 융합 몬스터. 상급이긴 하지만, 카디널과 달리 인스턴트 퓨전으로 융합 소환할 수 있으며, 인퓨로 튀어나오는 몬스터 중 공격력이 가장 높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이 두 카드의 등장으로 메탈포제 전용 초융합이나 효과 없는 몬스터 전용 서포트 카드의 등장을 예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일단 더 다크 일루전에선 다른 융합 관련 서포트가 발매되지 않았다. 그래서 공식에서는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뺏어먹으라고 정신조작의 투입을 권하는 중. 이후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상대 턴에 상대 몬스터를 강탈하는 알카에스트와 속공 융합이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사실 이 카드의 진정한 투입이유는 얼티마야 촐킨, 마침 필드에 몬스터만 없으면 쉽게 소환이 가능한 레벨 5 튜너인 BF-롱염의 고호우가 이 카드의 융합 소재로 쓸 수 있는 토큰을 뱉어내는 덕에, 카드만 잘 잡히면 사실상 선턴에 얼티미야 촐킨을 띄울 수 있다! 사실상 필드에서 버티는 점보다는 이쪽에서만 사용되는 중.

어원은 가상의 금속인 아다만티움, 일러스트는 스티에렌이 자신의 차량을 변형해서 장비한 모습.

3.3 메탈포제 미스리엘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미스리엘(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ミスリエル
영어판 명칭'(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6화염사이킥족26001000
"메탈포제" 몬스터 + 펜듈럼 몬스터
"메탈포제 미스리엘" 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묘지의 "메탈포제" 카드 2종류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대상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필드의 대상의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의 "메탈포제" 펜듈럼 몬스터 또는 자신의 묘지의 "메탈포제" 펜듈럼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 등장하는 메탈포제의 새로운 융합체. 펜듈럼 몬스터와 융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묘지의 메탈포제를 덱으로 회수하면서 바운스를 시전하고,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엑덱/묘지의 메탈포제 펜듈럼 1장을 회수한다.

어원은 가상의 금속인 미스릴 + 천사 이름의 어미로 자주 쓰이는 ~엘(el). 일러스트는 실버드가 자신의 차량을 변형해서 장비한 모습.

3.4 메탈포제 오리하르크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오리하르크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オリハルク
영어판 명칭Metalfoes Orichalc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화염사이킥족28002200
"메탈포제" 몬스터 × 2
①: 자신의 "메탈포제"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의 배의 수치만큼 전투 데미지를 준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메탈포제의 에이스. 몬스터 존에서는 효과가 없는 메탈포제들에게 2배 관통 효과를 부여해 주며,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필드의 카드 1장을 날려먹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어원은 가상의 금속인 오리할콘 + 헐크(hulk). 일러스트는 골드라이버가 자신의 차량을 변형해서 장비한 모습.

3.5 메탈포제 카디널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카디널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カーディナル
영어판 명칭Metalphosis Cardinal
융합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9화염사이킥족30003000
"메탈포제" 몬스터 + 공격력 3000 이하의 몬스터 × 2

젬나이트 지르코니아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효과 없는 융합 몬스터. 그 지르코니아에서 레벨도 공격력도 오른 대신 융합 소재의 수마저 늘어나는 바람에 활용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소재 조건이 말도 안 되게 넓으니 초융합으로 상대의 에이스급 몬스터를 처묵처묵하면서 소환해주자.

하지만 아무래도 3소재는 메탈포제에서도 상당히 무겁다 보니, 메탈포제 덱에서는 안 쓰고 다른 덱에서 초융합 용으로 데려가는 경우가 더 많이 보이고 있다.

일러스트는 볼프레임이 인간형으로 변형한 모습.

4 마법 카드

4.1 메타모르F

한글판 명칭메타모르 F(포메이션)
일어판 명칭メタモル F(フォーメーション)
영어판 명칭Metamor Formation(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필드 마법
①: "메탈포제"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300 올린다.
②: 자신의 펜듈럼 존에 "메탈포제" 카드가 존재하는 한, 효과 몬스터 이외의 자신 필드에 "메탈포제"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메탈포제 전용 필드 마법. 이전부터 등장했던 필드 마법들과 같은 작명법과 일러스트 및 효과 때문에, 메탈포제도 룡검사 스토리라인에 포함된다는 것이 확정되었다.[3]

그 일러스트는 스티에렌과 골드라이버의 차량이 진룡검사 마스터P의 기운을 받아 청백색으로 빛나는 모습.

①번 효과는 여태까지 그래 왔듯 공수 300 증가. 그래서 ②번 효과가 중요한데, 펜듈럼 존에 메탈포제를 얹으면 효과가 없는 메탈포제 전부에게 완전 효과 내성을 부여해준다. 오리헐크를 제외한 모든 메탈포제가 효과 없는 몬스터로 나온 이유.

다만 여태까지 그랬듯이 이 카드에 메탈포제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게 아니라서 메탈포제 몬스터 효과로 서치가 불가능한 이 카드의 채용률은 미지수. 비슷한 필드 마법인 마제스틱P의 경우 초반 전개력이 깡통인 마제스펙터의 전개를 보완해주는 효과로 테라포밍까지 넣어서 쓰는 경우가 있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써야 하는 카드라면 굉장히 애매하다(...). 이런 필드 마법이 으레 그렇듯 치킨게임과 병행하면 필드 갈아엎기로 상대가 효과를 못 쓰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메탈포제는 드로우한 뒤 남은 치킨게임을 다른 메탈포제의 효과로 파괴할 수 있어 더욱 애매하다.

4.2 메탈포제 퓨전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퓨전
일어판 명칭 錬装融合(メタルフォーゼ・フュージョン)
영어판 명칭Metalfoes Fusion
일반 마법
"메탈포제 퓨전"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메탈포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덱에 넣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메탈포제 전용 융합 마법.

일러스트는 실버드가 타고 있던 비행 메카를 변형시켜 갑주로 장비하고 있는, 즉 미스리엘을 융합 소환하고 있는 모습. 여담으로 네페섀도르 퓨전의 윈다와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가 효과로 1턴에 1번 묘지에서 덱으로 회수하면서 드로우까지 챙기는 효과가 붙어 있다. 이렇게 회수한 마함을 펜듈럼 메탈포제로 리크루트해 전개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듯.

사실 효과가 공개되자 많은 플레이어가 2번 효과에 주목했는데, 패에서 버려지든 덱에서 갈려지든 무조건 1턴에 1번, 1장을 드로우할 수 있기 때문. 더군다나 이 효과는 이런 효과에 일반적으로 붙어있는 "묘지에 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제약조차 없다. 라로나 피안같이 덱 위에서 몇 장씩 묘지로 보내는 덱에서는 용병채용 가능성이 생겼는데 덱에서 갈렸을 때 되돌리고 1장을 드로우해주거나 패 코스트가 있는 카드를 이 카드를 버리는 것으로 사실상 노 코스트에 패 교환까지 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효과이다.

일반적인 메탈포제 덱에서 3장을 채우기보다는 1장 내지는 2장만 쓰는 경우가 많다. 일단 메탈포제 몬스터들의 효과로 쉽게 덱에서 서치가 가능하고 묘지에서 자력으로 덱에 회수되는 효과도 있는데다가, 메탈포제가 어드 회복이 쉬운 펜듈럼 덱에 상급 메인 덱 어태커도 있는지라 젬나이트처럼 한 턴에 여러번 융합을 해서 몰아붙일 필요는 없기 때문.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메탈포제 카드들은 전부 가타카나 표기인데 이 카드 혼자 동장융합이라 쓰고 메탈포제 퓨전으로 루비가 달린 따로 노는 표기로 되어 있다. 메타모르F와 연관지을 수 있는 떡밥인 듯.

4.3 풀메탈포제 퓨전

card100038353_1.jpg

한글판 명칭풀메탈포제 퓨전
일어판 명칭 重錬装融合(フルメタルフォーゼ・フュージョン)
영어판 명칭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공 마법
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메탈포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메탈포제 전용의 속공 마법 융합. 중동장융합이라고 쓰고 풀메탈포제 퓨전이라고 읽는다. 배틀 페이즈에 융합해서 추가 공격을 하거나 상대 턴에 융합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렇게 상대 턴에 융합해서 콤비네이션의 묘지 소생을 상대 턴에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 턴에 알카에스트를 융합 소환해서 견제하는 것도 가능.

메탈포제 몬스터만 융합 소환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아무 제약 없이 나온 패/필드 포함 속공 마법 융합이다.

단 속공 마법이라서 세트한 턴에 사용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메탈포제 퓨전은 가지고 있는 덱 귀환 효과가 없어서 어디까지나 일회용이라는 것이 단점.

일러스트는 비스마기아가 자신의 차량을 변형하며 장비한, 알카에스트를 융합 소환하는 모습.

5 함정 카드

5.1 메탈포제 카운터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카운터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カウンター
영어판 명칭Metalphosis Counter(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반 함정
①: 자신 필드의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메탈포제"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앞면 표시의 "메탈포제"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필드의 카드가 파괴되면 메탈포제를 리크루트하고, 묘지에서 제외해 엑스트라 덱의 메탈포제를 회수하는 카드. "카운터"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카운터 함정은 아니다(...).

필드 위의 몬스터가 아니라 "카드", 그리고 상대 뿐 아니라 자신의 효과로 마법/함정 카드가 파괴되어도, 심지어 그 카드가 메탈포제가 아니어도 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메탈포제는 펜듈럼 몬스터들의 공통 펜듈럼 효과로 자신 필드 위의 카드를 쉽게 터뜨릴 수 있어 능동적으로 이 카드를 발동하기 쉽게 되어 있다.

일러스트는 스티에렌이 자신의 갑주로 변형한 메카를 호출하는 모습.

5.2 메탈포제 콤비네이션

한글판 명칭메탈포제 콤비네이션
일어판 명칭メタルフォーゼ・コンビネーション
영어판 명칭Metalphosis Combination(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지속 함정
①: 1턴에 1번, 융합 몬스터가 융합 소환되었을 경우, 그 융합 몬스터보다 레벨이 낮은 자신 묘지의 "메탈포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메탈포제"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①번 효과는 몬스터가 융합 소환되면 그 몬스터보다 낮은 레벨의 메탈포제를 묘지에서 소생시키는 효과. 기본적으로는 패의 바닐라 메탈포제를 융합 소재로 사용하면서 곧바로 소생시켜 필드에 전개하는 용도로 쓰거나, 패 코스트나 덱 덤핑으로 묻어 놓고 소생시키는 식으로 쓰게 된다. 혹은 패에서 융합되거나 P소환하다 통고를 맞은 몬스터의 재활용도 가능해진다. 메탈포제 몬스터면 뭐든 소환할 수 있으니 융합 몬스터인 아다만테나 오리헐크도 카디널을 융합 소환하면서 소생시킬 수 있다.

그 외에, 상대도 융합 소환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그 융합 소환을 트리거로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융합 소환"에만 반응하기에 검투수, 령수와 같은 컨택트 융합이나 마스크드 히어로, 이름없는 용과 같은 몬스터 테두리만 융합 몬스터인 특수 소환은 트리거로 할 수 없다는 것에 주의할 것.

②번 효과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덱의 메탈포제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 스티에렌과 실버드는 긴급텔레포트, 볼프레임은 소환사의 스킬로 쉽게 서치할 수 있으니 이 효과로는 골드라이버를 주로 서치하게 될 듯하다.

이 효과 덕분에 메탈포제는 자신이 원하는 스케일을 턴만 충분하다면 모을 수가 있게 되었다. 약간의 턴래그도 빛의 제왕 크라이스 등의 카드를 응용한다면 사라지므로 응용성이 매우 높은 카드이다. 게다가 ①,②번 효과 모두 명칭지정 제한이 없으므로 이 카드를 여러 장 전개해 뒀을 경우 상상 이상의 이득을 거둘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아다만테와 미스리엘, 오리헐크가 진룡황 아그니마즈드V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

6 같이 쓰기 좋은 카드들

메탈포제 융합 몬스터들의 융합 소재의 범위가 장난아니게 넓은 지라 채용해볼 가치가 있다.

한때 금지까지 갔던 강력한 카드. 효과를 사용해서 날빌을 세울수도있고 이 카드 자체도 마함 서치의 코스트나 융합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어서 궁합이 좋다. 서치도 마침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준제한으로 내려온 크리터를 사용하면되므로 사용도 편하다. 2016년 10월 금제에서 제한 카드가 되었다.

메인 덱 메탈포제 5종 중 3종을 바로 서치해올 수 있는 카드. 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치 카드는 좋다.

카드간의 연계가 옅고, 자체 효과로 메탈포제 마법/함정들을 미리 덱에서 빼내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카드가 다 제외될 일이 잘 없어서 2장 드로를 노리고 사용하기 좋다.

메탈포제의 마함 서치 효과와 아리아드네의 마함 서치 효과의 조건이 파괴인만큼 궁합이 좋다. 골드라이버와 엑시즈 소환을 할수도 있고 메탈포제의 널널한 융합조건의 특성상 이 카드도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어서 운용의 폭이 넓다.

제약이 많은 토큰들도 융합 소재와 효과의 코스트로 사용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고 특히 아다만테와 조합해서 얼티마야 촐킨을 소환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전통의 범용 서치카드. 서치한 카드는 서치한 턴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지만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져야한다는 귀찮은 조건을 메탈포제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충족시킬 수 있기도하고 특히 위쪽에서 설명한바있는 고우후나 데블 프랑켄도 서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인덱 몬스터 5종 중 3장이 레스큐 래빗의 효과 범위에 들어가, 엑스트라덱 자원을 쌓는데 용이하다
  1. 똑같은 비빔 덱들을 열거하자면, DD는 전용 스트럭쳐 덱이 출시된 이후 거기서 안 나온 테무진의 가격이 폭등하고, 피안은 피안의 여행자 단테와 V점프 동봉카드인 베아트리체, 그래바스니치/스칼라마리온에 팬텀 나이츠와 SR 베이고맥스까지 포함된 비빔 덱이며 일판 아백룡 한 장에 3만원의 가격이 형성된 백룡덱 등이 있다.
  2. 기동전사 건담 00티에렌과 어원이 똑같다.
  3. 다만 다른 필드마법에 붙어 있는 Phoenix, Pegasus, Powerload, Persona, Potential의 P와는 달리 이쪽만 Formation이다. 이유는 불명. Fusion의 F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