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스킬/기사단

1 개요

C6에서 새로 등장한 스킬군. 이계의 신에게 대적하기 위해 알반 기사단이 사용하는 '신성 스킬'이다. 사도 기르가쉬를 처리할 수단이다.

설정에 따르면 이 스킬들은 신의 힘을 같은 신의 힘으로 받아쳐 그 반동으로 사도의 신성력에 틈을 만들고, 충격을 받은 신성력의 틈을 비집어 넓혀 고정, 강력한 신성력으로 내려치는 과정을 거쳐 신성 그 자체에 타격을 입혀 균열을 만들어 낸다. 이 때문에 신성에 타격을 입고 힘이 불안정해진 사도들은 그 불멸성을 일시적으로 상실하게 된다고 한다.

누가 절대신 아튼 시미니가 내려준 힘 아니랄까봐, 알반 기사단에게 부여된 힘은 단순히 은총이라던가 축복 같은 것이 아닌, 신의 힘 그 자체인 신성이다. 참고로 C5 시즌 1에서 깨달음을 통해 신의 영역에 도달, 신의 힘을 사용해 마하의 결계를 부숴서 여신 마하를 돌려보낸 타르라크가 그 대가로 소멸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건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다.

G19에 의하면 일반적인 알반 기사단원들과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신성 스킬은 사용 원리가 다르다. 다른 기사단원들이 신의 힘을 '받아서' 쓰는 것과는 달리 신의 힘을 지닌 플레이어는 원래 갖고 있는 힘을 꺼내서 쓰는 것이다.[1] 그러니까 설정상 플레이어는 G10에서 신의 힘을 얻은 이후 C5까지는 평소엔 사용하지 못한 채 일시적으로 신으로 각성해 직접적으로 신의 힘을 다뤘지만, C6에서 깨달음을 통해 신성 스킬을 얻으면서 신성스킬을 통하여 빛의 각성을 사용하지 않고도 신성만을 끌어내 기술로써 좀더 체계적으로 다루어 낼 수 있게 된 듯하다. 어찌보면 반신화 스킬군의 연장선. 신의 힘이 폭주했을 때 반신화의 날개가 아니라 신성 스킬의 후광이 나타난 것도 뭔가 연관이 있을지도. 다른 각도로 보자면, 신으로써의 밀레시안의 능력이라 할 수도 있다. 비록, 저지먼트 블레이드와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는 다른 두 사람의 능력을 잠시 받았던 것이지만, 그것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게 되었으니... 모리안, 네반, 키홀 등의 다른 신의 능력을 빌려 흉내내는 것에 가까운 반신화와는 달리 이 쪽은 본인이 신으로써 가진 신성을 꺼내서 직접 행사하는 것이기에 사실상 신으로써의 밀레시안의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셈. 하지만 이 신성 스킬들은 알반 기사단이 체계화시킨 형태의 기술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밀레시안의 신으로써의 힘이라기엔 부족하다. 실제로 G20에서 현재의 실드, 스파이크, 블레이드의 형식이 정립된 것은 그다지 오래 되지 않았다거나 발명한 사람이 언급되거나 하는등, 일종의 기술로써 다루어진다.[2] 이로 보아 기사단 스킬은 신의 힘 자체라기보다는, 신의 힘을 부여받은 인간이 그 힘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한 인간의 기술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 하다.

원래 스킬의 종류는 기사단원마다 모두 다른데, 이는 각각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얻는 것이라서인지 스킬의 이름들 또한 각각의 두려움과 극복하고픈 힘을 대변한다. 예로 아벨린의 저지먼트 블레이드(심판의 칼날)은 공격형, 알터의 셀레스티얼 스파이크(천상의 못)는 발목을 잡는 디버프 형, 톨비쉬는 신성력의 흡수와 변환이라는 매우 특이한 특성이 있고 일단 방어형으로 여겨진다.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맨 처음 얻은 스킬 실드 오브 트러스트(믿음의 방패)는 방어형이었다. 이는 플레이어 밀레시안 본인이 사실상 불멸의 존재이자 반신인데 비해 대부분의 주변 인물들은 약하고, 특히 투아하 데 다난 족인 주변 인물들 중에 죽은 이들이 상당하므로 이들을 구해주거나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다. 주변인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발현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플레이어도 원래는 다른 기사단원들과 마찬가지로 내면의 자신과 마주해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의 신성 스킬을 얻었지만, G19 스토리의 진행 도중 에레원의 암살을 막기 위해서 톨비쉬의 힘으로 알터와 아벨린의 신성력을 옮겨받았고, 마지막에 신성 스킬이 폭주해서 그 신성 스킬들을 자유 자제로 휘두를 수 있게 된다. 톨비쉬의 말에 따르면, 원래 신의 힘을 오랫동안 다루어 왔고, 폭주한 힘을 그렇게까지 휘둘러 대었으니 자신의 힘으로 옮겨진 신성력이 빠져나가더라도 그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잊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며, 본래 처음 얻었던 스킬인 방패에 특별한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 특별한 변화가 서브 스킬을 의미하는 듯하다. 그리고 3개나 얻는 바람에 하나를 얻어 평생을 갈고 닦는 일반 기사단원과는 달리 그 고생이 3배(...)로 늘었다고 한다. 유저들을 은근히 농락하는 것 같다. 다 마스터하려면 폐인이 되라는 건가

여담으로 G20에 등장하는 알반 기사단의 초대 단장의 RP를 진행할시 그 또한 세 스킬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만 인간(투아하 데 다난) RP 캐릭터가 자이언트 전용 스킬을 가지고 나오거나, 쌍도끼를 들거나 하는 선례가 많았기 때문에, 초대 단장이 진짜 세 스킬을 모두 가졌다기보다는 그냥 게임 진행의 편의를 위해 넣어 놓은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애초에 이 세 스킬은 톨비쉬 세대 때 비로소 정립된 것이니.

2 상세

기사단 스킬 자체는 AP를 사용해서 올리지만 서브 스킬들은 신성 레벨[3]에 따라 포인트를 얻은 후 분배하여 서브 스킬을 올리는 방식이다. 모든 기사단 스킬의 스텟 보너스는 공통으로 마나 +25, 스태미나 +25, 체력 +5, 지력 +5, 솜씨 +5, 의지 +5.

디바인 링크를 제외한 3가지 스킬은 G19 진행 중 얻게 되는데, 실드 오브 트러스트를 가장 먼저 얻는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톨비쉬의 도움을 받아 알터아벨린의 신성력을 옮겨받아 셀레스티얼 스파이크와 저지먼트 블레이드를 일시적으로 얻게 된다.
G19을 클리어하기 전까지 3가지 스킬은 '연습'단계로 정식으로 배워지지는 않으니 수련은 불가능. 특이하게도 연습 랭크에서의 쿨타임이 F랭크에서의 쿨타임보다 적은 스킬들로, 연습 랭크일 때는 셋 다 4초지만 G19를 클리어해서 정식으로 습득해 F랭크가 되면 세 스킬에 20초[4]의 글로벌 쿨타임이 적용된다. 그래도 설정상 신의 힘인만큼 연습랭에서 F랭으로만 가도 성능이 많이 좋아진다.

각 스킬 하나당 서브 스킬 5개가 있다. 서브 스킬은 해당 스킬을 사용할 때 파티원에게 버프를 주거나 추가 능력을 부여한다. 그런데 각 기술의 서브 스킬 획득을 위한 조건 중 '스킬을 50회 성공한다' 같은 것들은 단순히 사용해서는 안되고, 보스를 상대로 연계해야 한다.[5] 그 외에도 특정 기사단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펫을 이용하지 않는다, 사도 무기를 제작한다[6], 보통 난이도 3인이하로 클리어한다[7]이상으로 클리어[8], 서브 스킬을 14개 얻는다, 결사단장으로 가르가쉬를 10번 처치한다, 주간 지령을 4회 완료한다 등이 있다.
이 중 주간지령 올클리어가 꽤 까다로운데, 지령 중에는 사도의 고리 획득, 딜을 전혀 넣지 않고 클리어한다, 최대 체력에서 한 방에 광물을 맞고 죽는다 등의 해괴한 지령도 있기 때문. 심지어 고리 획득은 이전에 10살로 지령을 클리어한다는 조건이었다. 특히 레이드에서 막타를 친다는 것은 조건이 되는 특정 소수를 제외하고는 꽤 어렵다. 다만, 딜을 넣지 않는 지령은 필수적으로 1~2명 끼어가는 파힐러 겸 실드를 맡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고, 거듭된 패치와 사람들의 공략법 숙지로 인해 기르가쉬에 한해서는 막타치기는 의외로 쉽다. 일반적으로 지령을 수행하는 중급 난이도 기준으로, 저지먼트를 한번 내리면 사도 피가 20%씩 뭉텅이로 빠지지만 주력 무기로 열심히 평타를 쳐도 0.1%(...) 까기가 힘들다. 그래서 굳이 피니시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무기 내구도가 아까워서(...) 옆에 서서 구경만 하게 된다. 펫과 함께 열심히 타수를 쌓으면 피니시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 결국은 어디까지나 난해할 뿐이지 불가능하지는 않은 셈.

모든 서브 스킬을 만렙인 15레벨로 찍기 위해선 신성레벨이 300레벨이 되어야 한다. 사실 신성 레벨 만렙도 300로 딱 맞아떨어진다.[9] 서브 스킬도 수련을 해야 올릴 수 있는데, 얻는 조건이 어려워서인지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수련 가능. 대부분의 서브 스킬은 다행히일반 몹으로도 수련이 가능하나, 옭아매는 칼끝과 부서지는 거짓된 믿음은 사도를 대상으로만 수련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마스터 타이틀이 없다. 굳이 마스터 수련에 목맬 필요가 없다는게 다행일지도. 또 모든 기사단 스킬들이 랭크별 AP 소모량이 동일하며 때문에 총 AP 소모량도 213으로 동일하다. 올라가는 스탯도 전부 동일하다.

3 스킬 목록

3.1 실드 오브 트러스트

실드 오브 트러스트 (Shield of Trust)
1랭크까지AP 소모량213능력치 보너스마나 +25, 스태미나 +25, 체력 +5, 지력 +5, 솜씨 +5, 의지 +5
3m 이내의 파티원 방어력 +12 (F랭크) ~ 3m 이내의 파티원 방어력 +40 (1랭크)
지속시간 16초
쿨타임 20초[10]
방어 레벨 5 당 효과 적용 범위 5cm 증가 (최대 75cm)
방어 레벨 7 당 실드 오브 트러스트 효과 지속 시간 0.3초 증가 (최대 3초)
방어 레벨 10 당 방어력 증가량 1 증가 (최대 7)

여러 가지로 활용 가능한 최고의 생존형 유틸기. 잠시 동안 방어력이 증가하고 잠시동안 넉백되는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사도 기르가쉬의 운석 공격은 변신이나 페르소나를 비롯한 무적시간으로도 절대 피할 수 없고, 최대 생명력에 비례하는 대미지를 주는 데다 무조건 다운 판정까지 있는데, 그 유일한 파해법이 바로 이 스킬. 뿐인줄 알았는데 엔틱미믹펫에 들어가면 다운도 안되고 데미지 마저 경감된다! 이를 이용해 실드인원을 줄이고 저지인원을 늘려서 사도 순삭팟을 만들 수 있다. 신성 스킬에 맞먹는 미믹의 힘 실드 오브 트러스트를 적시에 사용해서 "방어"에 성공하면 맞고 쓰러지지 않으며 받는 대미지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여러명이 방어 성공할 경우[11] 기르가쉬가 착지해서 잠시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으며 기르가쉬 주변으로 황금색 고리가 감도는 이펙트가 뜬다. 이 때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를 이용하면 "속박"에 성공하게 된다. 운석 공격의 대미지는 실드 오브 트러스트의 랭크에 따라 비율로 감소하며, 1랭크가 되면 1데미지만 입게 된다. 사도 레이드에서 필수적인 스킬.

넉백 방지는 일부 스킬들의 넉백당하는 것에도 적용되어서 다른 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실드를 사용한 상태에서는 잠시 동안 피격 당하더라도 스킬 시전 및 사용이 끊어지지 않으므로 근접전이든 원거리전이든 1초가 큰 차이인 마비노기의 전투환경에서는 굉장한 메리트를 벌게 된다. 게다가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넉백 방지에 힘입어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 급할 때 후퇴 및 재정비의 활로를 마련해 준다. 스킬 자체의 방어 증가 효과도 두자리수의 방어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서의 생존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단, 스킬 시전 모션 도중에 넉백당할 경우 스킬이 끊기고 쿨타임만 돌게 되므로[12] 정말 급한 상황이면 경직펫을 꺼내는 게 낫다.

부상, 라이프 회복은 실드 오브 트러스트 사용에 성공만 하면 굉장한 이점이 된다. 특히 부상 회복은 전투중엔 못써먹을 응급치료의 느린 속도와 크게 대조되기 때문에 더욱 더 빛을 발한다.

굳이 사도 레이드가 아니더라도 실드 오브 트러스트의 효용성은 회복 및 탈출형 유틸기로서 월등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원 목적인 사도전을 생각한다면, 미믹을 쓰지 않는 한 실드 오브 트러스트는 광물 유성우를 막아내는 유일한 수단이다! 1랭크일 경우 서브 스킬과 상관없이 무조건 유성우 대미지가 1이 되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

3.1.1 서브 스킬

  • 마음이 전해지는 거리
    • 습득조건 : 저지먼트 블레이드와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기르가쉬 처치.
    • 수련방법 : 일정 거리 이상의 결사단원에게 효과를 부여하여 광물 공격 방어에 성공.
    • 효과 : 실드 오브 트러스트의 범위를 늘려준다. 이것을 개방하지 않으면 범위가 은근히 좁아서 화력이 잠시 약화되니 올려서 나쁠거 없다.
  • 회복의 손길
    • 습득조건 : G19 메인스트림 클리어.
    • 수련방법 : 생명력이 일정 비율 미만일 때 사용.
    • 효과 : 실드 오브 트러스트에 생명력 회복 효과를 추가한다.
  • 마법 부정
    • 습득조건 : 실드 오브 트러스트로 50회 방어 성공.
    • 수련방법 : 실드 오브 트러스트의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피격.
    • 효과 : 실드 오브 트러스트에 마법 방어력, 마법 보호 증가 효과를 추가한다. 같이 사용해도 높은 랭크의 것만 적용된다.
  • 보호받는 자의 발걸음
    • 습득조건 : 결사단장으로 기르가쉬 10회 처치.
    • 수련방법 : 일정 거리 이내의 결사단원에게 효과를 부여하여 광물 공격 방어에 성공.
    • 효과 : 실드 오브 트러스트에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추가한다. 같이 사용해도 높은 랭크의 것만 적용된다. 이동속도 증가 시간이 짧지만, 실드를 받은 다른 파티원들이 빠르게 이동하여 다른 스킬들을 쓰기 위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 준다. 낮은 난이도보다는 어려움 난이도에서 빛을 발하는 편.
  • 복원의 손길
    • 습득조건 : 주간 지령 4회 올클리어. 뭐?
    • 수련방법 : 부상이 일정 비율 이상일 때 사용.
    • 효과 : 부상 회복 효과를 추가한다. 광물화되면 부상 데미지도 입는데 이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체력에 비례해 부상이 회복되기 때문에 일반 던전에서도 쓸만하다.

3.2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Celestial Spike)
1랭크까지AP 소모량213능력치 보너스마나 +25, 스태미나 +25, 체력 +5, 지력 +5, 솜씨 +5, 의지 +5
10초간 신성피해 40 (F랭크) ~ 10초간 신성피해 180 (1랭크)
3초간 이동속도 -25% (F랭크) ~ 10초간 이동속도 -50%
쿨타임 20초[10]
속박 레벨 5 당 사정거리 5cm 증가 (최대 75cm)
속박 레벨 7 당 신성 피해 5 증가 (최대 50)

약간의 신성 데미지를 주고 적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디버프기. 스킬 사용 시 시전자를 인식하며, 신성 피해 지속시간과 이동속도 감소시간이 따로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실드 오브 트러스트를 이용한 "방어"가 2명 이상의 결사단원에게 성공하면 기르가쉬가 착지 후 잠시 행동을 하지 않는데, 이 때 이 스킬을 사용하면 "속박"이 성공하게 된다. 여러 명이 속박을 성공시키게 되면 다음 순간 기르가쉬가 들고있는 스태프로 땅을 짚으며 무릎을 꿇게 되고 저지먼트 블레이드를 이용한 처형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쉬움 난이도는 A랭크 셀레 1방으로 무릎을 꿇게 할 수 있지만 어려운 난이도로 갈수록 높은 랭크의 셀레가 요구된다. 셀레의 랭크에 따라 후속타인 저지먼트 블레이드가 사도의 특수보호를 무시하는 정도가 커진다.[13] 이 특수보호 경감수치는 중첩되기 때문에 랭크가 낮다변 여럿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 공팟이 아니면 일반적으로 1랭크 두명이서 셀레를 건다. 무릎을 꿇는 동안에는 이동도 하지 않고 완전히 무방비한 상태가 되어 공격을 하는데 적합해진다.[14] 참고로 일반적인 신성 데미지는 일반 몹에겐 꽤 아프게 들어가지만, 기르가쉬는 방어력과 보호가 높아서 이 상태로만 공격하면 데미지가 거의 없다. 하지만 셀레 4랭부터 이 데미지로 사도를 죽이라는 수련치가 나온다(...) 무슨 지거리야. 예전에는 거의 로또급 확률이 아닌 이상에야 수련이 불가능했다. 메어에서 기르가쉬가 소환하는 몹들을 이 스킬로 잡아 스킬로 잡을 경우 수련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패치로 불가능해졌다. 후에 다시 본인이 기르가쉬 피니쉬가 뜬 상태에서 이 스킬로 피니시를 처리하는게 가능해져 다시 수련이 가능해 졌다.

이상하게 대우가 좋지 못하다. 실드 오브 트러스트가 이동속도 증가, 라이프 회복, 방어 증가, 부상 회복 등의 생존형 효과가 있고, 저지먼트 블레이드가 압도적인 순간 대미지 딜링 성능이 있어 사도 레이드 외 던전에서도 유용한 데 반해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는 그다지 효용성 있는 기술은 아니다. 불쌍한 알터 물론 사도전에서는 연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필수.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랭크가 높아야 저지먼트 대미지가 크게 들어간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사실 이 스킬의 가치는 대전때 박아버리는 거라 카더라. 대미지 배율을 몇으로 하든 (마방보에 의해 깎인)원래 대미지가 들어간다.

굳이 사냥용으로 쓴다면 몽환의 라비던전에서 쫄탱킹을 맡고 있는 파티원을 돕기위해 이 스킬로 서큐버스 퀸의 인식을 유도하고 슬로우를 거는데 사용하는 정도다.

여담으로 분명이 적을 지정해 쓰는데다가 사용후 전투상태가 되면서도 공격판정이 아니라서 엘프의 경우 사용후 바로 하이드가 가능하다.

3.2.1 서브 스킬

  • 양심의 무게
    • 습득조건 :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50회 성공.
    • 수련방법 : 일정 수 이상의 적에게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효과 적용.
    • 효과 : 스킬의 이동속도 감소효과를 범위로 적용시킨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소환몹들이 나오긴 하지만 실용성은 떨어진다.
  • 차오르는 믿음
    • 습득조건 : 난이도 보통 이상에서 기르가쉬 처치.
    • 수련방법 : 마나가 일정 비율 미만일 때 사용.
    • 효과 : 시전자의 마나를 일정 수치 회복한다. 회복의 손길이나 신성한 활력이 10(+ 레벨 당 10)을 회복시켜주는 것과 달리 회복 수치가 5(+ 레벨 당 1)로 완전 고자 수준(...)이라서 효용성이 크진 않다. 오히려 셀레에 사용되는 마나가 더 클 지경.
  • 전파되는 신앙
    • 습득조건 : 펫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기르가쉬 처치.
    • 수련방법 :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적에게 사용.
    • 효과 : 스킬의 사정거리를 증가시켜준다. 사실상 기르가쉬 임무 내에선 이것 외에는 전부 폐급이라고 해도 된다. 셀레스티얼 스파이크의 서브 스킬중에서 유일하게 쓸만하다고 할 수 있는 스킬.
  • 영혼의 깊은 상처
    • 습득조건 : 실드 오브 트러스트,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저지먼트 블레이드 5랭크 달성.
    • 수련방법 :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로 피니시.
    • 효과 : 스킬의 신성 피해 데미지를 늘려준다.
  • 죄악의 가시
    • 습득조건 : 실드 오브 트러스트와 저지먼트 블레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기르가쉬 처치.
    • 수련방법 : 일정 수 이상의 적에게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효과 적용.
    • 효과 : 스킬의 신성 데미지 효과를 범위로 적용시킨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소환몹들이 나오긴 하지만 역시나 양심의 무게처럼 미션 외 던전돌때나 쓸만할듯.

3.3 저지먼트 블레이드

저지먼트 블레이드 (Judgment Blade)
1랭크까지AP 소모량213능력치 보너스마나 +25, 스태미나 +25, 체력 +5, 지력 +5, 솜씨 +5, 의지 +5
대미지 370% (F랭크) ~ 대미지 900% (1랭크)
공격거리 10m
사도에 대해 추가 방어 감소효과
쿨타임 20초[10]
스킬 시전시간 2.5초
처형 레벨 10 당 저지먼트 블레이드 대미지 5% 증가 (최대 35%, 1랭크 기준 스킬 대미지 1215%)

기원참 캐스팅 후 거대한 검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이걸 내려찍어 일직선으로 데미지를 준다. 칼의 크기만큼 범위 공격을 행하며, 방어-속박으로 무방비 상태가 된 기르가쉬에게 사용하면 "처형"이 발동되어 그 공격에 한해 기르가쉬의 방어를 무시하고 기르가쉬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또한 장비한 무기의 특성과 공격력을 따라가기 때문에 피어싱을 적용받는다! 인술 추가 전에는 근접 직업군의 낮은 체력 상한선 때문에 켈틱 로열 크로스보우와 바펠세파르 헌터+헌트리스 등 피어싱이 있는 활, 석궁이 대우받았지만 현재는 근접 직업군의 간접 상향으로 랜스가 원탑. 카르텔 관통이 발린 나랜, 데랜이나 블라인드 관통이 발린 랑그히리스 본브레이커가 피어싱 9이다. 엘프는요? 팝콘이나 튀겨와라 사실 켈로크(피어싱4렙)로도 충분하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폭딜기. 사도 레이드가 아닌 사냥터에서도, 서브 스킬 칼의 세례를 어느 정도 찍은 경우 크리티컬 발생시 압도적인 광역 대미지를 낼 수 있어 그 가치가 높다. 1랭크 스매시의 데미지가 500%인데, 저지먼트 블레이드는 B랭크만 가도 같은 500%의 대미지를 보유한다. 숫자랭크로 올라가서 1랭크에 도달하면 그 긴 쿨타임과 준비기간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을 압도적인 대미지를 가진다. 배율이 무려 900%. 그래서 준비기간이 적절하게 주어지는 무도나 일부 로드미션에서 대활약, 무도뺑이팟의 효자스킬로 등극했다.

근접 공격 판정으로 레이지 임팩트서포트 샷 등으로 데미지를 뻥튀기시킬 수 있다. 당연하게도 방어/보호 감소 스킬로도 데미지를 올릴 수 있지만 이 쪽은 사도 레이드때만 유효한 편.

실제로 공격력 500이상 저지먼트 블레이드 1랭만 모인 6인팟이면 무도의 경우 결승전까지 그냥 전장→올가미→아드/프블→저지먼트 폭격→상자까기(...)가 가능. 그 외에는 상기한 단점때문에 용도가 매우 한정적이다. 그런데 사실상 마비노기가 무도랑 로드 미션만 잘돌면 나머지는 뭐 없는 게 함정G20 패치이후 현재 저지먼트 블레이드는 범위가 증가하고 시전시간,쿨타임이 줄어드는 상향을 먹으면서 별 부담없이 일반 던전에서 쓸 수 있을 정도로 라이트닝로드같은 폭딜기가 되었다.

사도전의 경우, 애초에 저지먼트 블레이드가 없으면 대미지 딜링 자체가 불가능하다. 굳이 어려움이나 매우 어려움 결사단에서 미믹 저지러들이 따로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답이 금방 나온다.

3.3.1 서브 스킬

  • 더 거대한 힘
    • 습득조건 : 결사단이 힘을 합쳐 실드 오브 트러스트,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저지먼트 블레이드 스킬 콤보를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기르가쉬를 처치한다.
    • 수련방법 : 한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
    • 효과 : 저지먼트 블레이드의 공격 거리를 증가시킨다.
  • 옭아매는 칼끝
    • 습득조건 : 저지먼트 블레이드 50회 성공.
    • 수련방법 : 경직 지속 시간이 일정 이하로 남았을 때 처형에 성공.
    • 효과 : 기르가쉬가 무방비 상태로 있는 시간은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 점점 짧아지는데, 이 스킬을 올리면 처형이 성공했을 때 그 경직 시간을 한번에 최대 1.5초, 최대 5번까지 증가시킨다. 기르가쉬가 무방비 상태로 있는 시간이 증가하여 프리딜 시간이 증가함은 물론 다른 결사단원이 추가로 처형을 넣을 틈도 벌 수 있다. 5번까지만 중첩되기 때문에, 순서대로 저지먼트를 때릴 경우 칼끝 레벨이 높은 사람부터 저지먼트를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 부서지는 거짓된 믿음
    • 습득조건 : 실드 오브 트러스트,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저지먼트 블레이드의 서브 스킬 14가지 습득. 미쳤다.
    • 수련방법 : 사도의 생명력이 일정 이하일 때 스킬로 공격.
    • 효과 : 처형에 성공했을 때 추가로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추가 방어력 감소는 비율로 표시되며 중첩된다. 기본 저지먼트에도 방어력 감소가 있는데, 이를 더욱 높여줘 사도가 받는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다만 이는 사도 전용 방어를 깎는 것이라 이 전용 방어를 무시하는 저지먼트의 후속타 추가데미지를 기대할 순 없고, 깎인 수치는 회복되기 때문에 저지먼트가 모두 내려온 후 극딜을 해보자. 0.01%씩 깎이던 체력이 뭉텅이로 깎이는 것을 볼 수 있다.
    • 특이사항 : 흔히 "부거믿" 혹은 "부믿"이라고 줄여 부른다. 효과만큼은 끝내주지만 부거믿 수련은 수련 횟수도 많은데, 조건도 까다롭다. 다만 처형 시가 아니라 아무 때에나 체력만 낮을 때면 수련치가 찬다. 악독한 수련치 탓에 부믿 수련을 하는 부거믿팟이 있으며, 사도의 체력을 12%정도까지 깎은 후 사도의 영흡 패턴때 영혼을 하이드라로 죽여버리거나 그림자 속박으로 묶어 고정시킨 뒤 스태미나 포션으로 만든 포중과 베어 너클을 포함한 햄헌셋을 껴 공격력을 0~0으로 만들고 저지먼트를 계속 날려 수련하는 파티다. 대략 사도 제한시간 30분 중 25분을 고스란히 부믿 조건을 만족하는 저지먼트를 날릴 수 있다. 서버별로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한 번 찾아보자.
  • 칼의 세례
    • 습득조건 : 사도 무기 3회 제작. 문제는 만드는 수단이 그 악명 높은 힐웬 공학매직 크래프트라 진입장벽에 일조한다.
    • 수련방법 : 저지먼트 블레이드 크리티컬 히트.
    • 효과 : 저지먼트 블레이드의 크리티컬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15레벨을 찍으면 크리티컬 배율이 150%p 증가하는데, 크리티컬 히트까지 1랭크라면 크리티컬이 터지는 순간 최대 대미지의 4배(R6강일시 4.62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수 있다.
  • 신성한 활력
    • 습득조건 : 실드 오브 트러스트와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기르가쉬 처치.
    • 수련방법 : 스태미나 일정 비율 미만일 때 사용.
    • 효과 : 저지먼트 블레이드 사용 후 소량의 스태미나를 회복한다.

3.4 디바인 링크

디바인 링크 (Divine Link)
1랭크까지AP 소모량213능력치 보너스마나 +25, 스태미나 +25, 체력 +5, 지력 +5, 솜씨 +5, 의지 +5
지속시간 180초 (F랭크) ~ 지속시간 360초 (1랭크)
최대 연결범위 15m (F랭크) ~ 최대 연결범위 20m (1랭크)
쿨타임 60초
서브 레벨 10 당 연결된 펫 방어/보호 3 증가 (최대 21)

레인캐스팅, 위기탈출 등과 더불어 인식관리를 가능케 해주는 스킬. 2015년 8월 20일 G20 성역의 문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성 스킬. 신성한 힘으로 서로의 영혼을 연결하여 잠재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낸다는 신성스킬이다. 이제 펫 미사일에 이어서 펫을 고기방패로 만든다. 펫과 복수의 계약을 맺는다 카더라 대상이 펫이라 이런 농담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설정상 밀레시안은 특정 매개체를 통해 상대와 영혼의 교감을 나눔으로써 서브 스킬의 특혜, 즉 상대에게 신성에서 비롯된 능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마치 신이 신도에게 은총을 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스킬.[15] 알반 기사단에서도 어디까지나 상징적이거나 형식적인 의미에 가까웠지만 밀레시안은 정말 영혼을 이어버린 거다.

영혼이 연결된 펫과 시전자는 여러 능력치가 상승하며 펫은 시전자가 적을 처치하여 얻은 경험치를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펫은 방어와 보호가 크게 증가한 채로 시전자를 인식한 적의 주의를 끌어 적으로부터 주인을 보호한다. 이러한 효과들은 펫의 능력치와 레벨, 디바인 링크 랭크에 영향을 받는다. 펫은 스탯이 올라봤자 공격능력은 별 쓸모가 없지만 방어와 보호가 매우 큰 폭으로 올라간다. 펫 레벨이 200(만렙)이고 디바인 링크가 1랭크라면 펫의 보호가 220증가한다. 기본 보호가 50인 스쿠터를 쓴다면 270까지도 가능. 생명력도 크게 증가하고 서브스킬로 경직 저항에 생명력 회복 또한 큰 폭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펫이 무적의 탱커가 된다.

카즈윈이 말한듯이 인간이 아닌 생물에게 힘을 나눠줄 수 있기때문에 파트너에겐 안된다.

여담으로 디바인 링크 스킬 사용 성공시 메이플스토리1의 옛날 메이플 용사 효과음이 나온다.(…) 처음 등장시 유저들로부터 매우 호평을 받았지만, 바로 다음 패치에서 인식범위를 비롯한 전체적인 칼질을 당했다..

그러나 근접공격 위주의 전사들이나 긴 시전시간을 필요로 하는 마법사들에게는 꿀같은 스킬이다. 물론 다른 직업들도 이 스킬을 사용하면 훨신 편해진다. 근접하여 때릴때 자신이 먹어야 할 어그로가 모두 펫에게 끌려 딜을 이전보다 훨신 편하게 가능해지며, 마법사도 마찬가지. 펫도 서브스킬을 강화시키면 방보, 생명력, 회복속도, 오토디펜스, 부활 등에서 생존성이 확실하게 올라가 본인보다 더 단단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완벽하게 인식이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슈팅러쉬같은 강제인식스킬을 사용하면 인식이 꼬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캐릭터가 펫과 몹 사이에 있는 경우 펫과 몹의 거리가 멀면 인식이 펫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의 단점이라면 펫을 소환하고있어서 경직펫을 못쓴다는 것정도인데 최근 던전 트렌드 자체가 어차피 경직펫 자체가 안먹는 경우가 많아졌고 경직펫을 먹는 경우라면 위기 탈출이나 자장가로 어그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하기도 힘들다. 쉽게 말해서, 최근의 트렌드에서 잉여화되기 쉬웠던 펫의 활용을 이끌어주는 기획도 성능도 매우 좋은 스킬. 대신에 펫의 레벨과 성능을 신경써야한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해야될지도...

연결시 상승하는 스텟은 펫의 스텟에 영향을 받으므로, 최대한 적은 나이에 높은 레벨을 찍을 수 록 좋다. 디바인용으로 많이 쓰이는 디나시의 경우에는 디바인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작정하고 1살 200레벨을 찍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펫은 디나시(높은 스텟, 빠른 속도, 작은 크기로 화면을 가리지 않음), 하데스(높은 스텟, 느리고 커서 화면을 많이 가림, 탑승한채로 던전 구슬 치기 가능), 스쿠터(다른 스텟은 낮게 오르나 방보가 많이 오름, 빠른 속도, 탑승한채로 던전 구슬 치기 가능) 등이 있다. 플로라도 수정노기를 할 때는 계속 켜두고있어야하기 때문에 많이 육성되는 편.

생존성을 최우선으로 할 경우 가장 강력한 것은 역시 피닉스(가장 높은 생명력, 높은 방어/보호, 플레이어 부활 기능)다. 생존 능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평상시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면이 많은데, 지상 이동 속도가 초기 비행펫들(독수리, 펠리컨, 썬더버드) 수준으로 너무 심하게 느리며 덩치도 산만하고, 생명력, 마나, 지력, 방어/보호 이외의 능력치는 낮은 편이다. 특히 체력(STR)이 너무 심하게 낮다.

3.4.1 서브 스킬

  • 깨우침의 빛
    • 습득조건 : 디바인 링크 스킬을 50회 이상 성공.
    • 수련방법 : 디바인 링크로 서로 연결된 상태에서 일정 수치의 경험치를 획득한다.
    • 효과 : 디바인 링크를 통해 발동되는 영혼 연결 상태에서 시전자의 경험치 획득량 증가. 1레벨에 3% 증가, 15레벨에 45%까지 레벨당 3%씩 증가한다. 캐릭터 레벨업은 물론이고, 펫 레벨을 올리는데도 좋다.
  • 신성 발현
    • 습득조건 : 영혼 연결 상태에서 펫이 적을 300명 이상 처치.
    • 수련방법 : 디바인 링크로 연결된 펫으로 적을 쓰러뜨린다.
    • 효과 : 영혼 연결 상태에서 펫의 최소대미지, 최대대미지 증가. 1레벨에 최소대미지 15 최대대미지 30부터 1 레벨업당 최소대미지 2, 최대대미지 3이 증가하여 15레벨 달성 시 펫 최소대미지 43 펫 최대대미지 72가 증가한다. 만렙 시 일반개조를 완료한 무기 한자루 쥐여준 정도의 데미지가 증가하는데 200레벨을 달성한 전투 5성펫에게 적용시 공격력 400 가량의 기묘한 펫이 탄생한다.
  • 지키는 자의 맹세
    • 습득조건 : 영혼 연결 상태에서 펫이 100번 이상 피격당한다.
    • 수련방법 : 영혼 연결 상태에서 경직 저항 발동.
    • 효과 : 영혼 연결 상태에서 펫이 피격당했을 때 경직에 저항할 확률이 추가된다. 1레벨에 오토디펜스 30%, 15레벨에 오토디펜스 58%로 레벨당 2%가 증가한다.
  • 소생하는 영혼
    • 습득조건 : 영혼 연결 상태에서 펫의 생명력이 10% 이하가 된다.
    • 수련방법 : 펫의 생명력이 일정 수치 이하일 때 스킬을 사용.(조건을 맞추고 디바인 링크를 사용하면 된다)
    • 효과 : 영혼 연결 상태에서 펫의 생명력 회복 속도가 증가하고, 회복된 생명력만큼 부상 또한 회복된다. 1랭 시 5000%증가한다(...). 1초에 2.5의 생명력이 회복된다. 참고로 생명력의 엘릭서의 회복력과 동일한 수치이다.
  • 부활의 권능
    • 습득조건 : 영혼 연결 상태에서 펫이 10회 이상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 수련방법 : 영혼 연결 상태에서 펫을 부활시킨다.[16]
    • 효과 : 죽은 펫을 즉시 부활시킨다. 1~7레벨까지 부활 1회, 8~14레벨까지 부활 2회, 15레벨에 부활 3회. 얼핏 봐선 효율이 낮아보이지만 사실 이 스킬이 펫을 탱커로 쓰는데 제일 중요한 스킬이라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1회 부활이면 펫의 생존력이 두배가 되고, 3회부활까지 가면 4배가 된다. 부활횟수가 잘 안늘어나는 것은 이러한 높은 성능 때문. 보통 영혼 연결 상태의 펫이 잘 죽지 않는 탈틴이나 타라 그림자 미션 보다는 페카 상급이나 알반 기사단의 훈련소 상위 난이도같이 몹의 공격력이 흉악한 곳에서 더욱 중요해 진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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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레이어가 선지자들의 공격에 의해 신성에 타격을 받자(이 때 선지자들이 사용한 힘의 원리는 신성 스킬로 기르가쉬를 공격할 때 쓰는 것과 동일하다. 완전히 같은건 아니지만, 크게 보면 같은 방식이라고.), 톨비쉬는 이를 낫게 하기 위해 수련의 장소를 사용해야 할 거 같다고 말한다. 이 때 아벨린은 신성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과, 플레이어처럼 가지고 있는 신성을 꺼내는 것과는 다르다고 반대하는데 톨비쉬는 회한의 동굴의 시련이란 신성을 회한의 동굴에서 자기 자신의 내면의 두려움을 경험하고 극복하고 밖으로 표출하면서 특정한 형태로 구현된다며, 이러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수련은 힘든 수행이지만 안전하고 부작용은 없단다.
  2. 아예 선지자들은 신이 신을 속이는건 힘들어도 신이 인간을 속이는건 간단하다면서 알반 기사단의 신성력을 위장하여 징표조각의 봉인들과 아발론 게이트로 통하는 통로의 안전장치를 돌파했다.
  3. G19를 클리어한 후, 결사단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 신성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일일 미션은 과제 하나에 100, 클리어시 300. 주간 미션으로 과제 하나에 300, 클리어시 1000.
  4. 2015년 8월 19일까지 40초.
  5. 실드 오브 트러스트의 서브 스킬의 경우 단독으로도 수련치를 채울 수 있지만,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는 실드 오브 트러스트 경직 후에 구속을 먹여야 '성공'으로 인정된다. 마찬가지로 저지먼트 블레이드도 '처형'에 해당하는 구속 후에 스킬을 성공시켜야 '성공'으로 인정되기에 단독으로 스킬을 얻는 것은 불가하다.솔플러들 죽는 소리가 들린다
  6. 재력이 충분하고 매직크래프트와 힐웬 공학이 고랭크라면 딱히 잡지 않더라도 구매해서 제작하면 된다. 매직크래프트와 힐웬 공학 스킬이 9랭크 이상만 되어도 제작이 되기 때문. 아무거나 3개 만들면 된다.
  7. 꼼수로 풀파티로 하고 잡다가 체력이 아주 낮게 되었을 때 모두 파탈해버리면 혼자 잡은걸로 인정되어 얻을 수 있다. 6인 혹은 9인파티를 결성한 다음 순번을 정해서 따면 쉽다.
  8. G20 이후 조건이 완화되었다
  9. 디바인 링크 스킬 추가로 인해 225에서 300으로 변경되었다.
  10. 10.0 10.1 10.2 실드 오브 트러스트,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저지먼트 블레이드는 쿨타임을 공유한다.
  11. 쉬움 난이도 기준 1명, 보통 이상에서는 최소 2명. 다만 실드 사용자가 아니라 '실드를 받는 인원수'에 따라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는지의 유무가 결정된다. 매우 어려움에서는 풀파티 기준 최소 6명이 실드를 받아야-즉 2명이 실드를 사용해야- 속박으로 넘어간다. 어려움, 보통의 경우 추가 기재 요망
  12. 넉백되면서 윈드밀 단축키를 광클하면 간헐적으로 씹히면서 쿨만 도는 것과 비슷하다
  13. F랭크 6%, 1랭크 48%
  14. 하지만 사도 이해도의 증가와 서포트 샷의 재발견 때문에, 이 때는 저지먼트 데미지를 서포트 샷으로 극대화하기 위해 저지먼트와 서포트 샷 이외의 공격으로는 공격하지 않는 것이 매너.
  15. 알반 기사단이나 선지자들이 그들이 믿는 신에게 신성력을 받아서 힘을 쓴다는 것과 펫과 밀레시안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밀레시안이 거의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됐다는 것을 환기시켜주는 스킬이기도 하다.
  16. 연결된 상태에서 부활하면 되기때문에 펫이 연결상태에서 사망하면 피닉스의 깃털로 부활시켜줘도 수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