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랭크까지 | AP 소모랑 | 329 | 능력치 보너스 | 스태미나 + 40 |
3초에 한번씩 공격 | ||||
공격 당 기본 대미지 21 - 30 (F랭크) ~ 90 - 99 (1랭크) + 현재 스태미나의 8% (5번까지 중첩됨)[1] | ||||
공격받은 적 마법방어 3 (9랭크) ~ 35 (1랭크), 마법보호 2 (9랭크) ~ 18 (1랭크) 감소 | ||||
효과 지속시간 15초 (F랭크) ~ 30초 (1랭크) | ||||
쿨타임 60초 |
하이드라 연성 마스터 | 크리티컬 3% 증가, 흙 연금술 대미지 10 증가, 하이드라 소환 시간 20초 증가 |
라이프 드레인이 사라진 연금술사의 꿈과 희망, 연금술사의 최종 병기. 아무리 연금술이 후지다고 까여도 이것만큼은 어떤 이들에게도 까이지 않는다. 연금술사들이 어스퀘이크 실린더에 정령을 박는 이유 1순위이자, 랜서에게 랜스 차지, 궁수에게 크래시 샷, 마법사에게 파이어볼트, 블레이즈, 라이트닝 로드가 있다면 연금술사에겐 바로 이 하이드라 연성이 있다. 캡아의 영원한 숙적을 만들어내는 스킬이라 카더라. 하일 하이드라 본 화력이 약하니 비대칭 전력으로 가는 연금술
가드 실린더와 실린더를 같이 착용해야 사용 가능하다.
가드 실린더 마스터리 F랭크를 얻으면 해당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퀘스트가 오는데, 도렌이 새로운 연성법을 알게되었다면서 가드실린더 마스터리를 3랭크를 만들어오라고 한다. F랭에서 3랭까지 뛰어넘는게 제법 압박스럽지만 가드실린더 마스터리에 등급 수련이 없고 방호벽 반사 데미지를 이용한 버그수련이나 디펜스 수련을 응용한 각종 수련을 병행하면 올리는 난이도는 매우 낮다. 이것저것 생각하기 귀찮다면 그냥 너구리만 학살해도 OK.
배우게 되면 우로보로스의 디자인을 재활용한 하이드라를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소환되는 하이드라는 가드실린더의 색상을 따르는 색을 띈다. 이 하이드라는 소환된 시간동안 독 브레스를 뿜어내면서 범위 내 적들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데, 모든 종류의 오토 디펜스와 방어/보호는 물론[2] 데미 리치나 유적 수호자 등 특수한 방법으로만 대미지를 입는 기믹도 전부 무시한다. 연금술 마스터리의 능력도 적용되어 실제 표기된 데미지보다 더 많은 데미지가 나온다. 단, 포워르의 습격 보스인 블랙 커맨더에게는 녹슨 롱 소드로 방보를 까놓지 않으면 데미지가 적게 들어간다.
기본 대미지는 100도 안 되고 스태미나에 따른 추가 대미지도 120까지밖에 쌓이지 않는지라 "저게 무슨 최종병기냐"는 말이 나오겠지만... 저게 3초에 한번씩 가해지는 대미지인데다 5번까지 중첩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흙 속성 연금술 대미지 증가 옵션이 없더라도 15초 뒤에는 한번 가해지는 대미지만 450 ~ 495 + 현재 스태미나의 40%나 되며, 30초동안 풀히트하면 이 대미지가 6번이 들어간다. 풀히트하면 단순 계산만 해도 저 표기된 대미지의 30배 + α, 마스터 타이틀을 달면 60배 + α의 대미지가 들어간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지형 지물도 무시하는 특이한 점도 있다. 예를들어 던전 방 문 사이를 두고 마주하는 몬스터에게 하이드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거나 나무 등 얇은 기둥을 마주할때도 사용 가능하다. 한마디로 중간에 방해물이 있더라도 하이드라 범위 안 이기만 하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런 스킬은 썬더와 메테오 스트라이크(의 후폭풍 불장판) 정도뿐. 적재적소에 써먹을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다만 장비를 통한 대미지의 강화는 미약한 수준인데, 흙 연금술 대미지 증가 옵션 자체가 흔하지 않은 데다,[3] 그나마 가능한 어스 실린더나 어스퀘이크 실린더는 개조 옵션의 문제[4]로 개조를 통한 강화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령무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킬이다. 잘 키운 어스퀘이크 실린더 정령을 사용하면 2000을 넘기는 무시무시한 데미지도 보여준다. 특히 실린더 정령들의 하이드라 대미지, 즉 흙 속성 연금술 효율에 관여하는 스탯은 행운인데 남자 실린더 정령의 행운 경험치 효율은 A고 990원짜리 샤샤로브가 행운을 올려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정령의 얀데레 공세만 버틸 수 있다면 남실정령은 좋은 선택이 된다.
다만 하이드라를 주 댐딜기로 사용한다면 어퀘실보다는 타워실린더가 더 낫다. 타실과 가드실린더는 동시에 장착이 안되니 타실로 하이드라 소환은 불가능하지만, 아무 실린더+가실로 하이드라를 소환한 후 타실로 스왑하면 타워실린더 특유의 뻥뎀이 하이드라에도 적용이 된다.[5] 하이드라를 깔아만 놓고 다른 주력기를 사용한다면 실린더 보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어퀘실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6]
일반적으로 타워 실린더 자체가 워낙 퇴물이라(...) 써먹기는 애매하지만, 딱 한군데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게 하필 에린 무도 대회. 1랭크 레인 캐스팅을 깔아두고 중간에 하이드라만 잘 박으면 탈틴 제외하고 가만히 서서 경험치를 먹을 수 있다(...) 하이드라 마스터 기준 1차~이벤트전 1바퀴에 약 20분이 걸리는데, 괴악한 것은 이게 연금마, 흙연마, 하이드라, 레캐까지만 1랭크를 찍은 누렙 1000짜리로도 가능하다는 것(...) 굇수들이야 그냥 주력기로 패잡는 게 빠르지만, 이 레벨대에선 쩔을 제외하면 이것보다 빠른 방법은 없다. 일단 하이드라 마스터를 찍는 게 문제지만 그건 잠시 제쳐두자
랭크가 오를수록 데미지가 늘어나고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다만 아쉽게도 랭크가 높아져도 범위와 크기는 여전히 같다. 9랭크부터 마법 방어와 마법 보호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생긴다.
에린 무도 대회등 강한 몬스터가 한번에 나오는 사냥터에선플레이머, 프로즌 블래스트, 스파크, 유혹의 올가미등과 궁합이 잘 맞고, 던전과 그림자 미션등 한 장소에 몬스터가 여러번 나오는 곳에서는 워터 캐논, 히트 버스터와 궁합이 잘 맞는다. 일단 찍어놓으면 눈물나는 연금술사의 사냥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고마운 스킬이다.
지속 데미지를 주는 스킬인데도 불구 몬스터를 데들리 상태로 남겨두지 않는다. 하이드라로 생명력을 오버하는 데미지를 입은 몬스터는 그 자리에 쓰러져 죽는다.[7] 넉백이 되지 않고 서 있는 자리에 쓰러지는 특성을 사용하면 등 뒤의 적이나 파르홀른의 유령 중앙방, 그리고 제물 미션 등 제물을 넣어야 하는 미션을 쉽고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전술한 다른 스킬과는 다른 특성 때문인지 피니시를 전제로 하는 게임 트리거가 하이드라 연성으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몬스터를 몇 마리 잡아야 하는 퀘스트나 연금술 마스터리의 몬스터를 잡는 수련은 하이드라로 올릴 수가 없다. 또 자폭 몬스터는 피니시 당하는 것을 트리거로 갖고 있는지 하이드라로 죽었을 때 자폭을 하지 않는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 사망시 폭발하는 거대 유황거미나 로스트 사하긴, 스켈레톤 스쿼드 등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하이드라를 까는 것은 단순 설치로 판단하는지 전투 상태가 되지 않는다. 엘프의 경우 하이드라를 깔고 바로 하이드가 사용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힐웬광산이나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의 폭젠 구역을 좀 느리긴 하지만 안전하게 정리할 수 있다.
기존에 자장가와 이 스킬을 연동해서 매우 안전하게 적을 상대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버그 레벨로 인식되었는지 얼마 안 가서 막혔으나 위기 탈출, 레인 캐스팅같이 하이드라를 연계할 방법은 머리를 조금만 쓰면 엄청나게 많았기에 다른 스킬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방법 중 자장가만 막힐 이유는 없다 판단한 듯 다시 롤백되어 연계 가능해졌다.
하이드라 연성이 한 곳에 여러 개가 깔리면 먼저 깔린 것부터 적용되며 먼저 깔린 하이드라가 사라지더라도 남아있는 하이드라가 대미지를 주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하이드라 연성이 저랭크라면 여기저기 막 깔아서 민폐를 끼치지 않게 주의하자
위에 말했던 피니시 과정을 거치지 않는 특징때문에 교역에서 약탈단을 하이드라로 죽이면 훔친 교역품이 증발하는 현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버그로 판명되어 수정된 상태다.
마이너 버그로 볼 일은 별로 없지만 이리아 유적 던전의 반투명화 하이드 트랩에서 하이드라 연성 사용 시, 하이드라 연성 시전 후 모습을 드러낸 몬스터는 하이드라 연성에 대미지를 입지 않는 현상이 있다.
마스터 타이틀이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무지막지하게 변태같은 수련 조건, 특히 8천번 사용은 정말 만만치 않은 수련이다.[8] 마스터 타이틀 따기가 메테오 스트라이크의 마스터 타이틀만큼 따기 어렵지만[9] 미칠듯한 성능을 자랑하기에 연금술사들의 관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나머지 수련 조건인 '한번에 ~명 이상의 ~적'수련은 드라마 시즌1 5화인 힐웬 광산 탈환에서 하면 쉽게 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10마리 이상의 몹이나오고 체력도 어느정도 되기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설치하고 한번 잡고나면 나오고 다시들어가고 하면 쉽게 수련 할 수 있다.
이 스킬의 범용성이 넓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스킬이 동시에 연금술사의 성능적 한계를 보여준다는 이야기도 많다. 스태미나 비례 계수에 의한 데미지 증가량이 그다지 체감되지 않는 탓에 이 이외에 데미지를 올리는 법은 타워 실린더 스왑, 정령 실린더 사용, 타이틀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틱당 데미지를 올리려면 굉장히 까다로운 수고가 동반된다.
또한 무엇보다도 연금술의 큰 단점인 낮은 DPS의 단점을 보완해주지 못한다 누적 데미지는 매우 높지만 다른 직업군들이 한방 한방이 큰 스킬들로 방을 쓸고 다닌다면 하이드라 연성은 누적 데미지를 모조리 들이부을 때까지 계속 가만히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연금술사들의 압도적으로 느린 사냥속도에 더 플러스를 해준다(...) 그야말로 연금술의, 인지도만큼 약하진 않지만, 압도적으로 느린 사냥속도를 상징하는 예라 하겠다 사냥 속도가 늦는 연금술에 데미지를 느리게 주는 스킬을 만들어주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솔플이나 무도 처럼 한곳에서 계속 집중사냥을 하는 곳이라면 너무나 빛을 발하는 스킬이지만 계속 옮겨다니는 던전이나 그림자라면, 맨 위에서 소개된 타 직업군의 딜넣는 스킬들과 달리 안쓰느니만 못한 스킬로까지 추락하게 된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연금술 상급 스킬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스파크, 레인 캐스팅, 강화 프로즌 블래스트&히트 버스터와 마찬가지로 실린더를 제외한 연금술 장비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지 않는 스킬이라는 점이다. 연금술 장비에 전 재산을 때려박고 전 부위 인챈트와 전 속성 실린더를 번쩍번쩍하게 강화까지 해둔 전문 연금술사나 평소에 칼들고 활메다가 필요할때만 펫에 박아둔 드랍 어스실린더와 상점표 가드실린더를 빼서 사용하는 스킬만 찍은 타 스킬탭 전문유저나 고만고만한 수준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이런 스킬이 연금술사의 밥줄 취급을 받고 있으니...
여러모로 연금술사의 비애를 보여주는 스킬이라 할 수 있겠다.
처음에는 던전이나 그림자의 구슬과 같은 근처의 오브젝트를 소멸시켜 버리는 심각한 버그가 있었다. 그 때문에 초기 제로 연금술사 스킬은 버그 때문에 제대로 평가를 받을 수가 없거나,얻는 확률도 거지같은데 제대로 쓸 수도 없거나, 서포트 스킬인데 서포트하는 대상이 잉여라 딴방향으로 쓰는둥 여러가지로 무시당했...으나 이 버그는 이틀 후인 6월 6일에 바로 패치되고 세 스킬은 모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16년 1월 28일에 추가된- ↑ 데미지 공식 = [[{기본뎀 + 흙연뎀 인챈/타이틀 + (현재 스테미나 * 0.08){{{}}}} * {1 + 3*(연금마 보너스 + 흙연마 보너스){{{}}}}] - 적 마법방어력]* (1 - 적 마법보호) * 실린더보정 * 속성보정 (14.07.18 수정)
- ↑ 요리 던전에서 써 보면 이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분명 식칼로 방/보를 깎아야 하는 데도 그런 과정 없이 순식간에 재료들을 죽이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스킬 자체는 전혀 요리던전에 적합하지 않다 막 깔린 하이드라라면 모를까 어느정도 중첩이 된 상태에서 쥐가 나오면 어찌할 새도 없이 그대로 순삭시켜버리기 때문
- ↑ 세공은 다른 속성들처럼 레벨 당 1 증가라 꽝 취급이고, 인챈트는 아예 없으며, 타이틀은 10을 올려주는 연금술 마스터/골든 타임 마스터와 "신의 깃털"/"할로윈 파티" 2차 타이틀, 그리고 5를 올려주는 "아이바" 2차 타이틀 뿐이다.
- ↑ 방호벽 내구력 증가 옵션이 붙어있다. 개조석을 이용한 특수 개조에서도 S강화는 방호벽 내구력 증가, R강화는 하이드라로는 절대로 터지지 않는 크리티컬 관련 개조다.
- ↑ 데미지가 들어갈 때마다 그때 어떤 무기를 장비하고 있었는지 실시간으로 체크된다
- ↑ 다만 타워실린더 스왑은 추후에 진행될 패치에 의해 사용이 불가능 해 질수도 있다. 이미 골램연성에서 스왑을 버그성 플레이로 간주하고 막아버진 전례도 있고...
- ↑ 단, 대전은 예외. 밀레시안 상대로는 데들리가 무한 지속될 뿐 사망하지 않는다. 힐링이 가능한 엘프와 자이언트 PVP 상태에서 하이드라 연성으로 죽지 않을 만큼만 팬 뒤 안전하게 파티 힐링을 시전하는
괴악한파티 힐링 수련법도 존재. - ↑ 이벤트 없이 연성환, 수련포, PC방까지 적용해 8배 수련을 해도 1000번이나 써야 한다. 하이드라의 쿨타임이 1분이므로 최소 1000분이 걸리는데 이것만 해도 16시간 40분. 다시한번 말하지만 PC방에서 16시간이다. 이벤트가 껴서 16배수련이 가능하더라도 8시간 20분이나걸린다.
- ↑ 여담으로 메테오 스트라이크의 드래곤 투하 횟수 300번을 쿨타임으로 환산하면 1배 기준 최소 4500분이다. 하이드라의 반이 조금 넘는 수준.
- ↑ 몽환의 라비 던전에 추가된 잡몹(!) 중 하나로, 펫을 강제로 소환해제시키는 스킬을 사용한다. 밀레시안 최고의 버프인 디바인 링크를 막아버려, 난이도 급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 하이드라의 공격은 벽을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