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천지무용)

1 천지무용 / 柾木

천지무용쥬라이황가 4대가문 중에 하나인 마사키가.

마사키가는 쥬라이 황가의 시조이자 창시자의 가문으로 황가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4가문 중에서 가장, 황가에 대한 집착이 희박하고 트러블에 잘 말려든다고 한다. 황족의 지위를 버리고 집을 뛰쳐나가는 가출하는 인간들이 많고, 그 세력은 4가문 중에서도 가장 작다. 마치 천연기념물 같은 상태로, 카미키 세토씨의 고생이 끊이지 않는다.

세토씨 왈「아기처럼 손이 많이 가. 잠시 눈을 떼면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묘한 물건을 삼켜버리고… …하지만 귀엽고……제길!」 이라고 한다.

황가에 얽매이지 않는 마사키가는 타 황가로부터 때로는 미움받고, 그리고 그 이상으로 사랑받는 일족이다.

위의 그림은 쥬라이의 마사키가의 선조인 초대황제. 그리고 그와 츠나미와의 만남이다. 츠나미가 커다란 것은, 선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말단이 수목화해서 성장했기 때문. 이 때의 츠나미의 신체가 황성의 기초, 텐쥬가 되었다.

말하자면 츠나미의 신체였던 텐쥬는 무한의 수명을 가지며, 황가의 나무의방은 그녀의 자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장소. 이외에도 쥬라이성에는 많은 비밀이 있다.

마사키가의 인물들은 마사키 노부유키, 마사키 레이아, 마사키 미나호, 마사키 미사키, 마사키 사사미, 마사키 아에카, 마사키 아이리, 마사키 아즈사, 마사키 아치카, 마사키 요쇼, 마사키 카츠히토, 마사키 켄시, 마사키 키리코, 마사키 키요네, 마사키 텐뇨, 마사키 텐치, 마사키 후나호.

2 천지무용 / 真沙希

천지무용에 등장하는 마사키가 초대황제의 여동생인 마사키(真沙希)

초대황제인 그녀의 오빠가 츠나미와 만난 간접적인 계기를 만든 것은 아직어렸을 때의 그녀라고 한다. 자란 후에는 탐험의 여행을 떠나 초대 황제인 그녀의 오빠는 필사적으로 그녀의 행방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하고 비탄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녀나 그녀의 오빠나, 서로에게 쥬라이의 후계자의 자리를 떠넘기고 도망치려는 속셈이 있었다. 꽤나 닮은 남매였던듯 하다.

즉, 초대황제의 눈물은 억울함의 눈물이라는 것으로, 동생인 그녀가 조금 요령이 좋았다고 할수 있겠다. 참고로 그녀는 변경에 위치한 지구에 틀어 박혔던 것. 마사키 후나호도 그녀의 후손이며, 그녀의 후손과 마사키 요쇼가 결혼해서 생겨난게 분가인 마사키(正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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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미지는 머리장식을 벗은 마사키. 그리고 텐치의 아들과 마사키의 아스트랄 카피[1]가 함께 있는 모습이다. 어머니가 누군지는 모르지만[2], 집에서 가출한, 아들과 마사키는 서로 푸념을 늘어놓는다.

아들「들어줘! 엄마는 말이지~~」
마사키「응응, 알아알아! 우리 오빠도 있지~~라고」

라는 느낌으로 서로 의기투합. 다수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토키미에 의해서 육체를 얻고, 마사키가로 간다고 한다.

그 후, 카미키 세토의 초대로 십수만년만에 귀향. 당연히 대소동이 되었지만,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그녀는, 텐치의 아들과 함께 재빨리 도망쳐서 지구에 마사키가로 돌아가는 도중에 행방불명이 된다.

50년 후, 어느 별의 유적에서 재보를 발견한 부부 트레져 헌터로써 뉴스로 보도되며 결국 행방이 밝혀지게 된다. 그리고 이후 마사키 텐치에게 엄청나게 혼나고서, 모친에게 재보를 갈취당하고 다시 가출한다. (…)

또 십년 후. 이번엔 텐치의 아들과 마사키 사이에서 태어난 6살 난 딸이 부모품을 가출해서 텐치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된다. 급하게 딸을 뒤쫓아 온 두 부부에게 딸내미는 「나, 아빠랑 엄마 싫어. 할아버지 집에 있을래」라고 선언한다.

「누굴 닮은 걸까」라고 푸념을 하지만 오히려 「너야 너!」라고 전원에게서 엄하게 핀잔을 당하고 반성하게 된다. 이후 딸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 달에 예전부터 있었던 우주선에 집을 장만하고 와슈의 의뢰로 유적조사를 생업으로 하게 된다.

…후대에 갈수록 마사키 텐치네 집안은 더더욱 먼치킨이 되어가는 듯.

  1. 그녀의 영혼(영체)을 카피한 것. 즉, 원래 마사키와 동일한 영혼이라고 할수 있다.
  2. 머리스타일을 보면 답이 딱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