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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학원Q의 6번째 장편 에피소드.
목차
1 개요
국회의원 '타카토비 카츠고로'의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될 위기에 처해있는 후쿠이현의 진츄촌. 어느날 타카토비에게 협박장이 하나 날아온다. 이로 인해 타카토비의 비서 오바나가 DDS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DDS에서 수사를 하러 온 당일, 타카토비 의원이 별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타카토비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인가?
1.1 마야공주 전설
진츄촌은 미나모토 가문에 의해 멸족된 타이라 가문의 패잔병들이 만든 마을이다. 큰 비가 내릴 때마다 범람하는 강물을 다스리기 위해 마야공주라는 아가씨가 스스로 불의 용으로 변해 그 재로 흐름을 막았다고 한다.
이 전설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된 것이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 큐(14)
- 미나미 메구미(14)
- 나루사와 카즈마(10)
- 토오야마 킨타로(18)
- 아마쿠사 류(14)
2.2 DDS 교직원
2.3 사건 시작 전에 죽은 인물
- 하치야 야마토(향년 28세)
댐 건설 반대운동 중 사고로 인해 사망.
2.4 용의자 목록
- 타카토비 카츠고로(연령미상)
성우 : 나카타 카즈히로/정승욱[1]
국회의원.댐건설 정책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증오를 받고 있다.
- 하치야 무사시(14)
성우 : 쿠사카 치히로/김나연[2]
야마토의 동생. 형의 목숨을 앗아간 타카토비 의원에게 매우 증오심을 품고 있고 평소 사람들에게도 거칠게 대한다. 심지어는 타카토비 의원의 시체를 보고 "내가 죽였다"라고 당당하게 위증을 하기까지...야마토 동생이 무사시...?
- 모즈 토메조(71)
진츄촌의 촌장. 애니에서는 미등장.
- 모즈 나츠미(14)
성우 : 오리카사 후미코/김서영
토메조의 손녀. 원작에서는 평상복 차림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왜인지 기모노 차림이다.타카토비의원의 댐정책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었다고 한다.다만 마을에 미련은 없는지 동갑내기 무사시와는달리 모든 사람들에게 (배신자라 몰리는 히츠키를 포함해) 매우 냉정하고 침착하다.
- 히츠키 유리(24)
성우 : 유카나/이명선
타카토비 의원의 비서. 미녀이다. 야마토의 애인.
- 고우라 히사시(45)
성우 : 미즈노 류지/김기흥
카나키 건설 담당위원.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왜인지 캐릭터 디자인이 바뀌었다.
- 오바나 키요시(42)
성우 : 니시무라 토모미치/손종환[3]
타카토비 의원의 제1비서. 의뢰인.
- 진나이 타쿠마(28)
성우 : 스즈무라 켄이치/현경수
프리라이터. 야마토의 친구.
- 미네 카즈시(28)
성우 : 후루사와 토오루/성완경
후쿠이 현경 형사. 이분을 닮았다.
3 스포일러
3.1 희생자 목록
3.1.1 사건 시작 전에 죽은 인물
1 | 하치야 야마토 |
사인 | 추락사 |
3.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타카토비 카츠고로 |
사인 | 교살당한 후 불태워짐[4] |
2 | 고우라 히사시 |
사인 | 둔기에 맞아 기절한 후 손목 동맥을 절단당함 |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100px | "이건 자살이 아니야... 그자들이 야마토씨를 죽였다는걸 알았을 때부터... 나는 내게 불을 붙인거야...!! 나 자신을 '인주'로 바치기 위한, 증오의 '불길'을!!" |
이름 | 히츠키 유리 |
나이 | 24 |
직업 | 타카토비 의원의 비서 |
살해 인원수 | 2명 |
히츠키는 댐 건설을 중지시키기 위해 타카토비 의원의 비서로 들어갔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데이터를 모아 댐은 필요없다고 설득했지만, 처음부터 그 작자들은 댐의 필요성에는 관심도 없었고 단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함이었다. 그걸 인지한 히츠키는 응접실에 도청기를 설치하여 타카토비 의원의 비리를 알아내려 하다가 의외의 말을 듣는다. 야마토는 사실 사고로 죽은게 아니라 타카토비 의원이 고의적으로 밀어 떨어뜨려 죽인것이다. 이걸 알게 된 히츠키는 복수를 결심한다. 진상이 밝혀진 후 댐 위에서 투신하여 자살하려고 하나 진나이로 변장해있던 나나미가 막는다.
히츠키를 포함해 무리수적인 댐건설 정책으로 인해 마을사람들 모두가 타카토비와 고우라를 증오했고, 특히 무사시는 형을 잃은것때문에 히츠키를 포함해 큐일행등 타지역 사람 모두를 적대했지만, 사건이 해결된후 증오심을 풀은건지 '나...나중에 올거면 오든지!'하면서 츤츤댄다 (....)
3.2.1 트릭
- 타카토비 의원 밀실 트릭
타카토비 의원의 시신이 발견된 별채는 문이 크고 아름다운 콘크리트 블럭에 의해 막혀있었다. 이 콘크리트 블럭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사람 1명이 들 수 있는 무게가 아니다. 그러나 사실은 매우 간단한 트릭이었다. 우선 파라핀을 바른 튼튼한 종이박스의 밑에 비닐을 붙이고 그 안에 액체 상태의 콘크리트를 호스로 주입한다. 그 다음 마를 때까지 기다린 후 상자에 불을 붙인다. 하지만 상자에만 불을 붙이면 트릭이 들킬 우려가 있으므로 마야공주 전설을 본따서 타카토비 의원의 시신에도 불을 붙인다. 이건 사망추정시간을 감추는것과 삭상흔[5]을 지우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나저나 혼자서 옮기기에는 매우 힘든 콘크리트 덩어리가 문을 막고 있었는데도 요이치미네 형사는 이걸 자살로 우겨대는 병맛을 보여준다.
- 왜 그녀가 범인인가?
목욕탕에서 큐와 킨타가 여탕을 엿보고 혼난 해프닝을 거기에 없는 히츠키가 그걸 아는것은 현장에서 엿들은것이다.
안들었다면 서로 싸운것으로 생각 했을터.그리고 고우라 히사시가 자신이 받은 팩스에 다잉 메세지를 적었다. 그 다잉 메세지는 팩스를 순서대로 정리하면 설계사의 이름인 카시야(カシや, 국내 정발판 만화책에서는 IS↑O)가 되는데 사실 고우라는 쓰러지기 전에 팩스를 정리하지 않았다. 팩스는 나올때 첫장이 맨 아래에 가기 때문에 역순으로 정렬된다. 팩스를 역순으로 정렬하면 히츠키(ヒツキ, 국내 정발판 만화책에서는 유리.)라는 글자가 나온다. 따라서 히츠키 유리가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