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월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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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크 월버그 (Mark Wahlberg)
본명마크 로버트 마이클 월버그 (Mark Robert Michael Wahlberg)
국적미국
출생1971년 6월 5일, 메사추세츠 주 도체스터
직업배우, 래퍼, 프로듀서
종교로마가톨릭
신장173cm
가족레아 더램 (2009 – ), 2남 2녀

(버그라고들 잘못 쓰는데 버그다)

1 개요

미국배우. 젊었을 때는 도 했었다. 사실은 맷 데이먼이시다.[1] 1971년 6월 5일생. 매사추세츠 보스턴 출신이다. <디파티드>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배달기사였던 아버지는 스웨덴인과 아일랜드인의 혼혈미국인이며, 은행원과 간호조무사였던 어머니는 아일랜드인, 잉글랜드인, 프랑스캐나다인의 혼혈인 미국인이다. 키는 174cm이고 다부진 체격이다. 아홉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이 뉴키즈 온 더 블록도니 월버그[2]. 형의 지원으로 연예계에 진출한다.

푸근하게 생긴 인상과는 달리 액션영화에도 나오는 편이다. <디파티드>나 <파이터>에서의 연기에 태클을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이 배우의 문제는 안 어울리는 역이 있다는 것. 물론 <19곰 테드>에서 병맛개그 연기는 훌륭했다. 여담으로 매튜 매커너히제라드 버틀러가 유독 로맨틱 코미디만 찍으면 연기가 어색해진다는 평을 듣는데, 이러한 배우들 중에서 가장 논쟁적인 배우가 바로 마크 월버그이다. 2008년에 개봉했던 <해프닝>을 보면 왜 월버그가 창의력이 없다며 까이는지 알 수 있다. 실제로 이 작품으로 골든 라즈베리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지극히 평범한 가장 역에 타고나게 안 어울리는 배우랄까. 인성이 배역을 못따라가는걸지도.

1.1 문제아 시절

구글에서 마크 월버그를 검색하면 Mark Wahlberg Racist (인종주의자)란 검색어가 바로 밑에 뜬다. 이는 그가 10대에 굉장히 많은 사고를 저질렀기 때문인데, 보스턴 경찰에 의하면 20-25회 가량의 사고를 저질렀다고 한다. 13세 때 코카인에 중독됐으며[3], 15세 때는 수학여행을 가던 흑인 학교 학생들에게 돌을 던지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 16세에는 중년의 베트남계 미국인 남성에게 접근해 "베트남 개새끼(Vietnam fucking shit)"라 부르며 각목으로 의식을 잃을 때까지 폭행했다. 이후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러 오자 도망쳐 다른 베트남계 미국인의 집에 숨어있었는데, 경찰이 가자마자 숨겨주었던 집 주인을 공격했으며 집 주인, 즉 피해자는 한쪽 눈의 시력을 영구적으로 잃었다...라고 알려졌는데 2014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눈은 사실 베트남전에서 이미 잃은 상태였었다고. 어쨋든 이 범죄로 그는 살인미수로 재판을 받았고 폭행죄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그런데 실제 복역은 45일밖에 안했다. 살인까지 저지른건 아지니만 미국의 조형기인 셈.

나이 들어서는 그나마 필리핀인인 파퀴아오의 팬으로 인터뷰한 영상도 있다. 파퀴아오의 체육관인 wild card boxing club에서 자주 목격되며 파퀴아오의 연습을 많이 참관하는 편.윌버그 인터뷰 영상

1.2 연예계 활동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였던 형 도니 월버그의 도움으로 래퍼로 활동하다가 영화계에 진출했다.

래퍼로서 데뷔한 앨범 마키 마크와 펑키 번치(Marky Mark & the Funky Bunch)의 'Music For The People'은 큰 성공을 했다. Good Vibration은 빌보드 싱글차트 넘버원을 차지해고, 같은 앨범의 또 다른 싱글 Wildside는 Top 10에 진입(Wildside는 루 리드의 Walk on the wildside를 샘플링 겸 리메이크 한 곡인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마크의 유명세에 한 몫을 한것은 무엇보다도 공연 도중에 바지를 벗는 퍼포먼스뭐라고?!?!였다. 후에 캘빈 클라인 무대에서도 바지를 시원하게 벗어주시며 팬티를 노출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고만해 미친놈아 공연 퍼포먼스 영상 캘빈 클라인 무대 영상

이후 마키 마크와 펑키 번치로 두 번째 앨범을 냈고, 첫 싱글 You Gotta Believe가 작은 주목을 받았으나, 조용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런데 뜬금없이 몇년 뒤에 미국 서부의 레게 싱어인 프린스 이탤 조와 유로댄스 겸 하우스 음악으로 컴백했으나, 이 역시 역사속으로...

하지만, 래퍼로서 성공을 한 마키 마크는 Good Vibration에서 보여준 멋진 몸을 무기로, 캘빈 클라인의 속옷 모델이 된다. 게다가 그의 이미지는 왕성기. 그의 최고의 시절은 캘빈 클라인 모델 시절이다. 이후에 저스틴 비버가 클라인의 속옷 모델이 되면서 종종 비교되고 있다.

자신의 과거의 잘못을 후회한다고 발언했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주의자란 얘기가 돌고 있다. <4 브라더스>는 그런 논란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일지도.[4]하지만 그럼에도 뛰어난 영화배우 연기력과 어두운 과거사 반성으로 이미지를 많이 회복한 듯.

하지만 2012년에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으며, 사과도 주류 판매 허가를 위해 하였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미지는 최악으로 가는 중이다. 원래 최악이여서 딱히? 마크 월버그 인종차별 사과..반응은 '냉담' # 그러나 사과를 철회했다. #

2 출연작

3 트리비아

드라마 앙투라지 시리즈의 제작자. 주인공 빈센트 체이스가 험한 사고를 안 치고 다니는 걸 제외하면 마크 월버그 본인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만들어낸 캐릭터다.

참고로 조니 드라마는 월버그 집안이 살던 동네에서 살던 실제 인물로 월버그 형제의 친한 친구 중 한명이다. Wahlburger 라는 월버그 가의 삼형제가 레스토랑 체인점을 오픈하는 쇼에서 실제 출연하여 본인의 역할에 본인이 캐스팅 되지 못했다며 서운해한다.

  1. 맷 데이먼과 비슷한 점도 있고, 어떤 여인이 맷 데이먼을 봤다며 서로 같이 찍은 영상을 올렸는데 정작 영상의 주인공은 마크 월버그... 월버그는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충분히 데이먼 행세를 해준다.
  2. 식스 센스의 초반부에 주인공의 집에 숨어들어 총을 쐈던 남자를 연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카우드 립턴 역할과 쏘우 시리즈에서 나오는 부패 형사인 에릭 역할이다.
  3. 그래서 그런지 바스켓볼 다이어리에서 약에 쩔은 고딩 양아치 역을 맡았을 때 아주 잘 어울렸다...
  4. 영화 내용이 인종차별을 싫어하는 어머니가 입양한 흑인 둘, 백인 둘 형제가 어머니를 살해한 갱스터들 때려잡는다는 내용의 영화다.
  5.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연출. 월버그는 주연이자 제작으로 참여한다.
  6. 팀 버튼 감독. 2001
  7. 도박에의해 빛에 빠진, 그리고 그걸 타개하려는 대학교수에관한 영화. 참고로 한국계 마피아가 등장하는데 인상깊을정도로 기분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