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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화상 입기 이전의 모습.(7권 후반~9권 중반) 여자 아닙니다 다가오토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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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화상 입은 후.(9권 중후반~12권까지.)[1]
데스노트의 등장인물.
목차
1 프로필
본명 | 미하엘 켈(Michael Keehl)[2] |
생년월일 | 1989년[3] 12월 13일 |
사망일 | 2010년[4] 1월 26일 |
신장 | 171cm |
체중 | 52kg |
혈액형 | A형 |
좋아하는 것 | 초콜릿 |
싫어하는 것 | 자신보다 뛰어난 자[5] |
공식 능력치 | |||||
지식 | 발상력 | 행동력 | 정신력 | 사교성 | 열등감 |
8 | 7 | 10 | 8 | 9 | 8 |
애니판에선 혈액형이 B형으로 바뀌었다. 도대체 바뀐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아무래도 이것도 초안단계에서 뒤바뀐 모양이다
2부부터 등장하는 인물.[6] 니아와 같은 와미즈 하우스 출신. L이 단 것을 입에 달고 살았던 것처럼 이 쪽은 와미즈 시절부터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살았다. 이름의 머릿글자는 M이라 N이라 불리는 니아와 더불어 M이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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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와미즈 하우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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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큰[7] 니아와 함께 와미즈 하우스 내에서 'L의 후계자'로 지목될만큼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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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항상 자신을 앞서는 니아에 대한 반감으로 L의 사후[8] 자진해서 그 뒤를 잇는 걸 포기하고 와미즈를 뛰쳐나갔다. 그나저나 짤의 내용이 참 이분스럽다. 노렸나 1등하는 사람이 대가리 크다는 것도 그렇고.
2.2 마피아, 그리고 최고에 도전하다
와미즈 하우스에서 나온 이후엔 뒷세계에 투신해 한 마피아 조직에 들어가 그 세력을 계속 키워주면서 조직 내의 중요 위치에 앉게 된다. 멜로의 조언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조직 보스인 로드 로스가 "그냥 시키는대로 해라. 지금까지 멜로의 말이 틀린적이 있었던가?"라며 의문을 품는 조직원들을 찍소리 못하게 할 정도.[9] 또한 키라도 잡지못한 적대중인 마피아의 목을 멜로가 가지고 왔다고 로드 로스가 말한저도 있으니 마피아들 입장에선 신뢰를 안하는게 이상하다.
여하턴간에 멜로가 마피아와 손잡은 건 키라를 붙잡기 위한 활동 기반을 잡기 위해서였는데, 정상적인 수사루트를 통해서는 키라를 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또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해도 일반인의 목숨까지 빼앗는 짓까진 하고 싶지 않아 그런 놈이 야가미 사유를 납치했냐 비교적 더러운 인간인 뒷세계 인간들을 소모품으로 이용하고자 했던 이유도 있다. 그 힘으로 니아와 협력해 키라를 잡지 않고 완전 따로 놀았다.
2.3 타키무라 청장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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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일본 경시청의 타키무라 청장을 납치하나 2대 L로 활동중인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새나갈걸 우려한 라이토가 데스노트로 자살을 시키는 바람에 실패한다. 하지만 니아는 이를 근거로 키라가 이 납치에 대해 알고 있는 자라는 것을 추리해낸다.[10]
2.4 야가미 사유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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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시청 간부진을 떠보기 위해 마피아 조직의 힘을 빌어 경시청 차장으로 재직중인 야가미 소이치로의 딸 야가미 사유를 인질로 삼는다.[11] 그리곤 협박전화를 걸어 사유와 데스노트를 1:1로 교환하자는 제안을 걸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먼저 노트교환역을 자청한 소이치로를 어느 민간 항공기에 태워 미국의 어느 사막에 내려준 뒤,[12] 지하벙커에서 회전문 형식의 특수장치를 이용해 사유와 노트를 교환 - 이후엔 교환역으로 나선 마피아 부하를 헬리콥터로 이동시켜 SPK에서 조종중인 첩보위성의 시선을 빼앗곤,[13] 노트를 특수 미사일에 넣고 발사하여 추척을 완전히 따돌리고 일본 키라수사본부로부터 데스노트를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곤 니아의 수사진행을 늦추기 위해 SPK의 요원 대부분이 노트로 인해 살해된다.
그 후 룰을 하나하나 검증하던 과정에서 시도우와 만나고, 조직원인 슈나이더를 이용해 사신의 눈까지 손에 넣는다. 특히 시도우를 통해 12번째와 13번째 룰이 거짓이라는 걸 알아내는 데에 이른다.
2.5 습격, 그리고...
멜로의 대담한 노트탈취작전에 당한 라이토에게 두 번에 걸쳐 기습을 당한다.
첫 습격 때는 미사를 이용해 칼 슈나이더를 데스노트로 조종하여[14] 멜로 일당의 거처를 알아낸 뒤 바로 습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거꾸로 멜로 일당 쪽에서 시도우를 이용해 침투한 기습부대원들의 헬멧을 벗겨버리고 전원을 살해해 버린다.
결국 첫 습격에 실패한 키라는[15] 11월 10일 23시 59분 마피아 일당 대부분이 사망하도록 지정해 놓고, 미사에게 키라 역할을 맡겨서 경찰에게 협조하는 척 하며 수사본부원들에게 다시 습격할 일시를 알려준다. 그리고 임무 개시, 라이토의 지휘 아래 마피아 기지를 습격한다.
그 결과 마피아들은 거의 전멸당하고 야가미 소이치로와 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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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눈을 거래한 소이치로에게 죽을 뻔한다. 허나 워낙에 선한 소이치로가 '투항하면 살려주겠다'며 머뭇거리자, 죽은 척 하고 있던 부하가 총을 난사하여 중상을 입힌다. 총소리를 들은 다른 수사대원들이 소이치로를 따라 난입하며 투항하라고 명령하지만 자폭을 시도. 그 틈을 타서 도망치지만 결국 노트는 빼앗긴다. 이후 소이치로는 병원에서 끝내 사망.[16]
후에 할 리드너를 협박해 앞세워서 니아에게 향한다.[17]그런데 이때 보면 알겠지만, 멜로의 프로필상 키는 171cm인데, 180이나 되는 리드너와 키가 비슷하거나 더 크게 나온다. 키높이 깔창이라도 사용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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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에게 간 이유는 자신의 사진을 처분하기 위해. 이야기 도중 니아에게 이용당한 입장이 되었단 걸 알게 되어 죽이려 들 정도로 분노하지만 리드너의 만류로 그만뒀다. 하지만 뒤에 편지 비슷하게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걸 보고 니아가 자신의 방문을 예측했다는 걸 눈치채고,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니아의 예상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도 알아차린다. 이 탓인지 떠나기 전 그냥 가기엔 자존심이 상한다며[18]노트에 관한 정보를 준다. 노트가 사신의 노트이고 노트의 소유자는 사신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소유했던 노트가 이미 한 번 사신 이외에 소유된 적이 있다, 거짓 규칙이 있다 등.[19][20]
이후 모기를 유인해 니아의 거처로 보내준다. 니아를 통해 모기에게서 정보를 캐려다가 오히려 니아 일행이 데메카와 군단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기도 하지만 이 일로 일본 수사대원 사이에서도 현재의 L, 즉 라이토가 키라라는 의혹이 깊어지게 된다. 결국 이 일은 아이자와가 니아에게 회유되는 데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다만 이 부분은 애니판에선 통으로 잘려나가고 단순하게 미 대통령을 협박해 니아의 거처를 알아낸 것으로 대체되었다. 안 그래도 원작에서도 중요인물 치곤 어정쩡한 비중인데 애니판 취급은 더 안습하다(...) 생략된 게 왤케 많아[21]
2.6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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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조직이 소탕된 후, 같은 와미즈 하우스 출신의 친구 매트와 수사를 시작한다.[22]그리고 매트를 단독 테러범으로 꾸며 시선을 끄는 동안[23]자신이 경호원인 척 하고 키요미를 납치한다. 하지만 키요미는 전에 라이토가 가진 니아와 멜로의 초상화를 본 적이 있어서 한눈에 멜로를 알아본다.
멜로는 키요미를 택배 트럭에 태운 후 모포를 줄 테니 옷을 벗으라고 한다.[24] 그리고 옷뿐만 아니라 소지품까지 모두 압수한 후 버렸는데, 이는 키요미가 달고 다니는 발신장치 때문에 호위에게 추적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키요미가 속옷 속에 감춰둔 노트조각을 발견하지 못한 탓에 인해 끝내 살해당하고, 키요미 또한 분신자살의 형태로 살해당하는 탓에 죽고 나서도 신원 미상으로 남게 된다.
마지막에 타카다 키요미를 납치하는 협력 아닌 협력으로 야가미 라이토를 잡는데 크게 공헌한다. 이것이 그 때까지 라이토가 진행하고 있던 시나리오를 무너지게 만드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사실 이게 아니라도 처음 멜로의 행동으로 니아가 키라의 윤곽을 대폭 좁힐 수 있었으니 키라 파멸에 대한 공헌도는 대단히 높은 셈. 니아도 멜로의 행동이 없었다면 키라를 잡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25] 대신 당사자는 어이없게 키요미에 의해 데스노트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이름을 이미 알고 있는 키요미에게 아무 생각 없이 얼굴을 보였다. 게다가 키요미가 몰래 가지고 있었던 데스노트 조각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애초에 본명이 일찍 드러난 상황이다 보니 언젠간 사망할 운명이긴 했다.
3 비판
도의적으로 보면 멜로는 키라를 비판할 입장은 전혀 못 된다. SPK의 인물 상당수를 제거해 버린 것이 바로 노트를 손에 넣은 멜로(의 손에 움직이는 마피아)였다는 점 등만 봐도. 멜로는 키라를 꺾고 1등이 되기 위함을 애초에 목표로 삼고 있었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리고 마피아를 동원해서 노트를 얻은후 행적은 2부에서 최악의 인간 쓰레기 타이틀을 얻는데 기여한다. 사실 멜로는 정의구현을 위해 키라를 체포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1등이 되기 위해서이기때문에 악행을 서슴치않았다. 그의 행보는 라이토에게 엄청나게 악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결국 라이토의 의해 살해당한다.[26] 애당초 사신 시도우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미 라이토가 본거지를 파악하고 보낸 중동특수부대에게 살해당했을테고, 소이치로가 이름을 적지않고 체포를 택하는 등 운이 많이 따랐다.
게다가 키라를 좁히는 것 자체엔 크게 기여했지만, 전 세계적인 키라에 대한 지지란 측면에선 심각하게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라이토나 멜로가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멜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미 대통령의 죽음과 마피아 조직의 괴멸로 인해 미국이 키라에게 굴복해 버리면서 가뜩이나 키라의 지지가 높아진 전 세계가 완전히 키라에게 기울어져 버렸던 것. 이 때문에 SPK나 일본수사본부나 키라를 추적하는데 심각하게 제약을 받아 단순히 기밀 조직을 넘어 어둠 속 조직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니아가 말한 대로 키라의 정체를 세간에 밝히는 게 도리어 자살 행위[27]인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엔딩에서 키라에 대한 모든 것이 진실을 아는 극소수 인물들의 침묵 속에 은폐되는 형태로 일이 마무리된 것도 이 때문.[28]
니아에 비해 미칠듯한 행동력, 과하다 싶을 정도의 행동력으로 키라 수사에 임하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 죄질을 법으로 따지면 마츠다의 말마따나 사형은 따놓은 당상.[29] L의 원수인 키라를 붙잡고자 하는, 니아를 제치고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었던 열망이 이러한 행동들의 동기였다. L이나 니아, 라이토와 비해 상대적으로 두뇌 쪽으론 떨어지는 감이 있는듯 하나 위에 언급한 대로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만큼 행동력 부분이 강점이라 할수 있다. 허나 니아의 평에 의하면 항상 감정적이라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멜로 역시 천재들을 키우는 와미즈 출신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 L이나 니아에겐 뒤처질지 몰라도 일반인에 비해선 압도적. 그가 마피아 세계에서 바닥부터 시작해 거물 조직의 간부가 된 것도 뒷세계에서는 드문 명석한 두뇌가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3.1 의외로 머리가 나쁘다?
작중 마피아를 휘어잡을 만큼 대단한 사내로 표현된것은 사실이지만 행적에서 빈틈을 많이 보였다. 일단 노트를 다시 뺏기기이전 이를 대비해서 잘라둔 페이지를 소지하고있을 생각을 하지않은것. 멜로는 이미 노트에 대한 다양한 시험을 해봤다고 했다[30] 이를 보아서 잘라낸 페이지의 효력을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 노트의 여분이 있는것만으로도 막강한 위협요소가 됬을것을 감안하면 이는 생각이 짧은것이였다. [31]그리고 또한 본인의 이름이 니아가 키라라고 의심사던이들에게 알려졌는데 어째서 마스크하나 안쓰고 미행이나 납치를 범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
4 외전에서
니시오 이신이 쓴 데스노트 외전 소설 데스노트 어나더 노트 로스앤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에서는 화자로 등장. 멜로가 유언 삼아 적은 글이라는 설정인데 문장력이 매우 뛰어나다. [32]여성의 섬세한 심리묘사까지 그럴듯하게 해내고 있다. 감정묘사가 적은 편이었던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그가 L을 얼마나 신봉했는지 그리고 니아와 라이토를 얼마나 싫어했는지[33]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L과 직접 만나서 그에게서 그가 해결한 몇몇 사건을 들었다고 하는데 L과의 만남 과정은 자신의 소중한 기억이므로 절대 말하지 않겠다고 한다든지, 니아가 이 노트를 읽고 그가 모르는 L을 자신이 알고 있었음을 통감하면 좋겠다느니..
5 드라마판에서의 모습
깜놀, 혐짤 주의(?)
파일:/20150928 126/frozen317 1443443529298Uj4UU JPEG/Screenshot 2015-09-27-11-35-312.jpg드라마화의 최대 피해자
그야말로 충공깽. 니아의 또다른 이중인격 이라는 설정이다. 자세한 것은 니아(데스노트) 항목 참고. 그리고 일부 설정은 엉뚱한 캐릭터에게 가기도 했다.
우와 개멋있어
6 기타
맨 처음엔 최후의 승자를 니아가 아닌 멜로로 설정하는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초반에 노트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려서 작중에서 비중을 줄여야 했다고. 실제로 10, 11권에선 거의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결국 니아가 승리하는 결말로 바뀌게 되었다. 영원히 고통받는 콩[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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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와미즈 하우스 시절에는 니아와는 달리 꽤 활동적이고 또래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였던 듯. 애니에서는 이 장면이 또 생략되었다. 다만 소설판에서는 와미즈 하우스에 대해서도 똑같이 냉소적인 편인데, 니아와 비교당하며 살아와야 했던 탓인 듯하다.
- ↑ 거의 얼굴의 반이 화상을 입었는데, 의외로 머리칼은 멀쩡하다(...).
만화라서 그렇지 - ↑ 이름 때문에 독일계 사람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작가의 말로는 니아와는 다르게 별다른 뜻 없이 지은 이름이란다. 지못미.
- ↑ 애니메이션에서는 1992년.
- ↑ 애니메이션에서는 2013년.
- ↑ L은 예외. 원작에선 의외로 심리묘사가 적은 캐릭터라
그야 아이자와가 진 주인공이니까니아의 대사로 추측할 수밖에 없지만, 소설판에서는 니아 이상으로 L을 우상처럼 여기고 있다는 걸 대놓고 보여준다. 와미즈 하우스를 뛰쳐나간 만큼 자신을 L의 후계자가 아닌 그에 대한 도전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니아의 언급에 의하면 스스로도 L을 뛰어넘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한다. - ↑ 원래 2부 시작 이전엔 니아 얼굴이 멜로로, 멜로 얼굴이 니아로 디자인되어 있었다. 그 때문인지 2부 시작 전 퍼진 디자인 설정자료만 보면 둥근 이목구비에 생글생글 웃기까지 하고 있어서 여자라는 추측까지 나돌았다.
대신 니아가 인상 더러워 보이게 그려졌다물론 2부 시작과 함께 라이토 뺨치게 더러운 성질머리가 드러나서 전부 없던 소리처럼 쏙 들어갔다(...). - ↑ 데스노트 어나더 노트 로스앤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에서 '대가리 큰 니아 자식'이라고 부르며 깠다.
- ↑ L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면서 지은 표정이 유머용 짤방으로 사용되곤 한다. 말 그대로 '눈 튀어나오게' 놀란 표정으로 담담히 퍼즐 맞추길 계속하는 니아와 대조적이다.
- ↑ 정확히는 데스노트가 2권 존재한다는 사실을 눈치챈 멜로가 이걸 다 손에 넣자고 말하자, 조직원중 한명이 의문을 표시한적이 있었다.
- ↑ 따지고 보면 이건 라이토의 실수인 셈인데, 나중에 니아에게도 비슷한 실수를 반복한다. 워낙 맹공을 당해서 초조한 바람에 그런 듯.
- ↑ 이 부분에서 작품 내외적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모은다.
- ↑ 만약을 대비해 라이토는 당일날 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의 승무원과 승객들의 명단을 확보해 뒷조사를 해놨다. 멜로와 연결된 자들을 색출하려고 한건데 결과적으론 실패.
- ↑ 헬리콥터에 탄 마피아 조직원은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면 지난번의 잘못을 용서받는다는 조건을 받은듯 한데, 보스인 로드 로스는 용서해준다며 헬기를 폭발시켰다.
- ↑ 노트 소유자는 사신의 눈으론 수명이 안보인다는 점을 이용해 전세계 마피아들의 리스트를 마사에게 보여줘 찾아내게 했다.
- ↑ 애니판에서는 첫 습격을 생략하고 바로 일본 수사부대가 투입된다.
- ↑ 멜로도 소이치로를 죽이고 싶어하진 않았지만, 이름에 얼굴이 죄다 발각되는 등(거기에 소이치로는 저항하면 바로 죽이겠다며 멜로의 눈앞에서 이름의 일부를 노트를 적었다.) 수세에 몰릴대로 몰린 상황이라 별다른 수가 없었다.
- ↑ 원작에서는 마피아 본부가 대파되기 이전부터 접점이 있었다는 설정이었지만 애니판에서는 그냥 니아의 예측대로 리드너에게 곧바로 접근해왔다.
- ↑ 니아 입장에서는 조롱이 아닌 순수하게 호의의 표시였다. 멜로가 노트로 살해당하는 걸 막기 위해 지인들 문제까지 처리해주는 등, 아무리 그의 활동을 이용하는 입장이라고 해도 SPK가 개털린 걸 감안하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친절을 베풀었다.
- ↑ 거짓 규칙은 멜로 딴엔 최소한의 정보만 주려 했던 것 같지만 니아는 곧바로 13일의 규칙이 거짓이라는 걸 추리해 버린다.
역시 주워먹기 甲 - ↑ 덕분에 니아는 노트에 대해 결정적인 단서를 습득함으로서 라이토와의 노트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데스노트 작가진이 설정집에서 밝히길, 세계 최고의 탐정인 L조차 키라에게 패배했는데 니아나 멜로가 혼자서 키라를 잡는다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 ↑ 여담으로 완전결착판에서는 사유의 납치부터 소이치로의 죽음, 키라 신도의 SPK 습격같은 2기 초반부 대형 사건들이 생략되었다. 당연히 멜로가 니아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삭제됐고 멜로는 타카다의 납치때만 본 모습을 드러낸다. 안습
- ↑ 원작에선 공항에 있는 모기와 미사를 모고 매트가 둘을 놓친 걸 알고 바로 일본으로 쫓아왔지만 애니판에선 이부분도 또 잘렸다. 그냥 어느 새 일본으로 들어왔다는 설정이다(...).
- ↑ 이때 매트가 잡혀도 생포 정도로 끝나리라 생각했지만 광분한 키라 신도들의 행동을 예측하지 못한 탓에 살해당하게 된다.
- ↑ 야가미 사유 납치 때와 달리 팬들의 비난이 적은 편이었다. 일반인인 사유와 달리 타카다는 적극적으로 키라와 관련된 인물이라서인 듯.
- ↑ 그러나 멜로의 마지막 행동이 그 자신의 어떤 계산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내가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 등을 보면 키라의 파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 멜로의 그간 행적을 보면 '니아를 위해 승리를 양보한다'거나, '키라를 어떤 정의 차원에서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여기는 캐릭터가 전혀 아니다. 니아는 '타카다를 통해 키라에 접근하기 위한 목적일 것'이라고 리드너에게 말했지만 확실히 알 수는 없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니아의 발언에서 찾을 수 있다. 니아는 와미즈 하우스의 아이들 모두가 L을 동경했으며, 그러니 L을 살해한 키라를 어떻게든 잡고 싶다는 의지가 있는 것은 자신에게도 멜로에게도 당연한 일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발언을 토대로 생각해 본다면 멜로 또한 그렇게나 싫어하던 니아와 협력하면서까지 L을 죽인 키라에게 복수하고픈 마음에 자신의 행동이 키라에 대한 어떤 단서를 만들어 낼 것으로 생각하고 목숨을 희생하고 위험에 뛰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그리고 니아는 이것을 멜로가 자신에게 보내는 메세지라고도 생각했다. 바로 "내가 너(니아)를 능가하지 못하듯이 너 역시도 L을 능가하지 못한다."라는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너도 L보다 아래라는 것. 그리고 이 사실을 니아 역시 인정하며 하지만 멜로와 함께 둘이 함께 했다면 L을 능가한다고 확신하며 라이토에게 키라와의 싸움에서의 승리를 선언했다.
- ↑ 타가다에게 미리 멜로의 초상화와 본명을 암기숙지시켰기 때문에 멜로를 처리할수가 있었다.
- ↑ 지금 세간에 키라가 누구인지 밝혀도 대부분이 그의 편을 들 것이며, 그렇게 되면 니아 자신도 방치되어도 상관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는 것.
- ↑ 물론 데스노트가 미치는 파급력을 생각하면 애초부터 세간에 공표하거나 규명할 성질은 못 되었으나, 적어도 국가 상층부와 공모하여 정책 차원의 향후 수습은 가능했다. 실제 히구치 체포 시점까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려 했다.
- ↑ 이런 지나친 행동 때문에 니아나 라이토 모두 한 때 멜로가 단순히 키라를 잡으려는 게 아니라 키라를 꺾고 그 자리를 거머쥐어 세계의 정점에 서려는 게 아닌가 여기기도 했다. 게다가 일본수사본부가 멜로와 접선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초반에 니아를 대놓고 안 믿으려 하는 등 초반의 멜로는 니아에게 있어서 전형적인 양날의 검이었다.
- ↑ 13일 규칙은 시도우가 가짜라고 했고 본인 발언에 의하면 그마저도 시험해봤다고함.
- ↑ 라이토가 시계안에 노트 여분을 지니고 있던것을 생각하면..
- ↑ 스스로 '구세계의 들러리, 개죽음을 당한 베스트 드레서'라고 자조한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도 '좋은 추억이자 나쁜 꿈이었다'는 모호한 표현을 쓰는데 스스로도 자기 인생이 만족스럽지 않었던 듯하다. 하긴 생각해 보면 작중 행적은 키라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악질적인데 행복했다고 하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있다(...)
- ↑ 니아는 대가리 큰 니아 새끼'(...) 키라는 '깝죽대는 살인마' 'L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쓰레기'라고 정말 가차없이 깐다. 덤으로 비욘드 버스데이는 도전의식을 인정하는 듯하면서도 은근슬쩍 비꼬는 투. 사실 L과 미소라 나오미를 제외하면 호의적으로 묘사해준 인물이 별로 없다.
- ↑ 하지만 멜로가 이긴다면 마피아를 동원해서 살인, 유괴, 협박 등의 중범죄를 밥먹듯히 한 전과나, 자기 자신도 노트를 쓴 인간쓰레기라는 점 때문에 라이토의 독선을 비판할 당위가 완전히 사라지며, 살인마로 변질되어 자업자득으로 죽는 라이토의 결말도 같은 악당에게 심판받는다는 뭔가 구린 엔딩이 되버리니 니아 쪽이 차라리 낫다고 볼 수 있다.